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즈의 글들에서는 올해의 날 중 성경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 기간인 2015.9.17 ~ 2015.11.12 동안 발매된 곡을 살펴보겠습니다.
곡이 많은 관계로 여러 편으로 나누었으며, 이 글은 이번 시리즈의 글들 중에서 1편격의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2015.09.17 ~ 2015.11.12의 기간 동안에 발매된 곡은 아니지만 이 기간의 시작일인 2015.09.17을 지향하는 곡이 수록된 앨범을 살펴보겠습니다. 그 앨범은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발매한 곡인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반쯤은 신부의 모습, 반쯤은 코스프레에 출연할 때의 모습으로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코스프레는 가상세계의 캐릭터를 동경하여 그 모습을 따라하는 행위이므로, 이러한 행위는 예수님의 신부가 될 교회가 세상에 빠져서 준비가 덜됐다는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점은 화보에 적힌 앨범명인 '드라마(DRAMA)'가 재확인해주고 있습니다. 화보에 적힌 앨범명은 바로크 양식으로 쓰여 있음을 볼 수 있는데, 바로크(baroque)는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의 포르투갈어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진주는 마태복음 13장 45절 ~ 46절 내용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및 마태복음 7장 6절 내용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친 마음'을 상징하는 보석입니다. 그러므로, 바로크 양식으로 쓰여진 곡명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일그러졌다'라는 의미로 응용될 수 있으며, 이는 곧 예수님의 신부가 될 교회가 세상에 빠져서 준비가 덜됐다는 뜻이 됩니다.
'드라마' 앨범에는 '9월 17일'이라는 제목의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의 발매일은 2015.01.23입니다. 9월 17일은 평년의 260번째 날인데, 이러한 260은 신약성경의 총 장수입니다. 앨범의 발매일인 2015.01.23은 2015년도의 23번째 날인데, 23은 인간의 염색체 쌍 수로서 원죄 사건 이후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숙명을 상징하는 수입니다. 곧, '드라마' 앨범은 우리들의 원죄를 씻어주시기 위해 대속사역을 하신 예수님의 이야기가 담긴 '신약성경'이라는 드라마를 가까이 하라는 암시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앨범의 발매일인 2015.01.23에는 요르단의 전투기 조종사 중 한 명인 마즈 중위가 IS(이슬람국가) 대원들에게 붙잡혀서 화형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므로, '드라마' 앨범은 예수님의 대속사역을 끝까지 거부할 경우 항공기에 의해 불이 나는 사건 즉, 항공기에 의한 기습적인 폭격 테러가 준비되어 있다는 암시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어서, 다음 곡을 살펴보겠습니다.
유재환 씨가 2015.09.23에 발매한 '커피'라는 곡입니다.
'커피'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에는 "손이차서 맘이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화보의 문구대로라면, 화보가 암시하는 커피는 따뜻한 커피도, 냉커피도 아닌 미지근한 커피일 것입니다.
타인에게 선행을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손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표현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화보의 문구는 타인에게 박정한 사람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커피는 각성 물질인 카페인이 함유된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서 머리를 쓰며 연구ㆍ분석을 많이 해야 되는 사람들이 애용합니다.
그러므로 화보에 적힌 문구가 암시하는 바를 종합하면, 예수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경고하신 말씀인 요한계시록 3장 15절 ~ 16절 내용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를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사랑을 실천하지도 않는데다가 분별력까지 까막눈인 현대교회를 향한 경고의 말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피' 화보에 예수님께서 현대교회를 향한 경고의 말씀이 담겨 있다는 점은 화보에 그려진 캐릭터 및 화보를 180도로 회전시키면 도출되는 한자를 통하여 재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면...
첫 번째로,
화보에 보이는 '피' 자의 초성을 거꾸로 한 후 재조정하면 어질 인(仁) 자가 도출됩니다.
두 번째로,
화보에 보이는 '커' 자를 거꾸로 한 후, '피' 자의 중성과 합치면 견줄 비(比) 자가 도출됩니다.
세 번째로,
화보에 보이는 캐릭터의 볼터치는 태양을 연상시키는데, 그럴 경우 캐릭터의 양갈래 가르마는 태양을 가리는 검은 장막을 암시합니다.
곧, 캐릭터는 '햇빛이 미치지 아니한다'라는 뜻을 가진 셈인데, 이에 부합하는 한자는 날 일(日) 자와 아닐 미(未)자를 합성한 한자인 새벽 매(昧) 자입니다.
이러한 새벽 매(昧) 자는 우매(愚昧)함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한편, 앨범의 발매일인 2015.09.23은 유대력 절기로 속죄일(Yom Kippur)에 해당되는 날입니다.
그 점을 고려하여 종합하면, 예수님께서는 어진 자와 우매한 자를 비교(比較)할 것이다. 즉, 상급을 차등하여 대우할 것이니, 잘못한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속죄하라는 암시가 됩니다.
이어서, 다음 곡을 살펴보겠습니다.
보이그룹 갓세븐이 2015.09.29에 발매한 '니가 하면'이라는 곡입니다.
'니가 하면'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갓세븐 멤버들이 귀찮다는 표정으로 벽에 기대어 있는 모습입니다.
갓세븐의 갓(Got)은 하나님을 뜻하는 단어인 'God'의 말꼬리를 더 강렬하게 발음한 단어이며, 갓세븐의 세븐(7)은 7일 동안 천지창조를 이루신 하나님을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그리고, 앨범의 발매일인 2015.09.29는 달과 일을 붙이면 929가 되는 날인데, 이러한 929는 구약성경의 총 장 수입니다.
오직 구약성경 만을 성경으로 취급하는 종교는 유대교입니다. 그 점을 고려하여 화보를 다시 잘 보면, 갓세븐 멤버들이 기대어 있는 벽이 이스라엘의 상징 중 하나인 '통곡의 벽'을 연상시킵니다.
그러므로 화보가 암시하는 바를 종합하면,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 '니가 하면'이라는 마음을 품고 있다는 암시 즉, '하나님께서 알아서 다 해주시겠지'라는 생각을 품고 있는 게으른 종이라는 뜻이 되며, 이 앨범의 명칭이 'MAD'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하나님께 이러한 마음을 품는다는 것은 미친 짓이라는 암시가 됩니다.
'니가 하면' 뮤비의 핵심 장면은 '1701호' 방에서 나온 듯한 갓세븐 멤버가 '1704'호에 사는 사람을 애타게 찾는 장면들입니다.
이에 부합하는 해 중 하나인 1701년도는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이 발발한 해이며, 이에 부합하는 해 중 나머지 하나인 1704년도는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 중에 영국이 스페인으로부터 지브롤터 섬을 차지한 해입니다.
곧, 이 장면들은 '빼앗은 지브롤터'를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브롤터는 거대한 바위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가공하지 않은 크고 단단한 돌은 반석이신 예수님을 상징하며, 지브롤터의 인터넷 도메인인 'gi'는 병사라는 뜻이 있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니가 하면' 뮤비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예수님을 갈구하며 천국을 침노하는 병사가 되어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다음 곡을 살펴보겠습니다.
에일리가 2015.09.30에 발매한 '너나 잘해'라는 곡입니다.
앨범의 발매 날짜인 9월 30일은 평년의 273번째 날인데, 이에 부합하는 온도인 영하 273도는 0K 즉, 절대 0도에 근접한 온도입니다.
곧, '너나 잘해'는 '니가 하면'이 발매된 바로 다음 날에 발매된 곡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곡은 게으른 종을 향한 하나님의 냉정한 응징을 암시한 곡이라는 의미부여가 됩니다.
'너나 잘해'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에일리의 몸이 차가운 몸을 가진 좀비가 연상되겠끔 핏기가 없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이러한 에일리가 앨범명인 'VIVID' 중 'IVI'를 찢어버리면서 등장하는 형태로 화보를 꾸몄음을 알 수 있습니다.
IVI는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의 이니셜입니다.
화보에서, 찢어지지 않은 문자는 V와 D인데, 이를 붙인 VD는 VooDoo 즉, 사람을 좀비로 만들어버리는 주술이 있다고 전해지는 아이티 토속종교인 부두(voodoo)교의 이니셜입니다.
그러므로 화보가 암시하는 바를 종합하면, 하나님의 냉정한 응징으로서 백신이 듣지않는 좀비 바이러스(혹은 특수한 물질)가 준비되어 있다는 암시가 됩니다.
이어서, 다음 곡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승환 씨가 2015.10.01에 발매한 '다 이뻐'라는 곡입니다.
'다 이뻐'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의 바탕에는 눈동자를 연상시키는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앨범명은 '3+3'입니다.
곧, 눈[目] 및 '3 & 3'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에 부합하는 애니메이션은 '3×3 아이즈'입니다.
'3×3 아이즈'는 주인공인 남자 주인공이 전설상의 민족인 삼지안흠가라의 생존자인 여자 주인공을 우연히 만난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인데, '삼지안흠가라(三只眼吽迦羅)'는 그 뜻을 풀이해보면, '딱[只] 세[三] 개의 눈[眼]을 가지고, 진언[吽]을 펼치는[羅] 부처[迦]'라는 뜻이 됩니다.
곧, '삼지안흠가라'는 삼마만상의 원리를 깨우쳐 제3의 눈을 뜨게 되었다는 석가모니를 뜻합니다.
화보를 다시 보면, 화보에서 눈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며, 눈동자로부터 빛이 발산되어 온누리에 퍼지는 듯한 형태로 꾸몄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타이틀 곡명인 '다 이뻐'를 접목하면, '석가모니의 눈에는 중생들이 다 이뻐보인다' 즉, 부처의 자비가 도출됩니다.
그러므로, 화보는 불교에서 말하는 '제3의 눈을 뜬 석가모니의 자비가 가득한 세상' 즉, 불법(佛法)의 나라를 암시합니다.
'다 이뻐'의 앨범의 발매 날짜는 10월 1일 즉, 국군의 날입니다.
'3+3' 앨범의 홍보용 화보는 불법(佛法)의 나라를 암시한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앨범의 발매일이 가지는 의미가 더해지면 호국불교를 지향했던 우리나라 불교의 역사가 도출됩니다.
호국불교는 전쟁이 터졌을 때 고상하게 절에서 염불이나 외우는 승려들이 아니라, 불법을 지키기 위해서는 살인을 해서라도 적을 무찌른다는 실용적인 사고방식의 승려들이 일구어낸 정신입니다.
여기서, 이승환 씨의 생년월일을 살펴보면 1966.01.13임을 알 수 있는데, 생일인 1월 13일은 한 해의 13번째 날이며, 이에 부합하는 세기는 13세기입니다.
13세기는 몽골의 장수 살리타를 무찌른 승려 김윤후를 비롯한 승군(僧軍)들이 큰 활약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여기에, 이승환 씨의 생년인 1966년도는 지난 세기의 66번째 해로서 총 66권으로 이루어진 성경에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13세기의 승려들이 일어나서 불법을 지키려고 싸웠던 것처럼 예수님의 종들도 가만히 앉아서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할 때라는 암시가 됩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서 60장 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