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테이프 커팅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한류 엑스포에 또다른 한류 스타들이 속속 집결한다.
11월 29일 제주 서귀포에서 톱스타 배용준이 참가한 개막식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 문화 축제 ‘한류 엑스포 인 ASIA’(이하 한류 엑스포)가 신년 1월부터 한류 스타들의 대형 이벤트를 연속 마련하기로 했다.
한류 엑스포 주최측은 2007년 1월 20일부터 열리는 한류 스타 이벤트에는 김래원, 세븐, 이준기, 이동건, 안재욱 등 일본, 중국 등에서 한류의 아이콘으로 군림해 온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고 밝혔다.
1월20일에는 최근 영화 '해바라기'를 통해 또다시 연기 검증을 받은 김래원이 제주도를 찾는다. '원 앤 원 파인 데이'(Won & one Fine Day)라는 이름으로 열릴 이벤트에서 김래원의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21일에는 최근 '궁S'로 연기자로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수 세븐이 4집 앨범 타이틀인“Se7olution in the world"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갖는다.
27일에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일본과 중국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왕의 남자'의 스타 이준기가 제주도에서 팬들과 만난다. '飛上, 2007'이란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5월 가진 팬미팅에서 이준기가 보여주었던 춤과 노래 등 멀티 엔터테이너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에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이동건이 ‘로맨틱 홀리데이 위드 동건’( Romantic Holiday with Dong Gun)이란 이름으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월에는 ‘원조 한류 스타로’ 꼽히는 안재욱도 한류 엑스포 대열에 가세한다. 안재욱은 2월 4일 ‘2007, 마이 라이프 이즈…’(2007, My Life is...")란 타이틀의 행사를 준비중이다.
스타들의 참가로 열기가 더해질 한류엑스포는 내년 3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기자 socio94@cbs.co.kr
관광지명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위치 : 서귀포시 중문동
네비게이션 코드 : 3378
세계인이 만남이 이루어지는 컨벤션의 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뒤로는 한라산이, 앞으로는 푸르게 펼쳐진 태평양이 바라다 보이는 중문관광단지내 16,600여평의 대지에 자리잡은 지하2층, 지상5층 건물로서 제주도와 도서섬들을 형상화한 빼어난 외관이 주변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변에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중문해수욕장, 어촌박물관,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강정유원지, 약천사, 법화사등 명소가 많다.
첫댓글 애써서 마련한 공간에 사람들의 훈훈한 기운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잘 되야할텐데... 잘 되겠지요..
그래야지..
제주도에서 즐건 시간 보내고 오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