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002150) 구글-시젠에너지 전력 구매 계약 체결 소식 속 시젠에너지와 합작사 설립 사실 부각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4일 구글 클라우드가 클린 에너지 커넥트(Clean Energy Connect), 시젠에너지(Shizen Energy)와 전력 구매 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PPA)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시젠에너지, 인마크자산운용과 함께 합작회사 '인마크자연에너지'를 설립한 바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한국항공우주 (047810) 올해 수주 모멘텀 가시화 분석 등에 강세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그동안 타 방산업체 대비 주목도가 낮았던 이유는 수주 모멘텀이 약했던 것이 핵심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 국내외 다양한 수주 협의 물량이 대기 중이라고 밝힘. 연내 UAE 수리온, 이라크 수리온, 국내 KF-21, 중앙아시아 FA50 등 수주가 기대되며, 올해 연간 목표 5.9조원(매출액 대비 152%)는 무난히 채울 것으로 전망. 이외 아시아, 중동, 미국 등의 파이프라인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조업체로 국내 완제기 시장은 훈련기(KT-1, T-50)를 시작으로 경공격기(FA-50)를 넘어 전투기 시장에 진입 중(KF21, 6월 초도 양산 계약 예정)이라고 설명. 수출 확대에 따라 협력 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무인기 중심의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회전익은 수리온(KUH) 안정화와 첫 수출이 임박했으며,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2,000원[유지]
SNT다이내믹스 (003570) 올해 연간 매출액 5,000억원 상회 및 변속기 사업 기대감 등에 강세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1분기도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 가운데, 올해는 2015년 이후 다시금 매출 5,000억원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K-방산 수출이 증가하면서 어느때보다 방산 기술/부품의 국산화 의지가 강한 시점이므로 다양한 품목별로 대규모 해외 수출이 성사되고 있지만, 국산 기술이 없으면 여전히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고, 품질 관리 및 납기 일정 준수에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힘.
▷특히, 베스트셀러로 자리 매김 한 자주포/전차/장갑차 등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 파워팩의 국산 기술 적용은 시급한 당면과제 중 하나로 동사의 변속기의 경우 이미 충분한 기술 검증을 받아왔고, 실전 사용된 사례도 다양하기에 추가적인 영역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동인기연 (111380) 필리핀 생산 거점을 활용한 원가 절감 및 미국 수출 수혜 분석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필리핀에만 약 1만1천여 명의 현지 직원을 고용 중에 있으며, 필리핀 생산 거점 활용은 성장과 수익성에 있어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한다고 밝힘.
▷또한 필리핀 생산은 일반 특계 관세 제도(Generalized System of Preference)가 적용되면 북미향 수출 관세가 기존 17%에서 0%로 하락하여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밝힘. 특히, 현재 동사의 북미향 매출 비중은 85%에 달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33,000원[신규]
서연이화 (200880) 매출 성장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3.94조원에 이를 것인데 비해, 현재 시가총액 4,760억원과 24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1,500억원) 기준 P/E 3배 초반의 낮은 Valuation에서 거래 중이라고 밝힘.
▷아울러 단일 고객군에 대한 의존도와 5% 전후의 수익성, 지속된 Capex 투자 등은 할 인 요인이나, 신규 공장들에 대한 투자가 막바지로 외형 기여가 시작되고 이후 수익 기여에 따른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므로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압타바이오 (293780) 바이오USA서 기술수출 논의 진행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한다며, 주요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제약사 등이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힘. '아이수지낙시브' APX-115 당뇨병성신증 치료제, 급성신손상치료제 와 암연관섬유아세포(CAF) Targeting 차세대 면역항암제, 차세대 황반변성 치료제(AB-19) 등의 기술수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
엑시콘 (092870) CMOS(상보형금속산화물반도체) 이미지센서'(CIS) 테스터 공급 최종 협의 진행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반도체 기업 S사와 비메모리 시스템온칩(SoC) 테스터 중 'CMOS(상보형금속산화물반도체) 이미지센서'(CIS) 테스터 공급을 최종 협의하고 있다고 전해짐. 앞서 동사는 지난해 말 CMOS 이미지센서 관련 S사의 양산 검증을 통과한 바 있다며, 검증을 통과한 테스터는 모바일,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모듈 생산공정에 최종 품질 검사 장비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특히, S사 공급 이후 다양한 모듈 생산 업체와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비메모리 테스터 시장에서 최초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힘. 이어 "국내 OSAT(반도체 패키지·테스트 아웃소싱 업체) 업체는 코로나 이전 투자 설비에 대해 가동률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며 "반면 해외 OSAT 업체들이 설비 투자에 나서면서 하반기부터 초도 물량을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
엠에스오토텍 (123040) 지배구조 개편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 발표에 급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안내 공시. 3개 사업연도(2024년 ~ 2026년 사업연도) 동안 현금배당, 자기주식 소각, 수익성 및 성장성 강화, 책임경영 강화, 주주가치 부양 활동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고 밝힘.
▷아울러 전일 장 마감 후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 등 관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주식회사 엠에스경주(MSGyeong-Ju CO.,Ltd 가칭)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4-08-01) 공시. (주)심원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 대 71.2543578, 합병기일:2024-08-01, 신주상장예정:2024-08-30) 공시.
▷이와 관련, 엠에스오토텍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글로벌 경제상황과 자동차 산업 환경, 기업 밸류업 요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그룹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면서 경영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선진화된 지배구조 구축에 따른 신뢰 형성을 통해 고객 및 수주 확대에 힘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힘.
HLB 그룹주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ASCO서 ‘신장·방광암’ 10대 연구결과 선정 소식에 급등
▷HLB는 언론을 통해 항암신약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부신피질암(ACC)에 대해서도 임상 효과를 보여, Oncology Alert가 선정한 'ASCO 2024 신장·방광암 분야 10대 연구결과' 중 하나로 꼽혔다고 밝힘.
▷이와 관련, 임상을 주도한 지공웨이 스촨대학교(Sichuan University) 교수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은 이전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ACC 환자에서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며 "이번에 진행한 임상 2상의 뛰어난 결과를 바탕으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임상을 제안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LB, HLB제약, HLB글로벌, HLB생명과학, HLB이노베이션 등 HLB그룹주가 상승.
[종목]: HLB, HLB제약, HLB글로벌, HLB생명과학, HLB이노베이션
제이엘케이 (322510) 대혈관폐색 예측 AI 솔루션 美 학술지서 성능 입증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의 뇌졸증 학술지인 스트로크(Stroke)에 자사가 개발한 비조영 CT '대혈관폐색 예측 AI' 솔루션 JLK-CTL의 임상적 유효성과 성능을 검증한 연구 논문이 출판됐다고 밝힘. 이번 연구에서는 응급실에서 신경계 증상(두통·어지럼증)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촬영되는 비조영 뇌 CT 검사에서 시술이 필요한 대혈관폐색(LVO)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검증했다고 설명.
▷동사가 개발한 이 알고리즘은 국내 5개 대학병원의 3,000여 건의 비조영 CT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했으며, 학습에 사용되지 않은 대학병원 2곳의 추가 데이터로 검증해 정확하게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예측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김동민 대표는 "비조영 CT 영상만으로 대혈관폐색을 예측하는 것은 전문가에게도 매우 어려운 과제로 여겨진다"면서 "JLK-CTL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어 뇌경색 환자의 혈관 재개통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어 "최고의 뇌졸중 전문 학회지인 Stroke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대혈관폐색 검출 알고리즘을 인정받게 됐다"며 "JLK-CTL이 미국 뇌졸중 AI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설명.
티엘비 (356860) 빅테크 서버향 CAPEX 집행 수혜 전망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서버향 투자 수요 증가와 동시에 선제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 특히,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HDD → SSD 전환에 따른 SSD 수요 증가, 고객사 재고 소진에 따른 하반기 메모리모듈 주문 증가가 전망되며, 하이엔드급 모듈에 대한 개발을 선점하며 고객사 내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는 점에서 기술적 우위가 있다고 분석. 아울러 2분기까지는 DDR5와 SSD 모두 가시적인 물량 증가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또한, 24E 매출액은 1,965억원(+14.7%YoY), 영업이익은 78억원(+156.0%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고객사의 주문만 인식된다면 하반기로 들어설수록 회복의 강도는 강할 것으로 분석. 23년 다소 주춤했던 글로벌 빅테크의 설비투자는 24~25년 재차 우상향이 전망되고,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빅테크 → 세트업체 → 동사로의 낙수효과와 세트업체의 DDR5 생산 증가가 연간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32,000원[신규]
신신제약 (002800) 세계 최초 경피형 불면증 치료제 임상 1상 IND 승인에 소폭 상승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제 SS262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공시.
▷이와 관련, SS262는 세계 최초 경피형 불면증 치료제로 알려짐. 동사 관계자는 "불면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특허를 출원·등록하면서 기술을 고도화했기 때문에 SS-262의 국내 임상 시험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면증 치료제에 대한 수출 허가도 획득한 상황으로 SS-262 상용화 시 빠른 글로벌향 매출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SS-262은 투약 시 혈중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기존 치료제 대비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며 "미국 불면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이미 1조원을 넘어설 정도로 주목받고 있어 관련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임.
토마토시스템 (393210) 미국법인 사이버엠디케어 최대주주로 등극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미국법인 사이버엠디케어(CyberMDCare)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밝힘. 사이버엠디케어의 지분을 51%로 확대해 종속회사로 편입시켜 올해 하반기부터 사이버엠디케어의 실적이 동사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이는 미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사이버엠디케어의 주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라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사이버엠디케어를 책임 경영하겠다는 차원에서 지분율을 높였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사어버엠디케어의 경쟁력 강화하며, 궁극적으로는 동사와 사이버엠디케어 양사 모두의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힘.
아미코젠 (092040) 관계사 로피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3상 시험 계획 승인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관계사 로피바이오가 자사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RBS-001)의 유럽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힘. 지난 4월 미국 FDA IND 통과된 후, 이외 유럽 근접 국가들에서도 동일하게 승인 받음에 따라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의 관문을 넘어서게 된 것으로 알려짐,
▷또한, 현재 'RBS-001' 외에도 바이오의약품 판매 1위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의 공정 개발을 진행 중이며, 뒤이어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후보군의 세포주 개발을 오는 3분기 초에 마무리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