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무지 몬하는 나.. 이런 토익을 도대체 수도없이 쳤는데 아직 한번도 문제를 다풀고 나온적이 없는 나에게 오늘은 결전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오직 토익 영어만 죽어라고 보고 파고있습니다. 모의고사치고 하면서 약간은 기대도 되던데...
오늘 부산 동래중학교 23고사실 그야말로 최악이었습니다. 파트2 문제44번할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핸드폰소리 뒤에 가방에다가 핸드폰 누가 안꺼놓고 넣어놓은겁니다. 무려 50번이 끝나 파트3설명이나올때까지 감독관은 어느가방인지 찾는다고 정신없고 이런건 하나의 예절인데...나쁜xxx
거기다 오늘 중앙통제하는 여자 아가씨 그야 말로 대단하더군요.. 무려4~5분동안 리딩하고있는데 중앙통제방송을 하더군요 독해문제174번인가에 마지막보기에 "en"이 그자가 반쯤 짤렸다고요 그방송을 3번씩이나 그리고 감독관들한테도 다시 잘확인해라고 확인 방송까지 완전히 돌아버린는 줄 알았습니다. 그덕에 그뒤로 몇문제 밀려져서 지우고 다시 마킹하고 흐름깨져서 독해가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그냥 독해가 이번에 그다지 어려운수준은 아니네라는 생각만 자꾸 들고 완전히 잡쳐버렸죠..그래서 무려 파트7을 10개나 문제도 안보고 찍어버렸습죠...
이번엔 문제 다풀수있다고 팟5,6 시간안에 끝내고 45분남아서 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5분방송으로 잡아먹고 그방송에 헷갈려 문제밀려서 찾는다고 잡아먹고 그덕에 독해 하나도 눈에 안들어와서 내리 찍어버리고 너무화가나서 동래중에 오늘 중앙통제 방송한사람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토익위원회에서 오는 사람이라고 자기는 모른다고 말하곤 잽샤게 끊어버리더군요 벌써 비난의 소리를 많이 받았나 보더라구요..
그런거는 각 고사장에 감독관한테 개별적으로 통지해서 할수도 있는거고 그게 정확하게 안찍혔어도 보는데 아무 지장없던데...
타학교에서는 전혀 그런 언급없었다던데...
그저 한숨만 나오는군요...
이번엔 잘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고 취업할려고 했는데 몇분의 시간이 사람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놓네요
한숨밖에 안나와서 그냥 글적거려봅니다.
이제 올해한해를 쉬어야하나? 채용하는 회사도 별로 없읉텐데
마자요.. 저도 동래 중학교에서 셤 쳤는데..enrollment 에 en 빠졌다는 말을 3번씩이나 들었답니다,.. 안그래도 시간없는데.. 근데 그문제답 a 했는데.. enrollmet 는 d 였구요. 그리고 다른 학교는조기 축구회 같은거 하면 보내고 그러는데.. 암튼짱나는 셤임다
첫댓글 저도 동래에서 쳤는데 날씨도 덥고, 중앙 방송은 진짜 최악이더군요. ^^;;
동래중 마감빨리 되는곳인데 그만큼 모이는 사람도 많죠. 흠 역시 해운대쪽으로 ..
마자요.. 저도 동래 중학교에서 셤 쳤는데..enrollment 에 en 빠졌다는 말을 3번씩이나 들었답니다,.. 안그래도 시간없는데.. 근데 그문제답 a 했는데.. enrollmet 는 d 였구요. 그리고 다른 학교는조기 축구회 같은거 하면 보내고 그러는데.. 암튼짱나는 셤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