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KTX 정차역이 너무 많다? (수정)
KTX 부천역 추천 0 조회 1,723 11.10.13 16:27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0.13 17:07

    첫댓글 한가지 잘못 알고 계신게 남서울역(광명역)은 애초에 고속철 시종착역으로 계획된 적이 없습니다. 87년 대선 공약, 그 이후 수립된 실제 계획에서도 종착역은 당연히 서울역이었고요. 이게 IMF로 도심 고속신선이 계속 연기되다가 지금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 상태가 되면서 광명역이 어쩔 수 없이 고속선 상 단말역 역할을 하게 되었을 뿐입니다.

  • 11.10.13 17:13

    서울-금천구청 지하 신선공사는 신안산선과 함께 추진하면 어떨까요? 광명역에서 대림삼거리구간은 위에는 신안산선, 아래는 KTX신선이 운행하면 됩니다.

  • 11.10.13 17:27

    제일 큰 문제는 서울-금천구청간 선로용량이 이미 과포화가 되었다는 건데, 광명에서 서울까지 별도의 복선이 계획이 절실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가장 논란이 많은 KTX정차역은 ㅇㅅ역입니다. 다른건 다 제껴두고서라도 ㅇㅅ역으로 인해 표정속도에서 많은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천안아산에서 ㅇㅅ가는데 속도를 240 올린지 얼마 안되서 다시 감속을 해야하고 ㅇㅅ에서 대전 내지 서대전 가는데 260 올린지 얼마 안되서 다시 감속을 해야 하죠. 이것으로 인해 표정속도를 많이 깎아먹고 있죠. 투입할수 있는 열차는 한계가 있는데.

  • 작성자 11.10.13 21:34

    근데 문제는 오송역권 즉 청주권은 대전권과 천안권과는 완전히 딴판인 지역입니다. 거기다 오송역은 애초부터 계획했던 역이었는데 조건은 청주시와 청원군 인구를 합쳐서 100만이 넘을때 착공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충북과 청주시, 청원군이 오송을 분기로 하겠다고 어거지를 부려서 논란이 커진거죠. 즉 철도공사는 오송역으로 인한 속도 감소를 불가피 한걸 다 감수하고 오송역을 건설하려고 했다는 겁니다. 이건 이전 운영자 분께서도 설명하셨던 거고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오송 정차 열차가 천안아산과 대전을 통과해야 한다는 건데 이리 되면 수요를 대거 날려 먹는 문제가 생기고요.

  • 11.10.13 17:43

    단순히 정차역이 많다고 줄여야 한다!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KTX 도 구분하여 몇개는 통과시키고 몇개는 정차시키고 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 11.10.13 21:37

    내가 이상한건지. 이분글이 이상한건지. 서울역에서 동대구역까지 1시간 45분인가 40분때에 서울 - 대전 - 동대구 - 부산 KTX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도심선만들면 더 빨리가겠구나 몇년이 지난 지금 2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데. 이게 문제 있는게 아니면 몹니까요??? 수백조원 들여 만들었는데....아쉽습니다.

  • 11.10.13 19:59

    그런 열차는 존재한 적도 없고 초기 계획도 그보다 느렸습니다. 정기열차중에 가장 빨랐던것은 제가 아는 한에서는 서울 부산 무정차 다이아 개정 전의 2시간 8분이았습니다

  • 11.10.13 20:19

    지금도 서울-동대구 1시간 40분 열차는 있습니다. 가장 느린 열차는 1시간 55분이군요. 그리고 도심 구간은 2014년 예정이니 그 때가 되면 더 빨라지겠지요(한 5분 정도?ㅡㅡ). 아무튼 더 이상의 추가 정차역은 계획에 없으니 더 이상 느려질 것 같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등급을 나누거나 정차역을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대규모 공사를 추가하는 것 보다는(물론 시흥-서울 구간 신선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만) 열차 자체의 운행 속도를 높이는 편을 지지합니다. 그런데 몇 분 늦어지는것 때문에 수십수백조를 들여 만든 의미가 없어져 버리는 계획이라면 꽤 무시무시한 계획이군요.

  • 11.10.13 21:30

    아, 서울-동대구간 시간이군요. 글을 잘못 보았습니다.

  • 11.10.13 21:36

    아리시안님 저도 님글보고 갑자기 놀랐습니다...^^ 지금 막 시간 계산해보고 있었어요... ㅎㅎㅎ 혹시나 내가 탄 ktx가 잘못되었나해서.....

  • 11.10.13 22:31

    김천(구미)역은 볼때마다 속터지더군요.
    경부선 교차지점에라도 지었으면 이렇게는 안되었을텐데 왜 아무 기반도 없는 허허벌판에...;;;

  • 11.10.14 12:13

    열차 구분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자체를 없애고, 누리로급 과 KTX 2급으로 만 나누면 참 좋을 거 같아요. 빠리 가는 사람들은 KTX. 보통 가는 사람들은 누리로. 물론, 누리로를 한편에 차량 몇량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행선지를 늘리고 줄여야죠. 지금 기존 누리로를 존치하고 추가 누리로 8량 1편성으로 굴리는 신차로 투입시에는 4량 기존 누리로는 병결하는 것이 아니라 급행식으로 정차역 필요한 곳만 설 수 있도록.

    그러면 이용객들도 만족할거에요.

  • 작성자 11.10.14 12:37

    대안 없는 새마을호 폐지는 안됩니다. 즉 기존선 급행 열차를 도입해서 M버스 처럼 좌석만 운행하고 정차역은 지금 새마을호 정도로 운행해야 합니다. 물론 좌석은 승차감이 편안한 좌석인 급행 열차로 해야 하고요.

  • 11.10.14 19:22

    기존선 급행이라고 해봐야 고작 몇분 빠른정도고 기존선 여객이 주로 단거리를 담당하는 이상 단거리이동일수록 이 소요시간차는 더욱 좁아집니다. 요금은 훨씬 비싸고요. 그냥 무궁화(누리로)에 특실 끼워서 다니면 그만입니다.

  • 11.10.15 01:47

    자꾸 대안없는 새마을 폐지라고 하시는데, 이미 글쓴분께서 말하신대로 하면 새마을과 다를것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가감속면에서 신규열차들은 고성능을 보이고있기때문에, KTX가 대부분의 대형 수요지를 정차해주는 상황과 경부본선의 여객역이 거의 핵심역들만 남은상태에서 두등급의 간선을 따로두는것자체가 무의미하단겁니다.

  • 11.10.15 02:24

    누리로가 경부선에서 간선으로 남는다면 당연히 새마을의 존재이유는 '없'습니다.

  • 11.10.14 14:12

    김천(구미)역이 지금의 자리로 결정된 이유는 구미시와 구미가 고향인 당시 건교부 장관 추병직장관이 반대하면서 구미에서 가까운 김천시 남면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여 결국 지금의 자리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KTX부천역님께서 김천(구미)역은 김천과 구미 접경지대(경계선과 맞닿아 있는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김천과 구미의 접경지대는 김천(구미)역이 있는 김천시 남면이 아닌 김천시 아포읍입니다...김천(구미)역이 있는 남면의 접경지대는 칠곡군 북삼읍입니다.

  • 11.10.14 19:42

    경북선과도환승되도록 경부선을 이설하면 김구역은 수요가 폭증할겁니다.

  • 11.10.14 21:02

    김천(구미)역의 경우 구미에서는 그나마 시내버스와의 연계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 김천에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11.10.14 23:39

    도시 크기 만큼 도시 역량의 차이가 클 것입니다. 김천정도 규모의 도시중에선 각 마을 연결하고 시내는 대충 마을노선들 경유시키고 공백지를 위해 시내노선 1~2개 만들고 이 정도도 버거워하는데가 많습니다.
    이래서 소도시에서 접근성은 치명적입니다.

  • 작성자 11.10.15 00:09

    구미에서는 그래도 리무진 버스까지 동원하면서 김천구미역과 연계에 크게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김천구미역 관할인 김천에서는 리무진 버스를 운행할 여건이 안되죠. 이건 경북에서 나서서 중재해주고 리무진 버스 운행은 경북에서 담당하는게 리무진 버스를 안정적으로 운행하리라 봅니다.

  • 11.10.14 22:19

    일년에 한번 정도 구미를 거쳐서 가야 할 일이 있는데, 김천구미역을 거쳐 가는 것이 좋더군요. 구미 시내로 들어가는 셔틀버스가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 11.10.15 01:44

    새마을등급의 존폐논란도 결국 맞닿아있습니다. 위에도 무궁화이야기가 한번 언급되었지만, 부천역님 말씀대로하면, 도통 무궁화나 새마을 둘중하난 존재이유자체가 없습니다. 이미 정차역 면에서 새마을이 할일을 KTX 가 다하고있는데 말이죠.
    추가로 경북선, 향후 김천~진주선으로 개량화될 이 노선은 김천역이 아니라 김천구미역으로 합류하도록 계획되어져있습니다. 결론적으론 현재도 경부선을 김천구미역과 환승가능하게 옮겨야한다는 안들이 시민들로부터 나오기 시작하였고, 장기적으로는 진주노선과함께 이설계획이 현실화되리라 봅니다. 이럴경우, 더더욱 새마을과 무궁화의 차별성은 없어지고 둘중 하나는 간선에서 사라져줘야합니다.

  • 작성자 11.10.15 08:27

    KTX가 새마을 역할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KTX가 제대로 운행되지 않거나 아예 운행 안하는 지역에선 이게 의미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루 4편이 전부인 수원역이 이야기가 나오죠. 회차문제와 승무문제로 수원역 KTX는 증편되기 어려운 실정이죠. 영등포역은 용량문제와 광명역과의 중복이 문제고요.

  • 11.10.15 10:46

    KTX가 없는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KTX 없는 대표적인 구간인 장항선만 봐도 새마을이나 무궁화나 차이가 거의 없거든요. 오히려 절반에 가까운 비율때문에 새마을시간 걸리면 비싼요금 내고 타야되지요. 수원을 예로 드셨는데 여기도 장거리인 부산까지도 무궁화나 새마을이나 20~30분정도 차이날 뿐이고 거리가 짧아질수록 소요시간차는 더욱 좁아집니다.

  • 11.10.15 10:51

    새마을이 KTX개통전에 하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보셔야할것같군요. 새마을은 주요 대도시에만 정차하던 가장 빠른 최상위의 열차로 도입되었습니다. KTX도입이후에 그 위상이 심각하게 하락하면서 정차역을 늘리는 방식으로 연명하고있구요. 한마디로 폐지로가는 과도기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가보기엔 오히려 기존의새마을 그이상의 역할을 KTX가 수행할 인프라스트럭쳐를 갖추고있고 또 해주고있습니다. 위에서 KTX로 언급하신 '서대동부' 대도시만 서는 정차편성이 바로 새마을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새마을이 새마을 본연의 강점을 그대로 가지고있다면 지금처럼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 열차등급이 되어가지는 않았겠죠.

  • 11.10.15 11:06

    말씀드리지만, 새마을호가 원래부터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영동 청도 등등에 전부다 정차하던 열차는 아닙니다. 무궁화와 이미 완전히 기능중첩이구요. 경부선 이야기하는것이니까 경부선으로 말하자면 서울~부산까지 새마을과 무궁화가 15분 차이납니다. 정차역 이정도 세우는건 무궁화호가 하면되구요. 반대로, 다른글에서 말씀드렸듯, 새마을이란 등급을 유지하려면 무궁화호를 없애든가 광역전철화 해서 새마을편성을 늘려야할거구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모습은 그게그거란겁니다. 새마을이 살아남아도 지금처럼 KTX에 육박하는 운임을 받는것자체가 상식적이지 못하니까요.

  • 작성자 11.10.15 11:05

    하지만 새마을호가 KTX가 있는 지금 서대동부 열차를 운행한다는건 의미가 없다는걸 다 아실껍니다. KTX도 서대동부 열차보단 서대동부에서 두세역 더 끼워 운행하는 열차가 더 많고 그게 더 성업하고요. 철도공사도 대도시만 정차하는 열차보단 주요 광역권 정차를 하는게 돈이 더 되는걸 알고 있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현실적으로 KTX 늘리기 어려운 영등포와 수원에서 더욱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열차를 도입하자는 거고 일반열차만 이용해야 하는 영동과 왜관, 경산, 청도 등의 수요를 잡는 식으로 가야 한다는 거죠. 여기까지 KTX 세울 순 없죠.

  • 11.10.15 12:15

    영등포는 KTX탈려면 서울(용산)역이나 광명역 가면 되는겁니다. 수원도 지금은 어렵지만 나중에 동탄가서 타면 되고요. 게다가 뭐 새마을이나 무궁화나 속도차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새마을 살리자고 정차역 줄여서 소요시간 줄이면 이건 KTX 팀킬밖에 안됩니다.

  • 작성자 11.10.15 13:00

    너무 팀킬로만 보시는데 KTX가 서지 않는 지역과 다니지 않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런데까지 KTX는 말이 안되는 거 아실껍니다. 그리고 김제와 장성 나주는 호남고속선 이후 KTX 정차에서 탈락합니다. 이거에 따른 후폭풍에 대비하기 위해서 준고속을 도입해야 한다는 겁니다.

  • 11.10.15 17:09

    지금 기존선이 200으로 낼 수 있는것도 아니고, 무궁화랑 속도차이도 없는 상황에 준고속등급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렇게 빨리 가고 싶으면 KTX정차역으로 가서 환승하면 되는겁니다. 호남선을 예로드셨는데 호남선 일반열차를 정읍, 익산역으로 환승시간에 맞게 연계하면 되고, 아니면 보상차원에서 익산이남 기존선경유열차 투입하면 되지요. 나주는 광신160타면 30~40분만에 광주송정역 도달하고, 광주이남 고속선이 기존선활용으로 결정난 상태로 몇편은 세울가능성이 높으니 굳이 언급을 안하겠습니다.

  • 11.10.15 18:48

    현행 새마을은 이미 "준고속열차"가 아닙니다. 옛날 새마을이 서울-부산을 4시간 10분에 달린 것은 정차역이 적었기 때문이고, 'KTX가 다니지 않는 지역의 안배'를 위한 등급의 열차는 역이 훨씬 많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버리면 소요시간이 5시간에 가깝게 되어 KTX는 커녕 현행 무궁화와의 차별성도 없어집니다. 그렇다고 역이 적어지면 비KTX 지역에 대한 안배라는 말에 맞지 않고요. 최고속등급보다 소요시간이 두배나 걸리는 준고속 등급이란건 불합리하지 않겠습니까. 비KTX 지역에서도 그런 식의 눈가림은 통하지 않을 겁니다. 그보다는 무궁화의 EMU화와 특실 도입, 시각표의 패턴화 등이 더 나은 방법일 듯 합니다.

  • 11.10.15 20:57

    부천역님 뭔가 잘못생각하시는것이, 새마을등급이 존치된다고해서 무궁화보다 더빠른속도를 낼수가 없습니다. 지금 경부본선이란 선로자체가 고속운행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새마을대체 전동차가 들어와도 누리로랑 다를것이 없다는것입니다. 지금 새마을이 의자만 좋은것과 비슷하게요. 게다가 애초에 누리로 TEC도 서울~부산 같은 장거리를 뛰기위해 들여온 열차가 아니고 광역철도의 특급형 열차로 들여온것이 이런저런 과정끝에 누리로라는 여객열차로 바뀐것이구요.

  • 11.10.15 21:21

    그리고 지금 경부라인에 KTX 안서는 역이 어느정도나 있죠? 제생각에는 수도권에서는 조금 불편한점이 있습니다만, 수서~평택간 노선이 생기면 어느정도 해소될것이고, 수도권은 지속적으로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고있구요. 그외 충청이남을 보면, 천안아산과 오송은 지나칠정도의 정차역 간격 이구요. 김천(구미) 역이 기존의 이지역수요를 위해 만들어진 역입니다. 동대구이후에 경주로 둘러가기때문에 나오는 지역은 밀양정도입니다.

  • 작성자 11.10.16 22:24

    그나저나 평택지제역 생기면 분명 논란 나옵니다. 다른 지역에 고속철역 신설 요구에 빌미를 줄 수 있습니다. 수서선 개통시 수서역과 동탄역으로 한정했어야 하는데 평택지제역까지 생겨 버려서 다른 지역서도 역 세우라고 논란이 나올듯 합니다. 특히 철도를 주로 이용하는 영동, 왜관, 경산, 청도 등에서 왜 우린 안 세워주냐 이런 요구 나오면 진짜 곤란해지죠. 그렇다고 여기까지 세울수는 없고요.

  • 작성자 11.10.20 11:09

    평택지제역이 생길 경우 이리되면 영동, 왜관, 청도, 영천에서 왜 우린 안 세워 주냐란 어거지를 부리니 하는 말입니다. 곡성 구례구도 지금 논란이 많습니다. 여기 운운하며 나오면 정차요구 한도 끝도 없어집니다. 겨우 무궁화나 누리로 같은 열차로 그들이 만족 안하니 하는 말입니다.

  • 11.10.20 12:31

    그러니까 대도시 인접수요지에대해서 환승저항을 줄이기위한 자유석방식 로컬열차의 조밀편성과 기존선에 간선을 어느정도 유지하는게 필요한겁니다. 교통카드 찍고 20분이면 대구에 도착할수있는 영천,청도 지역에서 고속철도 정차역 설치의 명분자체도 안서지만 시민들도 그다지 정차의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그리고 위에 나열한도시들 대부분이 구미나 천안과는 체급이 다른도시들이구요. 평택지제역은 확정사항도 없으나, 생긴다 하더라도 그런 상황이란겁니다.

  • 작성자 11.10.20 17:08

    물론 그 소도시들이 비교 안되는건 알지만 곡성과 구례구를 예로 들면서 요구하면 진짜 골치 아파지니 하는 말입니다. 특히 영천은 포항행 만이라도 새워주면 안되냐는 식으로 생떼 부릴 수 있고요. 환승이 편리하게 해야한다는건 동의합니다. 그리고 동네역은 완행 등급을 신설해서 굴리는게 낫습니다.

  • 11.10.15 11:43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인거 같은데 애초에 이런 논란이 있을때마다 생각은
    00분,30분 발차는 서/(광)/대/동/부, 그 다음 15분 45분은 기타 다른 시간대의 발차는 기타 다른역을 정차하는게 최초의 도입목적이 아니였을가 싶은데, 편성별로 추가 운임을 내고 등급을 나누자라는 말까지 나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안정적인 산천투입이 아쉬울따름이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