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 소일에 대해 평을 여럿을 봤지만 각 소일마다 장단점이 많습니다. 그 점은 각 사용자의 평을 직접 읽어보시는게 훨신 도움이 될겁니다. 저 같은 경우엔 CRS항에 필그린소일을 쓰고 있지만, 저면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필그린소일은 알갱이가 돌같은 되어있는 저급소일이라 저면이 가능합니다. 저면을 깔고 필그린 소일을 약 4cm정도 깔고 그 위에 마피드소일을 약 2센치정도 깔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지만 조금씩 첨가해서 넣게 되었습니다. 마피드소일은 현재 다른 수초항에 사용중에 있고 소일의 특성이 분진이 없고 백탁을 잘 일으키지 않는등 많은 장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필그린소일을 5cm정도 깔았다가 조금 걷어내고
마피드소일을 깔게 되었답니다. 일반적으로 저면을 쓰면 소일을 쓰기 힘들다 하는데 이렇게 하니 별다른 영향없이 잘 운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권하기엔 두자어항이라 소일 양이 최소 5cm깐다고 가정하면 약 16리터 정도 필요한데 소일은 5cm이상으로 까시는게 좋을겁니다. 보통 노멀을 아래에 깔고 파우더를 위에 까시던데 색깔은 취양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 여과기 선택은 자기가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 좋을건데 일반적으로 스폰지 여과기를 많이 사용하시고 crs 같은 경우엔 테트라 쌍기 2개 정도 붙히시고 외부여과기나 걸이식여과기처럼 입수구가 있는 여과기 같은 경우엔 치비들이 빨려들어갈 위험이 있고 사용상 주의
를 하셔야 됩니다. 입수구에 프리필터로 막아버려도 되기 하지만 가끔 치비들이 프리필터에 끼여 나오지 못하고 녹아버린다고들 하시더군요.. 그래서 가장 무난한 여과기로는 스폰지 쌍기로 많이 하십니다.. 흠..수조 용량이 60*45*45 라서 상당히 큰 2자수조인데 권하기로는 쌍기 3개쯤은 다셔야 할거 같습니다.. 측면여과기는 물살이 센편이고 레인바를 설치하거나 측면여과기 스폰지에 치비들이 끼여 녹을수도 있고.. crs 키우시는 분들도 측면여과기는 비추하시던데 저도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런데 수초항으로 하시면서 구피와 합사시키실려나 본데 비싸고 키우기 힘든 crs를 구피랑 합사시키는건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치비를 보실려고 하면 아주 우거진 수초라야 치비들이 숨어서 살 수 있수 있을까요? 정말 소수의 치비만 살아남을거고 새우중에서도 키우기 힘든 crs인데 다른 열대어랑 합사하면서 키우기는 힘들실거 같습니다.. 또한 물잡으면서 crs를 입수하는것도 위험이 많이 따르는데...흠.. 제 같은 경우엔 물이 아주 잘 잡힌 상태에서(수조세팅 후 4개월 지나) 입수시켰거든요.. 현재는 약 50여마리 이상이 눈에 보이는데 물갈이도 신경쓰야 되고 쉽지 않은 애들입니다.. 좀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셔야
될거 같은데요? ..... 일단 키우시는 어종은 따로 생각하시고 제가 만약 다시 2자 수초항을 세팅한다면 수류를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사용하겠습니다.. 지금 수초항도 걸이식을 장착했고 예전에도 외부여과기를 장착했는데 문제는 수류가 세면 붓이끼에 아주 취약해진다는 것입니다.. 붓이끼잡는데 몇개월을 허비해야 하고 그래서 외부여과기도 떼버리고 걸이식여과기는 수류를 없애기 위해 바로 밑에 스폰지 여과기를 붙히는등 수류에 노이로제가 생길 정도가 되었죠.. 뒤쪽에 쌍기 2개를 붙혀 그 앞으로 수초를 심고 측면에 쌍기 1개를 붙히면 수류가 약하지만 물 순환은 아주 잘 되거든요...다른분들 말씀도 들으시고 세팅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1. 소일에 대해 평을 여럿을 봤지만 각 소일마다 장단점이 많습니다. 그 점은 각 사용자의 평을 직접 읽어보시는게 훨신 도움이 될겁니다. 저 같은 경우엔 CRS항에 필그린소일을 쓰고 있지만, 저면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필그린소일은 알갱이가 돌같은 되어있는 저급소일이라 저면이 가능합니다. 저면을 깔고 필그린 소일을 약 4cm정도 깔고 그 위에 마피드소일을 약 2센치정도 깔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지만 조금씩 첨가해서 넣게 되었습니다. 마피드소일은 현재 다른 수초항에 사용중에 있고 소일의 특성이 분진이 없고 백탁을 잘 일으키지 않는등 많은 장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필그린소일을 5cm정도 깔았다가 조금 걷어내고
마피드소일을 깔게 되었답니다. 일반적으로 저면을 쓰면 소일을 쓰기 힘들다 하는데 이렇게 하니 별다른 영향없이 잘 운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권하기엔 두자어항이라 소일 양이 최소 5cm깐다고 가정하면 약 16리터 정도 필요한데 소일은 5cm이상으로 까시는게 좋을겁니다. 보통 노멀을 아래에 깔고 파우더를 위에 까시던데 색깔은 취양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 여과기 선택은 자기가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 좋을건데 일반적으로 스폰지 여과기를 많이 사용하시고 crs 같은 경우엔 테트라 쌍기 2개 정도 붙히시고 외부여과기나 걸이식여과기처럼 입수구가 있는 여과기 같은 경우엔 치비들이 빨려들어갈 위험이 있고 사용상 주의
를 하셔야 됩니다. 입수구에 프리필터로 막아버려도 되기 하지만 가끔 치비들이 프리필터에 끼여 나오지 못하고 녹아버린다고들 하시더군요.. 그래서 가장 무난한 여과기로는 스폰지 쌍기로 많이 하십니다.. 흠..수조 용량이 60*45*45 라서 상당히 큰 2자수조인데 권하기로는 쌍기 3개쯤은 다셔야 할거 같습니다.. 측면여과기는 물살이 센편이고 레인바를 설치하거나 측면여과기 스폰지에 치비들이 끼여 녹을수도 있고.. crs 키우시는 분들도 측면여과기는 비추하시던데 저도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런데 수초항으로 하시면서 구피와 합사시키실려나 본데 비싸고 키우기 힘든 crs를 구피랑 합사시키는건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치비를 보실려고 하면 아주 우거진 수초라야 치비들이 숨어서 살 수 있수 있을까요? 정말 소수의 치비만 살아남을거고 새우중에서도 키우기 힘든 crs인데 다른 열대어랑 합사하면서 키우기는 힘들실거 같습니다.. 또한 물잡으면서 crs를 입수하는것도 위험이 많이 따르는데...흠.. 제 같은 경우엔 물이 아주 잘 잡힌 상태에서(수조세팅 후 4개월 지나) 입수시켰거든요.. 현재는 약 50여마리 이상이 눈에 보이는데 물갈이도 신경쓰야 되고 쉽지 않은 애들입니다.. 좀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셔야
될거 같은데요? .....
일단 키우시는 어종은 따로 생각하시고 제가 만약 다시 2자 수초항을 세팅한다면 수류를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사용하겠습니다.. 지금 수초항도 걸이식을 장착했고 예전에도 외부여과기를 장착했는데 문제는 수류가 세면 붓이끼에 아주 취약해진다는 것입니다.. 붓이끼잡는데 몇개월을 허비해야 하고 그래서 외부여과기도 떼버리고 걸이식여과기는 수류를 없애기 위해 바로 밑에 스폰지 여과기를 붙히는등 수류에 노이로제가 생길 정도가 되었죠.. 뒤쪽에 쌍기 2개를 붙혀 그 앞으로 수초를 심고 측면에 쌍기 1개를 붙히면 수류가 약하지만 물 순환은 아주 잘 되거든요...다른분들 말씀도 들으시고 세팅하시기 바랍니다.
구루미님 긴 조언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공부해보고 준비해야겠군요
아.. 답변글은 아니구요.. 저도 2자항 마련해서 여과기 어떤거 돌려야하나 알아보려던 참이었는데 구루미님께 감사드리고 먼저 문의글 올리신 신전영님께도 감사드려요^^ 쌍기 3개라 하시면 총 6개의 스폰지가 들어가는 거겠죠?
ㅋㅋㅋㅋ감사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궁금한거였는데 ㅋㅋㅋ
쌍기 2개 말씀하시지않았나요?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