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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고향집 감따기.........
실타레 추천 0 조회 157 09.10.27 11:2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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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28 13:19

    첫댓글 감만 딴 것이 아니고 까마득한 기억도 따고 세월도 따고,, 힘은 들었지만 따뜻한 시간이셨겠습니다. 근데요 설거지 하나 안 거들어주는 시누님들 미오요..

  • 작성자 09.10.27 14:31

    그러게요!시금치도 안먹는데요! 아내는 ㅎㅎㅎ

  • 09.10.27 16:29

    고향이 있기에 그런 추억도 있지요.실타래님의 맛깔스런 감.따기에 형제간의 정과 향수의 마음을 읽을수가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9.10.28 09:04

    오랜만에 해보는 일이라 힘은 듭디다.

  • 09.10.27 16:54

    아니!여기도곷감이야기네!!실타래님고생많으셨군요~~잘하셨어요곷감을깍아 고향빈집에걸어놓았다고?~~근디걱정되네요도둑놈은없을까?

  • 작성자 09.10.28 09:05

    워낙 곶감 고장이라 그런일은 없을거에요!

  • 09.10.27 17:19

    오늘은 여기저기 감 이야기로 꽃을 피우네요~~ 가족끼리 모여서 오손 도손 주말을 함께 한 즐거움을 값으로 치면 얼마일가~ ㅎㅎ 그렇게 생각하시고 이제 꽂감이 잘 익어서 먹을날만 기다리는 즐거움은 보너스로 생각하세요~^*^

  • 작성자 09.10.28 09:07

    그래야죠! 열흘 후면 홍시가 되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0.28 09:08

    정말 힘들더구만요!

  • 09.10.28 10:44

    그래도 실타래님은 정성이 대단 하시네요~ 감을 딸수있는 열정이 있으니까 ㅎ 나는 사실 시골에 감나무가 있지만 따먹는 사람이 임자다 ~기껏해봤자 곶감깍는것 빼면 ~나무가 높아서 노인네들이 따기는 힘들고(큰나무는 7-8m)~ 품을 할려도 지금은 사람이 없으니까 인건비가 제일 문제가 되지요~그냥 보기만 하는수밖에 하하하하

  • 작성자 09.10.28 11:43

    높은곳에 달린 감은 밑에 그물망을 놓고 흔들어 따는수밖에 없더군요!

  • 09.10.29 00:50

    감얘기 재미있네요 시골에 감나무 밭이 있어요 요즘은 아주 낮게 나무를 키운답니다. 옆을로만 자라게 하고요 키는 안키우고 해서 여자들도 그냥 쉽게딸수 있게 합니다. 가지치기 할때 사람을 부르니 돈은 들어가지만 딸떼는 밭을 넘겨버립니다. 어제는 감을 가져와 아는사람 모두1박스씩 주었담니다.

  • 작성자 09.10.29 10:03

    잘하셨어요! 우리 고향집감은 울타리에 있어서 따기도 어렵고 살사람도 없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0.29 10:04

    벌써 곶감을...? 지난해 빚은 냉동 곶감이겠죠!

  • 09.10.28 14:05

    어제는 전북 진안에 있는 운장산에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구비구비 산길 돌아서 가면서 눈에 띄는건 감나무 만 보였습니다,하산을 해서 감나무 밑에 돌아보니 홍시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 배부르게 줏어먹고 오는길에 감 따는 아져씨한테 대나무장대 빌려서 따 보았는데 무척 힘들더군요 인심좋은 아져씨 한테 한자루 얻어 왔는데 시골 인심은 아직 변하지 않았더군요 ,

  • 작성자 09.10.29 10:05

    그래요! 야산에 감나무는 까치들의 밥이고.......임자가 없죠!

  • 09.10.31 04:59

    고향이 상주이신가봐요. 오래전 상주 남장사 암자에 가본기억이새롭네요.......고향집에 감을따는추억은 참으로 정겹고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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