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번개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토요일 급벙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벙주이신 아카풀코님의 멕시코 출장 환송도 겸한 자리였습니다.
급벙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 의리 하나로 중국 출장후 아픈 몸을 이끌고 나와주신 jj.Ryu님께 감사드립니다.
1차 남 7분 / 여 4분 모닥 제주흑돼지
2차 남 6분 / 여 4분 짚동가리생주
3차 남 6분 / 여 5분이 근처 횟집에서
함께 하셨습니다.
1차 회비 남 3만 / 여 2만 이었지만 식대가 많이 오버되서 남자만 1만 추가로 걷었습니다.
회비 360,000원 - 식대 348,000원
잔액 12,000원
2차 회비 남 17,000원 × 6
회비 102,000원 - 식대 98,500원
총잔액 15,500원
3차 식대 152,000원
부족분은 벙주이신 아카풀코님께서 계산.
술 못드시는 분들이 4분이나 되셨지만, 자리는 다함께 3차까지 이어졌고,
2차에서 멋진 남성분께서 싱글몰트 위스키를 협찬해 주셨습니다.
식당 사진은 먹고 남은 뒷모습만 ..
벙주님의 탁월한 선택 덕에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강추 식당!!!
처음 뵙는 분들도 많았지만, 다함께 어울려 양재역의 밤을 하얗게 태워버릴 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차 도중 다같이 인천으로 바다 보러 갈뻔한 일까지 ..ㅋㅋ
토요일에 뵌 분들 너무 반가웠고, 다음에 또 좋은 자리에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아카폴코님 출장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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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을 환하게 밝혀주셔서 감사했어요. 담에 더좋은 자리에서 뵈요.
그날의 여운(힘)으로
또 한주를 힘차게 일합니다
언제나처럼 환하게 맞아주시는
아카폴카님
그리고 볼수록 돈독해지는 회원님들과의
즐거운 저녁 시간 감사했어요
우리 송이님 역시 분위기의 짱 이십니다
바쁜 가운데도 글 올려주시고~~~^^
좋은 님 찿을때까지 우리는 또
쭈욱~ 함께해요^^
저도 주말에 신나게 달리면서 한주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다시 한주의 힘도 얻어요. 힘드셨을텐데 늦은 시간에 참석해 주셔서 고마워요~
즐거웟어요. 담에 또봐여
빨리 나으셔서 좋은 자리 만들어주세요~~
덕분에 항상 재밌게 잘 먹고 잘 놀다 갑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즐겁고 유쾌한 모임 또 기대할게요~~
늦은 시간까지 고생많았어. 다음 모임때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