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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무조건 합격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한달간 종자기사에만 올인했는데..이렇게 값진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혹시나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뒤늦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각자 공부 스타일이 다르고, 또 종자기사(실기)는 정답이 제공되어지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점수는 나왔지만 어떤 과정이 틀렸는지 맞았는지 알 수 없어요ㅠㅠ) 이 글은 참고정도만 해주시고 맞는 방법을 잘 선택하셔서 필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필기는 기출+부민문화사책으로 공부했구요. 후기는 다른 글에 적어놓아서 따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실기를 준비한 기간은 필답형(자료찾기 및 정리 & 기본서 읽어보기 3일 + 스터디 병행하며 기출, 문제 암기 4주) 약 한달,
작업형(필답형 끝나고 바로 시작) 일주일입니다.
필답형 시험을 보기 전까진 필답형에 올인한 뒤에 필답시험이 끝나고 작업형을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필답형 시험이 제가 체감하기엔 작년 시험 보다 쉬워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한편으로 떨어지면 어떡하지..생각하고 불안한 마음은 컸습니다. 저는 전공자(관련 복수전공 1년 이수자?)이지만 해보지 못한 실험도 있었고 이번이 첫 실기시험이여서 전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전에서 진행되는 실기특강을 참여했습니다. 이후 오픈채팅방 대화로 알게된 건 강사님 또는 교수님을 통해 몇몇 과정은 각자 다른 방법으로 배웠다는 사실입니다.(혼돈의 카오스..왔지만 스스로 믿음이 가는 방법 하나로 밀고 나가면 될 것 같아요. 중요한 부분, 큰 틀, 기본적인 방법은 보통 비슷한 게 많아서 그렇게 공부해가도 합격권 점수는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예 감이 안잡히거나 비전공자, 실전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은 실기특강도 괜찮습니다. 직접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기사 초시생인 저는 경험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작업형 시험은 전체 후기를 추려서 읽어본 결과 시험장마다 전체적인 기본실험방법과 종류은 일치하나 실험의 진행과정과 세부방법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전북대학교 시험장은 조직배양에서 소독과정까지 전부 보지만 제가 시험본 강원대학교에서는 모든 소독과정을 생략하였습니다.) 작업형 전 과정 기본방법을 확실히 숙지한 뒤에 강원대 후기를 전부 모아서 계속 읽었습니다. 확실한 방법을 모두 숙지한 뒤에 시험볼 장소의 후기를 많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Ⅰ) 필답형
가지고 있던 자료:
1. 기출(초가사랑에 정리되어 있는 기출자료)
2. 종자구입할때 함께 받은 정리자료
3. 초가사랑 부민사400제 자료
4. 부민문화사책(필기+실기)
5. 재배학 기본서
부민문화사책은 필기준비할때 사용했던 책이에요. 앞쪽에는 내용정리와 필기문제가 있고 뒷쪽에 실기기출 및 작업형 내용이 조금 있어요. 저는 부민사책 맨 앞에 나와있는 목차를 분리하고, 파트별로 나눠(잘라서) 사용했어요. 기출을 공부하다가 잘 모르는 부분은 목차에서 바로바로 찾으면서 공부하는 식으로 했어요!
기출자료에 나와있는 답이 확실한 답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 자료에 적혀있는 답이 오답인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잘 모르겠거나 정답이 아닌 것 같은 문제, 답이 없는 문제는 기본서나 부민사 내용정리부분에서 찾아서 다시 정리했어요. (이부분이 제일 멘붕이죠..문제는 같은데 답이 다른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ㅠㅠ심지어 기본서마다도 답이 다르죠) 최대한 가지고 있는 기본서에 초점을 두고 기본서마다도 답이 다를 경우엔 그냥 제일 믿음이 가는 한가지를 선택해서 암기했어요.
혼자 독서실을 다니면서 필답준비를 하는데 일주일도 아니고 한달넘는 기간을 스스로를 통제하면서 꾸준히 할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초가사랑을 통해 스터디를 모집하게 되었고 정말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4주동안 진행된 스터디는 총5명의 스터디원이 월요일~금요일까지 하루하루씩을 맡아서 담당요일에 정해진 범위에 맞게 문제를 출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일주일 중 5일은 정해진 범위에 맞춰 공부하고 토요일은 전체정리 및 보충(추가공부), 일요일은 자료를 추가로 찾아보고 정리하거나 푹 쉬었어요.
1주: 기출 2010년~2017년도
2주: 기출 2000년~2009년도
3주: 부민사400제
4주: 전범위 모든자료에서 출제(스스로가 생각하는 실제 시험문제 나올 것 같은 문제 출제)
처음에는 암기가 너무 힘들고 많이 맞출 수 없었지만 반복하다보니 눈에 점점 들어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는 것이 많아졌었어요.
이렇게 기출과 부민사를 한 번 이상은 볼 수 있었고, 많은 문제를 접하다보니 자주 나오는 문제는 확실히 암기할 수 있었어요. 스터디 정말 강추합니다! 다른 형식으로 진행하더라도 스터디를 하면 꾸준히 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스터디 외에 초가사랑에 링크를 올려 '오픈카톡방'을 60명 이상의 분들과 함께 했었어요. 자료도 서로 공유하고 질문을 하거나 올라온 질문에 답변을 하다보면 스스로 모르는 게 어떤 부분인지 알 수 있었고 답변을 올리면서 다른 분들의 생각(또는 확실한 다른 정답)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좋았고 감사했던 건 작업형을 준비하면서 서로 이야기하며(혼돈의 카오스가 몇 번 있었지만..ㅎㅎㅎㅎㅎ)방법도 확실히 짚어갈 수 있었고, 시험 직후 후기를 올려주셔서 종자감별을 거의다 맞출 수 있었어요. 시험전 이미지트레이닝도 가능했고 꿀팁도 많이 받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ㅠㅠ만약 이번 시험에 떨어져 2회차를 준비하게 되었다면 스터디와 오픈채팅은 꼭 다시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출에만 의지하기 보다는 부민문화사 앞의 내용부분을 좀더 꼼꼼히 읽고 기본서 정독을 추가로 했을 거에요. (기출에서도 문제가 나오긴 했어요. 문제 출제스타일을 알기 위해서 기출은 필수에요. 그런데 더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기출 아닌 문제가 많기 때문에 더 꼼꼼히 내용을 봐야할 것 같아요.)
Ⅱ) 작업형(강원대)
우선 원서접수기간에 장소를 선택하실텐데, 저는 강원대학교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이번 시험에서 많은 분들의 후기를 들었을 때 강원대학교가 점수를 잘주는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감독관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질문하면 잘 설명해주십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다른 학교의 시험장과 비교했을 때 과정이 간략하다는 것, 수분검사시 종자를 직접 빻지않아도 된다는 점, 순도검사시 시료양이 매우 적다는 것(한자리 단위 3.8xxg), 접목시 나무와 테이프를 다시 받을 수 있다는점. 각각의 실험에서 수험자의 편리를 위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강원대학교는 작업형 실험이 시작되면 문제지 한 부와 답안지 한 부를 받는데, 문제지는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고 답안지는 실험이 끝날때마다 감독관께서 걷어가세요. 그래서 나중에 합부판정시 수분함량이나 발아율을 적어야하는데, 미리 구한 값을 문제지에 적어뒀다가 그대로 옮겨 써주면 돼요.
1. 종자감별
강원대학교는 처음에 대기장소에 앉아서 대기하다가 감독관님의 시험주의사항을 듣고난 뒤에 번호표 순서로 한사람씩 종자감별을 하러갑니다. 종자감별은 같은 회차에 나오는 종자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뒤쪽 시험날짜 선택을 추천합니다. 오픈카톡방에서 감사하게도 이번회차 시험에 나왔던 종자를 시험직후 바로바로 알려주셔서 거의다 맞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심지어 시험전 시험에 나왔던 콩(작두콩인가 강낭콩인가 그는 어떤 콩인가..)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 그게 그대로 나와서 놀랐습니다. 저는 강낭콩을 적었는데 틀려서 -1감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종자는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저또한 실물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비슷한 걸 가려내려 노력하고 정말 답이 없는 구별이 안가는 친구들은 마음 편하게 한가지로 외워 적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목초류는 다 가려 외우고 시험보았고 제가 본 시험에서는 오차드그라스(?) 한 가지 나와서 맞췄던 것 같아요.
(시험 직전 기출종자 정리한 것)
2. 수분검사
강원대학교는 종자를 빻는 과정 없이 건조전종자, 건조후종자, 용기를 모두 줘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해야하는 건 전자저울 0점 잘 맞추고 무게 잘 측정하기, 단위 잘 적기 등 이것들만 잘 신경써서 하면 됩니다! 매우간편..정말 좋아요.
그리고 저는 건조후 무게가 더 많이 나왔는데 손들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바꿔주셨어요. 이 부분 감독관님께서 시험볼 때 잘 알려주실 거에요.
3. 발아검사
처음에 치상종자 100개가 들어있는 용기를 두개 받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뿌리가 길게 자란 오이(종자)를 받았어요.
뚜껑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면 발아한것들이 서로 엉켜있고 그 가운데 발아하지못한 단단한종자가 있어요.(딱딱한 오이종자->발아가 안된 종자 vs 발아가 되고 벗겨진 껍질 눌러보면서 구별하기, 전체적으로 보면 색깔에서도 조금 차이가 있어서 바로바로 불발아종자를 골라냈어요) 발아가 안된 딱딱한 오이종자를 에이포용지 한쪽에 모아놓고 그 반대쪽엔 발아된 나머지를 구별해서 놓으면 돼요. 다했다고 손을 들면 감독관님이 오셔서 불발아종자를 눌러보며 확인하고 가세요. 그리고 발아검사 반복 관련 부분은 설명해주시는대로 하시면 어려움 없이 진행될거에요! (1과3에 같은 값 기입, 2와4에 같은 값 기입 그런건 다 설명해주세요. 모르겠으면 손들고 여쭤보면 됩니다:-))
4. 순도검사
순도검사도 마찬가지로 자세히 설명해주실거에요. 제가 본 시험에서 정립은 벼, 이종종자는 잔디, 이물은 왕겨가 나왔어요.
세가지 전부 종류를 적어야 하구요. (어떤건지 물어보는 칸이 있어요. 각각 한 가지씩 적어주시면 돼요.) 저는 시험 보기전에 먼저 시험보셨던 분들께 여쭤보고했는데 말씀해주신 것과 같은 종류가 나왔어요. 종류들은 강원대 2017년도 후기에서도 같았던 것 같아요.
강원대의 경우 처음에 일회용 웨잉디쉬 4개(작은사이즈)와 정립과 이종종자, 이물이 함께 섞여있는 용기를 받게 돼요. 정립부터 차근차근 분리해서 나눠 담아주면 돼요.(혹시 강원대 보셨던분들 중 이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추가로 적었는데 용기 갯수 등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빈용기1, 정립을담은용기1, 이종종자를담은용기1, 이물을담은용기1 이런식으로 나눴어요:)
웨잉디쉬(출처: JLS)
저는 빈용기의 무게를 측정한 뒤 용기를 올려논 상태에서 0점을 맞추고 정립, 이종종자, 이물의 무게를 각각 측정했어요. 처음 빈용기를 올린 상태로 0점을 맞춘다음에 정립, 이종종자, 이물을 측정해도 되고(용기값 빼주는 작업을 생략했어요), 아니면 각각 용기를 포함한 무게를 측정한 다음에 마지막에 용기값을 빼줘도 될 것 같아요:)
다른 학교 시험장 이야기를 들어보면 방대한 양의 시료를 받는다는데 강원대학교는 전체시료무게가 정수 한자리(한자리 단위 3.8xxg)였어요. 그래서 소수셋째자리까지 맞춰 적어주었어요. 그리고 강원대학교 합부판정표에 빈칸은 - 표시가 되어있었어요. 제가 아직도 의아해하는건 병해립부분만 -표시가 없었어요. 그래서 병해립도 계산을 해줬어야 하는건가 싶어요ㅠㅠ저는 그냥 병해립 없다고 생각하고 -라고 적고 제출했어요. 수분함량 발아율 같은 건 감독관님께서 시작전 문제지에 잘 적어두라고 말씀해주셔서 잘 듣고 그대로 하면 돼요.
아래 합/불합 판정 이유도 잘 적어주셔야 해요!
5. TZ검사
TZ검사 전 전처리를 하는데, 이번에는 콩이 나왔어요. 껍질을 벗기는 건지 그냥 두는 건지 시험장에 들어가서도 방법을 확실히 못정하고 갈팡질팡 했었어요..아직도 확답은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벗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벗기지 않아서 감점당한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시험직전에 여러사람들에게 여쭤보았을때 안벗긴다는 답변을 많이 받았고, 또 종자검사요령에 보면 표에 그대로 둔다고 적혀있었고, TZ검사의 염색된 종자를 받았을때 껍질이 보여서 결국 안벗겼어요. 그런데 저보다 고득점을 받으신 분들은 대부분 껍질을 벗기셨어요. 그리고 시험볼 때 어떤 분께서 감독관님께 '종자검사요령을 기준으로 채점하시는지'질문하셨는데 감독관님께선 종자검사요령을 직접 참고해서 채점하기보다는 산업인력공단 채점기준에 맞춰서 한다고 하셨어요. 이건 저의 생각이지만, 산업인력공단 채점기준으로 보면서 하시거나 계속 다년간 해왔던 채점방식이 있으니까 그걸 토대로 하시는 게 아닐까해요. 전에 봤던 후기에서 전처리때 가만히 있으니까 시험감독관님이 왜 전처리 안하고 가만히 있냐하셨다는게 마음에 계속 남아서요ㅠㅠ그리고 48점인가 맞으셨던 분께서도 껍질 벗기셨더라구요. 자료랑 많이 찾아보시고 문의도 해보시고 잘 결정하셔서 밀고 나가세요:)..저는 이 부분이 제일 큰 난관이었어요.
그리고 염색된 콩은 구별이 잘 돼서 어렵지 않았어요. 전부 옅은 분홍색이였어요.
6. 조직배양
다른 학교 시험장에서는 손과 기구, 주변환경소독 시늉이 있고 깻잎소독까지 전부하지만 강원대학교는 모든 소독을 생략합니다.
감독관님이 오셔서 에이포용지에 동그라미를 하나 그려주시면 깻잎을 잘라 그 안에 올려놓으면 조직배양은 종료가 됩니다.(정말 간단..행복했어요)
깻잎은 뒷면에서 옆맥이 가운데 잘 들어오게 정사각형으로 자르고 뒷면이 위로오게 치상했습니다.
7. 접목
앞의 모든 실험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접목을 하게 됩니다. 접목 연습은 필답시험이 끝나고 20번은 해본 것 같아요. 실기특강에서 배운방법을 참고해서 했구요 방법은 책이나 유튜브에도 잘 나와있다고 생각해요. 순서대로 나무 자르고 날려주고 내려주고(?) 기본방법은 책이나 동영상을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글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제가 생각하는 접목 채점기준은
1. 전체적인 기본방법(적당한 길이로 대목과 접수를 자르고, 자른 대목과 접수 모양 잘 만들어주기)
2. 형성층 잘 맞춰주기(중요★)
3. 접수 눈 방향 위로가게 하기(중요★)
4. 눈의 갯수(1~2개 빼고 날려주기)
5. 접수와 대목 테이프 늘려주면서 꽉! 돌려감기(두개 잡고 흔들어봤을때 절대 흔들리지 않게! 중요★)
6. 테이프 마무리 & 묶어주기
7. 대목 절단면 만들어 줄 때 나무결이 씹히지(?)않게 접도로 한번에 잘 내려주기
이정도만 다 맞춰줘도 만점에 근접하게는 다 받지않을까 해요~저는 대목과 접수 두께가 비슷해야 접목도 잘 되고 좋은 걸로 알고있어서 무리하게 비슷한걸 처음에 시도했는데 잘 안돼서..결국 접수를 얇은 걸로 다시 가져와서 했어요. 다시 가져올 수 있게 해주셨구요. 강원대학교는 접수가 대목보다 더 얇아도 상관없어요! 그게 훨씬 편하게 더 잘 될거에요.
마지막으로 저는 종자기사를 준비하면서 초가사랑 후기나 질문 등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초가사랑을 통해서 좋은 스터디원분들을 만나 함께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고, 오픈카톡의 질문/응답을 통해 모르는 부분을 확실히 알고가며 정보공유나 격려 등 합격을 하는데 많은 도움과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께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시험직전 댓글 달아주셨던 아피오스님, 실기강사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열심히 해서 목표하는 다른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다시 후기를 적으러 오겠습니다! 모두 승승장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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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부민사400제와 기출2010~2017년꺼까지만 보려고 하는데 필답시험준비에 많이 부족할까요??ㅜ
매회 시험마다 달라서 이게 정답이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ㅠㅠ올해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제 생각에 기출위주(+부민사)로 공부했을때 맞을 수 있는 점수는 20점~25점 정도인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시험에서 기출위주로 공부해서 관련문제로 25점정도 맞추고 나머지 점수는 필답 준비하기전 종자기사필기공부+재배학공부 했을때 접했던 내용이여서 다행히(?) 시험지받고 기억이 나서 맞춘 것 같아요(핵과류 문제, 영양번식 줄기이용 같은 문제요!)
매회 너무 달라 다음 회차에서는 어느 비중으로 어떻게 나올지 몰라 시원하게 답변을 드릴 수가 없네요..ㅎㅎㅎ우선 기출을 안보셨다면 기출+부민사 먼저 하시고 시간이 조금 남으면
추가적으로 종자기사내용부분 구석구석 한번씩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이번시험문제로 말씀드리면 ‘건전도 검사문제, 채종시 예비선정기구’같은 생소한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작업형 내용은 책의 설명을 통해서도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기특강도 좋았지만 저는 작업형 정보는 오픈카톡방에서 얻은게 제일 유익했구요. 특강은 작업형 내용을 익히려고 간다기보다는 직접 한번 해본다는 의미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실제 시험장에서 하는 실험 전체를 직접 해볼 수 있거나 강사님이 직접 해주시기 때문에 문제집 설명만으로는 감이 안오거나 잘모르겠는 경우에 들으면 유익해요! 시험장에 갔을때 특강에서 한번 경험해보았고 본 도구들이라 낯설지 않았어요. 만약 특강을 들으시면 가시기 전에 전체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가면 더 도움이 많이 돼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30 15:32
감사합니다!
관찰부위 화본과-배 배유, 콩-배 자엽 이라고 적은 것 같아요
순도검사에서 합부판정표 전에 무게,각각의 중량비율 적는 곳에서 저는 합부판정표를 보고 정립은 소수점한자리 이종종자 이물은 소수점두자리로 맞춰적어줬는데..제 생각에 저는 여기에서 틀린 것 같아요ㅠㅠ종자검사요령에 의하면 각 항목의 중량비율은 모두 소수점한자리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정립의 중량비율만 적을걸 예상하고 갔는데, 이종종자와 이물이 무게 외에 중량비율까지 요구할 줄 몰라서 당황했어요. 그렇게 고민하다가 합부판정을 따랐는데 감점된 것 같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02 01:48
비댓 궁금합니다ㅜㅜ문제지에는 순도분석 에서 이종종자 중량 비율이 다 둘째 자리로 써있어서요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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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02 21: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02 21:28
늦었지만 합격 축하드립니다!! 순도검사시 "저는 먼저 빈용기무게를 재고, 빈용기를 저울에 올린상태에서 0점을 맞추고 건조전종자무게 건조후종자무게를 각각 구해서 적었어요" 라고 적어주셨는데요.
정립,이종종자,이물 그리고 빈용기 이렇게 4가지 나눠주던데
빈용기를 저울에 올려놓으신 뒤 0점을 맞추시고 저울에 있는 용기 위에 정립, 이물 , 이종종자를 부으셔서 무게를 구하신건가요?
아니면 빈용기 따로 무게를 구하시고 정립, 이종종자,이물 3가지를 용기가 들어있는 채로 저울에 올리신 뒤
용기무게를 빼주어서 무게를 구하신건가요?
아이고..제가 순도검사에 수분검사 내용을 적어놨었네요ㅠㅠ죄송합니다
죄송하다니요~ㅠㅠ 아닙니다 ^^!! 답변 감사드리구요 !!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기억을 되살려..순도분석 부분 글 수정했습니다! 글로 확인해주세요ㅎㅎㅎ
확인했습니다!! 웨잉디쉬 그림까지 ..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덕분에 이해가 잘 되었네요 시험칠때마다 순도분석 접시 무게가 햇갈렸었는데 이번 시험은 그렇지 않을꺼 같아 다행입니다 ^^ 자세한 답변에 글 수정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
시험 잘 보세요😊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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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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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합니다만 ㅠㅠ 한 가지만 더 질문할게요!! 조직배양시 뒷면을 보고 자른 신 뒤 뒷면이 위로 오게 치상하셨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하신거 맞나요??
네 잎맥이 가운데에 잘 들어오게 정사각형으로 반듯하게 잘라주시면 될 것 같아요
뒷면 위치는 저렇게 했습니다:)
넵!! 답변 감사합니다 ^^!!!
합격 축하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0.12 12:39
잘 읽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