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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형 그랜저HG300 시승기>
차종: 현대 그랜저 HG300 프리미엄
애마명 :가람
SM5을 타고 있던 난 신형 SM7이 출시 된다는 소식에 엄청 기다리다 정작 출시된 차를 보고는 기절할 뻔 했습죠. 다 아시죠 왜그
건지 ㅋㅋ
그 뒤 그랜저와 K7 그리고 제네시스, 중고 BMW520d와도 비교하며 고심하다.
결국 2012. 12. 20일 경인가 그랜저 2013년형 HG300 프리미엄 옵션 HID라이트, 7인지 기본네비를 선택하여 계약했습니다.
조건은 2013년 1월 초 출고 차량으로 인도 받을 수 있도록 해서요.
애마를 결정하면서 2가지 고심을 했습니다.
먼저는 차종이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으로 들어 올 수 있는 좁은 골목과 연비의 우월성을 주장하며 끝까지 BMW520d(1.5년
정도 지난 중고)를 주장하는 마눌(실은 뽀대 아닐까 생각되지만요)과 난상토론 끝에 그랭이로 결정했구요. (저는 제네 생각이 있
었지요)
그랭이도 2.4와 3.0 중 뭐로 할 것이냐를 두고도 의견이 상이했죠.
외관에 전혀 차이가 없고 연비도 좋으니 2.4로 하자는 마눌과 그래도 힘이 좀 있어야 하니 3.0으로 하자는 저 와요.
도심이 아닌 지방에서 운행하는 저희들로서는 연비에 신경 쓸 필요 없거든요.
고작 1L당 900m 정도이니 이것은 운전 습관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땜시요.
가격 면에서도 옵션을 고려하면 아마 150만 원 정도 차이가 나죠.
그래서 가격과 연비의 이점보다는 파워풀한 힘을 선택했습니다. (두고 봐야 알겠지만요)
2.4 복합 11.3km/ℓ(도심:9.6km/ℓ, 고속도로:14.4km/ℓ) CO2 배출량:155g/km
3.0 복합 10.4km/ℓ(도심:8.7km/ℓ, 고속도로:13.5km/ℓ) CO2 배출량:170g/km |
또 작년 말 20여만 원 정도의 세금혜택을 포기하면서까지 연말을 피해 2013년 1월 초 출고되는 차량으로 결정을 하고 계약을 했는
데 정말 금년에 출고된 차인지는 실수로 확인 못했습니다. (왜 20만원 버렸냐고요.? 돈이 많아서요?? 아니죠)
참고로 저는 1989년 11월 르망 스페샬 신차를 10년 운행하고 폐차, 그리고 1999년 11월 SM5 신차를 뽑아 지금까지 운행 중이고요.
또 5년 전인 2008년 마눌의 마티즈 신차를 뽑아서 지금까지 운행 중입니다. 지금 뽑은 그랭이는 마눌 애마이므로 마티즈는 처분해
야 되는디……. (자가경력은 25년째입니다)
<13년동안 수고해 온 내 애마 입니다.>
< 새 식구가 될 그랭이 >
2013년 1월 11일 12시 40분 도착한 그래져 HG300 프리미엄(옵션 HLD, 7인치 네비) 을 영맨과 함께 외관부터 실내까지 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 미리 준비)에 따라 외관 흠집과 문짝 및 전자 기기 작동 등을 점검하고 영맨에게 배기가스 유입 문제는 해결됐냐고 물
었더니 해결했다고 하더이다. 물론 그냥 물어본 말이지만요. 영맨이 뭘 알겠습니까. 또 했다고 하지 안했다고 하겠습니까? 안했다
고 하면 어쩔건디요 ㅋㅋㅋ
영맨을 동승시켜 5Km정도 직접 주행도 했습니다.
엔진 시동 시 역시 엔진소음은 심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저속으로 운행할 때도 엔진 소음이 심하고 타이어의 통통 뛰는 느낌과 바닥
소음이 심하게 올라와 신경에 거슬렸습니다.
지면 불량 구간과 요철 구간도 번갈아 주행해 봤는데 유격 음이나 잡소리는 없었고요.
조향장치도 정상 다만 크루즈와 CD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차 사시는 분들은 미리 CD도 준비해 확인해 보세요.
고속 주행은 할 수 없어 가속력, 등판력, 코너링은 알 수 없었으나 지금까지는 소음 말고 특별히 흠잡을 것이 없는 것 같아 영맨 수
고했다고 점심을 사줬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니죠. 그래서 선팅문제는 등록 후로 미루고요.
12일 토요일 rpm 1,000이하에서 약 40km정도 운행을 했고요.
13일 일요일 다시 rpm 1,000정도에서 150km을 운행하며 크루즈 등을 시험했는데 전문가는 아니지만 편리하고 좋다는 느낌을 받
았습니다. 카페에서 논란이 많았던 배기가스 유입이 맘에 결려 신경을 써봤으나 냄새는 못 느꼈습니다. 다만 두통이 느껴지는 구
간이 있었는데 이것이 배기가스 때문인지 아님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주행한 때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동승한 마눌도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고 하더이다.
뭐 국산승용차 에쿠스도 아니고 제네시스도 아닌데 이 정도면 된다 싶어 14일 인수증에 싸인하고 영맨을 통해 등록을 마쳤습니다.
만약 이 과정 중에 이상이 발견되었다면 당연 인수증에 싸인 하지 않았게죠. ㅋㅋㅋ
번호판은 퇴근 후 직접 달았구요.
이제야 정식으로 4번째 애마가 된 겁니다요.
정확히 말하자면 마눌의 애마입니다만 .... ㅠㅠ
이제부터 길들이기를 할 차례입니다.
차량 길들이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으나 자동차도 기계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길을 잘 들여야 좋은 차로 오래도록 잔
고장없이 잘 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취급설명서에서는 신차 길들이기에 대해 1,000km전까지는 4,000rpm 이내로 주행하고, 과속, 급가속, 급제동을 삼가고 장시간 공
회전 시키지 말라고 합니다. 또한 6,000km주행 후에야 연비, 엔진 성능 및 엔진오일 소모량이 안정된다고 되어있습니다.
즉 최소 6,000km가 넘어서야 자동차가 길들여진다는 말이겠죠. 뭐 통상적인 이야기지만요.
우리 자동차 기술도 이제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 아닙니까? (그렇게 믿어야 국산차 탈 수 있습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기계는 대부분 사용자들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잔고장이 많이 발생하거나 수명을 단축하거나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동차도 기계입니다. 수천가지의 정밀한 부품들이 결합하여 움직이는 기계 말입니다.
그러니 처음엔 당연히 거칠고 뻑뻑하고 어딘지 불안정하겠죠.
이런 새 기계를 생각 없이 무리해서 운행한다면 더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작과 조립과정에서 숙련공이 정성을 가지고 성실하게 만들어 결함이 없을 때 말입니다.) 압축하면 차량 인도해서
6,000km까지 잘 길들이면 폐차 할 때까지 말썽 부리지 않는 정말 사랑스런 애마가 될 수도 있다 뭐 이런 얘기 아닐까요.)
암튼 난 이 말 믿고 야생마를 열심히 길들이고 있습니다.
난 신호등이 없는 4차선 도로를 매일 왕복 80km를 달려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15일부터 정식으로 그랭이 길들이기에 들어갔습니다.
첫날은 50km를 넘기지 못한 그랭이를 3km정도 시내를 빠져나와 4차로에 올려 40~ 50km로 정속 주행합니다. rpm은 1200~1400
사이에서 움직입니다.
지면이 좋지 않은 구간에서는 바닥소음이 심하게 올라오고 타이어의 통통거림(?)도 느껴집니다.
이것 때문인지 엔진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공조기를 올리면 이것 또한 소음이 매우 심하여 차안을 완전 장악합니다.
아직까지는 저속에서의 운행이라 가속력 코너링 등판력 등은 알 수 없지만 먼저 운행하고 있는 분들에 의하면 고속도로에서의 직
진 성능은 탁월하다 하니 믿어보겠습니다. 등판력이야 3.0이니 요것도 걱정 없을 것 같고 다만 코너링이 어쩔지.....
오디오 성능은 좋습니다.
그제(17일)는 울 사무실에 직원분이 2012년 1월 출고한 HG240을 타고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대로 두 대를 주행했습니다. 역
시나 내부 인테리어도 좌석 통풍 등 몇 가지 외는 전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괜히 억울합니다.
주행할 때는 몰랐는데 등판할 때는 2.4에서 겔겔거리 듯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소리라고 해야 되나 ……. 차량소유자도 등판할 땐
겔겔거리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바닥소음은 비슷했구요. 타이어에서 느껴지는(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느낌 감 소리 뭐 이런 것 은 덜 한듯했습니다.(이것은
함께 동승했던 직원과 같은 생각임. 또 이 분은 배기가스에 대해 별다르게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ㅋㅋ )
참 전방에 태양님 때문에 눈이 부셔 선바이저를 내렸더니 램프가 점등되어 꺼지질 않네요. ㅠㅠ
(ㅋㅋ 선바이저는 밤에 화장할 때만 사용하는 건가요???)
어제(18일 금욜)는 아침 출근하면서 기름 0에서(주행가능거리 0) 7만원 36.9L을 주유하고 출발하여 삼실에 도착하니 계기판에 총
주행거리 498km, 주유 시부터 체크한 평균연비는 13.7Km라고 디스플레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주행거리 40km, 수동, rpm 1500
이하, 조심스런 가속과 감속을 반복하며 주행, 최고속도는 80km 네비에는 76km로 나타나더이다.)
<사진>
퇴근 때도 rpm 1500이하 , 시속 80km 이하로 주행했습니다.
가속되어 80km에 도달하여 정속주행하면 1500까지 올라가던 rpm이 1200으로 떨어집니다. 아마 기어 변속이 이루어지는 모양입
니다. 룸밀러에 비치는 뒤차량의 불빛이 부드러워 운전하기 매우 편합니다. 무지 커진 백밀러에도 이렇게 눈부심 기능이 있는 거
울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무지커진 백밀러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 쪽에서 바람소리가 심합니다 .
(이런 것들은 적응되겠죠.)
그리고 배기가스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 실내 냄새에 신경을 썼습니다.
가죽냄새는 조금 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예전 SM5를 인도했을 때는 가죽냄새가 아주 심했고 그것도 오랫동안 났던 기억이 있습
니다. 5년 전에 구입한 마티즈에서도 가죽냄새는 났던 것 같은데 새 차이니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그랭이는 생각보다 가죽
냄새도 적은 듯합니다. 혹시 누가 타다 반납한 차 아닐까요. ㅋㅋ
배기가스냄새도 집중했는데 신경이 둔해서인지 냄새는 전혀 느끼지 못했구요. CO2 가 실내에 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괜히
신경을 쓰다 보니 정말 머리가 아픈가? 아닌가. ??
배기가스가 아니더라도 가끔씩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당연히 산소는 감
소하고 이산화탄소는 높아지죠. 이론상 …….
카페에서 보니 주행 중 외기모드 주행을 권장하시던데 이거는 주행여건에 따라 운전자가 적절이 조절해야 되지 않나요.
(운행 상식)
한 가지 터널에서도 CO2가 제로 라는 거는 처음 알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창문 닫고 내기모드 조절하고.... ㅠㅠ
집에 도착하여 차고에 주차시키니 퇴근 땐 평균연비가 L당 13.0 입니다.
크루즈를 사용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자신의 소임을 다 해준 사랑스런 애마의 이쁜 모습>
지금까지는 대체로 만족합니다. (만족 못하면 어쩔건디요. 이제는 죽으나 사나 .....)
그리고 고속 주행을 해 봐야 …….
또 내구성은 얼마나 될지 …….
현대차 아직 믿음이 덜 가서리....
솔직이 지금도 장거리를 가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내 애마 SM5 운전대를 잡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고속도로 빗길에서 140으로 1차로를 달리다 중앙분리대를 2번 충격한 후 3회전에 좌측 도로를 이탈했다 들어오
는 사고를 당한 적이 있죠. 만약 뒤 따르는 차량이 있었다면 이렇게 글 쓰고 있지 못하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울 가족 3사람이
탑승했는데 머리끝 하나 다친 사람이 없다는 거요. 차는 운전석 앞 바뀌가 틀어지고 범퍼와 후렌다 등만 망가졌지만 엔진은 힘차
게 돌아가고 있었 난 계속 전방으로 진행을 시도했는데 차가 좌우로 제어가 되질 않아 갓길에 세워 살펴보니 중앙분리대를 충격할
때 좌측 앞 바뀌 축이 틀어진 겁니다. 자차는 들지 않았서 수리비 200 들었습니다. )
그건 그렇고 신차 길들이다 내 운전습관도 좋아 질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선팅을 못했습니다.
루마로 하려면 광주까지 가야 하는데 시간이 토요일 연휴뿐이거든요.
카페 협력업체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직수입 루마선팅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많습니다.
직수입 루마에 대해서는 좀 더 알아보고 이곳에 상세히 올리겠습니다.
또 바닥소음을 줄이려면 언더코팅을 하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인데 이 것도 가격이 부담스럽군요.
(선팅과 언더코팅에 대해 좋은 정보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 부탁도 합니다요.)
물론 선팅지 선택과 선팅과정에 대해서는 선팅을 하고 상세히 아주 상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여기까지 느낀 점은 차량은 만족하지만 아쉬운 점은 욥션을 좀더 할 걸 후회합니다.
리어커튼도 없고 울 마눌 집에 들어 올 때 좁은 골목길도 생각해서 전면사각감시카메라 등등등
넘 긴 글은 잼없다고 읽지 않으니 여기서 …….
4,000km 주행 시속 180km 올려보고 다시 한 번 그랭이 운행 후기 올려보죠.
또 운행 중 특이 사항 있음 당연 회원님들과 공유해야겠죠.
오늘은 토요일이니 마눌 운전연습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아직 좁은 골목을 들어오질 못하니…….
차를 구입하기 위해 눈팅을 하고 있는 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눈팅을 많이 했거덩요.
저는 자동차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그냥 자가 운전자 입니다.
내용 중에 부족하거나 잘못된 것들은 걸러서 생각하시면 되겠고용
잼없는 긴 글 여그까징 읽어준 횐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당.
2013. 1. 19
천 지 인
그랜저HG [그랜져HG]국내최대 동호회
그랜저HG 시승기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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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는 지인분이 2.4타신다는데.. 3.0과 차이 많이 나던가요..? 소음이라던가.. 출력면에서요..
제가 2.4오너인데 3.0시승하고 비교해서말씀드리겟습니다 소음은 시동빼곤머 글케 민감하지않으신분들은 잘못느끼십니다.. 시동소음은 2.4가 3.0보다 좀더시끄럽구여 나머지는 글캐차이못느꼇습니다.
하지만 풀악셀로 쫙밟앗을때 느낌이 3.0이 훨씬은아니라도 잘나갑니다 2.4가 모자른힘은아니지만 3.0타보니 6기통 4기통차이 크더라구여.. 저는걍 시내주행위주로하고 그래서 2.4햇는데 2.4도 에코풀고 밟으면 잘나갑니당.. 근데 3.0할걸하는후회도들긴하네요.. 둘다시승한번해보세요 시승은공짜니깐 아무도뭐라안합니다. 영맨아시는분잇으면한시간정도고속도로타고싶다구말하세여
찔찔이님의 아주 리얼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중이라 ㅎㅎㅎ
찔찔이님이 적절한 답을 해 주신것 같습니다.
저의 갠적인 소격으로는 글케 큰 차이는 없는 것같습니다만 정확히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외관이나 기능면에서는 욥션으로 커버가 되지만 엔진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면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같습니다.
위 글에서도 약간 언급이 있었지만요. 1연된 2.4를 시승해봤는데요. 벌써 느낌이 좋지 않았습니다. 소음도 더 심한것 같구요(이 것은 신차와의 차이인지도 모르지만요?) 찔찔이님 말씀처럼 도심 시내 출퇴근용이라면 2.4 도 좋을 것같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3.0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 출근때도 연비13.2 나오던데요 80정속 주행하니까요.
주행을 끝내고 정차후 듣는 엔진음은 시동때와는 완전 차이가 납니다. 아주 조용해용. 물론 몇분 주행 후 부터는 엔진소음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됩니다.
어제도 마눌 시내주행연습 시켜주면서 후회 많이 했습니다. 풀욥션할 걸 하구요. 선루프는 빼고용.(왜냐 객적으로 구멍이 많으면 아무래도 잔고장 발생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요 ㅋㅋ 난 이 애마를 또 15년 타려고 하니까요. 가능하면 잔고장 날수 있는 확률을 줄여야 할 것 같아서요. 금연하니 특별하게 쓸일이 없을 것 같고 다른 분들도 처음 좀 사용하지 시간 지나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용. ㅋㅋ
아주 세심한 시승기 잘 보았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애마 구입하느라 고민을 많이 해서리 저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용
Mike님 저도 오래전에 인천 석바위에서 살았고요 주안역에서 전철로 종로까지 출퇴근을 한 3년 했었답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겠죠.
여지껏 시승기 중에 가장 눈에 쏙 들어오는 글이군요...고민 많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천지인님이 올린 글 중에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차를 인수받고 몇 일 뒤에 인수서에 사인을 해도 되나요?? 제가 초보라서..
신차 배달오신 분에게 줘야 하지않나요???
예 고니짱님 잘은 모르지만요 임시운행 보험을 1주일 들었구요. 임시번호판 유효일자가 임판에 찍혀있던데요.
아마도 그때까진 ....
저는 내용에서 보셨겠지만 11일 실물 확인하고 14일 인수증에 싸인하고 등록 허락했습죠.
인수증은 영맨에게 있습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썬비이저 거울 덮개? 있어요 그거 닫으면 램프 안켜집니다..여자들은 화장할때 아주 유용하지요 ㅎㅎ
마리님 감사합니다. 확인했습니다. 썬바리저를 끝까지 밀었더니 소등됩니다요 또 거울 덮개는 오늘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느 님께서 500km에 오일을 갈았더니 불순물 (쇠가루)가 나오더라는 말을 듣고 나도 어제 (2013.1 22 수요일) 블루핸즈에 가서 오일 교환을 부탁했더니 985km을 보더니 더 타시고 갈아야 되겠는데요 하더이다. 물론 쿠폰에는 15,000km에 1회차 쿠폰으로 오일 등을 교환하라고 되어 있지만.... 그냥 갈아주라고 했죠. 그래서 내 애마도 985km에 1차 오일과 에어클린너 등을 갈았습니다. 기록도 하고, 하이패스등록도 시키고요. 주행을 했더니 기분인지는 모르지만 느낌은 좋더이다. (요거를 내가 얼마나 타려고 이러는지??? ㅋㅋ )
이제 썬팅과 언더코팅만 하면..... ok
많은 도움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