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1. 재단칼 올파 45
첨 사서 6개월 정도는 아주 잘썼습니다
원단을 몇겹씩 겹쳐놓고 한번에 싹 ..
완전 신세계였죠...
근데 칼날 리필한뒤론
뭐가 문제인지 잘 안썰어지네요
리필만 세번인가 네번인가 해보고
계속 안들어서 결국포기 ...
칼에 문제가 있나 .. 첨엔 분명 잘 썼는데
칼을 바꿔볼까 하다가
지금은 사용안합니다
2. 아로스가위
가위 세개중에서 가장 가볍고
손잡이도 크고 편해요
두꺼운 원단 자를때는
나사를 조여서 자르면 힘이 덜 들어가고 좋은데
전 오래쓰지는 못했어요
지금 비교해보니 셋중에
이가위가 힘도 안들고
손잡이가 두꺼워서 편하네요
3. 산세이가위 900
900 은 250 미리
800 은 230 미리
가위 셋중 무게는 두번째이고
손잡이가 젤 작아서 그립감이 안좋아요
저는 가위를 많이 쓰니까 일부러 큰 사이즈를 샀는데
일단은 가위잡는 손이 편하진 않습니다
제 손이 여자손으로는 작은편은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그렇다고 특별히 크다는 말은 안들어봤어요
아마 손이 작으신 분들은
산세이가 잠자리보다 더 가벼우니까
사용하기 좋으실수도 있겠죠
어쨋든 자자한명성으로 기대했었는데
앞으로 계속 사용을 해보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첫느낌은 잠자리가 더 좋으네요
(가격은 산세이가 잠자리의 두배이상)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직 안써봤으니
좀 더 써본후에 느낌을 다시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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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년정도 지났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첨 생각할때는 손잡이가 작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잘 들어서 쑥쑥 잘 나가서 그런지 불편하지 않네요
4. 잠자리표 가위 260 미리
잠자리표는 240 부터 300 까지인가
정확하진 않지만 그렇게 있어요
잠자리표 ... 일년동안 아주 잘썼는데
이제 원단이 밀리기 시작하네요
가위 세개중 젤 무겁고
제가 260 짜리를 사서 그런지
길이도 젤 기네요
손잡이도 커서 사용하기 편하고
적당히 묵직해서 써는 느낌도 괜찮아요
가위질 하는 맛이 나죠 ㅎㅎ
가위 갈아주는데만 있음 갈아서 쓸텐데
알아본데는 연락도 없고....
첫댓글 난 올파
올파가 좋았는데
뭣땜시 안드는지
쭉 밀면
중간중간 과속방지턱 지나가는 느낌이 있는데
중간중간 조금씩 안짤려요
희안하게 ...
칼날 바꿔도 그 순간만 잘들고
도로 마찬가지...
담엔 칼날을 살게 아니고 칼을 바꿔봐야 될랑가 싶네요
전 칼을 당겨서 썼는데
밀어서 쓰는게 맞나봐요
근데 당겨도 밀어도 다 마찬가지...
언니는 어떻게 쓰셔요?
칼 재단할라고
60센치짜린가
쇠자도 샀는데 그뒤론 못썼어요
@메르 난 밀어쓰는디..
당길려면 팔 엄청 아팠을건데..
밀면 내 체중에 의지해서 가는거라 난 수월하더라구.
나는 50센티 모눈자 칼판있는거 쓰는데 어느날 맞춰자른다는게 자의 칼판..스뎅부분을 찍은거야..이가 나가서 한바퀴 돌때마다 뻑뻑하고 안잘리더라구..칼날 구입해서 교체해주니 멀쩡해져서 아직도 잘쓰고 있음. 물론 잘드는 가위도 보조용으로 항상 대기..잘 안드는 가위하나는 부자재나 패턴 오릴때 사용..
전 올파랑 잠자리...그리고 마트표 도루코가위...ㅋㅋㅋ 근데 올파는 거의 사용을 안해여~
올파가 잘들면 엄청 편하고 좋은데
안들면 힘 줘서 자르느라
나중엔 손목이 아프더라구 ㅎㅎ
올파 60. ㅡ 20년 전 머신퀼트 배울때 구입...
잠자리 가위 3개.
쪼매 저렴한 중국산두 3개.... ㅋㅋㅋ
가위 수집하는 듯...
죄다 그럭저럭 쓸만함... ㅋㅋ
용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바꿔쓰는 중... ㅎ
음 ... 용도에 따라 이름 써놔야 겠네요 ㅎㅎ
전 다이소서 2천짜리가위사서써요ㅎ 가볍고 재단잘되요ㅎ
저도 집가위는 그런거 사서써요
마트나 시장이나 ㅎㅎ
엉니"~ 저는 잠자리랑.. 첨 미싱살때받은가위랑~~ 글고.. 지금은 깅어가위 써요~~
깅어가위도 종류가 여러개던데.. 스프링액션? 이라고... 용수철이 달린거 마냥 첨 가위질할때 적응 잘 안되더니.. 적응하고나니깐 가위질도 잘되구 좋드라고요~~
근데 갑자기 끽끽대는 소리가나서 한참거슬려했는데, 미싱기름좀 몇방울 넣었더니 다시 잘되요^^
긍디.. 요고.. 제손이 쪼꼬메서 작은거 했더니 손잡이가 불편해요..
잠자리260은 손잡이가 크고 재단좀 하면 아프길래 천 감아서 썼거든요~~
무튼..
저도 잠자리가위 갈러 동댐한번 떠야겠어요~~ 잠자리 고것도 뭐가 핀트가 안맞는 느낌이라서요~~
엉니.. 가위 여유있으시니깐 저한테 보내실래여?
제꺼 가위갈러갈때 같이갈아서 보내드릴께요ㅋㅋㅋㅋ
ㅋㅋ 가위가는 사람
여기전주에 있다고 했거든
통화는 한번 했는데 그 뒤론 아직..
다시 해봐야지
택배로 오고가고 가위가는 값주고 그럴라면 새로 사는게 나아
엊그제 잠자리 260 택포 26000
있었는데
이렇게 싸게 파는데는 없거든
그래서 몇번이나 살려다 말았네
지금은 다 팔렸을거야
그때 두개남았다고 했는디. ..
생각하니까 또 아깝네 ㅋㅋ
나 쟁이는 버릇좀 버려야되는데..
나도 담엔 깅어가위를 ㅋㅋㅋ
갈아서 쓸수 있으면 있는것으로
돌려가며 쓰고 ...
나두..칼은 안써지던데... 만원대 저렴한거 쓰다가 큰맘먹고 잠자리하나 샀더니..
손에 안익어서 긍가..한두번써고 다시 넣어뒀어요~
재봉하려면..정말 돈이 많이들어요..
이런 기초적인 가위서부터...좋은거 살라면..가격이...ㅋㅋㅋ그쵸~~
ㅋㅋ 속 아는 사람들은 걍 옷 사입어야돼
뭣도 모르고
원단 싸니까 옷 만들어입음 돈 적게 들어간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이제 만 3년 되었는데
가계부 보고
미싱하기전에 피복비랑 비교 해보면 말이 안나와 ㅋㅋ
근데 취미생활 한다고 치면
돈은 좀 들긴하지만
일석이조 잖아
취미생활도 하면서 옷도 만들어입으니까
돈 전혀 안드는 취미가 어디 있남?
요렇게 스스로 위안을 삼는중 ㅎㅎ
저두잠자리쓰는데.. 이제 새걸로바꿔야하는데 진짜 가위는 내가 좋은거써야 하는데...저는 슥슥잘라야 해서 잠자리가 편하더라구요..사실 잠자리만써봐서 잘모름 ㅎㅎ
첨에 돈 아낀다고 싼거 샀다가
결국에는 사게 된다는거 ㅎㅎ
내 손에도 잠자리가 맞는거 같애
뭐 사람마다 손이 다르니까
자기한테 맞는것으로 골라쓰면 되겠지
칼가는것 제일고은 숫돌로 사서 갈아쓰세요....민감한거라 고은숫돌로 가니깐 완전 새것처럼 잘들어요.... 가위날세워진데로 해서 잘가시면 평생도 사용하실수도 ㅋㅋㅋ 저도 잘안들어서 새로 장만했었는데 정들었던 가위버리기 아까워서 여러가지 칼가는것으로 갈아봤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결국은 인터넷에서 제일 고은천연숫돌을 구입해서 가위날결로 옛날방식으로 가니깐 너~~~무 잘나가네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그가위 사용해요 참고로 잠자리가위는 갈아서 사용하는 가위라는 가위 가는것 어렵지 않아요 ㅎㅎㅎㅎㅎ
ㅎㅎ 잘 지내죠?
안그래도 숫돌로 갈아야 되나 생각중,,,
칼은 내가 갈아서 써봤는데
가위는 괜히 건드렸다가 오히려 더 망칠까봐서 여태 안했는데
어차피 안들면 이판사판이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