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
‘아름다운 사람, 주로 얼굴이나 몸매가 아름다운 여자를 이른다’
미인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다. .
그런데 아름다운 건 또 어떤 것일까 생각하면
미인을 이야기하는 게 그리 간단치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미인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김태희인데
누구는 우크라이나에 가면 김태희가 밭 갈고 있더라고 이야기한다.
미인을 정의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인을 가장 잘 설명한 사람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록커 신중현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싶네”
그렇다. 미인은 자꾸 보고싶다.
어떤 정의보다 깊이 있게 와 닿는 표현이다.
미인은 우연한 기회에 내 앞에 모습을 보이지만
오래 머무르지 않고 이내 다른 곳으로 사라진다.
언젠가 또 나타나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자꾸만 보고 싶은 거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미인은 나하고 특별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존재일까?
그래서 궁금한 거다,.
어떤 재수 좋은 놈이 저 여인을 갖는데 성공했을까?
나한테도 기회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혹시나 헛물 켜는 건 아닌가?
정말로 궁금해 한다면 그녀는 미인이다.
“모두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이게 중요한 거다.
미인은 나만 사랑하는 게 아니다.
모두 사랑한다.
신중현의 통찰력이 빛나는 대목이다.
그래서 용감한 사람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미인을 얻고자 한다면
신자유주의 체제하의 무한 경쟁보다
더 치열한 경쟁을 하라는 거다.
춤방에도 미인이 있겠지.
의자왕들의 시선이 한 곳에 모이고
도데체 지금 같이 추고 있는 놈이 누군지 궁금해 지고…
그리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인!
그런데…
춤방의 여인은 모두가 미인이다.
ㅎㅎ 이게 하고싶었던 말!
감기 후유증으로 맛이 많이 간 것 아닌가 걱정된다.
나에게 미인은 그림의 떡!
좋은 밤 되셔요.ㅎ
@돈워리 켁^*^
@강아지메텔 강아지 강아지
복슬 강아지
이쁜 강아지
@비수리(경험1방) 아까
수업끝나고 오는데
발산역버스정류장
신호등에서
멋진분 비수리님
인줄 깜놀!
넘 쪼아용
@강아지메텔 그랬어
난 5호선 타고 여의도에서 9호선 타고
양천향교에서 냐리는데 ㅎ
@강아지메텔 강아지 때문에 옆구리에 누구 델고 다니면
동네주민 강아지에게 다 보여 안되겠다 ㅋㅋ
@비수리(경험1방) ㅋ~~
봐도 안본것
모르쇠~
@강아지메텔 경방에서 교육을 잘 받았네
봐도 모른척
그래야 사랑 받는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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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사람들은 다 외모를 안보네요.ㅎ 늦은 시간 방문해 주셔서 감사.
좋은 밤 되세요.
알통님
안 보여서 궁금했었는데
지방 다녀오셨군요.
@돈워리 경방님들은 마음이 넘 이쁘고 착하고
나가 오랜 기간 지내고 보니 변함이 없어
맘에 안든다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지 않고
진득한 맛이 있어서 좋더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3일만 델고 살아 보면
답이 나온답니다.^^
미인 델고 살면 힘들어요.
그 수발을 어떻게 다 받아 주고
나들이 할 때 언놈들이 작업하지 않나 신경 쓰이고
차라리 둥굴둥굴이 좋아요
@비수리(경험1방) 와
귀신이당
딩동댕
춤방에서 춤추는 여자중에 엄청 미인인 여자는 10명중에 9명은 파트가 있더군요...
.미인과 파트너가 되었으니 용감한 사람들이겠지요
ㅎ 미인들과 별로 안 친해서 저는 관심 안가집니다.
우짜둥강~
예쁘고 볼일입니다~ㅎ
그런데
세월 앞에 장사 없으니..
앞으로 몇년후엔
손주나 돌 보며
살아야 되지 싶습니다~ㅎ
막바지에 가까이 가고 있지요?
아뭏든 좋은 성과 있기를...
@돈워리 요번엔 어쩌면
포기할수도...
연습을 많이 못하고
있네욤~ㅠㅠ
한번도 뵌적 없는 돈워리님이 보고 싶어 지는건 뭘까??
만나면 한 손 잡아줄 미남이라서??ㅎㅎ
ㅎㅎ 언젠가 보겠죠.
저도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