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투자반* 대구 오페라 스위첸 로얄 당첨 되었습니다.

[밀크티사랑]

※ 행복재테크/행크에듀에서 수강 하셨거나 수강중인 강의를 적어주세요!! (오프라인 강의의 경우 기수 포함!) ※
예시) 행복재테크 - 경매초급반8기, 경매실전반 11기, 법인투자반 3기 / 행크에듀 - 분양권투자반

-

1. 수강하신 강의를 적어주세요!!

- 분양권 투자반 온라인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온라인1기, 상가초급반 온라인 수강중
2. 낙찰 일자를 적어주세요!! 2020.8.28

안녕하세요. 베니아쌤 강의 수강한지 6개월만에 당첨된 밀크티 사랑입니다.^^

베니아쌤 강의 듣기전 살고 있던 아파트를 1월에 팔고, 아이 교육 겸 수성구로 이사와 전세로 살고 있었습니다. 마침 이사온 후 행크 강의를 알게 되고, 베니아쌤 강의를 듣게 되었죠 ^^

2013년에 신혼부부 특공으로 첫 집 장만을 했던 기억이있기 때문에, 청약 당첨이 얼마나 큰 이득인지 알고는 있었습니다.

다만 내가 원하는 아파트는 남들도 원하기 때문에 특공이 아닌 일반 공급 당첨은 너무 어려웠어요.

특공 당첨이후로 5년동안 대구에서 인기있는 아파트들 모두 청약했었는데 모조리 다 떨어짐.!! 베니아쌤 강의 들으면서 생각하니, 저와 남편은 무조건 84A (제일 인기있는 타입)를 청약했었던 거죠.

베니아쌤 강의를 듣고 난 후 전략적으로 청약을 시작합니다. 저도 서울이나 수도권에 청약하고 싶었지만, 거의 경기권 거주자로 한정하고 있어서  대구 입지 좋은곳, 또는 미래에 개발 가치가 높은 곳 위주로 청약을 했습니다.

 제가 수강후 청약한 단지들

1. 2월경 청라 힐스자이

대구사람 모두 넣었다는 청라 힐스 자이. 이때만해도 수업 들은지 얼마 안되어 최소한 84는 해야지 싶어 84B타입으로 넣지만 세대수가 너무 적어 탈락. 여기는 조합원 아파트였고, 특공 40프로 빼고나면 물량이 많은편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탈락.

2. 4월 범어 쌍용 플래티넘.

. 제가 아파트를 매도했을때쯤, 플래티넘 바로 앞에 위치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분양가 54700만원에서 ->2020 4월경 실거래가 10억을 넘었었죠.

수성구는 분양가 관리 지역이라 범어 플래티넘이 6억 초중반이라는 착한 분양가로  모집공고가 나왔습니다.

무조건 이거는 해야한다!!!라는 생각과 함께

제나름대로  분석하여 베니아 쌤께 상담 메일을 보냈어요~

솔직히 메일 보낼때만 해도.베니아쌤께서 답장을 주실 시간이 되려나...하며 긴가민가 했는데!!

베니아쌤의 답메일이 도착했구요~ 베니아쌤이 사실 대구 지역은 잘 모르시겠다 하시며 , 그래도 특공 결과를 보고 넣으라고 하셨고..사실 세대수가 너무 적어서 확률은 떨어질수 있겠다 하셨습니다. 거기다 제가 분석한 글들을 보시며

깊게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고, 꼭 지금이아니라도 차차 잘될거라고 해주셨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ㅋㅋㅋ

     저는 배운대로 타워형, 제일 인기없어보이는 B 타입을 넣었고... 결과는 예비 30번을 받게됩니다.

      B 타입 일반 공급 전체 물량이 43세대이니. 저는  당연히 제 순서까지 올거라 생각했고.! 예비당첨 추첨일까지 매일

    아파트 단지 배치도 보며 몇층이 좋을까 고민도 해보고,( 주위 부동산 하시는분은 이자리는 2층도 무조건 고~해야하는     자리라고 하긴했습니다..) 마치 저 아파트가 내집이 된것 처럼 느껴졌지만....

막상 예당 추첨에 가보니 B 타입물량은 12개가 남았고, 예비 1번부터 15번까지는 2명빼고 모두 왔으며, 저는  18번째라는 사실 ㅡㅜ앞에서 6명정도는 포기해줘야하는데, 한명도 포기안하고 !! 차례대로 계약하시더라고요 ㅜㅜ

이후로 완전 좌절 모드 되었죠. 더이상 수성구에는 분양예정 물량이 없었습니다.

3. 6월 대구 용산자이

비조정지역이고, 84이하는 가점 40프로가 있기때문에,, 저가점자 (34점)인 남편과 저는 제일 큰평수(추첨100프로)에 넣습니다.

죽전 빌리브 스카이 (현재 공사중이며, 근처 대장) 분양권 실거래가가

그당시 34평 7억이상, 45평 10억이상을 찍었으므로

대구 사람들은 청라힐스자이 다음으로 모든 통장을 투척합니다. ㅜㅠ 무주택의 우선권을 믿었지만, 저는 똑 떨어지고 남편은 예비당첨 112번.. 가망없는 숫자였죠. 예당 5번까지만 기회가 있었다고 하네요.

==========================================================================================

1분양권자 (청약시 무주택 인정)였던 저는 불안해 지기 시작합니다. 아이 교육을위해 수성구로 이사왔는데, 대구 집값뿐만 아니라 제가 살고 있던 수성구 집값은 올라갈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느낌이 쌔합니다.

실제로 수성구 2급지 입주 아파트를 살까 말까 고민하던중에 전세입자가 구해지면 바로 등기를 칠까 고민하던중에

6.17 대책이 나옵니다. 대출도 실거주 할곳만 된답니다. 바로 당장 이사갈수 없었던 저...그 아파트를 포기할수 밖에 없었죠.

이젠 더 이상 기약없는 아파트 분양만 기다릴수 없습니다.곧 7월 규제도 나올거라는 소문이 돕니다. 규제가 발표될 때마다 상승했던 집값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ㅠ

미친듯이 발품을 팔던 저는 수성구 신축아파트 급매를 하나 잡게 되고, 일단 매수 후 전세입자를 구합니다.

 제가 계약한후 7.10 대책이 나왔지만, 저에게 손해가 되는점은 없어고 ,  제가 계약한 후 그아파트는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불리며 7.10 대책이후 가장큰 수혜를 입어. 최근 저의 매수가 보다 1억 2천이나 오른 금액으로 신고가를 찍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ㅋㅋ

그리고 규제때문에 청약을 할까 말까 계속 고민을 합니다. 계약한 아팟 잔금이 9월이므로 아직까진 무주택자입니다.

다주택자가 나의 소원이었는데 규제가 내 발목을 잡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대구에도 밀어내기 물량이 어마어마 했구요. 어떻게 할까 말까 하는사이 대구 분양 3대장(디어엘로,달푸힐,동대구 화성파크) 청약도 어마어마한 경쟁률로 끝났습니다. 이 3대장은 넣어도 안되었을것 같습니다.

4. 8월 오페라 스위첸

      그래도 무주택 조건을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웠어요  청약 날이 되자마자 뭔가 강한 기운이 저를 이끌었죠.

      아직은 낙후 지역이지만 근처에 1만세대 가까운 아파트가 분양을 했고, 입주때는 물량때매 힘들수도 있지만

      새로운 동네로 바뀔거라는 기대감, 역세권X,초품아X 인 덕에 건설사에서 아파트 구조, 자재를 신경 많이 썼더라고요.

       90프로는 아니지만 70프로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았어요. 바로 남편에게 전화해서 넣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빛의 속도로 홈피 들어가서 구조, 동배치보고 지도 보고 분석했습니다. 청약 몇번 떨어지는 동안 분석하는것은

       수도 없이 해봤기 때문에 금방 끝날수 있었어요~

      인기 많은 A타입은 절대 넣지 말고~ㅋㅋ특공 결과 B, C, D 타입 경쟁률이 낮고.. D는 세대수가 17세대니 제외..

    아파트 근처에 철길이 있어서 최대한 철길 먼곳으로 ( 근처에 사시는분이 기차소리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그럼 제일 안전한 C타입(59세대) 으로 넣자해서 남편과 저 둘다 같은 타입으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8월 27일 밤 12시...일단 제거 먼저 확인했죠..예당 77번 ㅡㅜ 자고있는 남편을 깨웁니다!!

 남편이 저 놀린다고 일부러 자기만 봐요...헛!!이러면서 이거 무슨 숫자지 하길래...저는 저층 된줄 알고 ㅡㅜ 이랬는데

이거 몇층이야..101동 440X 이러는거예요

앗싸!! 잘됐다~~입주가 2024.6월이니 아직 4년이라는 기간이 남아있고, 층도 좋으니 무조건 들고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단톡방에 소식을 알리고 축하도 진짜 많이 받았어요. 그날따라 당첨발표하는곳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더 축하를 많이 받은것 같아요. 같이 대구 사시는분이 제가 당첨된 101동이 로얄인것 같다고 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강의듣고 6개월동안 열심히 고민하며, 청약하고 떨어지고 이걸 몇번 반복하다보니 기운이 떨어지더라고요. 단톡방에 다른분들 당첨되는것 보니 더욱 조바심도 났었구요. 그래도 단톡방에 있으면서 많은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도권에 살았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몇년뒤에 대구집, 분양권 팔고 경기도 또는 서울로 가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어요. 분양권에 대한 규제가 많아져서 조금 아쉽고(왜 이런 세계를 빨리 알지 못했나..), 걱정되는 면도 있지만. 9월 전매제한 이전 한정판 분양권에 당첨되어서 기분좋게 가져가려고 합니다. 구조와 자재가 너무 좋아 실입주 해도 되고, 고층이라 중간에 전매 해도 좋고!! 여튼  규제가 무섭다고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는 무엇이라도 시도하는것이 살아가는데 경험도 쌓고 좋은듯해요.

분양권 투자반 회원님들 화이팅!!입니다~~이미 당첨되신 분들도 , 앞으로 청약하실 분들도 모두 성투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필승.]

축하드립니다

[GLE 350]

감축드립니다^^ 꿀수익 거두세요~~

[쿠마이]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 멋진 수익을 기대합니다. 항상 응원해드립니다~!

[웰스]

축하드립니다 멋진 수익내시기바랍니다 화이팅^^

[S기본충실S]

좋은 곳 같아요^^

[자렛처럼]

와 멋지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