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거리상으로 따진다면 서울역 4호선 공항철도 환승이 용산역과 신용산역 보다 길긴 합니다.</P>
<P>그런데 굳이 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소프트 환승이라도 하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P>
<P>"환승"할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경의선과 공항철도 의 경우 1,4호선으로 부터 환승해야 할 경우 </P>
<P>소프트 환승 없이는 돌아가는 방법 밖에 없으니 환승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P>
<P>소프트 환승이라도 해야 했겠지요</P>
<P> </P>
<P>그런데 신용산역이란 용산역의 경우가 과연 소프트 환승이라도 절실한 곳일까요?</P>
<P>계속 돌아간다고 주장하시는데 어떤지 한번 봅시다.</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782474E899F6D0F" class="txc-image" width="408" style="WIDTH: 408px; 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16" border="0" hspace="1" vspace="1" height="221" id="A_124782474E899F6D0FF921"/></P>
<P>1번의 경우는 1호선 용산 이남에서 4호선 신용산 이북을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P>
<P>굳이 용산에서 소프트 환승을 하지 않아도 서울역을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빨간선을 이동하면서 </P>
<P>용산역 소프트 환승이 절실하다고는 생각 되지 않네요. 그럼 '숙대입구,삼각지'는 어떻게 할거냐?라고 말씀 하실수도 </P>
<P>있지만 용산역에서 한참 걸어서 환승할 바에 조금 돌아가더라도 서울역에서 환승하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P>
<P>삼각지역에서의 6호선 이용이라면 용산역 소프트 환승 보다 남영역 환승 여건 개선이 훨씬 시급하겠죠.</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CD4494E89A10D1D" class="txc-image" width="440" style="WIDTH: 440px; 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816" border="0" hspace="1" vspace="1" height="234" id="A_204CD4494E89A10D1DA9EE"/></P>
<P style="TEXT-ALIGN: center"> </P>
<P>2번째 경우는 1호선 용산 이남에서 4호선 용산 이북을 이동하는 경우입니다.</P>
<P>1호선 용산 이남에서 이촌역으로 이동할 경우 중앙선을 이용하면 되고 </P>
<P>동작역 이남을 이용할 경우 한강을 건널 필요 없이 노량진에서 환승하면 됩니다. 이 경우는 환승이 두번이 되겠지만 </P>
<P>한강 두번건너고 한참 걸어서 소프트 환승하는 것 보단 낫겠지요.</P>
<P> </P>
<P>그밖에 중앙선과 4호선 환승의 경우 한정거장 전에 이촌역을 두고 굳이 용산역에서 환승해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P>
<P> </P>
<P> </P>
<P>앞에서 말씁드렸듯 서울역의 소프트 환승 외 다른 환승역의 경우는 </P>
<P>거리가 멀더라도 그렇게라도 환승을 해야 만 하기 때문에 있는거지 용산역 처럼 대체 이동 경로가 있는 경우는 다릅니다.</P>
<P> </P>
<P>거기다 님께서 용산역이 환승 필요의 이유가 잠깐 나와서 물건 사오는 건 더욱더 당위성이 떨어진다고 보내요</P>
<P>소프트 환승이 볼일 잠깐 보고 돈 적게 쓰라고 만든건 아니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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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글쎄요. 삼각지역에서 6호선 환승을 위해 서울역까지 올라갔다 내려온다는건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용산역 소프트 환승에 걸리는 시간보다 짧아보이지만, 서울역 1,4호선간의 환승통로 길이도 무시못할 수준이고, 정거장수도 4정거장 손해기 때문에 기본 8분을 손해보게 됩니다.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 가는 2분을 제한 6분이면 1호선 용산역에서 4호선 신용산역까지 충분히 걸어갑니다. 거기에 서울역 환승통로 걸어가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서울역으로 돌아가서 이용한다는건 매우 비효율적이죠. 때문에 소프트 환승이 필요한겁니다.
삼각지에서 6호선 환승의 문제는 신용산역에서의 소프트 환승 문제라기 보단 오히려 남영역과 삼각지역의 연계 문제죠. 신용산역과 용산역 환승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호선 용산역에서 역 밖으로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감안한다면(길죠) 차라리 남영역과 삼각지역의 소프트 환승 쪽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 되네요.
남영역과 삼각지역은 용산-신용산과 달리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네이버 지도 거리재기 참조) 용산역 플랫폼까지 도달하는데 에스컬레이터로 오르락 내리락해도, 남영-삼각지역 거리만큼 길지는 않습니다. 용산역 자꾸 '한참'이라고 주장 하는데, 이용객으로서 납득 안 가요. 왕십리식으로 지하 뚫으면 서울역 환승통로 못지 않아요. 4호선 남부->노량진-대방 등등, 용산서 바로 환승 vs 서울역 우회환승 등 님 주장에 불리한 paths도 있는데 그건 얘기 한 하네요.
솔직히 그 날 일 보고 환승한 것은 꼼수 맞습니다. 오해가 아니죠. 하지만 그것때문에 환승을 하자는 건 아닙니다. 서울역과 노량진도 하고 있는 소프트환승을 왜 용산역에서는 하지 않느냐 그거죠. 메트로님은 다른 방안이 서울역, 노량진에 비해서는 훨씬 덜 돌아가기 때문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일리 있는 얘깁니다. 하지만 자주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입장이 전혀 다르죠. 님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승객이라 주관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불편함을 느끼는 승객이 있다면, 그리고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꼭 신용사-용산을 환승으로 묶는 일이 꼭 필요하죠. 무슨 대단한 비용이 드는 일도 아닙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서울역이랑 노량진 역이 하고 있는 소프트 환승의 경우는 거리가 길고 멀고를 떠나서 해당 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선 그 방법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회 없이 대체 환승이 가능한 용산역과는 사정이 다르죠.거리가 훨씬 먼 서울역은 되는데 용산역은 왜 안되냐고 말씀하시는 것 보다 환승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와 용산역에서 환승이 되지 않아 불편한 점을 말씀해 주신다면 납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올린 댓글을 읽어 보셨습니까? 이미 용산역에서 환승이 되지 않아 불편한 점을 말씀드렸는데요. 님이 '두 번 환승하는 것'이 '한강 두 번 건너서 한참 걸어서 환승하는 것'보다 낫다 = 이게 사실이 아닙니다. 4호선 남부에서 남영, 대방역 등을 이동할 때는, 명백히 신용산->용산 환승 시간이 덜 걸립니다. 그런데도, 님은 '우회없이 대체 환승이 가능하다고' 틀린 말씀을 하네요. 한참 걷지 않습니다 다리를 다치지 않은 이상. (남영역의 경우는 한강 두 번 건너지 않죠. 그리고 한강은 걸어서 건너는 게 아니죠. 적어도 두 번 환승 하는 것보단 빠르죠. 용산-이촌은 절연구간이라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그건 고려하셨나요?)
거리상 짧을수는 있어도, 두 번 환승과 한 번 환승은 엄연히 다릅니다. 도시철도는 특별히 요금에 민감하지 않은 이상, 시간과 환승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용산-신용산을 묶는 게 옳습니다. 대체 환승수단이 있다고 돌아가라고 하는 건 시민들을 고려하지 않는 처사죠.
알겠습니다. 신고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정식으로 신고를 하던 운영진께 문제를 제기하던 하겠습니다. 원하시면 제 신상도 공개할 용의가 있습니다. 제가 이 카페에는 눈팅만 하러 들어오느라 별로 글은 쓴 적 없지만, 님같은 분에게 밑도끝도없이 이중 아이디 취급을 받을 만큼 잘못한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졸지에 Cicero 님이랑 東목포-南광주님이랑 저랑 동인인물이 되었나 보군요 ㅡㅡ;;;; 남영,샛강이야 Cicero 님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고. 한강 두번건너기vs9호선 이용하기를 시간을 비교한다면 한강두번건너기:동작-신용산 6분,용산-영등포 9분, 용산역에서 신용산역까지 순수 도보시간 3분, 하지만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고려 한다면 최소 8분 예상, 열차 기다리는 시간 평균 2분 정도 맞추면. 합치면 25분이네요. 9호선을 이용하는 경우 지하철 노선 정보 이용시 동작-영등포 20분에 동작역에서 환승시 걸리는 소요시간을 7분 정도 잡으면 27분.. 엇비슷합니다만
솔직히..소프트 환승은 아녀도 약간의 꼼수를 쓸수있긴 합니다...-_-;; 용산역에서 조금만 나가면 중앙차로에 간선버스 노선이 꽤 됩니다. 그 노선들 중에서 신용산역,KT용산전화국 안 거쳐가는 노선 드물고요.. 환승비용이 아깝다면 약간의 체력소모는 감수하고 타셔도 될듯합니다. 주요노선은 150,151,152,502,504,750A,750B..등등.. 입맛대로 타신뒤에 한정거장만 가셔서 환승하셔도 됩니다. 일전에도 남영,삼각지간의 이야기도 여기 철동에서도 이뤄졌는데 그 대안중 하나가 바로 버스환승후 지하철로 환승이라는 내용이었죠.. 30분이라는 대기시간도 있거니와 충분히 불가능한 사안도 아니니까요..
첫댓글 글쎄요. 삼각지역에서 6호선 환승을 위해 서울역까지 올라갔다 내려온다는건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용산역 소프트 환승에 걸리는 시간보다 짧아보이지만, 서울역 1,4호선간의 환승통로 길이도 무시못할 수준이고, 정거장수도 4정거장 손해기 때문에 기본 8분을 손해보게 됩니다. 신용산역에서 삼각지역 가는 2분을 제한 6분이면 1호선 용산역에서 4호선 신용산역까지 충분히 걸어갑니다. 거기에 서울역 환승통로 걸어가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서울역으로 돌아가서 이용한다는건 매우 비효율적이죠. 때문에 소프트 환승이 필요한겁니다.
삼각지에서 6호선 환승의 문제는 신용산역에서의 소프트 환승 문제라기 보단 오히려 남영역과 삼각지역의 연계 문제죠. 신용산역과 용산역 환승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호선 용산역에서 역 밖으로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감안한다면(길죠) 차라리 남영역과 삼각지역의 소프트 환승 쪽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 되네요.
남영역과 삼각지역 사이의 거리가 신용산-용산역과의 거리보단 깁니다. 남영역은 오히려 숙대입구역과 가깝습니다. 하지만 남영역-숙대입구역을 굳이 소프트환승 시킬 이유가 없죠.(한정거장 위가 서울역이니) 때문에 용산역 소프트 환승이 필요한 것입니다.
남영역과 삼각지역은 용산-신용산과 달리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네이버 지도 거리재기 참조)
용산역 플랫폼까지 도달하는데 에스컬레이터로 오르락 내리락해도, 남영-삼각지역 거리만큼 길지는 않습니다.
용산역 자꾸 '한참'이라고 주장 하는데, 이용객으로서 납득 안 가요. 왕십리식으로 지하 뚫으면 서울역 환승통로 못지 않아요.
4호선 남부->노량진-대방 등등, 용산서 바로 환승 vs 서울역 우회환승 등 님 주장에 불리한 paths도 있는데 그건 얘기 한 하네요.
그리고 물건 사온다는 얘기 한 적 없습니다. 사긴 뭘 사나요?
신용산역 내려서 일보고 용산역 간다고 썼으니 충분히 오해살만 하네요. 지금 당장 소프트환승이 필요할 정도로 불편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그 날 일 보고 환승한 것은 꼼수 맞습니다. 오해가 아니죠. 하지만 그것때문에 환승을 하자는 건 아닙니다. 서울역과 노량진도 하고 있는 소프트환승을 왜 용산역에서는 하지 않느냐 그거죠. 메트로님은 다른 방안이 서울역, 노량진에 비해서는 훨씬 덜 돌아가기 때문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일리 있는 얘깁니다. 하지만 자주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입장이 전혀 다르죠. 님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승객이라 주관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불편함을 느끼는 승객이 있다면, 그리고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꼭 신용사-용산을 환승으로 묶는 일이 꼭 필요하죠. 무슨 대단한 비용이 드는 일도 아닙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서울역이랑 노량진 역이 하고 있는 소프트 환승의 경우는 거리가 길고 멀고를 떠나서 해당 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선 그 방법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우회 없이 대체 환승이 가능한 용산역과는 사정이 다르죠.거리가 훨씬 먼 서울역은 되는데 용산역은 왜 안되냐고 말씀하시는 것 보다 환승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와 용산역에서 환승이 되지 않아 불편한 점을 말씀해 주신다면 납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올린 댓글을 읽어 보셨습니까? 이미 용산역에서 환승이 되지 않아 불편한 점을 말씀드렸는데요.
님이 '두 번 환승하는 것'이 '한강 두 번 건너서 한참 걸어서 환승하는 것'보다 낫다 = 이게 사실이 아닙니다.
4호선 남부에서 남영, 대방역 등을 이동할 때는, 명백히 신용산->용산 환승 시간이 덜 걸립니다.
그런데도, 님은 '우회없이 대체 환승이 가능하다고' 틀린 말씀을 하네요. 한참 걷지 않습니다 다리를 다치지 않은 이상.
(남영역의 경우는 한강 두 번 건너지 않죠. 그리고 한강은 걸어서 건너는 게 아니죠. 적어도 두 번 환승 하는 것보단 빠르죠. 용산-이촌은 절연구간이라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그건 고려하셨나요?)
거리상 짧을수는 있어도, 두 번 환승과 한 번 환승은 엄연히 다릅니다. 도시철도는 특별히 요금에 민감하지 않은 이상, 시간과 환승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용산-신용산을 묶는 게 옳습니다. 대체 환승수단이 있다고 돌아가라고 하는 건 시민들을 고려하지 않는 처사죠.
근데 말씀하신 루트는 남영역의 역세권은 숙대입구랑, 대방역은 샛강역이랑 거의 겹치는데 굳이 꼳 1호선 역에서 내려야 할 이유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저 보고 말씀하시는가본데 전 메트로 3호선 님과는 면식도 없습니다. 그냥 글 보고 제 생각을 적었을 뿐입니다. (대방쪽에 살고 있어서) 무슨 자신감으로 밑도 끝도 없이 자작극 취급하십니까? 굉장히 불쾌하네요.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하겠습니다.
남영-숙대입구는 맞지만, 대방과 샛강은 아닙니다. 그리고 남영, 대방 말고도 신길, 영등포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님이 그렇게 말씀하셔도, daum이 세 개 아이디를 쓸 수 있고, 이 곳에 제3자가 댓글 올리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하겠습니다. 시간대도 그렇구요. 차라리 사과 받지 마시고, 신고를 하세요.
아까 동목포-남광주님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제가 댓글 올리자 마자, 거의 동시간에 반박 댓글을 올리시는데, 굳이 여러 명 바꿔가면서 조작하실 필요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신고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정식으로 신고를 하던 운영진께 문제를 제기하던 하겠습니다. 원하시면 제 신상도 공개할 용의가 있습니다. 제가 이 카페에는 눈팅만 하러 들어오느라 별로 글은 쓴 적 없지만, 님같은 분에게 밑도끝도없이 이중 아이디 취급을 받을 만큼 잘못한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신고하십시오.
이미 했습니다.
졸지에 Cicero 님이랑 東목포-南광주님이랑 저랑 동인인물이 되었나 보군요 ㅡㅡ;;;;
남영,샛강이야 Cicero 님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셨고. 한강 두번건너기vs9호선 이용하기를 시간을 비교한다면
한강두번건너기:동작-신용산 6분,용산-영등포 9분, 용산역에서 신용산역까지 순수 도보시간 3분, 하지만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고려 한다면 최소 8분 예상, 열차 기다리는 시간 평균 2분 정도 맞추면. 합치면 25분이네요. 9호선을 이용하는 경우 지하철 노선 정보 이용시 동작-영등포 20분에 동작역에서 환승시 걸리는 소요시간을 7분 정도 잡으면 27분.. 엇비슷합니다만
용산역에서 신용산역을 이동할때 도보+횡단보도 통과 필수 를 고려한다면 9호선 쪽이 좀 더 편리합니다. 그리고 자기 의견에 토달았다고 싸잡아서 자작극 한다고 하는건 보기 안좋네요.
솔직히..소프트 환승은 아녀도 약간의 꼼수를 쓸수있긴 합니다...-_-;; 용산역에서 조금만 나가면 중앙차로에 간선버스 노선이 꽤 됩니다. 그 노선들 중에서 신용산역,KT용산전화국 안 거쳐가는 노선 드물고요.. 환승비용이 아깝다면 약간의 체력소모는 감수하고 타셔도 될듯합니다. 주요노선은 150,151,152,502,504,750A,750B..등등.. 입맛대로 타신뒤에 한정거장만 가셔서 환승하셔도 됩니다. 일전에도 남영,삼각지간의 이야기도 여기 철동에서도 이뤄졌는데 그 대안중 하나가 바로 버스환승후 지하철로 환승이라는 내용이었죠.. 30분이라는 대기시간도 있거니와 충분히 불가능한 사안도 아니니까요..
용산역 바로앞이 신용산역 정거장입니다. 실질적으로 용산역에서 소프트 환승이 필요한 이유가 삼각지역에서의 6호선 환승임을 고려해봤을때 만약 버스를 이용해 환승꼼수를 쓴다면 삼각지역까지 가는게 나을듯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