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zum.com/articles/78840294?cm=front_nb&selectTab=total1&r=2&thumb=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카카오팀의 트위터. 사진=트위터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어제(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먹통이 됐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이 16일 오전 2시 30분께 일부 복구됐다.
카카오는 16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이 일부 복구됐다. 카톡 로그인을 포함한 기타 오류 현상 또한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치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쯤 “포털 다음의 뉴스 서비스도 일부 복구됐다”고 전했다.
한편 SK C&C 판교데이터센터에서 어제 오후 3시 19분경 전기실에서 발생한 뒤, 오후 3시 22분경 감전을 우려해 서비스 전원을 차단하면서 카카오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먹통이 됐다. SK C&C 데이터센터에 카카오 서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궁훈,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음, 카카오T,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박성하 SK C&C 대표도 사과문을 내고 “오늘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많은 국민들께서 겪으신 불편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면서 “한시라도 빨리 데이터센터 정상화를 통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향후에도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아직은 정상이 아닙니다 사진은 가져올수 없고요이동이 매우 어렵고 느립니다
속히 정상화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