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포함 세명이 갔습니다.
11시 배에 친구 차와 제 킥보드도
태워갔죠~
배안에 방이 따뜻해서 딥슬립
낚시시작~
이제 난지도행 배가 소난지도까지 밖에
안가다보니 루어하시는 몇분들이랑
섬에 거주하시는 원투꾼 한분밖에
없어서 한산하니 좋더라고요~
우재가 잡은 노래미
홍민이 애럭~
애래미파티~
입질도 없고 물살이 너무 쎄길래.
낚시는 잠시 접어두고 삼겹살!
전날 집에서 직접 꼽아온 어묵꼬치!
겁나 맛있었어요.
무도 넣고 삶았는데 무가 너무 부드러워서
우재는 편한지 소주한잔하고 쿨쿨
추운날 믹스커피한잔~
새벽에 우동을 끓여서 순삭시킴!
자고 일어나서 짐정리하고 와보니
10분차이로 11시 15분배를 놓쳐서 두시간 대기를 해야해요 ㅋ
노래미 우럭 그리고 애장어 몇마리
조과는 완전히 안좋고 추운날 고생은
하였지만 나름 추억있는 출조였던거 같습니다.
잡은 물고기들은 다 바로 방생하였습니다!
삼길포는 간재미가 붙어서 좀 올라 오던데
난지도는 현지분들 말로는 아직 간재미가
안붙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첫댓글 고생 많으셨슴다 ㅠ ㅠ 올해는 뭔가 늦네요
낮에도 까치상어 나오고그랬는데
몇일전 삼길포에서 까치상어 올라오드라 ㅋ
아...삼길포...간재미 낚시를 가야하나...ㅜㅜ
삼길포는 간재미 좀 올라오더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조과도 좋았으면 더 즐거웠을듯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엔 어묵이 최고지요^^
새벽엔 장난 아니게 춥더라고요 ㅋ 바람도 불공! 어묵초이스한게 대박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