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09.8.8(토) 08:11 → 21:07 (총 12:56분 소요)
2. 산행코스 : 하남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안창모루 출발(08:11)→ 검단산(09:15,△657m)→ 용마산(10:36,△595.7m)→ 은고개 굴다리(11:13)→ 엄미리계곡 갈림길(12:27/ 벌봉 1.3km)→ 남한산성 동장대지(13:36) → 장경사(13:55)→ 동문(14:06)→ 검단산(14:58,538m)→ 이배재(15:54)→ 대원약수터(16:20)→갈마치고개 생태통로(16:34)→도촌동 갈림길(17:14)→영장산(17:58,△413.5m)→ 새마을고개(18:57)→ 태재(19:31)→ 불곡산(20:31,△312.9m) → 한국토지공사 산행종료(21:07)
3.교통편?
( 전철이용 시) ①5호선 천호역 하차 - 7번 출구(한일시네마극장앞)에서 30-3, 112, 112-1, 112-5번 버스 이용/현대백화점 우측 교민문고 앞 30-1, 15-3번 버스 이용, ②2호선 잠실역 하차 : 8번 출구 30-5, 30-3 / 1번 출구 30-1 번 버스 이용
( 버스이용 시 ) ①30-1 (학교앞) : 명일동→천호동→잠실역→송파→복정→모란→은행동, ②30-3 (학교앞) : 길동→천호동→잠실역→성내역, ③30-5 (학교앞) : 신장시장→배다리→잠실역→성내역, ④112 (학교앞) : 길동→천호동→영파여고→강변역, ⑤112-1 덕소 (학교앞) : 길동→천호동→강변역, ⑥112-5 (학교앞) : 길동→천호동→강변역, ⑦9301 (학교앞) : 길동→천호동→신설동→종로2가→광화문→서울역
4. 날씨/ 준비물 : 비오다 갬/ 디카,햇반(1),식수2리터,빵(2봉),우유(310㎖x2),랜턴,Rain Coat,스틱,배낭커버,갈아입을 옷 등
5. 산행자 : 자룡님,고산령님,막걸리님,김세권님,용주님,청계산(6명)
6. 산행결과
▲. 주말 비 소식에 오래간만에 이 구간을 산행하기로 하고 애니메이션고 앞에 내려 일행을 기다리는 중 평소 같으면 산우들로 붐빌 시간인데 휴가철이고 비가 내려서 그런지 한적함. 오늘은 비를 실컷 맞아 보려고 반팔, 반바지 입고, 안창모루를 출발. 정상가는 급경사지역에 나무계단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걷기 편함. 검단산 정상에 도착하니 20여명의 산우들이 보이고 막걸리, 아이스크림을 파는 분이 계심. 세권님이 꽁꽁 언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먹는데 10여분은 걸린듯^^*.
▲. 용마산은 나무를 정리해 조망이 괜찮은 편인데 전혀 볼 수가 없어 잠시 휴식 후 은고개로 내려서서 도로를 건너 묘지 우측 길로 올라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 벌봉→ 동장대지에서 점심식사→ 장경사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동문으로 내려서서 다시 산성을 따라 올라 콘크리트 도로로 진행→ 검단산 정상을 지나 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로 갈증을 달래고 발걸음을 재촉. 이배재에서 휴식 후 나무계단을 올라 능선따라 진행.
▲. 성남시가 갈마치고개에 생태통로(‘07.12-’08.11)를 설치해 전보다 한결 수월하게 진행→ 철탑에서 반장님이 식수와 시원한 음료, 수박을 준비해 오셔서 갈증과 더위를 식히고 영장산으로 출발→ 태재고개 골프연습장 뒤 등로로 들어서니 나무로 막아놓아 주변을 살펴보니 대형공사로 인해 안전사고예방 차원에서 설치해 놓은 것 같으나 등로는 공사장 토지가 아닌 것 같음.
▲. 태재고개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히고 랜턴을 켜고 불곡산으로 들어섬. 정상 정자에서 잠시 휴식후 한국토지공사로 내려서서 산행을 끝내고 미금역으로 이동해 역주변 해장국집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귀가함.
7. 산행사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안창모루길
검단산
용마산
은고개 굴다리
엄미리계곡 갈림길
삼각점(422재설, 76.9)
동장대지
남한산성 장경사 일주문
성벽따라
동문
남문방향으로
성벽길 따라
검단산 직전
검단산 정상석(헬기장)
이배재 오름길
대원약수터
갈마치고개 - 생태통로
영장산 정상 기념촬영
영장산 방향안내판
새마을고개
태재고개 - 묘지
영장산 정자
한국토지공사 앞
첫댓글 장경사 일주문은 거의 지나쳤는데 이번에야 진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어제(일요일)처럼 태양이 작열했다면.....비도 내리고 구름에 가리고 햇살도 느끼고...영장산에서 반장님의 수박과 차가운 장수막걸리 맛 일품이었습니다. 덕분에 마지막까지 무사히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랜턴을 준비 못해 앞길을 밝혀준 대장님, 자룡님, 용주님, 세권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참 고산령님! 저녁을 함께 못해 아쉬움이 ......
다음에 꼭 같이 하겠습니다
일기 오보로 인해 무박 한 코스를 줄이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오랜만에 몸을 풀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도중에 지원조를 자청하신 반장님의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맛 지금도 입안에 맴돕니다. 막걸리는 별로지만 하여튼 마니마니 고맙습니다. 다음에 언제 또 기대해도 될런지?
참으로 대단들 하십니다. 마라톤 풀코스보다도 더 긴 구간을 무더위에 계획대로 마무리 하시니... 저는 요즘 체력이 바닥났는지 술을 자주 마셔서 그런지 긴 산행은 엄두가 안납니다. 하지만 땡끼는 코스가 있으면 가볼수 밖에 없겠지요... 그날 영장산에서 바로 하산해서 저녁을 맛나게 먹는데 목이 메이더군요...
반장님께서 가져온 시원한 수박과 막걸리로 다되어가는 힘을 보충하여 갔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아! 함께 저녁을 했더라면 소맥을 시원하게 주고받았을텐데요....!
산행실력 만큼이나 지원도 확실하게 해주셔 끝까지 완주가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가 잘라서 간적이 있었는데...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작년에는 여가가 많아 그렇거니하고 깨나 참석하였는데 이제 환경에 적응하다보니 장거리가 새삼스럽게 느겨집니다.
날이 많이 습해 땀을 많이 흘렸지만 반장님 지원덕분에 끝까지 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못다한 저녁이나 술은 다음에 보충하시도록 하시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날 집엔 잘 들어 가셨는지? 귀가시간에 대해 신경쓰지 못했는데 사정을 말해서 좀 더 서둘렀으면 여유가 있었을 텐데......
무덥고 습한기온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제 개인사정 으로 뒷풀이 함께못해 죄송합니다. 반장님 수박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