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공포육을 준비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과거에 고슴도치를 키우서 각각 암도치에서 세끼 두마리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각각의 암도치에서 세끼도치를 각각 한마리씩 잃어버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맘이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 자료를 찾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여러 카페에도 자세한 정보는 없었습니다.
개략적인 방법과 절차에 대해서만 기술한것이 전부인듯합니다.
거의 같은 출처에서 나온 정보들이 많아서 비슷한 내용이 전부였구요... 경험으로 만들어진 글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조금더 도와주셔서 저에게 정보를 주신다면... 잘 정리해서 본카페에 허락을 받고 글을 좀 올려볼까 합니다..
그래서 여러 분들께 문자를 보냈고 샵에 문의 글도 올렸습니다. 샾에서는 아무레도 민간한 문제여서 그런지 잘 자세하게 설명은 안해줍니다. 단지 어렵다... 아마도 힘들것이다.. 라는 답만주네요...
그남아 굿---에서는 자료가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부족한듯합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진 정보입니다...
미흡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즉시 고치겠습니다...
특히 실폐했던 사례를 알려주세요... 아무레도 실폐가 더 무섭고 두려운 것이니까요
제가 현재 수집한 자료는 이렇습니다..
여기서 몇분들께 자료를 듣고요
권고해주신대로 굿사파리에서 남겨진 글을 좀 읽어서 얻은 결론입니다.
1. 이유를 시작하는 시기
각종 애완샵에서는 생후 바로가 아니라 15일 정도 이후에 어미하고 때어놓고 인공포유로 들어갑니다...
눈은 약 27경에 눈을 뜨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리 요리삼총사가 그때 눈을 떳어요.
집에서 직접 이유하시려면 생후 20일 이후가 좋을 듯합니다... 제가 그렇게 해서 지금 거의 성공해 갑니다. 3마리로 시작해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분유는 강아지용 초유나 소동물 전용 분유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강아지용 초유는 12000원 정도, 굿사리 소동물 분유는 17000원 (곡물 포함)
먹이는 방법은 주사기 10cc 도 좋은데 아기입에 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빨아먹게 해줘야 합니다.
저는 주사기와 스포이드를 두가지 다 사용했는데...스포이드가 더 편합니다.
2. 이유 어떤 것을 먹여야 하나
강아지용 초유나, 굿사파리에서 판매하는 소동물 분유와 곡물(맛은 전지분유맛남)
3. 몇번 얼마나 자주 먹여야 하나
가. 얼마나 자주
하루에 4-5번 정도... 거의 4-6시간 단위로
나. 얼만큼
처음 먹이기 전에 배를 만저보고.. 먹이면서 배가 나오는 정도를 확인해가면서 먹이면 되고요
다람쥐가 다 먹으면... 머리를 돌려버립니다.. 스스로 조절하는듯해요
다. 언제까지
------- 생후 15일 이후에 시작해서 ---- 아직미정
라. 다른 먹이에 대해서
--- 우선 물은 삼가해야 하구요
---- 모자라는 수분은 과일을 통해서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군요... 과일중에서도 배가 가장좋다고 합니다.
---- 사과는 금지 식품이라네요(아기다람쥐한테는)
마. 분유를 먹일때는 20도시 정도가 적당하구요... 더 뜨거우면 위험하고, 낮으면 먹이기도 전도 식어버립니다..
- 차가운 분유를 먹이면 소화에 문제가 있는지 설사를 하더군요...
4. 사육장 장환경
--- 온도계, 습도계는 필수로 설치를 해야 할듯합니다.
아기의 체온이 높은 편이고 분유를 따뜻하게 먹여도 먹이는 동안 식고요.. 배에 들어가고 만저보면 지나치게 차가운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니...사육장 내부는 따뜻해야합니다..
가. 바닥
----- 배팅을 깔아서 부드럽게 해줘야 합니다.
--저는 헌 수건을 깔아주고.. 바닥에 전기 방석을 깔아줘서 30도 정도를 맞춰주었습니다...
나. 온도
---- 3.75도 라고 어느 분께서 얘기 해주셨습니다. 근데 다람쥐 체온을 고려한다면... 좀더 높아야 할듯합니다..
---- 히팅램프로 사용해야 하는데 너무 가까우면 높은 온도로 인해서 다람쥐에게 오히려 해가 된다고 합니다.
---- 비오는 날이나 좀 추운날은 24시간 켜주라고 하는데... 평시 25도 이상의 실온에서도 24시간 켜주라고 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 습도
---- 관련자료가 없습니다.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라. 사육장 크기
---- 우선 작은 플라스틱박스로 키우는 사진을 보았구요.. 안에는 배딩과 먹이그릇만 있네요..
---- 물론 뚜껑도 없는듯 보입니다...
5. 어미의 건강
- 통상 동물성 먹이는 먹지 않는데... 설마하고 출산후 17이후에 주니.. 잘먹더군요... 저는 통조림 뻔데기의 염분을 좀빼서 주었습니다.
좀더 빨리 주었더라면... 멀리 떠난 다른 어린 다람쥐들도 죽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2번 뻔데기 5마리 정도를 넣어주시고요... 먹는 속도를 보고 더 넣어주세요...
- 이내용은 검증된 내용입니다. 우리 둘째 새콤이도 먹지않던 뻔데기를 먹었습니다. 임신 초기인 지금...
6. 추가팁
- 먹이를 먹일때 이름을 불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주인이 주변에 가거나.. 이름을 부르면 최소한 꼬물거리면서 기어나옵니다.
단지 배가 고플때 그런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저는 그것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항상 만지기 전에 똑같은 비누를 사용해서 닦고 만졌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집에 손을 넣으면 밥주러 온지알고 손바닥 주위를 맴돕니다. 간혹 혀로 맛도보구요...
5. 주의사항
가. 절대 정숙을 요하구요
나. 히팅렘프는 적당이 떨어트려야 할듯합니다.
다. 어미에게 관심을보이시면 안됩니다..
라. 그리고 새장이나 집은 이불이나 수건으로 가려주셔서 사람들 움직임이 보이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수많은 동물샵에 문의의 글을 올려고 카페 관계자 분들께 문의 쪽지도 올리고 했습니다...
이런 저런 답을 정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가 키우는 지금 상황을 고려해서... 적은 글이라서 부족함니 많을듯합니다..
덧글 많이 달아주시면서... 위로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걱정했던것과 다르게 우리 요리 삼총사가 잘 커줘서 정말 고마울 뿐입니다.
첫댓글분유는 따뜻한 물에 타서 너무 뜨거우면 먹기 좋게 조금 식혀서 주시면 돼요 램프는 밤이나 새벽 때 다람쥐가 잘 때 몇 시간 틀어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틀면 더울 수도 있어요 굿***에 있는 다람쥐가 출산을 하면 굿***에서 이유식을 시켜 손 다람쥐로 분양을 합니다. 굿***도 이 방법대로 이유식을 시켜서 손 다람쥐로 분양하는 거구요 잘 정리해서 약간의 노하우(?) 같은걸 터득해서 하면 됩니다..
저는 그동안 많은 아기들을 분양해 봤느데요.생후15일부터이유식을 하는건 너무 빠름니다,특히 초보자라면 실패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그리고 4주는 돼야 눈을뜨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시작하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먹이주는건 위의 내용대로하시면 될것 같구요,기타 환경은 너무신경 많이 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사람이생활 하는데 춥지 않을 정도 만큼만 되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마당에서 키우는데 어미가 잘 돌보기때문에 추워서 죽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처음4주에서 6주정도는 플라스틱 케이지에서 베딩보다는 그냥 휴지를 여러장 깔아서 지저분해지면 자주 바꿔주는게 좋고, 그 이상부터는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
때문에 큰 케이지로 준비해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먹이는 케이지에 넣어놓고 찾아먹는거 보다는 직접 손에놓고 그때그때 주어야 사람과 친해질수 있습니다. 꼭 4주가 지나서 이유식을 시작하세요. 저도 분양할때 어떤 아주머니가 굿싸파리에서 알려준대로 2주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분양하였다가 며칠후 죽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절대 쉽지 않습니다. 4주부터 해도 충분합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히팅램프는 필요없다로 봅니다, 너무 밝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차라리 손으로 자주 감싸주거나, 아니면 주머니 속에 자주 넣어주시면 사람의 체온도 느끼고 친해지고 더 좋습니다.4주가 지나면 그정도는 견딜수 있습니다. 잘해보세요
저도 dance kim님께 리치를 분양받았었는데요 (생후 4주된 아이였죠) 손다람쥐로 키우실라고 그러시는거면 dance kim님 말씀대로 하심 좋을꺼 같아요~ 제가 리치데려오고 나서 다음날 손을 내밀었는데 올라오길래 바로 핸들링 시작했는데 사람도 잘 따르고 참 착하고 귀여운 아이였어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전 개인적으로 엄마젖 먹고 자란 생후 4주 아이를 선호하게 되네요.. 호두는 언제부턴 진 모르지만 사람이 이유식해서 키웠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애가 작고 외소하더군요. 아플까 겁나고... 생후 4주도 충분히 사람 잘따르더라구요~ 그리고 실폐가 아니라 실패입니다^^;
통조림 뻔데기는 약간 소금기가 있고 다른 양염은 없었구요.. 그래서 2번을 끓이고 이틀간 불렸어요... 그래서 줬는데 총 3마리중 유독 출산해서 지금 아기를 키우는 다람쥐만이 많이 먹고요... 또 이것만 먹더라구요.... 참 다행이죠... 해바라기씨는 먹지도 않아요... 정말 좋아하더군요...
첫댓글 분유는 따뜻한 물에 타서 너무 뜨거우면 먹기 좋게 조금 식혀서 주시면 돼요 램프는 밤이나 새벽 때 다람쥐가 잘 때 몇 시간 틀어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틀면 더울 수도 있어요 굿***에 있는 다람쥐가 출산을 하면 굿***에서 이유식을 시켜 손 다람쥐로 분양을 합니다. 굿***도 이 방법대로 이유식을 시켜서 손 다람쥐로 분양하는 거구요 잘 정리해서 약간의 노하우(?) 같은걸 터득해서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삐삑 거리는게 오늘아침에도 다람쥐 가족은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추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생후 15일쯤부터면 눈을 뜬다구요??? 전에 첫아이 생후 4주쯤됬을때 입양받으러 갔을때 보니 저희애 말고 다른형제중엔 눈못뜬아이도 있었는데;;마침 저희앤 며칠전에 눈을 뜬애였고.... 헉 뭐지;;;
리치꼬두맘님 감사합니다.. 저의 람쥐들이 4마리가 이제 태어난지 5일되었거든요... 지켜보고 말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동안 많은 아기들을 분양해 봤느데요.생후15일부터이유식을 하는건 너무 빠름니다,특히 초보자라면 실패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그리고 4주는 돼야 눈을뜨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시작하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먹이주는건 위의 내용대로하시면 될것 같구요,기타 환경은 너무신경 많이 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사람이생활 하는데 춥지 않을 정도 만큼만 되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마당에서 키우는데 어미가 잘 돌보기때문에 추워서 죽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처음4주에서 6주정도는 플라스틱 케이지에서 베딩보다는 그냥 휴지를 여러장 깔아서 지저분해지면 자주 바꿔주는게 좋고, 그 이상부터는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
때문에 큰 케이지로 준비해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먹이는 케이지에 넣어놓고 찾아먹는거 보다는 직접 손에놓고 그때그때 주어야 사람과 친해질수 있습니다. 꼭 4주가 지나서 이유식을 시작하세요. 저도 분양할때 어떤 아주머니가 굿싸파리에서 알려준대로 2주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분양하였다가 며칠후 죽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절대 쉽지 않습니다. 4주부터 해도 충분합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히팅램프는 필요없다로 봅니다, 너무 밝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차라리 손으로 자주 감싸주거나, 아니면 주머니 속에 자주 넣어주시면 사람의 체온도 느끼고 친해지고 더 좋습니다.4주가 지나면 그정도는 견딜수 있습니다. 잘해보세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자료를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잘 키울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저도 dance kim님께 리치를 분양받았었는데요 (생후 4주된 아이였죠) 손다람쥐로 키우실라고 그러시는거면 dance kim님 말씀대로 하심 좋을꺼 같아요~ 제가 리치데려오고 나서 다음날 손을 내밀었는데 올라오길래 바로 핸들링 시작했는데 사람도 잘 따르고 참 착하고 귀여운 아이였어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전 개인적으로 엄마젖 먹고 자란 생후 4주 아이를 선호하게 되네요.. 호두는 언제부턴 진 모르지만 사람이 이유식해서 키웠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애가 작고 외소하더군요. 아플까 겁나고... 생후 4주도 충분히 사람 잘따르더라구요~ 그리고 실폐가 아니라 실패입니다^^;
예 실패.... 감사합니다.... 지금도 잘크고 있을겁니다. 매일 우는소리만들립니다... 어미가 부담스러워 할까 관심안둡니다..
지금 위태위태 합니다.. 어미가 밥을 조금 밖에 안먹어요... 처음에는 5마리 5일후에 4마리 오늘 보니 3마리 밖에 없군요.... 아.... 슬프다.... 슬퍼...
이제 제법 커서 처음에는 엄지 손톱만한것이 이제는 엄지손가락 만큼 컷더군요... 거기에 등에는 이제 줄이 생겨나고... 볼수록 신기합니다... 조금 더 있으면... 눈 뜨겠죠...
동물성 먹이를 주어야 합니다 육아중일 때는 단백질을 많이 섭취 시켜야 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오늘 벌레좀 잡아다 줘야겠어요??? 어제 보니 이제 기어다닐려고 노력하던군요
벌레도 그냥 잡아다 바로주지 말고 끓여서 소독후 주라는걸로 어디서 본듯하네요^^;
뻔대기 좀 삶아서 물에 부려주면 어떨까요?????
오늘 뻔대기를 2틀 정도 불려서 줬는데 바로 몇개를 연속해서 먹네요... 입맛에 맞나봐요... 저녁에 들어가보면 아마도 다 먹었을듯합니다....
뻔데기는 어떤걸 주신건가요? 마트에서 파는 깡통에 든거 사서 주면 되나요?양념이 되어 있으면 안먹을 텐데..
통조림 뻔데기는 약간 소금기가 있고 다른 양염은 없었구요.. 그래서 2번을 끓이고 이틀간 불렸어요... 그래서 줬는데 총 3마리중 유독 출산해서 지금 아기를 키우는 다람쥐만이 많이 먹고요... 또 이것만 먹더라구요.... 참 다행이죠... 해바라기씨는 먹지도 않아요... 정말 좋아하더군요...
오늘 생후 20일 경과 아직 눈안뜨고... 꼬리 흔들면서 어느정도 돌아다님... 이제 아가들을 만져도 어미는 덜 경계하는듯합니다.. 이유식은 내일부터 시작해 볼려고 합니다....
저의 다람쥐가 드디어 눈을떳어요... 생후 27일 인것같은데 셋중 둘은 뜨고... 하나는 아직 안떳어요... 내일이면.. 완전히 눈을 뜰듯합니다... 내용은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