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서동관이라고 합니다..
모두들 뵙게 되어서 방갑슴다.. ^^
오늘 서울역 헌혈의 집에 갔다 왔드랬어요...
그곳에 계신 간호사님께서 이곳을 말씀하시는것을
두번이나 들었답니다..
그래서 구경하러 온김에 가입까지 하고 인사까지 드리고 갑니다....
오늘은 혈소판 헌혈을 했는데..
어쩌다 보니 양쪽팔에 모두 한번씩 바늘이 꽂혔었답니다..ㅠ.ㅠ
저는 바늘 한번 꽂히는것을 헌혈 한번으로 따지는데... -.-
(왜냐면 헌혈할때 가장 하일라이트라면 바늘꽂을때의 통증이잖아요.. -_-)
제 기준으로 따져서 누운자리에서 헌혈을 두번한셈이 되어버렸죠...
암튼 아파서 주글뻔 했다는....-_-;;;
음..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싶어요..
하지만...
쩝...
시간이 허락하는 순간에만.. 가능할듯 싶어요.. ^^;;;;
먹고 사는일과 제가 벌여놓은 일들이 적지않아서리.. -.-;;
하지만 틈틈이 기회를 노려서 꼭 참여해볼까 합니다..
그때까지는 온라인 활동만큼은 꼬박 노력할까 합니다..
제가 온라인활동을 열심히 할수 있도록
여러분들 많이 도와주실꺼죠? 호응도 해주시고.. ^^;;
암튼 본격적인 가입인사를 올리도록 하죠..
제가 만든 인사법인데... 저를 이해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지 않을듯.....^^;;
1.Address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
2.Blood (혈액형과 헌혈횟수는 어떻게 되죠?): ??????????????
O형이고 2주에 한번씩...하고는 있는데...
3.Charater (성격은 어떤가요?):
다혈질!!!
4.Drink (주량과 최대량은 어떻게 되죠?):
보통 소주 1병 반에서 2병정도..
최대량은 소주 4명에 맥주 2000cc 먹었던거 같아요.. ^^;;
5.Experience (봉사경험은 있는가요?):
묻지마시라~ 많이 알면 다치니라~~
6.Faith (종교는 무엇이죠?):
종교는 없습니다. 무단히 갖을려고 노력했던때도 있었지만...
역시 난 너무 현실적인가봐요..
7.Good (좋아하는것 몇가지를 적어주세요.)
먹는거 디게 좋아하고요~ 사람만나는서 술마시는거 디게 좋아해요..
그리고 사랑받는거 정말 좋아합니다.
그 외 낯선곳에 여행가는거.. 돈 많은 거... 행복한 시간 보내는거...
8.Hobby (취미는 무엇이죠?):
컴퓨터로 쪼물딱 거리기... 무엇을 하던간데...
9.Internet (인터넷 하루 사용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항상 컴퓨터를 켜놓고 있어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3~5 시간 정도 될듯...
10.Job (직업은 무엇이죠?):
매킨토시 그래픽 노가다...
11.Key (꼭 가지고 싶은 하나의 열쇠는?)
나의 사무실 열쇠...
문을 열면 나를 잘 따르는 팀웍이 좋은 4명의 직원이 깨끗한 사무실 안에서
원두커피를 마시며 그날의 업무를 회의하고 있으면 나는 무지 기뻐할것이다.. ^^
12.Love or Like (이성적으로 사랑하는 사람 혹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아직은 lover도 없고..liker도 없어요...ㅠ.ㅠ
올해는 꼭 만들거랍니다.. 올해 목표로 정했지요..ㅠ.ㅠ
그러고 보니 오늘이 화이트 데이...
아...괴롭고 싶슴다..ㅠ.ㅠ
13.Music and movie (가장 좋아하는 노래와 영화는?)
노래는 이정석의 '사랑하기에' 쿨의 '작은기다림'
영화는 "빽 투 더 퓨처 1"
14.NickName (통신닉네임과 의미는 무엇이죠?):
두잎크로바 - 행운을 가진 네잎에서 행운을 나눠주고 남은 두잎이라는 뜻에서..
로는 나머지 두잎을 가진 사람을 만나...
이루고 싶다는 뜻입니다.. ^^;
15.Old (나이는 어떻게 되세요?):
1972년 1월 3일... 생일 기억하셨다가 꼭 선물 자진납부 하시기 바랍니다. ^^
16.People (세상에 가장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제 생각엔 사회복지사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소방관 아저씨도 존경받아야 하구요..
17.Question (다른사람들이 자신에게 물어봐 줬으면 하는 질문은?)
자신을 믿으세요? 라고 물어봐 주길 바랍니다...
대답부터 하자면... 지금은 내 자신을 못믿습니다... 예전에는 믿었지만.....
18.Remember (기억에서 지우기 싫은게 있다면 어떤 추억입니까?)
지금도 가물가물 하지만...
내가 아주 어렸을때 외가댁에 갈때면 항상 보고 꺽었던 꽃이 있습니다.
"달개비" 꽃이죠..
지금도 그 꽃을 어쩌다 볼때라면 옛 기억이 묻어나오는 듯 합니다.
전 그 느낌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네요..
아주 오래된 나의 어릴적 정서를 느낄수 있는 유일한 느낌이기 때문에요..
19.Say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고.. 두들기면 열릴것이다..
저의 좌우명이기도 하죠... ^^;
나중에 가훈으로 써먹어야쥐... 크크크..
20.Travel (가장 가보고 싶은곳은 어딘가요? 이유는?)
스위스의 만년설... 카렌다를 보면서 상상만 깊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왠지 그곳에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21.Unhappy (불행하다고 느꼈을때는 언제인가요?)
내가 돈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을때....ㅠ.ㅠ
22.Vexation (속상하고 괴로울때는 어떻게 푸세요?)
대부분 그냥 삭힙니다.. 때론 술도 마셔보고 .... ?
23.Weather (어떤 날씨를 좋아하세요?)
수분이 가득한 공기에 안개가 자욱히 끼고 바람이 살살 불어서 공기중의 수분이
피부에 와서 닿을때... 그런 날씨를 좋아합니다..
근데 아쉽게도 이런 날씨는 일년에 한번도 되기 힘들답니다.. -.ㅜ
24.X-mas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언제였죠?)
94년 크리스마스...
그해 크리스 마스는 일요일이였는데..서울에 올라온지 얼마안되서
아는사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돈도 별루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갈곳도 없었구요..
쌀이 없어 라면을 사서 끊여먹고 콜라로 입가심을 하며 티뷔를 보는데..
우정의 무대가 하더군요. 그리고 '그리운 어머니'를 하는데...
그냥 이래저래 슬프다보니 눈물이 나오더군요..
아침에 라면먹고 티비보다 눈물 흘리는 신세가...
혼자 생각해도 청승맞기 그지없더군요.. ^^;;
그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였죠.. ^^;;
25.Yesterday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면 몇살때로 가고 싶나요? 이유는?)
좋았던 기억으로 가라면 20세로 가고 싶고, 이유는 그때 일할때가 재미있었어요...
일은 정말 힘든 일이였지만..
오리지날 쌩 노가다 였거든요.. 하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
다시 만나고 싶은데.. 그 사람들....
정말 가고 싶은 나이는 17세때..
그 이유는 다시 공부해서 제대로 배워서 내인생을 ?새롭게 가꾸고 싶습니다.
배우지 못하니까.. 발전할 기회도 너무 없었던거 같았어요...-_-;
26.Zzz (잠버릇 있으세요?)
잠자기 위한 버릇은 똑바로 누워서 가슴에 손을 놓고 천정을 바로봐야 잠이 오는게
잠자기 위한 버릇이고 잠버릇은 일단 그렇게 자면 이리뒤척 저리 뒤척 거리면서 자다가..
코도 골고...그냥 와일드 하게 잡니다.. -_-;;
그 외 자세한것은 저의 홈피에 오시면 될듯....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오세요.. ^^;;;
꼭 오고 싶으신 분은 찾아오시리라 생각합니다..
힌트는 제 이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