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 <소감 & 질문들>
- 홍콩 영화 전성시대의 배우들 : 양조위(주유), 금성무(제갈공명), 주윤발, 장국영, 여명, 이연걸, 성룡, 이소룡, 왕조연, 탕웨이 - 왜 조조는 적벽대전이라는 큰 전투에 자신의 책사를 많이 데려오지는 않았을까? 조조스럽지 않다. - 나관중의 소설에서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확실하다. 촉한전통론을 위해 지나치게 유비 이외의 인물들을 깎아 내린 것 같다. - 주유가 사후에 노숙으로 자신의 자리를 대신하도록 지목한 게 이상하다. - 조조의 후퇴와 허세, - 이젠 동남풍까지 불게 하여 신성해 보이기 시작하는 제갈량, 그는 사기꾼인가? 관상을 보고 위연을 판단하는 제갈량이 과연 장각과 다르다고 할 수 있는가. - 제갈량이 신성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그 지역과 날씨 풍토를 아주 예민하게 잘 파악하고 있는 게 아닐까? 이순신 장군이 바다의 파도, 물길마저 파악하며 전쟁을 치르듯이. - “화공”을 계획하는 주유, 준비과정도 없는 상태에서 전략만 먼저 세우는 것이 이상하다. 이 역시 제갈량의 계책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닐까? - 역사와 사극 드라마와의 차이, 왜곡, 소설적 허용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소설의 영화화, 영상구현정도 - 무결점인 조자룡, 눈에 뜨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너무나도 완벽하게 꾸준하게 자신이 맡은 바를 해냈기에 오히려 눈의 띄지 못한 것일까 - 제갈공명이 인간의 의지로 충분히 조조를 죽일 수 있었는데 별점을 보며 조조를 살려둔 것 같다. - 관우vs황궁 :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비춰질 줄 알면서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멋진 장수 -유비의 결혼, 왜 결혼을 제안했고 그것을 유비는 왜 수락한 것일까? - 제갈량의 등장 이후, 유비는 이제 자신만의 총기를 잃은 듯하다. 그 이전에는 책사노릇도 스스로 했어야 했다. 반면 조조는 책사와 의논하여 이견을 다 듣고서 판단하는 사람이다. - 유비를 대하는 손권의 마음은? 형주를 힘들이지 않고 가진 유비에게 약이 오를 수 밖에
<6권만의 화제의 인물은> 평가절하된 주유 |
첫댓글 삼국지에서 널리 알려진 적벽대전을 다루는 6권 입니다
문명이 발달한 현 시대에서 백프로 공감이 어렵지만
그시절 오로지 지략으로 몇수 내다보며 전쟁을 하는 것이
대단해 보입니다.
적벽대전 영화에 양조위가 없었으면 않봤을거 같아요^^
영화에서 주인공은 주유여서 책과는 다르게 접근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