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제길;; 방금 똑같은 내용으로 되게 길게썼는데 어쩌다가 날렸네요;
이제 기쁘지만; 무지 우울한;; 축복받을 날 "2월 21일"이 다가오는군요!:;
어제 왕의 여자를 봤다가 릭먼님보다 무려 2살이나 어린 57살의 왕님께서
병으로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마음이 착잡;;
이제 릭먼님도 2005년에는 우리나라 나이로 환갑 이신가요.. (....)
요즘 너무 우울 해요오오오
방학인데 뭔가 한것도 없고..
제 처지, 상황을 생각해보니 더욱 바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무지무지무지무지 좋아하는 한 남자는. 내 존재도 모를뿐더러 =_=
외국인이질 않나... 말도 안통하지 않나... 배우이질 않나..
게다가 무려 저보단 4십 몇살 많고, 무려 아빠와 띠동갑;;;;;;;;;이질 않나..;
게다가 동거남 =_= ..... 할아버지뻘.. -_-
요즘 만만치 않게 좋아진 일본의 한 매혹적인 남배우는..
엄마보다 겨우 "한살"어리지 않나;; 게다가 자녀도 2명이나 있고 이혼남;
아빠뻘 =_=
그다음으로 좋아하는 한 남배우는
딸 이뻐서 죽을려고 그러는 신혼 부부이질 않나;;
삼촌뻘 -_-
그래도 좋아 죽겠는걸 어떠하겠습니까.
공수레 공수거. 이것도 다 인연이지요..
속세에서의 끈이 현세까지 이어지는것... 오직 현재만이 있을 뿐...
이렇게 혼자 좋아한다면 언젠가는 보답도 있겠지요.. 현생에서는 어쩔수 없더라도
다음 생에 부부일지 누가압니까.
(뭔말이냐.;; =_=)
Anyway, 설날 즐겁게 잘 보내시고 학생분들은 세뱃돈(!)도 잘 버세요! -[저는
친척이 별로 없어서 이번에는 부모님에게밖에 못받을듯 하네요;]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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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 얘길 읽어보니 남의 얘기 같지 않군요. 저도 그렇게 현실에서 어긋난 사람들만 바라보다가 이 꼴이 낫지 뭡니까.
약간씩 와닿는 말이 많네요;ㅂ;
그대는 멋지십니다!+ㅁ+ 아, 동감되는;
세분 다 원츄 한 분들..; 가슴아픈 마보로시 이당가..ㅜ,.ㅡ 그냥 가슴속에 고이 품고 갈 우상(?)이라 생각 하면 편하겠죠; 쯥 자신과 너무 비교하는 건..가혹한 짓이라고 생각해요; 일본의 로맨스 드라마에 빠져서 자신에겐 그런 사랑이 오지 않는다며 우을증에 걸린 친구 한심하다고 쥐어박았는데
생각 해보면 저도 똑같은 놈이죠; 에고~ 기운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