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오타니 쇼헤이의 주요 수상실적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Time)
- 베스트 MLB 선수 (ESPY)
- LA 에인절스 MVP & 닉 아덴하트(팀내 최고투수)상
- 올해의 선수 (Baseball Digest)
- 올해의 선수 (Baseball America)
- 올해의 선수 (Sporting News)
- 커미셔너 "역사적 공로"상 (MLB 사무국)
- 올해의 선수 (PLAYERS CHOICE AWARDS)
- AL OUTSTANDING PLAYER (“)
- 실버 슬러거 (DH부문)
- All MLB 1st Team (DH)
- All MLB 2nd Team (SP)
- AL MVP (만장일치)
A-로드 : "타격에서의 파워는 브라이스 하퍼, 투구 능력은 맥스 슈어저, 그리고 주력은 트레이 터너다. 지금까지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완벽한 패키지다. 놓치지 말고 꼭 봐라"
존 스몰츠 : "오타니 쇼헤이가 투수만 한다면, 제이콥 디그롬의 길을 걸을 것이다."
페드로 마르티네즈 : "흔히 스카우팅 리포트를 작성할 때 최고 능력치가 80이다. 나는 오타니의 마운드 존재감만 80을 주고, 투수 아이큐, 스플리터, 슬라이더, 타자로서의 파워와 노림수, 달리기 모두 90을 주겠다"
마이클 영 : "투수 혹은 타자로만 뛰는 것이 낫다고 확신할 수 없다. 이도류 오타니의 경기는 아름답다. 지금까지 이런 선수를 본 적이 없다. 계속 이렇게 해주기를 바란다. 절대 바꾸지 말라"
CC 사바시아 : "오타니를 처음 봤을 때 나는 지금껏 본 선수 중 가장 대단한 선수라고 말했다"며 "많은 이들이 그 발언에 당황했지만, 메이저리그 수준에서 오타니만큼 한 선수는 없다. 그를 지켜보는 게 놀라운 정도이며, 난 동부에 살면서도 시계를 맞춰두고 오타니의 모든 선발 등판 경기를 시청한다"
매니 라미레즈 : “그 친구는 화성인이다. 분명 다른 행성에서 왔다. 그는 힘을 가지고 칠 수 있고, 또 98마일의 공을 던질 수 있다. 또 그는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보고 있다는 것 자체로 신에게 감사해야 한다”
마쓰이 히데키 : “내가 양키스에서 뛸 때 제이슨 지암비와 게리 셰필드,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타자들의 힘에 압도되어 '나는 여기서 장거리 타자가 되기는 어렵다'고 느꼈다. 그러나 지금 오타니는 그들 같은 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훌륭한 투수이기도 하다. 그는 야구의 오랜 역사의 상식을 바꾼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앞으로 오타니를 응원하는 팬들과 그처럼 되고 싶다는 소년들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데이비드 콘 : “오타니는 아주 특별한 선수이며 혁신적인 개척자이며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우리는 행운이다. 에인절스가 그에게 투타 겸업을 허용한 것이 기쁘다"
데이비드 저스티스 : “오타니와 베이브 루스를 비교하자면 루스는 당시 농부들과 경기를 했고, 백인하고만 경쟁했으며 흑인 선수, 아시아 선수, 라틴 선수들과 붙은적이 없어서 상대했던 선수층이 얇다. 나는 루스를 싫어하지 않는다. 단지 오타니 활약이 더 인상적일 뿐이다.”
이반 로드리게스 : “(현역투수 1명의 공을 받아볼수 있다면) 오타니의 공을 받아 보고 싶다. TV나 관중석에서 볼 때 그의 스플릿은 내가 뛰던 시대에는 본적이 없다. 92마일이라니 어떻게 변화하는지 포수 눈높이에서 보고 싶다.”
스즈키 이치로 : "선수로서의 시간은 제한되어있다. 생각은 다양하겠지만 무리는 할 수 있는 동안만 할 수 있다. 2021년의 시즌을 기회로, 가능한 정도로만 무리를 하면서 오타니 밖에 그릴 수 없는 시대를 쌓아 올려 가길 바란다."
베리 본즈 : “오타니의 활약은 매지컬하다. 그처럼 멋진 투구를 하고 방망이로 치고, 게다가 그 속도로 달리는 것은 본 적이 없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걸 한시즌 내내 한 것이다. 그 점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데이빗 오티스 : "(오타니의 활약은) 독신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다고 본다. 아니면 결혼이 더 나을까? 그 중간은 무리야. 아무튼 난 광팬이다. 레어하니까. 베이브 루스가 못한 것이나, 베이브 루스에 비교되다니. 그래서 나는 그가 MVP라고 생각한다."
맷 반스 : “내가 본 선수중 가장 육체적으로 타고난 야구선수다. 앞으로도 160km 안팎의 공을 던지면서 180m짜리 타구를 칠 선수는 나올 것 같지 않다. 그는 특별한 선수로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능이 있다. 부상 없이 오래 뛰길 바란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만약 사람들이 전설 베이브 루스를 궁금해하고 보고 싶어 한다면, 오타니를 주목하면 된다. 같은 길을 향해 가고 있다. 그가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 리그에 긍정적인 부분이다"
마이크 주니노 : “오타니는 스페셜한 존재다. 지난 3일간 그와 계속 맞붙었지만 그 능력과 재능은 더 이상 숨길 수 없어다. 정말 훌륭한 타자다. 그러고도 5~6일마다 등판해 100마일(약 161km)을 던진다는거? 믿을 수 없는 재능이다. 시합 도중 우리는 그를 막을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그걸 능가해버렸다. 정말 마지막까지 정신 못 차리겠다.”
카를로스 코레아 : “무키 베츠든 마이크 트라웃이든 어떤 타자들이든 폭발하는 해가 있고 그들은 홈런왕 타격왕 타점왕을 먹을 수 있고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오타니가 올해 이룬 것을 해낼 수 있는 MLB 타자들은 아무도 없다. 그게 바로 오타니가 MVP인 이유이다. 그 누구도 오타니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 150삼진과 동시에 45홈런을 때렸다는거, 이게 바로 오타니가 MVP인 이유다”
게릿 콜 (2년전) : “오타니는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만큼 잘 친다. 타자만 하면 40홈런과 120타점도 충분하다. 왜 선발투수를 욕심내는가? 난 그가 15~20년 동안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게릿 콜 (올시즌) : “오타니는 모든 힘을 다 가졌다. 정말 놀라운 재능이다. 올해 그가 하고 있는 일은 분명 역사적이다. 오타니는 (2년전)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했다"
잭 그레인키 : “만날 때마다 오타니의 타격은 좋아지고 있다. 오늘은 올해 처음으로 모든 타석에서 그에게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역시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워닝트랙까지 날아간 타구는 미닛메이드 파크였다면 홈런이었을 것이다”
살바도르 페레즈 : “오타니같은 선수의 공을 받는다는 것은 나에게 환상적인 일이다. 그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워밍업 단계에서는 굉장히 쉽게쉽게 던지는 것 같았는데 실전에 들어가니 99마일, 100마일을 던졌다. 정말 놀라웠다"
브라이스 하퍼 : “굉장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쇼헤이 축하해. (너의 플레이를)보여줘서 너무 즐거웠어. 멋진 1년이었고 앞으로도 기대할게”
맥스 슈어져 : “보기만 해도 즐거웠다. 멋진 시즌이었고 이런 피칭과 배팅은 누구도 보여준 적이 없다.”
조나단 인디아 : "오타니 쇼헤이는 규격외 선수"
트레이 맨시니 : "오타니는 (투타) 뭘해도 강한 선수다. 투수를 안해도 MVP 후보로 꼽히고, 타격을 안해도 메이저 최강의 투수(가 될 것이다)"
로비 레이 : “오타니는 5툴 플레이어지. 외야 코너를 맞추면 어느순간 3루에 서 있더라고. 놀라워”
마이크 트라웃 : “쇼헤이, 수상 축하한다. 8회나 9회 던진 다음 날도 홈런을 치다니. 아무튼 대단해. (올시즌은)역사적 순간뿐이다. 축하한다.”
위트 메리필드 : “우리는 (경기를 위해) 필드에 나가려고 했는데 모두 걸음을 멈추고 TV화면을 쳐다봤다. (왜냐하면) 오타니의 첫 번째 타석이었으니까...우리는 그가 홈런을 치리라고 기대했다. 6월에 20명이나 되는 메이저리거가 랜덤하게 한 선수의 타석을 보는 일은 없다. 그의 타석이었기에 봤었지. 날이면 날마다 모든시선이 그에게 쏠리고 부담감이 그를 짓누르고 있는데도 그런 플레이를 계속하다니 대단한 일이 아닌가?”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 : “(오타니 투구때) 1회는 흔들렸지만 제구를 회복한 이후로 몇개씩 삼진을 당했다. 그만큼 (타석에서도) 더 치니 경이적이다. 스플리터는 타석에서 영락없는 속구로 보였지만 거기서부터 (시야에서) 사라졌다.”
스캇 서비스 시애틀 감독 : "오타니의 스플리터는 특별하다. 리그에서 이 정도의 공은 거의 보기 어렵다. 패스트볼은 콜 수준이고, 변화구는 비버와 같다"
브랜든 볼티모어 감독 : "마운드에서 최고 100마일의 빠른 공과 92마일의 변화구를 구사하고 타석에서 500피트의 타구를 치는 선수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오타니는 올 시즌 45~50홈런 정도 가능하다. 파워도 좋지만 주루 능력도 뛰어나다. 정말 독특한 선수다. TV에서 볼 수 있어 아주 즐겁다"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 : “만약 오타니가 MVP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면 우린 새로운 상을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MLB수준에서 투수와 타자를 함께 준비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두가지 모두를 성공적으로 해낸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기 때문이다. 솔직히말해 난 오타니가 하는 모든 일에 경외감을 느낀다. 오타니는 최고의 타자도, 최고의 투수도 아니지만, 모든 것을 합치면 그는 최고의 선수다"
밥 멜빈 오클랜드 감독 : “투수 오타니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오타니 스스로 아예 죽을 쓰거나(off his game), 끈질긴 공격(quality at-bats)으로 엔절스 불펜을 빨리 불러내거나.”
힌치 디트로이트 감독 : "오타니는 40호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야구는 위대한 스포츠라는 걸 증명하는 위대한 존재다"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감독 :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권위있는 선수일 뿐만아니라, 그럴만한 사람들에게도 경의를 갖고 대한다. 정말 존경받을 인물이며 이는 젊은이들이 마음에 새기고 스포츠맨십으로써 따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와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조 토레 전 양키스 감독 : "나에게 MVP 투표권이 있다면 그에게 투표하겠다. 선수로서 바랄 수 있는 모든 것, 그 이상의 일을 했다. 투타 모두를 소화한데다 투수로서도 보통 투수가 아니라 지배적인 투수였다. 100년에 한 번 있을 일인지도 모른다."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가…투수다!” 이 문장을 쓰면서도 여전히 말도 안되는 것 같다. 오타니가 해내고 있는 일을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왜냐하면 정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MLB.com)
오타니 MVP 기념우표 발행
오타니 MVP 기념 도쿄타워 점등식
지난 19일 17시 17분부터 자정까지
첫댓글 대일본제국 천황폐하의 은총을 받는 오타니ㅠㅠㅠ
기념우표 발행하고 MVP 기념 도쿄타워 전등식도 해주고...고향(오슈시)에선 매달 17일을 오타니 데이로 정하고 기념 이벤트를 한다합니다
이건 오타니 데이때 오슈시 각 초등학교 급식으로 나눠준 오타니 응원 특별 급식이라네요 훠훠훠
진짜 야구 역사전체로도 한 손가락에 들어갈 천재... 지금 퍼포먼스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올타임 넘버원될 듯
난놈은 난놈인듯.
우리는 오타니의 시대에 살고있다 전무후무하긴 할듯
오타니밖에 할수없는일이라니까 뭐 말다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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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 소질있다던데 왜 야구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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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임
갓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