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장기수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천안시장 민주당 후보로 한태선 예비후보를 결정했다.
한태선 후보는 “중앙정부와 충남도정 그리고 우리 천안시정의 완벽한 조화와 발전을 위한 젊고 힘찬 천안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 갑, 을, 병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열리는 이번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우리 민주당은 완벽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권 여당의 막강한 힘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천안시민 여러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로써 천안시장 재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상돈 후보가 본선 경쟁을 치르게 됐다.
공천 결과와 관련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당헌에 의거 공표(홈페이지 공고) 시점 이후 48시간 이내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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