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암봉 38경
해수관음보살상"
"남해군 금산(錦山)과 보리암(菩摛庵) 탐방...,"
"남해 금산(錦山~705m)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금산 38경이 있으며 온갖 전설을 담은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 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 금강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고려말 태조 이성계가 이곳 금산에서 백일 기도를 한 뒤
조선을 건국하게 되어 보은 한다는 뜻으로 산 이름을 비단 금(錦)이라 바꿔 부르게 하였습니다.
또한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세웠다는 *보리암(菩리庵)*은 금산의
기암 절벽 영봉에 자리 잡고 있는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입니다."
(금산 아래~남해상주해수욕장)
"상주해수욕장(상주 은모래해변)은 남해도에서 가장 이름난 해수욕장입니다.
상주해수욕장은 금산에서 뻗어내린 산세가 바다를 끌어안으려는 듯 두 팔을 벌려
동그랗게 모으고 있는 해안가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주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남해금산 전경)
"*명승 제39호* 인 금산은 남해군 남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상주해수욕장과
산과 바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명승지입니다."
(금산 가는 길목~~앵강만 : 鸚江灣)~한려해상국립공원
"앵강만(鸚江灣) 바다 건너 멀~리 보이는 산이 남해금산입니다.
앵강만은 해안선이 U자 형태로 되어 있는 만(灣)으로 남해금산 오르기 전 입구에 있는
바다이며, 안개가 자욱한 날, 특히 일몰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앵강만은 한자로*앵(鸚~앵무새 앵), 강(江~큰 강), 만(灣~물굽이 만)* 입니다.
앵강만의 해변은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도가 치면 모래와 자갈이 부딪치는 소리가
마치 앵무새 울음소리와 같이 아름답다고 해서 앵강만이라고 합니다."
"남해대교를 거쳐 남해도 북서부의 해안선을 따라 달려온 국도 77번 19번은
직진으로 가면 미조항으로 가서 도로 종점에 도착하게되고, 안내판에서 왼편으로 구부러져
올라가면 복곡저수지를 지나 복곡제1주차장에 닿게됩니다."
(복 곡 저 수 지)
"금산과 보리암 탐방은 복곡저수지를 지나 자리하고 있는 복곡제1주차장에서
셔털버스를 타고 복곡제2주차장에 도착하면 탐방이 시작되며, 자가용으로 심한 비탈길을 1km 정도
올라가면 복곡제2주차장에 도착하게됩니다."
(복곡제2주차장)
"보리암으로 향하는 길은 가파릅니다. 산중턱 복곡제2주차장까지
굽이굽이 이어지는 길을 차로 올라와 제2주차장에서 1km의 산길을 더 걸어야
보리암에 도착하게 됩니다."
(보리암 가는 산길)
"한 섬 신선의 섬, 일점선도(一點仙島)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남해섬이 간직한
최고의 경승지는 남해금산(南海錦山)입니다."
(대 장 봉)
"금산(錦山)은 해발 705m로 아주 높지는 않지만 조물주의 조각품 같은 기암괴석이
산의 이곳 저곳을 꾸미고 그 주변에 울창한 난대림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금강산에 견주어
소금강산으로 불려 왔습니다."
(암 봉 능 선)
"의젓하게 우뚝 서 있거나 바닷쪽을 지긋하게 내려다보는 듯한 갖가지 신비로운
이미지를 자아내는 바위들에 이름을 붙힌 금산38경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다도해 풍경)
"산 정상께 자리하고 있는 보리암과 산 능선길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저 멀~리 남해 앞바다를 지키는 세존도가
수많은 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숲속의 보리암)
(보리암 전경)
"금산(錦山) 정상 부근에 자리잡은 보리암은 신라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창건 당시의 이름은 보광사 였는데 고려 현종 원년(1660)
절을 원당으로 삼고 보리암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보광전 : 普光殿)
"오래된 역사와 절경을 품고 있는 보리암이지만 비좁은 경내에는
이렇다 할 문화재가 없으며, 다만 절 아래쪽 탑대(塔臺)에 고려 초기에 조성된
해수관음보살상과 삼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금산의 암봉 중 가장 우람한 장군봉 아래 좁은 터에 주불전인 보광전과 예성당을 비롯해
종각, 탑대, 해수관음상,삼층석탑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성당 : 禮聖堂)
(종각 : 鐘閣)
(대장암~처마~석등)
"보리암 바로 뒤에 우뚝 솟은 바위로 웅장하고도 위엄이 있어
대장암(봉)이라 부릅니다. 관음봉이라고도 부릅니다."
(일월봉 : 日月峯)
"화엄봉 왼편에 두 개의 바위가 층암 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일(日)이고, 멀리서 보면 월(月)자 모양이어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예성당~~보리암, 영성전)
(탑대 : 塔臺)~전망대
"탑대(塔臺)는 보리암 당우들 앞, 낭떠지 위에 설치된 암반으로
해수관음보살상과 삼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어 기도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보리암의 유일한 전망대로
탐방객들이 앞과 옆으로 펼쳐지는 자연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남해바다를 관장하는 해수관음보살상~~(해수관음성지 : 남해 금산 보리암 )
"관세음(觀世音)이란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듣는 보살이라는 뜻* 이고, 관세음보살은
중생이 구원을 요청하면 어디라도 갈 수 있다는 뜻이며, 현세의 소원을 들어주는
보살(菩薩)입니다."
"삼층석탑과 한 영역에 어우러져 있는 *해수관음보살상(海水觀音菩薩像)* 은
보리암의 명물이며, 많은 신자들과 탐방객들이 기도를 드리는 불상입니다."
~~~(우리나라의4대 해수관음성지 : 海水觀音聖地)~~~
"동해~양양 낙산사 해수관음보살상.
남해~남해 보리암 해수관음보살상, 여수 향일암 해수관음보살상.
서해~강화 석모도 해수관음보살상(마애석불좌상 : 磨崖石佛坐像).
"4대 관음성지의 해수관음보살상은 *바다를 관장* 하는 해수관음보살로
모두가 먼~바다를 향해 두손에 정병(淨甁~깨끗한 물이 담긴 병)을 들고 서있으며,
모든 바다의 안녕과 무사함을 빌며 바다로 향해 기도하며 서 있습니다."
남해바다를 관장하는해수관음보살상~~(해수관음성지 : 여수 향일암)
"대웅전 옆으로 바위문을 지나 원효스님의 수도처였다는
관음전과 해수관음상에서 다시 바다를 봅니다."
"관음전 옆에는 남해바다를 향해 옥처럼 해맑은 미소를 던지는
해수관음보살상이 서 있습니다."
동해바다를 관장하는 해수관음보살상~~(해수관음성지 : 양양 낙산사)
"동해바다로 여행 왔다가 낙산사를 찾는 여행객이면
누구나 꼭 들러 참배하는 것이 정해진 코스입니다."
"낙산사를 대표하는 불상처럼 알려져 있는 해수관음보살상은
높이가 16m로 먼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서해바다를 관장하는 해수관음보살~~(해수관음성지 : 강화 석모도 보문사)
"강화 석모도 나가산 중턱 깎아지런 바위, 눈섭바위 밑에
조성된 마애불이며 보문사 해수관음보살상입니다."
"미끄러질 듯 곡선으로 휜 넓은 바위면에 새겨진 불상은 네모진 얼굴에
크다란 보관을 쓰고, 뒤로는 광배가 있고, 앞으로는 두손에 정병을 들고
연꽃대좌에 앉아 있으며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삼층석탑 : 三層石塔)~경남 유형문화재 제74호
(탑대~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로매틱한 전설을 가진 상사암
"금산에서 가장 웅장하고 큰 바위로.
상사병에 걸린 한 남자의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는 바위입니다."
(상주해수욕장~은모래비치)
(한려해상국립공원~다도해)
(화 엄 봉)
"대장봉과 능주암 왼편에 있는 바위로
화엄의 한자 표기인 *華嚴* 두 글자를 닮았다고(?) 합니다."
(금산산장)
(보리암에서 금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관음성지 보리암에서 한 순간 불자의 마음으로 경내를 둘러보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들을 마음에 안고 보리암 뒤로 난 계단길을 오르면,
금산 정상입니다."
(형 리 암)
"대장봉 앞에서 곧 떨어질 듯 위험스러울 정도로
허리를 굽힌 모양의 바위입니다."
(정상 오르는 길)
(문 장 암)
"망대(정상) 오르기 직전 길목에 있는 바위로,
조선 중종 때 한림학사였던 주세봉이 쓴 글씨가 있는 바위입니다."
(남해금산 정상 표지석)
(금산 망대 : 望臺~~봉수대 : 烽守臺)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하늘 아래인 이곳엔
우선 덩치 큰 돌무더기가 눈에 뜁니다.
망대(望臺)라고 불리는 봉수대(烽守臺)입니다."
"금산 정상에 자리잡은 봉수대(烽守臺)는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꽃으로 신호하여
변방에 적이 침입했음을 중앙에 알리는 군사 통신시설입니다."
(금산~~산능선)
(망대에서 바라본 상주방향 전경)
"보리암에 도착해 소금강(小金剛)이라고 불리는 금산의 기암 절경과 탁트인 하늘,
쪽빛 같은 바다에 점점이 섬들이 떠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보고 있자니 힘들게
이곳에 온 그 수고로움을 몇배로 보상 받은 기분이 듭니다."
(금산 정상에서 바라본 다도해 전경)
~~~(인천하늘산악회)~~~
"남해금산 정기산행~2015년 9월 17일"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 : 錦山 표지석)
"금산(錦山 : 비단 산~705m )이라는 예쁜 이름의 금산은 본래 보광산이었다고 하며,
이 보광산이 금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데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합니다."
(금산 : 錦山~705m 전경)
"이성계는 남해섬 보광산에 들어가 백일 기도를 올리고서야 비로소
왕조 창업의 뜻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창업이 성공하면 온 산을 비단으로 둘러주겠다는
약속 대신 산 이름에 *비단 금(錦)* 자를써서 금산(錦山)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쌍 홍 문)
"쌍홍문에서 바라본 다도해 풍경."
(로맨틱한 전설을 가진 상 사 암)
(보리암에서 바라본 상주해수욕장 전경)
(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금산 암봉 : 岩峯 전경)
(보 리 암 전 경)
(보리암에서 바라본 다도해 전경)
(대 장 봉)
(화 엄 봉)
(화엄봉~일월봉)
(대장봉과 해수관음보살상)
(해수관음보살상~화엄봉~일월봉 풍경)
(상 사 암 전 경)
(보리암에서 바라본 상주해수욕장)
(문 장 암)
(금산 정상 : 망대에서 바라본 상주해수욕장 전경)
"청 풍 명 월~~남해금산, 보리암 탐방..........................................................................,끝"
~~~(경남 남해군 : 南海郡) 이야기~~~
***(카페 전체 메뉴판)***(참고)
(가연님들의 이야기~산행과 여행정보)
*남해군(1) : 삼천포~남해군 창선도 (삼천포 창선대교, 죽방렴 : 2017, 3, 4~카페 올린날)
*남해군(2) : 가천 다랭이마을 (2018, 5, 25~카페 올린날)
*남해군(3) : 남해 해안누리길 (물미해안길 : 2019, 7, 4~카페 올린날)
*남해군(4) : 남해금산, 보리암 (2023, 1, 22~카페 올린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