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신약 '아두헬름'개발.판매 중단/엔케이맥스,알츠하이머 임상 탄력/단식이 몸속 염증 줄인다/휴온스,치매후보물질 탐색/올해 승인될 신약,순위(24.2.2)
라미24 ・ 2024. 2. 2. 23:12
/ 효능 논란 알츠하이머 신약 '아두헬름' 개발·판매 중단
미국 바이오 기업 바이오젠이 효능 논란이 있었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성분명 아두카두맙) 개발 및 판매를 중단한다. 바이오젠은 후속제품인 ‘레켐비’에 집중할 전망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최근 알츠하이머 치료제 전략 우선순위를 재설정한다고 밝히며, 아두헬름...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40202_0002614682&cID=10434&pID=13200
/ 엔케이맥스 “첨생법 개정안 통과...임상 및 상업화 탄력”
이미 엔케이맥스는 고형암과 알츠하이머 임상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한 상태이다. 아울러 엔케이맥스는 국내와 일본에서 NK세포치료제 상업화를...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첨생법 개정안 통과로 국내에서 암, 알츠하이머 등 중증·희귀·난치질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로 SNK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http://www.fnnews.com/news/202402020919095809
/ 하루만 '이것' 해도, 몸속 염증 줄어든다… 英 케임브리지대 연구
이 염증체는 비만과 동맥경화와 같은 주요 질병뿐 아니라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많은 질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이 감염이나 상처에 반응해 생기는 염증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염증 세포를 이유 없이 만들어 알츠하이머, 제2형 당뇨 등에 영향을 끼치는 만성 염증은 원인이...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2/01/2024020102611.html
간헐적 단식이 만성 염증을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의과대학 연구진을 비롯한 미국 국립보건원 공동 연구팀은 연구 참가자들의 혈액 분석을 통해 간헐적 단식이 염증을 낮춰주는 지방산 수치를 높인다는 걸 발견했다. 21명의 단식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오전 8시 이전에 500kcal 식사를 하고 24시간 동안 단식한 후 또 한 차례 500kcal의 식사를 했다. 연구진은 이 기간 중 물만 허용했고, 단식 전과 후, 두 번째 식사 후에 혈액 샘플을 각각 수집했다. 그 결과, 단식 기간에 참가자들의 혈중 아라키돈산 수치가 높아진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아라키돈산은 지방산의 일종인데, 이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저장, 세포 간 정보 전달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단식하는 동안 증가한 아라키돈산이 NLRP3 염증체의 활동을 줄인다고 밝혔다. 이 염증체는 비만과 동맥경화와 같은 주요 질병뿐 아니라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많은 질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이 감염이나 상처에 반응해 생기는 염증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염증 세포를 이유 없이 만들어 알츠하이머, 제2형 당뇨 등에 영향을 끼치는 만성 염증은 원인이 알려진 바 없다.
연구 책임자인 클레어 브라이언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오랜 기간에 걸쳐 간헐적 단식을 반복하면 만성 염증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열량 섭취를 제한했을 때 따르는 건강 효과를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높은 열량의 식단이 만성 염증으로 인한 질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한다고 밝혔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혹은 한 주 중 특정 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5대2 단식도 그중 하나다. 일주일 동안 이틀은 500~600kcal 정도의 식사를 하며 단식을 진행하되, 나머지 5일은 건강한 식단을 꾸려 식사한다. 또 16대8 단식도 마찬가지로 하루 중 8시간은 먹고, 나머지 16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해 준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두 번째 식사 후 단식 참가자들의 아라키돈산 수치가 다시 줄었기 때문에 그 효과가 일시적이었다고 전했다. 따라서 단식이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셀 리포츠(Cell Reports)'에 지난달 23일 게재됐다.
/ 윤상배 휴온스 대표 “안구건조증 점안제 파이프라인 강화…올해 눈에 띄는 성...
“HU007·HUC1-394 등 새로운 치료법 개발 페달” ”중장기 전략 정비할 것” “알츠하이머치매 치료 후보 물질 탐색” 휴온스가 ‘인공눈물’이라 불리는... 윤 대표는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 후보물질도 탐색 중”이라고 말했다. 휴온스가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로 개발 중인 ‘HLB1-014...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bio/2024/02/02/O5FNYYHJLFDFLFDASRS3LBRKW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올해 승인될 신약 중 뭐가 제일 잘나갈까
더불어 약물 치료법이 부족했던 알츠하이머 치매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분야에도 표적 치료제 등장을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최근 글로벌... 현재 조현병 외에도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정신병 치료제로 추가 임상 평가가 진행 중이며, 약물의 최종 시판 허가 여부 결정은 올해...
https://kormedi.com/?p=1659969
올해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빅파마들을 제치고 신생 바이오기업인 카루나 테라퓨틱스(Karuna Therapeutics)가 개발한 조현병 치료제가 1위에 올랐다. 카루나는 조현병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중소 바이오기업으로 분류된다. 그런데, 작년 말 다국적 제약사 BMS가 140억 달러(약 18조7000억원)를 투입해 카루나를 인수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거래의 중심에는 조현병 치료제 ‘KarTX’가 있었다. 이 약물은 조현병 분야 M1/M4 무스카린 수용체를 직접 겨냥하는 최초의 표적 치료제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KarTX의 2028년 매출액을 28억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3조7800억원)로 예상했는데, 이는 올해 승인을 앞둔 신약 가운데 가장 높다.
카루나는 작년 9월 임상 3상 결과를 근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KarTX의 신약 승인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현재 조현병 외에도 알츠하이머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정신병 치료제로 추가 임상 평가가 진행 중이며, 약물의 최종 시판 허가 여부 결정은 올해 9월25일 나온다.
이어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이 예상 매출액 22억 달러(약 2조9300억원)로 2위에 랭크됐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의 서막을 알린 ‘아두헬름(성분명 아두카누맙)’과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에 이어 강력한 효과를 보고한 신약이 도나네맙이다.
도나네맙은 앞선 치료제들에 비해 시장 진입이 늦은 상황이지만, 효과만 놓고서는 가장 강력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작년 5월 공개된 임상에 따르면, 도나네맙은 위약(가짜약)과 비교 시 인지기능 저하를 35% 늦췄고, 치매의 진행 위험도 39% 감소시켰다. 이는 레켐비가 위약과 비교해 인지기능 저하를 27% 줄인 것에 비해 우월하다. 다만, 이들 베타 아밀로이드 표적 계열 약들에서 문제가 되는 ‘ARIA(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 부작용 이슈는 넘어야 할 산으로 분석했다.
예상 매출액 3위는 바이오기업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Madrigal Pharmaceuticals)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레스메티롬’이 21억 달러(약 2조8000억원)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만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NASH는 오랜 기간 치료제 진입이 늦어져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시장이다. 간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와 간경변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으로도 손꼽히는데, 지난 5년 동안 여러 신약 후보물질들이 최종 임상평가에 실패하며 개발이 부진한 상황이다.
마드리갈이 개발한 THR-β 작용제 레스메티롬은 올해 승인이 유력시된다. 오는 3월14일 FDA의 우선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22년 12월에 발표된 임상 3상 결과는 긍정적이다. 이 연구에서 레스메티롬 80mg 용량을 복용한 환자의 26%, 100mg 복용 환자의 30%가 각각 염증 등을 포함하는 NASH 활성도 점수가 2점 이상 감소하고 간 섬유화가 악화되지 않는 등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보고했다.
2028년 예상 매출액 20억 달러(약 2조6700억원)로 4위를 차지한 MSD의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제 ‘소타터셉트(Sotatercept)’는 작년 승인이 예상됐지만, 심사 일정이 뒤로 밀리며 올해 3월26일 허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소타터셉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치료제들과는 차별화된 작용 방식에 있다.
기존 약물들이 폐혈관을 열어주는 혈관 확장제인 것과는 달리, 소타터셉트는 질병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 단백질(액티빈 수용체 IIA-Fc 융합 단백질)에 직접 작용한다는 점이다. MSD가 소타터셉트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바이엘과 함께 개발한 가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sGC) 촉진제 ‘아뎀파스(성분 리오시구앗)’에 더해 PAH 치료제 제품군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 18억 달러(약 2조4000억원)로 5위에 오른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Dato-DXd)’은 글로벌 빅파마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맞손을 잡고 개발 중인 항체-약물 접합체(ADC)다. 최근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분야가 약물 전달 효율을 끌어올린 ADC 치료제인데, 이 약물은 1세대 ADC 치료제인 ‘엔허투’를 상용화시킨 두 회사가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두 회사는 현재 수십억 달러 자금을 투입해 시장 규모가 큰 비소세포폐암 및 유방암 허가 신청을 위한 엔허투2.0(Enhertu 2.0)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이와 관련해 호르몬수용체(HR) 양성 및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 발현이 낮은 유방암 환자 또는 음성 유방암 환자에 처방 승인을 받을 경우, 허가를 먼저 받은 길리어드의 ‘트로델비’와 경쟁하게 된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상위 5개 품목에 이어 △브릿지바이오파마의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성 심근병증(ATTR-CM) 치료제 ‘아코라미디스’ △모더나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mRNA-1345’ △이뮤니티바이오의 비침윤성 방광암 치료제 ‘안크티바(Anktiva)’ △베로나파마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엔시펜트린(Ensifentrine)’ △게론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치료제 ‘이메텔스타트(Imetelstat)’ 순으로 6~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알츠하이머 신약 '아두헬름'개발.판매 중단/엔케이맥스,알츠하이머 임상 탄력/단식이 몸속 염증 줄인다/휴온스,치매후보물질 탐색/올해 승인될 신약,순위(24.2.2)|작성자 라미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