생각하는 글 2008 베이징올림픽이 나에게 주는 것들

[작은기도]

2008베이징올림픽

  (나에게 주는 것들)

이번 2008 베이징올림픽을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2002년에 월드컵 때 전 국민이 하나가 되었던 그때를 생각나게 했다.

대한민국 선수들도 그러하겠지만 외국 선수들을 보면 금메달을 따고 못 따고 가 아니라 은메달을 따든 동메달을 따든 상관없이

기뻐하고 즐길 줄 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은 그러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은 거 같다.

그렇다.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마치 죄인이 된 듯한 표정을 짓고

우는 모습을 본다. 왜? 그러해야 할까?

그러나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대한민국 선수들도 이제는 즐길 줄 아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자 핸드볼을 보면 아쉽게 결승에 가지도 못 하고도 동메달을 딴 후 금메달을 딴 것처럼 정말 기뻐하였다.

금메달보다 더 값진 동메달이 된 것 이다.

또한 올림픽 전체 성적을 보았을 때 어느 올림픽 때보다 더 좋은 성적 이였다. 7위라는 성적 아쉽게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들

심판의 오심이라던 지 이런 것들을 감안해볼 때 5위까지도 문안하게 올라 갈수 있었던 이번 올림픽이다.

그래서 그런가. 다음 올림픽 때는 더욱더 좋은 성적을 기대 해 볼 수가 있을 거 같다.

다음 올림픽은 2012 런던올림픽이다.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 올림픽을 한다.

4년이라는 시간은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지만 어찌 보면 그리 길지도 않은 시간이다.

운동선수들은 4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리며 힘든 시간 고통의 시간들을 인내하며 올림픽을 기다린다.

우리도 마찬가지 이다. 우리가 태어나서 대학을 가기위해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종합 12년을 기다린다.

또한 대학을 가면 전문대는 2~3년이겠지만 대학교는 4년이다.

이런 시간들을 지나 세상이라는 사회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세상이라는 사회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는 결혼이라는 문 떡까지도 가게 된다.

참으로 인생은 올림픽과 같은 삶의 연속이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양궁 - 세월

(누군가 그랬습니다. 세월은 쏜살같다고…….)

사격 - 세월

(모르는 소리지요 세월은 총알 같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싶습니다.)

달리기 - 인생

(앞만 보고 달려가는…….)

역도 - 삶의 무게

배드민턴 - 사정없이 날아오는 고난들

수영 - 인생의 늪

권투(복싱) - 맞짱

(지긋지긋한 현실과 맞짱 한번 떠보자.)

야구(타자) - 야구방망이로 머를 강하게 맞은 기분이랄까?

농구 - 열심히 뛰다보면 언젠간 높이 뛰어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야구(투수) - 그래도 우리 ‘행복’ 이란 놈도 한번 잡아보자고…….

이렇게 인생을 올림픽으로 표현 해볼 수가 있다.

우도 인생 올림픽을 치루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어떻게 펼쳐질지는 알 수가 없다.

오직 한분 성령님(예수 그리스고)의 인도하심에 따라 달라질 수 잇다는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의 인생을 계획하고 나아간다.

그러나 그 길은 인도하고 수정해주시는 것은 성령님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내가 곧 길이요” 라고 말씀 하셨다. 우리는 그분의 길 한가운데 놓여 있는 것이다.

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 한명 한명을 보면서 우리도 인생 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최종 목표일지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있어 인생올림픽의 최종 목표는 대학?

혹은 직장? 아니다 그렇다면 결혼? 그것 또한 아니다.

그럼 무엇인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이다.

비전? 그럼 비전을 향해 달려가면 끝인가? 비전의 끝은 무안하다.

그 너머를 바라보고 달려 갈 줄 알아야한다.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 때문에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꾼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위해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쉬지 않고 달려 갈 것이다. 인생 올림픽을 위하여 그날이 펼쳐지는 순간까지 아니 그 순간 이후까지…….

나에게 주체할 수 없는 설렘과 무한한 가능성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주시는 그 비전이 있기 때문에 나는 지금도 한없는 발전을 기대 할 수 있는 것이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8:7)

지금 시작은 미약할지 모르지만 나중에 심히 창대해질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도 힘차게 “비전스타트”를 외처 본다.

비전~스타트~~~~~~~~~~~~

(Vision~Start~~~~~~~~~~~~~)

[늘푸른]

와 멋진 글이다. 변화하고 성장하는 작은 기도를 보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작은 기도의 성장을 기대하면서 화이팅

[女링컨]

우와 정말............. 다시한번 감동과 도전을 주시네요^^ 정말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