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552660
3월 18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지난 방송 이후로 이뤄진 한 달간의 솔루션 과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지현은 “최선을 다해 봤지만 순탄하지는 않았다”라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하고, 오은영은 “어떤 가정이라도 아이를 성인까지 키우는 건 굉장히 긴 여정”이라며 “최장기 프로젝트로 그 성장의 과정을 같이 해나가 보기로 했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힌다.
수학 실력 테스트를 앞둔 금쪽이는 갑작스레 이전과는 전혀 다른 태도로 돌변해 떼를 쓰기 시작한다. “왜 테스트를 해야 하는 건데, 내가?”라며 강력하게 거부 의사를 표명하던 금쪽이는 급기야 이지현에게 대가까지 요구하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 이지현의 설득에도 “왜 나를 불행하게 하는데!”, “내 인생은 당연히 쓰레기 되지!”라며 막무가내로 고성을 지르던 금쪽이는 끝내 이지현을 향해 발길질마저 하기에 이른다.
실랑이는 1시간이 넘도록 계속되고, 결국 참고 참았던 감정이 폭발한 이지현은 금쪽이의 손을 뿌리치곤 “그만해, 엄마 더 이상 못하겠어!”라며 주저앉아 오열하고 만다. 첫째는 무너져버린 이지현에게 계속해서 다가가는 금쪽이를 제지하려 하지만, 금쪽이는 오히려 그런 누나의 머리채를 잡고는 무차별적인 공격을 이어간다.
심각한 갈등 상황에 출연진 모두가 할 말을 잃은 그때, 오은영은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라며 금쪽이를 “상위 1% ○○○○”라고 분석해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오은영은 훈육에 어려움을 겪는 이지현을 위해 직접 훈육 지도를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후문이다.
ㅇㄱㄹㅇ 솔직히 이지현이 짜증을 너무많이 내더라 ㅜㅜ 그리고 하이톤으로 너무너무 징징거리는데 애가 자극을 받을 수밖에 없음 아들 말투가 엄마를 빼다박았더만... 말투 바꿔야돼...
애는 엄마 혼자 낳았나.. 저정도면 아들은 아빠한테 보내고 딸 케어하는데 집중해야될듯.. 딸은 뭔죄야..
이지현 진짜 힘들겠다…ㅠㅠㅠㅠㅠ
랜선 모부들 난리나겠네 또.. 외부에서 뭔 말이 나오든 전문가 말 잘 듣고 흔들리지 말고 솔루션 잘 끌고갔음 좋겠다
22 고작 프로그램 조금 본거면서 말만 쉬움 진짜...
3
자기가 조금만 승질내면 엄마가 다 내려놓고 우니까..엄마입장에서는 너무 힘들겠지만 이미 아들이 엄마를 아래로 보는듯..쟤가 저 자리에 강압적인 아빠가 있었으면 저랬겠어..?물론 강압적인아빠가 좋다는말은 아님 그저 남자애들은 강약약강이라는말..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자애기가 adha 일걸 ?
딸이 너무 불쌍해
에휴 딸만불쌍
학원에서 50분정도 말 안듣는애 보고 있어도 내 속이 왔다갔다 하는데 하루 종일 저렇게 대립하면 진짜 살기 힘드시겠다.. 애휴.. 내가 할 수 있는게 뭐 있겠어 조금이라도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뭔상황이야.ㅡ? 내가 이해한게 맞나...
맞는게 딸인데 왜 때리는겨..?
@꼬꼬소 보고왔어 근데 현실에 저런 부모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많다..?
진짜 개많음..
헉.....
오영은쌤 직접 훈육한다네 궁금하다 애 반응.. 영은쌤 기 존나 쎈데 바로 깨갱하면 진짜 영악한거고..
오은영쌤..!
딸 힘내 진짜....ㅠㅠㅠㅠㅠ
이지현 힘내길.. 부족한 부분도 있고 완벽한 부모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사랑 많이 주고 자식에게 희생적인 좋은 엄마 같아 딸도 태어나서 한번 눕힌 적도 없을만큼 안아주며 키웠대고.. 지치지 말고 전문가 솔루션 잘 따르며 힘내길
애키우는거 보통 일 아니니까 이래라저래라 욕은 절대 못하겠어 그저 힘내길...ㅠㅠ
딸 불쌍한데 남녀차별받아서 불쌍한 게 아니라 첫째라서 불쌍한거... 둘째 태어나면 첫째가 상대적으로 엄청 어른처럼 느껴진다고 함. 그리고 첫째는 육아가 처음이지만 둘째는 한번 겪었기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더 많으진대. 직장에 같은 성별 둘 키우는 엄마들 되게 많은데 다 둘째를 티나게 예뻐한다고 느꼈어. 실제로도 둘째가 더 예쁘다고 말씀도 하심ㅜㅜ 내가 첫째였고 엄마가 동생에게 더 마음 있다고 생각한 적 많았어서 그 얘기 들으니까 확인사살당하는 거 같고 겁나 서럽더라. 물론 케바케겠지만ㅜㅜ
딸이 젤 불쌍하다
딸진짜 안쓰러워
딸은 자식아닌가요 ??보다보면 내가 다 속상하고 미치겠어
ㅠㅠㅠㅠㅠ 에휴
아 너무 안타까워.......
이지현 너무 마음 아프다ㅜㅜ 물론 딸이 제일 마음아프지만 아무리 어른이라도 한 사람으로써 감당하기 어려워보여.. 어른이라고 해도 모든걸 다 할 수 없는데..ㅜㅜ 나도 어른인데 벽을 마주칠 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동감돼..
22 이지현도 엄마이기이전에 한 사람인데… 넘 힘들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