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량휴업일 학교에서 임의로 정하지 않습니다. 학년말에 다음학년도 재량휴업일 수요조사서나가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해집니다. 학교에서 보내주는 가정통신문 잘 체크해보세요. 참, 학운위 구성원에 위원장 포함해서 학부모님들도 몇 분 들어가시는 건 아시죠?(혹시 교사 100%라 생각하실까봐요)
모든 학부모를 만족시키기는 어렵죠....하지만 평일에 재량휴업으로 학생들을 쉬게해준다고...회사에 휴가내고 추억만들러 놀러가는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요....추억만들기는 현장학습신청서만 내면 필요한 학생들은 얼마든지 시간을 낼수가 있습니다....저렇게 사전 조사도없이 통보식은 아니라는 거죠...과연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고심하고 재량휴업을 하는건지...작년엔 재량휴업에 대한 설문지도 돌리더니...이젠 것도 없이 통보하는것같아 실망스럽습니다...
교장샘마다 마인드가 달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저 아시는 분은 오히려 5월에 ...재량휴업일 대신..행사 많이 진행해요..현장학습이라든가..체험학습같은거...평일에..아니면...놀토에..교직원들 불만0많고(솔직히 놀토에 아이들 데리고..어디가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학교에 일 엄청늘어나고 위험부담커지고) 야외나가서 사고생기면 학교가 골치아플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견문을 넓혀준다는 생각으로 체험학습 많이 진행했었죠..학부모들이 아주 좋아라했었죠..
정해진 날짜안에서 하긴하는데, 대부분 금토일. 아니면 연휴로 쉬게 설계되어 있어서, 맞벌이 부부는 정말 대책없이 애 혼자두어야 합니다. 마음에 참 안듭니다. 다들 형편좋아서, 여행이나 그런거 갈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돈 버는 저학년 엄마들은 애 봐줄 사람 구해서 발구르는거 많이 봤습니다.
아이들 학교생활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보세요. 학교에서 가져오는 안내장 꼭 읽어보시고요. 안내장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는 학부모님들이 많더라구요. 재량방학은 교장이나 교사 마음대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전 학년도 학기말에 설문조사를 통하여 의견을 수립하고 그 의견을 가지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들어가 운영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통과가 되어야만 결정됩니다. 물론 그 운영위원들은 교사,학부모 ...으로 구성되어지고요. 또한 매년 학기초에 있는 학부모총회를 통하여 학사일정이 안내되어집니다. 혹여 참석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학생들을 통해 안내장을 보내드리고요. 그리고 위임장도 학교에서 따로 받고있지 않습니까?
본인의 생각이 이러하다면 뒤에서만 이러지 마시고 충분히 의사를 표현하세요. 직장때문에 바쁘다는 이유로, 시간없다는 이유로 불만만 가진채 계시지 마시고요. 재량방학은 일방적인 통보 아닙니다. 학교의 일년간 학사일정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는 것 아닙니다. 신학기시작전부터 여러가지 설문활동, 기획회의 등등을 통하여 1년간 학사일정을 수립하여 학교를 운영해 나가는 것입니다. 반대로 재량방학 있다고 좋아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너무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지마십시다...
첫댓글 그쵸 맞벌이부부는 어데다 아이를 맡기라고....대책안서요
학교가 탁아소는 아니죠~
탁아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방학이 아닌 날을 부모의 동의 절차는 무시한채 그러는건 좀... 아는 분은 통신란에 보내겠다고 해서 보냈더니 담임이 전화해서 그날 오는 애들 없다 면서 은근히 보내지 말라고 압력주었다던데...
재량휴업일 학교에서 임의로 정하지 않습니다. 학년말에 다음학년도 재량휴업일 수요조사서나가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해집니다. 학교에서 보내주는 가정통신문 잘 체크해보세요. 참, 학운위 구성원에 위원장 포함해서 학부모님들도 몇 분 들어가시는 건 아시죠?(혹시 교사 100%라 생각하실까봐요)
재량휴업일 학교마음대로 정할 수 없습니다. 저희학교같은 경우는 학년말에 내년 교육과정 짜는 설문을 하는데 그때 학부모님 의견따라 정합니다.
중학교...개교기녕일껴서 5월1일부터 5일까정 쭉~~~낼 시험 끝나고요
저희도 5/5일부터 쭈욱쉬고 월요일날 학교가네요..5/4일날 작은운동회하고(?)작은운동회가 뭔지 모르겠는데 4/30일 5/1일 운동회연습한다고 학년티셔츠입고오라네요.결국은 수업하는거는 5/3일 하루일듯..저는 일다니는데 맘에 안듭니다...공개수업도 꼭 평일날하고 갈토에 하면 직장다니는맘들도 많이 참여할텐데 하긴 직장다녀도 시간내서 오신분들 많겠지만 상담도 토요일은 샘 시간안돼서 못했습니다..맘에 안들어도 어쩔수없겠죠..
운동회 연습하면 선생님들도 싫어해요^^ 차라리 수업하는게 편해요.^^
저도 맘에 안들어 죽겠어요.. 5월 6/7일 연짱 휴교더라구요...아..짜증나
재량휴업일, 효도방학이니 이런건 정말 맞벌이부부에겐 쥐약이나 다름없어요....학교샘들만 좋은일 시킨다며 전업맘들도 다들 싫어라해요..
작은애 3학년때 담임은 애들한테 재량휴업일(5월)에 부모님과 가까운곳에 여행다녀오고 감상문 숙제까정 내줬죠...그라고 그샘도 제주도 여행갔다온거 사진 올려감서 자랑질하고....여행 못가는 애들은 어쩌라고~~가정의 달이라고해서 다들 여행다닐수 있는 형편입니까 어디...그람서 엄마들한테 욕 엄청 들었죠~~~에휴
학년말에 학교교육과정 설문지에 재량휴업일 할건지 안 할건지 조사할때 하자는 학부모님들이 많더라구요^^
원래 재량휴업일을 5월달에 많이 줍니다~ 그날 추억을 많이 만들라는거죠. 학교가 모든 학부모를 만족시키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아닐까요?
모든 학부모를 만족시키기는 어렵죠....하지만 평일에 재량휴업으로 학생들을 쉬게해준다고...회사에 휴가내고 추억만들러 놀러가는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요....추억만들기는 현장학습신청서만 내면 필요한 학생들은 얼마든지 시간을 낼수가 있습니다....저렇게 사전 조사도없이 통보식은 아니라는 거죠...과연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고심하고 재량휴업을 하는건지...작년엔 재량휴업에 대한 설문지도 돌리더니...이젠 것도 없이 통보하는것같아 실망스럽습니다...
음. 학기초에 달력같은거 나눠주거나 학사일정 설명하지 않나요? 재량휴업일 관련 설문조사를 돌리지 않은건 좀 그렇긴하네요~
교장샘마다 마인드가 달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저 아시는 분은 오히려 5월에 ...재량휴업일 대신..행사 많이 진행해요..현장학습이라든가..체험학습같은거...평일에..아니면...놀토에..교직원들 불만0많고(솔직히 놀토에 아이들 데리고..어디가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학교에 일 엄청늘어나고 위험부담커지고) 야외나가서 사고생기면 학교가 골치아플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견문을 넓혀준다는 생각으로 체험학습 많이 진행했었죠..학부모들이 아주 좋아라했었죠..
놀토에 그러면 샘들은 힘드시겠지만 저도 아주 좋을것 같네요. 저희는 놀토에는 절대 행사 안해요. 금요일에 하시고 쉬죠.
총회때 가니까 일년 계획표 나오는데 재량휴일부터 체크했어요. 맞벌이들 죽으라는 소리로 보이던데 일년에 열흘정도 재량휴일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희애도 3일에 운동회하고 5일부터 쭉~ 쉰답니다. 가을에 보니 명절끼시고 왕창 쉬던데... 아주 미치죠.
학교운영은 법정 출석일수를 지켜야하기 때문에..더 놀고,,덜 놀고 없을 겁니다...재량휴일이 있는 학교는 그만큼 방학이 단축되고..재량휴일이 없는 학교는 그만큼 방학이 더 길어요....^^;;
맞습니다. 자율휴업일을 선택할때 학교교육과정 설문지(학보모들이 작성하는 ) 통계자료에 의해 결정됩니다.
22222222맞아요~ 무조건 논다고 잘 못 알고 계시는 듯 합니다...정해진 수업일수 안에서 교장 재량으로 정하는 겁니다!!
차라리 방학이 일주일정도 더 긴게 났다고 생각합니다......정해진 방학때야 계획이라도 세울수 있지만..이렇게 갑자기 재량휴업을 한다고하면 대책도 세우지못하고 아둥바둥할 학부모들은 생각해 봤냐는 거지요...지금 전 전업이라 걱정은 없지만....민족의 대이동인 명절때야 이해하지만 그외에 학교장의 편의대로 하는 재량휴업 반대입니다....
정해진 날짜안에서 하긴하는데, 대부분 금토일. 아니면 연휴로 쉬게 설계되어 있어서, 맞벌이 부부는 정말 대책없이 애 혼자두어야 합니다. 마음에 참 안듭니다. 다들 형편좋아서, 여행이나 그런거 갈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돈 버는 저학년 엄마들은 애 봐줄 사람 구해서 발구르는거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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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33333333 일부 학부모중 재량휴업일은 교사 편하려고 하는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 계신데 그게 아니라는거 아셨으면 하네요~
아이들 학교생활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보세요. 학교에서 가져오는 안내장 꼭 읽어보시고요. 안내장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는 학부모님들이 많더라구요. 재량방학은 교장이나 교사 마음대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전 학년도 학기말에 설문조사를 통하여 의견을 수립하고 그 의견을 가지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들어가 운영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통과가 되어야만 결정됩니다. 물론 그 운영위원들은 교사,학부모 ...으로 구성되어지고요. 또한 매년 학기초에 있는 학부모총회를 통하여 학사일정이 안내되어집니다. 혹여 참석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학생들을 통해 안내장을 보내드리고요. 그리고 위임장도 학교에서 따로 받고있지 않습니까?
본인의 생각이 이러하다면 뒤에서만 이러지 마시고 충분히 의사를 표현하세요. 직장때문에 바쁘다는 이유로, 시간없다는 이유로 불만만 가진채 계시지 마시고요. 재량방학은 일방적인 통보 아닙니다. 학교의 일년간 학사일정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는 것 아닙니다. 신학기시작전부터 여러가지 설문활동, 기획회의 등등을 통하여 1년간 학사일정을 수립하여 학교를 운영해 나가는 것입니다. 반대로 재량방학 있다고 좋아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너무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지마십시다...
1학년때는 몰랐는데요 1학년 말 그러니까 2월에 안내문이 나오더라구요 재량휴업일 언제가 좋을지 대략 적어서 제출했어요 그러면 학교에서 취합해서 정리한다음에 많은 학부모가 원하는 날짜로 정하고요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잡았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