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頭痛) 머리 전체 및 앞, 뒤, 옆 등이 아픈 것을 총괄하여 말함. [소문(素問)] <평인기상론(平人氣象論)>에 나옴. 두동(頭疼)이라고도 한다. 머리는 제양(諸陽)이 모이는 곳이자 정명(精明)의 부(府)이므로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혈(氣血)이 모두 여기에 모인다. 육음(六淫)을 외감하거나 장부(臟腑)가 안에서 손상되어 양기(陽氣)가... 면구(面垢) 얼굴에 때가 낀 것 같은데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 병증. 섬어(譫語) 의식이 맑지 못하여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마구 지껄이는 것. 변폐(便閉) 대변이나 소변 또는 대소변을 보지 못하는 것. [동의보감(東醫寶鑑)] <외형편(外形篇)> 제3권에서 "열(熱)이 쌓여 발생한 복통(腹痛)은 때때로 발작했다 그쳤다 하고, 아픈 곳도 또한 뜨거우며, 아파서 손을 댈 수 없고, 대소변이 막혀 나오지 않으며, 찬 것을 좋아한다.(積熱腹痛, 時作時止, 痛處亦熱, 手不可近, 便閉, 喜冷)... 흉번(胸煩) 가슴이 번조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