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정유/화학 위정원]
[Industry Report] 태양광: 무르익어 가는 투자의 결실
▣ 3줄 요약
· 북미 전력 수요 증가 및 관세 정책 영향으로 태양광 업황 회복 전망
· 25년 한화솔루션 태양광 체인 수직계열화 완성에 따른 이익 효과 발생
· 동사의 2H24 예상 영업이익 6,979억원으로 3Q23 이후 흑자전환 기대
▣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북미 지역 내 전력 수요 상승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미국 전체 전력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1) 북미 지역 송전망 노후화에 따른 On-site 발전원에 대한 필요성 증가, 2) 빅테크 기업들의 ESG 목표 이행 등으로 태양광 산업의 본격 수혜 전망. 또한 24년 5월 이후 중국의 태양광 산업 제재를 위한 미국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북미 지역 내 태양광 업황 회복을 예상.
▣ 북미 지역 내 태양광 수직계열화 완성이 갖는 의미
한화솔루션의 카터스빌 공장은 24년 4월부로 태양광 모듈 생산을 시작했고, 25년부터 셀/웨이퍼/잉곳 설비를 본격 가동할 예정. 25년 내 북미 지역 내 밸류체인 수직 계열화 달성 가능 기업은 동사가 유일.
해당 공정이 생산을 시작할 경우 IRA 세제 혜택의 DCA(Domestic Contents adder) 요건 충족을 충족시킬수 있게 되는데, 1) 태양광 모듈 가격 협상력 획득, 2) 북미 주택용 태양광 시장 내 금융사업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 전망.
▣ 한화솔루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동사의 2Q24 예상 영업이익은 -395억원(케미칼 -184억원, 신재생에너지 -223억원)으로 적자 지속 전망. 단, 2H24 예상 영업이익 6,979억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전망. 하반기 태양광 모듈 예상 판매량 6.4GW로 HoH +142.1% 증가하며 모듈 가격 하락분 상쇄 가능할 것으로 기대.
또한 24년 4월 이후 가동을 시작한 카터스빌 공장(3.3GW) 가동률 램프업과 함께 분기별 AMPC 점진적 증가하며, 연간 6,100억원(YoY +192%)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현재 북미 지역 경쟁사(First Solar EV/EBITD 19배) 대비 동사의 멀티플(12배) 디스카운트 구간으로, 25년 북미 지역 내 수직계열화 완성과 함께 할인율 축소 전망.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uly.kr/1c71d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