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산악회 2023년 10월 정기산행 안내 ♣
◈ 산 행 지 : 고성 금강산 화엄사 숲길
◈ 산행 일자 : 2023년 10월 8일(둘째주일요일) 07시 00분 출발(30분 일찍 출발)
◈ 출발 장소 : 용인공설운동장 실내채육관옆 정문 도로변
◈ 산행 코스 : 화암사주차장~일주문~수바위~시루떡바위~성인대(신선대)~신선봉~성인대(신선대)~안부~화암
사계곡~금강산화암사~일주문 ~화암사주차장(원점회귀 약7km, 4시간 30분 소요)
(코스는 사정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준 비 물 : 도시락, 간식, 물, 스틱, 장갑, 여벌옷등 산행필요 용품.
(우천시에도 변함없이 출발 합니다)
◈ 교 통 비 : 40,000원(반드시 선입금바랍니다)
◈ 예약접수: 형제산악회 회장대행 : 배중식 010-2725-8218
사무장 : 임호섭 010-9545-6239
총 무 : 차경란 010-2709-8218
◈ 입금안내 : 농협: 352-1214-0521-63 예금주: 이민자(형제산악회)
※선입금 선착순 좌석배정합니다.
※지정 좌석을 원하실 경우 입금완료 후 사무장에게 연락바랍니다.
◈ 주의사항 : 산행시 발생될수 있는 안전사고는 본인이 책임져야합니다.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 책임이없습니다
출발전 반드시 안전이행 확약서에 본인 서명해야합니다.
★ 형제산악회에서 올림 ★
◈ 산행차량 출발장소
▲ 화암사 숲길은 마냥 쉬운 산책길이 아니다. 시루떡 바위에서 신선대까지 1km는 경사가 급한 산길이다.
추운 날씨라면 몰라도 땀도 나고 힘들어서 불평이 나올 수 있다. 등산화 필수!
신선대는 아주 넓다. 신선들이 많이 내려와서 충분히 놀 수 있을 만큼.
신선대 왼쪽으로는 속초시와 동해 바다가 보인다.
옛날에는 화암사가 있는 지역의 신선봉(1,207m)은 금강산 최남단의 금강산 제1봉으로 금강산 1만 2천 봉의 1번째 봉우리로 금강산 영역이었으나 2003년 설악산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지금은 북설악이라 부른다.
화암사는 금강산의 1만 2천 봉 8만 9 암자 중 1번째 되는 암자로 화암사 일주문 에는 금강산 화암사로 되어있다.
▲ 수 바위(쌀바위)는 화암사 앞에 우뚝 솟은 왕관 모양의 우람한 바위로 쌀에 관한 전설이 있는데 옛날에 시주가 어려운 산속 사찰 화암사 스님들이 수바위 구멍에서 지팡이를 3번 흔들면 2인분의 쌀이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화암사를 찾아온 객승이 욕심을 내 지팡이를 6번 흔들어 쌀 대신 피가 나왔고 그 후로 수 바위에서는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욕심을 내지 말라는 전설이다.
수 바위를 지나면서 완만하게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간다. 시루떡 바위는 그 모양이 마치 시루떡처럼 겹겹이 쌓아 올린 떡 모양으로 생긴 바위이다. 화암사 지역은 쌀과 관련된 이름이 많다.
▲ 신선대(성인대)는 옛날 천상의 신선들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신선바위(성인 바위)이다.
신선대는 신선(성인)이 거북이와 함께 미시령 쪽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신선대(성인대) 삼거리에서 신선암, 고래등 바위까지 이어진 길로 50분 정도 걸려 갔다 올 수 있다.
신선암은 수백 명이 앉아도 될 정도로 크고 넓은 바위로 전방으로 울산바위가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울산바위는 대자연의 기암절벽 위용을 보여준다.
고래등 바위에서 신선암 쪽을 바라보면 마치 중세 성벽처럼 보인다.
▲ 신성대, 성인대, 금강산 화암사 645m
신선대는 설악산의 북쪽 끝자락에 자리하며 금강산 일만 이천봉 의 첫 봉우리라는 신선봉 아래에 자리 잡고있는 해발 645m의 봉우리입니다. 신선대는 북설악 일대의 장쾌하게 펼쳐지는 전경과 동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며 특히 울산바위를 가장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낙타 바위와 함께 버섯바위, 마당바위, 수 바위, 시루떡 바위, 해골 바위, 등이 자리하고 있어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눈요기, 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성인대(신선대) 645m
성인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금강산은 북한에 있는 줄로만 알고 있지만, 남한에도 금강산이 있다. 금강산 자락의 지맥이 남쪽으로 흘러내려 마지막으로 일으켜 세운 봉우리가 고성의 화암사가 위치한 신선봉이다. 신선봉은 설악의 북쪽 끝에 있어 북설악에 속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곳의 이름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금강산 성인대? 북설악 성인대? 금강산 신선대? 북설악 신선대? 부르는 이마다 다르기도 하다.
들머리 화암사 일주문
매점옆 성인대 가는 등산로
수바위
소나무숲길
책바위(시루떡바위)
해골바위
성인대(신선봉)
낙타바위
어느 날 하늘신이 천하제일 경승을 만들고자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모이게 했는데 덩치가 무거운 울산바위는 그만 지각하고 말았다. 창피한 마음에 고향(울산)에 가지 않은 울산바위는 설악산에서 쉬어가던 중 그대로 눌러앉았다고 한다. 이외에 울타리처럼 생겼다거나 우는 산이라는 별칭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성인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날머리 화암사
화암사에서 바라본 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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