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창 37장 5~20)
<서론>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이 말씀은 듣기만 해도 신기합니다.
오늘 교회 예배 드리러 오신 여러분 모두 다 크고 적은 차이는 있지만 꿈꾸는 자들인 것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꿈꾸는 자들이 와서 앉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꿈을 꾸는 자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단단히 귀를 기울여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이렇게 혈통이 이어 나가는데 야곱은 열두 아들을 두었습니다. 그 열두 아들 중에 요셉은 열한째였습니다. 그런데 형제들이 많으면 각각 다 성격이 다르고 좋아하는 일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지만 다른 형제들은 짐승들 치고 들에서 뛰고 장난질하고 노는 것이 좋은데 이 요셉은 특별히 신앙이 깊었습니다. 묵상하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그리고 또 꿈을 잘 꾸었습니다. 그래서 꿈을 꾸면 그 꿈을 자기 혼자 간직하면 좋은데 자랑을 하거든요. 내가 간밤에 꿈을 꾸었다. 아침에 모여 가지고서 아침 식사를 하는데 형들이여, 내 꿈꾼 것을 들어보십시오. 우리가 밭에 추수를 하러 갔는데 형들 단이 다 일어나더니만 내 단 가운데 쭉 둘러서서 절을 넓적하게 합디다. 그러니까 형들이 밥 먹다가 숟가락 다 놓으면 뭐 어째고 어째? 너가 가운데 서고 우리 단이 주위에 둘러서 절을 하더라. 그러면 네가 우리 왕이 되겠다는거냐? 정말 참 오늘 재수 없다. 네가 우리의 왕이 돼? 우리 하인밖에 될 자격이 없다. 그러나 요셉은 그 말을 기분 나쁘게 듣지 않고 그 다음 또 며칠 지나고 난 다음에 형들 내 말 들어봐. 이번에는 진짜 멋진 꿈을 꾸었다. 꿈에 아버지, 어머님과 형들 다 데리고 밖에 나가서 보니까 하늘에 별들이 떨어지고 하늘에 별이 반짝이는데 해와 달과 열한별이 쫙 서더니만 날 보고 절을 넙적 하더라. 아마 저도 그 자리에 있다가 들었다면 가만 안 뒀을 것입니다. 가서 한 대 먹였을 것입니다. 이게 두고 보자 하니까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 이제는 곡식단이 아니라 해와 달과 별들이 자기 보고 절을 하더라. 해와 달은 비유컨대 해는 아버지고 달은 어머니고 열한별은 우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냐. 정말 웃기는 놈이다. 웃기는 놈! 그러나 요셉은 그 마음속에 언제나 꿈이 가득하고 꿈속에 살았습니다. 그가 17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가 한번 불렀습니다. 요셉아, 형들이 다 들밭에 가서 양들을 치는데 편한지 안 편한지 안부를 좀 보고 오너라. 내가 여기 먹을 것 좀 준비해 놓았으니까 가지고 가서 형들에게 주고 아버지 안부 좀 전하고 잘 있는지 보고서 오너라. 그래서 그는 아버지가 꾸려준 음식을 가지고 형들을 찾아서 나가니까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너희 형들이 여기서 짐승을 먹이다가 다 다른 데로 갔다. 그리로 찾아가봐라. 그래서 그리로 낑낑 거리며 찾아갔는데 형들이 놀다가 보고 요셉이 오거든요. 야야, 저기 꿈꾸는 놈이 온다. 정말 한방에 없애버릴 때가 되었다. 여기 오거든 죽여 버리자. 그리고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 이게 정말 여러분 우리가 단단히 기억해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꿈은 죽일 수 있느냐. 그것을 우리가 알아봐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꿈을 꾸는데 우리가 저 놈을 죽여 버리면 안될 것 아니야? 꿈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자. 우리 죽여버리자. 전부다 뜻이 맞아서 그를 마중하러 나오는 것처럼 나와서 확 달라들어서 그를 붙잡고 옷을 벗기고 그를 죽이는데 달리 손대어서 죽이지 말고 마른 우물에 던져 넣어서 죽게 하자. 그 들판에 아무도 없는데 마른 우물에 던져 넣으면 혼자 고함치고 울다가 울다가 죽을 것 아닙니까? 마른 우물에 던져 놓고 손바닥을 치고 하하하... 별 볼일 없는 소리한다. 꿈이 어떻게 마른 우물에서 끄집어내느냐. 이제는 죽었지. 꿈을 꾼다고 자랑할 것이 못되지 않느냐. 그런데 아라비아 대상들이 약대에 여러 가지 상품을 싣고 애굽에 팔러 가는데 형제 중에 야, 종으로 팔아먹으면 2십냥은 받는데 그냥 마른 우물에 죽게 하는 것보다는 애굽에 종으로 팔아먹자. 애굽에 내려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하니까. 언제는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 죽여서. 그렇게 해서 말하는데 벌써 꿈에 진 것입니다. 꿈은 여러분 마음속에서 있는 꿈을 믿고서 여러분이 말을 하면 여러분 주변에서 일을 하는 심부름꾼이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꿈을 꾸면 꿈이 여러분을 그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요셉을 보고 빨리 올라오라. 끈 붙잡아라. 그래서 끈을 붙잡으니 끈을 올려서 다시는 돌아올 생각하지 마라. 우리는 형제도 아니다. 그리고 아라비안 대상에서 돈 20냥을 받았습니다. 아~ 돈 20냥 받았으니 한동안은 잘 먹겠다고 좋아하고 그리고 요셉은 손이 묶인 채 애굽으로 끌려갔습니다. 꿈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리 꿈을 꾸어도 일가친척이 없는 애굽에 끌려가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는 끌려 내려가면서도 꿈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종을 파는 동네 시장에서 여기 히브리 청년 17살 먹은 건장한 놈 데리고 왔으니 누가 살 사람 사라고 하니까 보디발이라고 하는 애굽의 궁전에서 안전을 지키는 책임자가 와서 보니까 애가 잘생기고 좋다 말입니다. 돈 주고 샀습니다. 사서 부려보니 하나님이 같이 계신지라 요셉이 손만 대면 잘돼요. 요셉이 밭을 갈면 곡식이 잘되고 짐승을 기르면 도둑놈들에게 뺏기지도 않고 잘 자라고 좌우간 요셉에게 맡기면 잘돼! 형통해요. 여러분 형통이라는 말이 여기에서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는 사람은 형통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축복하니까 형통하지 않습니까? 꿈을 꾸면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꿈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음속에 꿈을 품고 있으면 여러분이 하는 일이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꿈이 갖는 의미인 것입니다. 꿈을 품고 있는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 있은 뒤 하는 일마다 형통했습니다. 그래서 보디발이 요셉을 총무로 삼았습니다. 가정에 모든 종들을 부리는 총무로 삼았는데 너무나 일을 잘하기 때문에 집안일을 다 잊어버리고 보디발은 왕궁에 들어가서만 일을 하고 요셉이 집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데 요셉에게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마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꾀려고 애를 쓰는데 요셉은 신앙이 좋고 꿈에 취해 있어서 잘 안 넘어가는 것입니다. 시간만 있으면 요셉이 못 본 채 하고서 안 갑니다. 그런데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다 밭에 일하러 가버리고 남편도 출근하고 없는데 요셉이 중요한 일로써 안채에 들어가서 서류를 가지고 나오는 중요한 일을 해야 될 처지가 되었습니다.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에라~ 늦잠을 자니까 안 나왔겠지? 보디발의 아내는 늦잠을 자고 나오는 것이 습관이거든요. 그래서 종들이 다 밭에 갔는데 안채로 조용히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안 되려고 하니까 보디발의 아내가 문을 콱 열고서 아~ 잘 잤다~ 요셉이 왔구나. 이리 오너라. 가서 요셉의 옷을 꽉 붙잡았습니다. 아무도 없다. 내 방으로 가자. 요셉이 아니요. 안돼요. 이런 일은 할 수가 없어요. 당신 남편이 나보고 말하기를 집안 모든 일은 네가 다 맡아서 하되 내 아내는 손대지 마라. 내 아내는 네 것이 아니다. 그렇게 말했으니 난 당신에게 손 못됩니다. 잔소리 말아라.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모든 것이 만사형통이다. 두려울 것 무엇이냐. 우리 집안에서 내가 제일인데 무슨 걱정이냐. 들어와라! 탁 들추니까 옷이 끌러져서 옷만 그 보디발의 아내의 손에 들리고 웃통 벗고 뛰어 나왔습니다. 그러니 가만히 있을 턱이 있습니까? 사람 살리라고 고함고함을 치니까 종들이 다 다가오고 보디발 조차도 뛰어오는데 왜, 어떻게 되었느냐? 옷을 흔들어 보이면서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서 요셉이 나에게 강간을 하려고 왔다가 고함을 치니까 옷을 벗어놓고 도망을 갔다. 본 사람도 없고 이제는 별 도리 없이 죽었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냥 내버려둘 턱이 있어요? 남편이 들어와서 얼마나 때렸던지 눈이 다 퉁퉁 부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시위대뜰에 장관들이나 공무원이 갇히는 감옥으로 들어갔습니다. 요셉이 생각하기에 꿈이 있는데 꿈이 왜 이 모양이냐. 자기를 형통케 하는 줄 알았는데 종으로 팔려와서 살만하니까 또 감옥에 들어가서 감옥에서 고생을 하게 되느냐. 슬프기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꿈은 보디발의 집 총무로 있으나 감옥에 있으나 그 마음속에 그려놓은 꿈은 이루어질 때까지 떠나지 않습니다. 꿈과 시합을 해서 이기지 못합니다. 그가 감옥에 들어가서 일을 하게 되는데 보디발이 가만히 보고 간수들을 보니까 요셉이 감방에 들어가서 하는 일마다 잘돼요. 간수들을 아무리 애를 써도 말을 안 듣던 죄수들이 요셉이 들어가니까 말도 잘 듣고 요셉이 돌봐주니까 음식도 잘 먹고 병도 안 들고 좋으니까 감방총무로 삼았어요. 그래서 감방 총무로 삼았는데 떡장관과 술장관이 범죄해서 감옥으로 들어갔습니다. 보디발의 왕인 애굽왕이 술을 좋아했는데 술장관이 먼저 안 마시고 술을 임금에게 주다가 잡힌 것입니다. 그래서 감옥에 와 있는데 이 두 사람들이 꿈을 꾸었는데 꿈 징조가 있습니다. 하루는 요셉이 방에 들어가니까 이 두 사람이 낙심을 하고 앉아있는데 왜 그러냐니까 꿈을 꾸었는데 해석이 안 된다. 내가 꿈을 해석해 줄테니까 말을 해봐라. 술장관이 말하기를 내가 포도를 따서 포도주를 만들어서 임금님께 드렸더니 마시더라. 그러니까 아~ 그것 좋은 꿈입니다. 얼마 안 있으면 임금님 생일날인데 생일날에 당신 복직 되겠습니다. 떡장관이 하는 말이 내 말 좀 들으십시오. 나도 꿈을 꾸었는데 해석 좀 해주십시오. 말해 보시오. 온갖 맛있는 떡도 구운 고기들 이것을 내가 상에 한상 차리고 이것을 머리에 이고 임금님에게 식사상에 가져갔는데 새들이 날라와서 자꾸 음식을 찍어서 먹고 음식을 찍어서 먹는데 새를 쫓는데 애를 먹었다고... 그러니까 요셉이 아이고 없는 것으로 하고 해석 안 할랍니다. 꿈을 들었으니 해석을 해줘야지. 그러면 며칠 후에는 임금님 생일날인데 생일날 당신이 떡과 고기를 잘 구워서 대접해야 될 것인데 임금님이 먹기 전에 새가 먹는다는 것은 당신 목이 날아가서 새가 먼저 당신 목에 붙은 고기를 찍어 먹을 것을 말합니다. 참 가혹한 말 아닙니까? 당신 목이 날아갈 꿈입니다. 그날이 되어서 술장관은 등극이 되고 떡장관은 목이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술장관에게 요셉이 부탁을 했습니다. 당신 다시 등극이 되거든 내가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다는 것을 임금에게 말해서 해방되게 해주세요. 간청을 했는데 내가 나가면 도와주지. 그러나 나가고 난 다음에는 감쪽같이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세월이 지났는데 바로가 꿈을 꾸었는데 전부 꿈판이예요. 꿈을 꾸었는데 해석을 못해서 온갖 전문가들을 불러도 해석을 못하는데 그것이 뭐냐면 바로가 나일강변에 있는데 암소 일곱 마리가 살이 쪄서 득실득실한데 얼마있지 아니하여 빼빼한 암소가 일곱 마리가 와서 그것 다 잡아먹고 난 다음에 그래도 아주 빼빼하더라. 그 다음에는 곡식 한 줄기가 일곱가지가 벌어져서 아주 충실해서 풍년이 들더니만 그 다음에는 쭉적한 일곱 가지가 일어나서 살찐 곡식가지를 다 잡아 먹고도 쭉적하더라. 해석이 안돼요. 그러나 술장관이 임금님, 아주 해석 잘하는 히브리 청년이 감옥에 갇혔는데 우리 꿈을 해석해서 꿈대로 되었는데 그 청년에게 물어보시겠어요? 데려오너라. 요셉이 갑자기 감옥에서 일어나는데 사람들이 확 다가오더니만 붙잡고 이발사가 이발을 하고 면도사가 면도를 하고 때를 밀어주고 손톱 매니큐어를 다하고 아주 멋있는 패션한 옷을 입히고 야단입니다. 이것 왜 이러느냐고 하니까 당신 팔자가 오늘 구자가 될 수도 있고 잘못하면 칠자가 될 수도 있다. 해석을 잘해야지 잘못하면 당신 큰일난다. 요셉이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다 엎드리라. 요셉이 탄 수레에 엎드리고 그 임금님이 와서 네가 꿈을 해석 잘한다면서? 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라. 꿈을 가르켜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해석을 하지요. 꿈을 해석해 주니까. 임금님 이 나라에 7년 동안 굉장한 풍년이 와서 곡식이 쌓을 곳이 없도록 풍성하게 되나 그 다음에 흉년이 7년 따라와서 풍년은 온데간데 없고 국민들 전체가 굶주려 죽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풍년이 들었을 때 좋은 총리를 세워서 곡식을 다 거두워서 창고를 수백개 지어서 거기에 저장을 하십시오. 그리고 7년 동안 저장해 놓았다가 흉년이 다가올 때 그것을 내다 팔면 왕은 왕대로 부자가 되고 온 중동일대 사람들은 굶주림을 면하고 살 수 있습니다. 임금이 가만히 있더니 야~ 그것 참 설명 잘한다. 머리가 좋다. 너 감옥에 총무로 두기는 아깝다. 오늘부터 우리나라의 국무총리로 삼노라. 그래서 왕이 인장을 뽑아서 요셉에게 끼워주고 국무총리 나가신다~ 그러니까 전부 엎드려서 절을 하는데 보디발 장군도 별도리없이 국무총리에게 절 안 할 수 없어서 절을 했습니다. 이와같이 해서 요셉이 가진 꿈이 그대로 이루어져서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으로 불러들여서 크게 잘 사는 백성들이 되게 만든 요셉인 것입니다. 여러분, 왜 꿈을 마음속에 품을 필요가 있느냐. 왜, 꿈이 필요한가. 그것은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 믿는 사람으로서의 꿈은 하나님이 역사하는 청사진입니다. 꿈이 있으면 꿈을 보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옷을 잘만드는 사람은 옷을 그려놓고 그것을 만들지 않습니까? 어떠한 기계도 먼저 기계 그려놓고 그 그림을 보고서 기계를 만들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한 이후에 남겨진 교회는 풍비박산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난 다음에 예수님의 제자들 다 도망쳤지요? 예수님께 병낫고 은혜받은 사람들도 다 ‘난 모르겠다’고 도망을 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누가 세우겠습니까? 로마의 임금이 기독교를 거부하고 예수 믿는 사람 다 잡아 죽이라고 했고 유대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반대하고 못 믿게 하니 어디갈데 있습니까? 그래서 믿는 사람은 잡혀서 사형을 당하고 추방을 당하고 울고불고 야단법석이 났는데 어떻게 도와줄 수 있습니까? 여러분 오늘 이와 같은 핍박이 와서 다 무너졌는데 여러분에게 네가 복구를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전부 예수 믿는 간부라는 것은 어부들이나 되고 아무 실력이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꺼져가는 등불같은 교회, 성령을 보내서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 늙은이는 꿈을 꾸게 만든 것입니다. 웃기는 소리같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은도 금도 군대도 주지 않고 예수님이 승천하고 난 다음에 성령을 보내주셔서 눈에 안 보이는 성령이 임하셔서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 늙은이는 꿈을 꾸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젊은이들은 숨어서 기도하는데 환상이 떠오르고 늙은이는 잠을 자는데 코를 곯면서도 꿈을 꿨습니다.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이 꿈을 꾸기 시작하자 하나님의 교회는 기가 차게 부흥되기 시작했습니다. 꿈과 환상이 형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눈에는 안 보이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꿈과 환상 대로 시키는 대로 하니까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고 형통하게 되고 기독교도들을 죽여도 안되고 핍박을 해도 안되고 3백년 이내에 대 로마제국이 예수 믿는 나라가 되고 만 것입니다.
<본론>
1. 왜 꿈이 필요한가?
꺼져가는 등불 같은 교회에 하나님은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주셔서 교회를 살린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 우리 다 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어려움이 다가오면 하나님이 사람을 보내주시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에게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에게 꿈을 주시고 환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어찌할 도리 없이 마음속에 꿈이 생겨나고 환상이 생겨나고 꿈과 환상을 따라 나가면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것입니다. 꿈이 있으면 종으로 팔린 사람이 국무총리가 되고 온 애굽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가가 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꿈은 당신이 원하는 소원이 이뤄지게 하는 씨앗인 것입니다. 여러분 씨앗을 심지 않고는 아무것도 안되지요? 씨앗 속에는 엄청난 힘이 들어 있습니다.
식물은 가을에 씨앗을 만들어 겨울을 넘깁니다. 한겨울의 추위를 이기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분을 씨앗에 축적하기 때문에 씨앗에는 거대한 힘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씨앗 그대로 두면 얼어죽어 버립니다. 모든 식물들은 자기의 열매 속에 씨앗 속에 양분으로 싸놓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얼어죽지 않고 맨땅에 던져도 굶어죽지 않도록 씨앗을 돌봐서 그 씨앗이 살아날 수 있는 당당한 힘이 들어 있습니다. 봄이 되면 그 씨앗을 뿌리지 않습니까? 그 씨앗 속에 있는 생명이 씨앗을 터뜨리고 나옵니다. 자기보다 수백배 무거운 흙을 뚫고 나와서 새로운 저런 나무들이 되는 것입니다. 꿈은 뭐와 같으냐. 여러분 가슴속에 심은 씨앗과 같습니다. 그 속에는 하나님의 여러 가지 계획이 다 들어 있습니다. 사람이 알 수 없는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 하나님의 계획이 들어있어서 그 꿈이 마음에 심어져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끌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 땅을 사놓으면 잘되고 집을 사놓으면 잘되고 사업을 하면 잘되고 모든 것이 잘되고 형통하게 되는데 어떻게 그런 힘이 생기느냐. 씨앗을 뚫고 나온 식물들과 같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여러분의 꿈을 통해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봄이 되면 그 작은 씨앗이 두꺼운 껍질을 뚫어 싹을 틔우고, 또 여린 싹들이 자신의 몇 백 배에 달하는 흙더미를 뚫고 땅 밖으로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씨앗 속에는 상상하기 힘든 위대한 힘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꿈은 이와 같은 씨앗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할 수 있다’는 능력이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모든 한계와 장애물을 뛰어넘고 마침내 인생의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꿈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그러나 꿈이 있으면 기가 막힌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꿈이 없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꿈을 그려야 되는데 꿈이 없는데는 무엇을 그립니까? 여러분 마음에 꿈이 있어야 그 꿈대로 마음에 그리지 않습니까? 여러분 마음은 캔버스와 같습니다. 화폭과 같아요. 거기에다가 여러분이 꿈을 그려 놓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그 꿈을 보고 저녁에 잠 잘 때도 그 꿈을 보고 꿈을 자꾸 보고 있으면 그 꿈이 때가 오면 껍질을 벗고 밀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제가 아까 자리에 앉아서 찬송 부르는 여러분을 가만히 내려다보면서 마음에 굉장히 감동이 되어요. 불광동에서 5명 교인을 천막 밑에 모시고 설교할 때는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상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이 달라졌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사람 5명 가지고서 무슨 꿈을 꾸었느냐. 세계 제일가는 큰 교회를 세우겠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서대문에 왔을 때도 내가 1만제단, 늘 1만 제단이라고 한 것은 내 마음에 꿈이 1만 제단이지 실제는 1만 제단이 될 수 없는 것은 여의도에 땅도 없었고 돈도 없고 또 설계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까 4천명 이상의 건물은 우리 한국 기술로써는 설계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마음속에 꿈을 가졌습니다. 만명 이상 들어가는 교회를 짓고 들어가며 나가며 꼴을 얻고 세계에 선교사를 내보내는 교회를 세워야 되겠다는 것을 꿈꾸었는데 정말 이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요셉처럼 아침에 일어날 때도 그 꿈을 보고 낮에도 그 꿈을 꾸고 저녁에도 그 꿈을 마음속에 보고 내 마음속에는 그 교회가 아름답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현재는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습니다. 누구에게 말해도 안 믿어 줍니다. 그러나 나 혼자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꿈을 바라보고 꿈을 믿고 꿈을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꿈이 지금 다 이루어진 것입니다. 제가 뭐 자랑하려고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꿈이 하나님의 역사를 담는 그릇입니다. 여러분,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뒤로 물러갈 이유가 없습니다. 꿈을 다시 품고 기도하고 있으면 그 꿈이 일어나서 여러분을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 예, 꿈꾸는 자가 오면 꿈은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꿈이 없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한다
보다 나은 삶의 씨앗인 꿈을 간직하고 있으면 여러분 희망이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둔다. 눈물을 흘리면서 마음속에 꿈의 씨앗을 심어 놓으면 반드시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 꿈인가? 장래 내가 갖고 싶은 좋은 삶을 현재 나의 마음의 화폭에 분명하게 그리는 것이 꿈인 것입니다. 장례에 무엇을 갖고 싶습니까? 여러분 예수 믿는 여러분, 탐욕과 욕심이 아닌 정말 내가 소원하는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시편 81편 10절에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입은 여러분이 열고 채우기는 하나님이 채우신다. 그림은 여러분이 그리고 채우기는 하나님이 채우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여러분 가슴속에 마음에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내가 소원하는 그림, 많은 성도들이 그림을 그려서 내게 보내와요. 내가 아침에 출근해서 인터넷 편지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그림을 그려서 날 보고 기도해 달라고 보내와요. 기도는 날보고 해달라고 하고 좋은 일 생기면 연락도 안하고... 그러면 내가 그 그려놓은 그림을 봐요. 인터넷 편지를 보면 희한한 것이 많습니다. 자식을 미국에 보내어서 박사 학위를 따는 꿈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고 남편을 회개시키는 꿈도 있고 장사하는 것에 꿈도 있고 땅 파는 것도 꿈이 되어 있고 온갖 꿈을 다 받아들여서 하루종일 꿈을 꾸고 있는데 목사님이 보태어서 기도를 해주면 좋겠다고... 그런데 보태서 기도해주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필요하거든 나에게 편지 쓰십시오. 꿈이 마음속에 반드시 있어야 흥합니다. 성경에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는데 꿈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역사할 수 있는 그릇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까? 마음속에 꿈이 있으면 그 꿈이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꿈을 가지고 믿고 기도하면 성령이 이 꿈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보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우리 안에 하나님 성령이 행하시는데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여러분 마음속에 소원이 생기게 해요. 그 소원을 두고서 하나님이 역사해서 이루어지게 한다. 그 소원이 뭐냐. 꿈이 바로 소원인 것입니다. 내가 갖기를 바라는 것이 소원인데 그 소원을 두고 행하면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장 21절에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 즐거워하시는 것 갖기를 원하시는 것을 여러분에게 꿈을 꾸게 만들어가지고서 하나님이 이루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일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없이 일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들이 바로 여러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성경을 읽든지 기도하든지 마음속에 하나님이 사용해 주기를 간구하면 반드시 꿈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 꿈은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저는 이 교회를 은퇴를 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 하나님이여, 이제 또 뭐할까요? 50년 동안 교회에서 일하다가 은퇴했는데 교회는 하나님 손에 맡겼고 하나님이 사용하는 유능한 종 이영훈 목사를 부르셔서 하나님이 그에게 다 넘겨주라 해서 넘겨주었는데 이제 난 뭐할까?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저보고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네가 하고 싶은 일을 그림을 그려서 가지고 오너라. 입으로 자꾸 말하지 말고 그림을 그려서 가지고 오라. 하나님, 뭘 그림을 봐야 합니까? 그림이 바로 네 마음속에 그려놓은 것이 바로 네 꿈이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는데 망하는 사람 내가 왜 써? 그림을 그려 오너라. 그래서 꿈은 많이 그려 가져도 좋습니다. 여러분 꿈의 잉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성경말씀이 잉크입니다. 잉크는 말씀을 읽는 대로 영감 받은 대로 가지고서 마음이 도화지에 그려라. 큰 것 한 장 그리려면 한 장 그리고 열장 그리고 싶으면 열장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내게 채우리라’ 옳다 꿈 오너라. 오늘 쉽게 듣지 마십시오. 여러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말을 제가 해드리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8장 4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기업의 분배를 받지 못한 일곱 지파에게 ‘그들이 정복할 땅을 그려서 오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너희는 각 지파에 세 사람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그 땅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앞으로 정복할 땅을 지도로 그리라’는 것은 ‘마음속에 미래의 꿈을 그리라’는 것입니다. 그려서 가지고 오너라. 여러분 하나님께 기도할 때 막연히 기도하지 말고 마음에 원하는 것을 그려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십시오. 아브라함이 75세에 아들 달라고 막연히 기도했습니다. 85세까지 10년을 막연히 기도해서 아들 안 줘요. 응답이 없으니까 너무 답답해서 하나님 아무리 기도해도 아들을 안 주니까 우리 집에서 기른 종을 상속자로 삼겠다고 하니까 아니다. 너희 혈통에서 나온 자가 아들이 되리라. 저녁에 밖으로 나오라. 그래서 저녁에 밖으로 나와서 보니 별들이 총총한데 밖으로 나오니까 하늘을 쳐다보고 무엇이 있는지 봐라. 별들입니다. 얼마나 많으냐.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너희 자손이 네가 본 저 별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저 별들과 같이 많으리라. 비로소 아브라함이 아들들의 모습을 별들을 통해서 마음속에 그리면서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림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아브라함 보고 네 마음속에 그림을 그리고 기도하는 것이 좋다.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 여러분, 여러분이 요사이 이상한 것 보기만 하면 그냥 갑니까? 포켓에 전화기 핸드폰 가지고서 찍고 남을 찍고 전부 찍는다 말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것 마음속에 그림을 그리고 나가서 하나님 앞에 그림을 보여 드리면서 하나님 이것 내가 원하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대로 하시옵소서. 오냐. 그림 잘 그렸다. 하나밖에 안 그렸어? 에게게 좀 더 많이 그리지. 여러분의 미래가 여러분이 가슴속에 무엇을 그리느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림을 안 그리면 10년 동안 일해도 소용이 없어요.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과 함께 계시면서 함께 일하면서 역사를 나타내기 위해서 여러분 가슴속에 있는 그림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꿈을 그려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래 내가 가지고 싶은 좋은 삶을 현재 나의 마음의 화폭에 분명하게 그려야 되는 것입니다. 분명히 그리고 그것을 생각하는 것, 그려놓고 아침저녁으로 이것이 하나님이 내게 주실 은혜라고 생각하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꿈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그 꿈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는 과학적 결과가 있습니다. 사이언스 데일리(Science Daily)는 미국 워싱턴 대학 심리학과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렇게 보도합니다. “상상력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것처럼 단순한 희망이나 꿈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사고를 자극시킴으로써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업무 성취도가 달라진다.” (Science Daily, 2009.4.15.) 꿈을 상상하기만 해도 실제 효과를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꿈같은 소리가 아니라 세계적인 대학에서 심리학 교수들이 그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꿈을 갖고 희망을 갖고 그것을 생각하면 그것은 꼭 이루어지는 능력이 여러분 생애 속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에 항상 꿈을 살려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3. 나의 삶에 항상 꿈이 살아있게 하라
마음에 분명한 꿈을 품고 꿈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으면 꼭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창세기 13장 14절로 15절에 말씀한 것처럼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본 땅이 마음에 그려지면 그 땅을 보지 않습니까? 그 보이는 그 땅을 내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주리라.
창세기 15장 5절 아들 문제입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그 무수한 별들과 같은 자식들을 그린 것을 보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로마서 4장 17절로 18절에는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는 것은 그 자식을 마음의 화폭에 그려놓고 바라보고 기도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꿈같은 소리하지 마라고 할 때 여러분 마음의 화폭에 그 그림이 그려져 있으면 그 꿈을 바라보고 믿고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신앙생활을 하면 우리 생활 속에 꼭 기적이 일어나야 되는데 그 기적은 꿈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볼펜으로 써내려간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볼펜에 잉크가 다 말라 붙더라도 그려놓은 그림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가슴으로 쉬지 않고 노래하는 인생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노래를 할 때 희망찬 노래를 부르면 가슴에 있는 그 꿈을 바라보고 노래를 부르면 그 희망찬 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슬픈 노래, 원통한 노래, 절망적인 노래, 패배적인 노래를 탄식을 하고 부르면 그것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홀딱 망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시편 37편 4절로 6절에 “또 야훼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마음의 소원, 마음은 화폭이고 소원은 그림인 것입니다. 꿈인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마음이 소원은 내 마음에 그려놓은 소원이다. 하나님께서는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야훼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도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이해하지 못하는 꿈이라도 그 꿈을 이루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간절한 꿈은 제4차원의 영 즉 성령의 그릇인 것입니다.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이 성령의 그릇인 것입니다. 생각과 꿈과 믿음과 입술의 고백은 꿈을 담는 그릇인 것입니다. 간절히 꿈꾼다면 육신의 뇌와 신경계뿐만 아니라 온 우주와 주변 사람들도 우리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온 우주가 여러분을 도우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입술의 고백 이것을 마음속에 실천하면 우주가 여러분을 도와주기 위해서 기다리고 온 사람들이 여러분을 도와주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도 가장 능력이 있는 것은 꿈을 그리는 것입니다. 마음에 꿈을 그려서 그것을 바라보면 믿음이 생겨나고 그 꿈을 입으로 시인하게 되고 그 꿈을 생각하게 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로 10절에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지 못한 것을 성령을 통해서 그림을 그려 놓으면 성령이 그 그림을 그린 대로 이루어주셔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서 일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나가기 전에 꿈을 가슴속에 반드시 그리십시오. 할렐루야~ 적은 그림도 큰 그림도 그리고 그 꿈을 바라보고 흥얼거리고 노래를 불러도 좋고 입으로 시인해도 좋고 믿음을 가지고서 나가면 그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관상어라는 것은 그릇에다가 물고기 담아놓고 항아리에 물고기 노는 것 구경하지 않습니까? 그것을 관상어라고 말합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관상어! 이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는데 이 물고기를 어항에 넣어두면 5~8cm 정도 자랍니다. 그 이상은 안 자라요. 그런데 커다란 수족관에 넣어두고 기르면 15~25cm까지 자라요. 그것을 강물에 방류하면 120cm까지 자랍니다. 그 고기가 자기가 있는 처지에 따라서 몸무게를 크게 하고 적게 하는 것입니다. 5~8cm 자라는 물고기가 15~25cm까지 자라고, 강물에 방류하면 120cm까지 자라는 것입니다. 이 물고기가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서 크기가 달라지는 것처럼, 여러분도 꿈의 크기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자그마한 꿈을 꾸고 있으면 여러분 인생도 자그마하게 삽니다. 판잣집에 사는 꿈을 꾸면 판잣집 밖에 못삽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깜짝 놀랄만한 말입니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라” 박수 한번 치세요. 여러분의 처지가 말이 아니어서 새우잠을 잡니다. 괜찮아요. 그러나 속의 꿈은 고래 꿈을 꾸고 있어야 내일이 있어요.
<결론>
우리가 밤에 꿈을 꾸든 낮에 꿈을 꾸든 성경은 꿈으로 꽉 들어찬 책인 것입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꿈을 주기 위해서 주신 책이므로 여러분 이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공부도 하고 마음속에 크고 작은 꿈을 꾸십시오. 부정적인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꿈을 그림을 그려 놓으십시오. 마음에 그림을 딱 그려서 딱 붙여놓고 그것을 늘 보고 감사드리고 기도하면 그 꿈이 이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찬송가 490장 한 장 부르십시다.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 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 길 환하게 보이도다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세상 풍조는 나날이 변하여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 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그리세요. 여러분 잉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허락해 주신 축복은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잉크입니다. 성경에 잉크는 얼마든지 있어요. 여러분 기도는 펜이니까 기도를 하면서 그리세요. 내일은 오늘보다, 금번 달은 이번 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더 좋아지는 그림을 그리십시오. 그것을 마음에 붙여놓고 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생각하고 감사하고 지나면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저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저 꿈꾸는 자를 보라. 꿈이 저 사람을 이끌어간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도록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저도 마음에 꿈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왜냐, 이제 나이도 많은데 한번 꾸어 볼라면 실컷 꾸어보자고 싶어서 이판저판이다. 그 꿈이 이루어져가고 있고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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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박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