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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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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새벽이니까 소름끼치는 경험담 말해보는 달글
week day 추천 0 조회 5,184 22.03.19 00:23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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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3.19 05:12

    22

  • 와 신기하다 본문

  • 22.03.19 00:27

    예지몽이뤄졌을때 예지몽잘꾸는편인데 꿈속에서 돼지새끼당선돼서 의장에앉아있는 뉴스봤었거든..진짜더라 ㅅㅂ

  • 22.03.19 00:29

    헐 우리엄마도 그 돼지가 꿈에나와서 웃고있더래 눈뜨자마자 폰켜서 대선결과봤더니 2번이라고 질색했음;

  • 22.03.19 00:29

    흰 배경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랑 쥐박이랑 마주보고 암말 안하다가 결국 노대통령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는 꿈 꿨는데 얼마 뒤에 서거 소식 들음 그때 충격이였어서 노 전 대통령이 꿈에 또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다음 꿈에선 잘 지내고 있다고 하셨어

  • 22.03.19 01:12

    슬프고 안타깝고다행이고...
    쥐박이가 역시...

  • 22.03.19 03:44

    ㅠㅠ 슬프다..

  • 작성자 22.03.19 00:28

    오잉 방금 1번당선이라는 댓글 삭제됐는데 2번당선의 오타겠지..?

  • 22.03.19 00:28

    당선이라고 쓴거보니까 잘못적은거아닐까 나도 봤어..

  • 작성자 22.03.19 00:29

    @jameshook 그치..나는 오타이겠지 하고 계속 기다렸는데 그냥 삭제됐네..

  • 나도봄; 뭐야

  • 22.03.19 00:28

    구남친이랑 내 자취방 근처 산책하다가 왠 밭쪽(?) 보기만했지 걸어본적은 없던길 지나가는데 이상하게 개들이 짖는소리가 너무너무 크게 들리더라 한두마리 아니었어
    그래서 내가 툭 내뱉은 말이 "여기 근처에 도살장이 있던가" 이거였는데
    수일 지나고서 깨달음 거기 그냥 산이라 도살장이고 유기견 센터고 뭐 아무것도 없던 곳인거

    하필 구남친이 가끔 귀신보거나 하는 애라 , 자기랑 같이 있는 사람들 비슷한 경험 할때도 있다고 했는데 나 가위한번 눌린적 없는 사람인데 나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 고등학교때 친구랑 동네 한바퀴 돌고 아파트 단지 라인 따라서 쭉 길나있는 공원??같은 곳을 걸어갔는데 원래 친구랑 만나면 그 길을 꼭 같이 산책했었거든? 근데 그전까지는 단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얘랑 나랑 동시에 말도 없이 아파트쪽 하늘을 그냥 올려다 보게됨. 약속한거처럼... 근데 고개를 딱 드니까 아파트 옥상에서 얼굴은 진짜 새하얗고 눈코입, 몸이 새까만 사람이라고 치기엔 되게 기괴한 무언가가 나랑 친구를 보고 있었던 거임... 둘이 비명도 못지르고 그냥 빠른 걸음으로 그 공원길 빠져나감...

  • 22.03.19 00:28

    난 대1때 자취방에서 자는데 꿈에 평소에 별로 안친한 여자 선배가 나와서 반가워서 막 인사했는데 갑자기 화내면서 여시야! 니가 지금 잘때야? 일어나! 일어나라고! 이래서 얼떨떨해서 엥...? 왜요? 이랬는데 선배가 내 어깨 붙잡고 엄청 화내면서 김여시 당장 일어나라고!!!!!! 이래서 눈 딱 떴는데 새벽 3시길래 뭐야..이러고 다시 자려는데 갑자기 자취방 현관 도어락을 누가 띡띡띡 누르는거야

    첨에는 잘못 찾아온줄 알고 가만 있었는데 틀렸다는 경보음 나니까 두세번 더 눌러서 그때쯤엔 잠이 다깨서 112 누르고 어떡해야되나 고민하고 있는데

  • 22.03.19 00:32

    비번 다섯번 틀리면 경보음 울리잖아 그래서인지 4번만 누르고 한참 아무 소리도 없고 자취방 현관문 아래로 복도빛 들어오잖아 그것도 꺼지길래 아 이제 갔나보다 싶어서 다시 침대로 돌아가려는데 복도 불빛 다시 탁 켜지는거... 집앞에서 계속 서성거렸던거야ㅠ 진짜 온몸 굳고 무서워서 당장이라도 신고하려고 통화 누르고 싶었는데 통화소리 들을까봐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 근데 다행히 한 1분 정도 더 서있다가 뚜벅뚜벅 하고 발걸음 소리 나길래 나간줄 알았더니 윗층 가는거... 그날 결국 뜬눈으로 밤새우고 아침에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복도 cctv 보여달랬는데 모형이랬음...ㅅㅂ

    학교 가서 그 선배한테 이런일 있었다했더니 그 선배도 넘 신기해하더라 살면서 겪은 일 중에 제일 무서웠음...

  • 22.03.19 00:30

    한때 그 조그만 컵에 든 쫀득한 과일 젤리 애들 그거 먹다가 질식사 해서 결국 판매 중단됐던거 알지 나 초등학교 1학년때 집에 혼자서 반쯤 누워서 티비보면서 그거 호로롭 먹다 기도로 넘어갈뻔한거 재빨리 일어나서 다행히 제대로 식도로 넘어갔음 지금 생각하면 등골 오싹해 20대의 내가 없었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그냥 너무 무서움

  • 22.03.19 00:30

    자기전에 블투 스피커로 노래 틀어놓고 자는데 그 날 노래 목록은 싹 다 노래 inst 였음(반주만 나오는 곡) 근데 자다가 스피커 안에서 어떤 남자가 그 노래 따라 부르는 소리 들려서 그 다음부터는 잘때 블투 스피커 안 들음 내가 틀었던 노래는 심규선 노래 inst 였거든 남자 목소리가 절대로 나올 수 없음(유툽 뮤직 아니고 멜론 플리 만들어놓은거)
    아 글고 하나 더 나 공황발작 좀 심하게 온 날에 뭐라도 의지하고 싶어서 진정하는 주파수 같은거 작게 폰으로 틀어놓고 귀에 대고 자고 있는데 갑자기 무당 방울소리 크게 들리더니 어떤 할아버지인지 아저씨가 화내는 소리 들림(유툽 프리미엄이라 광고 나올리 없음)

  • 22.03.19 00:30

    엄청 어릴때 꿈에서 윗 앞니 하나가 빠졌거든? 빠진 앞니 붙잡고 엉엉 울던 꿈을 꾸고 깼는데 그날 뉴스 기사에 노무현 대통령님 돌아가셨다고 나옴... 그래서 기일 될 때마다 괜히 죄송스럽고 더 마음아픔..

    위에 앞니 하나 빠지는 꿈 : 나에게 윗사람인 사람 중 한 명이 죽는 꿈

  • 22.03.19 00:32

    원래 꿈 해몽 이런거 안 믿었는데 이 계기로 조금은 믿게됨... 꿈 꾸면 일어나서 바로 해몽 찾아보는게 습관됐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3.19 00:34

    헐 나도 이꿈꿈.. 진짜 아직도 소름이다

  • 22.03.19 02:14

    사람이 아닌 사람이 어떤거야??

  • 22.03.19 00:33

    초3때 복도식 아파트 사는 친구집에 놀러가는중 창문없는 복도에 의자놓고 한 여자가 서있더라 눈 마주쳐서 안녕하세요 인사도함 그냥 어른한텐 인사잘해야 된다고 배워서.. 그냥 날 빤히 보던 그눈..
    친구집에선 한창 노는데 방송으로 한 여성이 추락했다고 인상착의 말해주면서 가족친지 빨리 나오시고 아이들은 나오지 말라고 ..
    지금 생각하면 소름끼치게 슬펐던 그 눈
    한 사람의 마지막을 마주쳤던... ㅠㅠ

  • 22.03.19 01:26

    헐.. 뭔가 슬프고 무섭고 묘해..ㅜㅜ 아이고

  • 22.03.19 00:35

    대학가 자취방들 겁나 많은 골목인데 거기서 혼자서 자취하는 동기가 샤워하는데 거기서 느낌이 쎄해서 창문쪽 봤더니 어떤 남자랑 눈 마주친거...소름인 게 동기 자취집이 3층이었음........

  • 22.03.19 05:17

    ㅅㅂ;

  • 주인을 위한 핸드폰의.작별인사는 아니었을까...

  • 가위 눌린 다섯명이 가위 눌렸을때 왜인지는 모르는데 순간 내 생각이 나서 내 이름을 막 생각하니까 풀린거여 그래서 그 다음에도 내 이름 막 속으로 생각하니까 아 씨발 또 그년이야!!!!!!!!! 하면서 가위 풀렸다함 개소름돋는건 다섯명 다 저렇게 가위가 풀렸고 일주일동안 매번 새벽에 전화와서 말해준거임 근데 왜 싹아지없게 내 욕을 하고 지랄인지 귀신 존나 상도덕 없는새끼가 한번 더 뒤지고 싶나봄

  • 22.03.31 20:26

    여샤 알림 미안...연어하다 왔는데 귀신들이 왜 도망갔는지 알겠어.....닉까지 완벽한거같아,,

  • 22.03.19 00:55

    본문 여시 폰이 주인님 꿈에 인사하러 왔나봐.. 슬퍼짐ㅜㅜ

  • 22.03.19 01:06

    고딩때 친구들이랑 우리별장 놀러갔는데 거기가 폰이 안터져서 같이 간 친구 a의 남친이 그 별장으로 전화를 했었어. 근데 우리가 술먹고 거실에서 다같이 자는 중이었고 한명은 토해서 화장실이었고 (아침까지 안나옴) a는 우리 머리 맡 소파에서 자고있었고 바닥엔 내가 가운데 내 양옆에 두 친구가 있었는데.
    전화벨 계속 울리는데 다들 술취해서 안일어나던 상태였고 나도 반쯤 깻는데 귀찮아서 안일어났는데 누군가 받더니 a 야 너 남친이야~~ 하는 소리가 들리고 a가 일어나서 전화를 받으러 갔어.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더 하고 잣는데 다음날 누가 전화받은거냐 물어보니 다들 서로 받은거 아니냐고 하는거야. 내 양옆애들은 분명 안움직였던걸 내가 알거든. 그래서 a한테 너 전화바꿔준애 누구냐 했더니 자기도 모른대.. 그냥 그 말소리만 듣고 가서 받았대... a남친도 그때 술취해서 전화한거라 누군지 모른대.... 아직도 누가 받았는지 모름

  • 22.03.19 01:09

    아침에..아침에 다시오겠습니다

  • 22.03.19 01:20

    음..나는 뭐딱히..?
    나도 댓써서 여시들 재밌게 해주고싶다..
    그냥 굳이 먼일있었던거라한다면
    지금 우리집 이사왔을때 첨에 구신천지였던거? 것도 내가본거아니고 울엄마가 ㅋㅋ

  • 나는 회사사람이 나 구글링하고 다닌거

  • 22.03.19 01:45

    초딩때 여름에 무서운 이야기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머리털 오소소하고 소름돋더니 냉기가 막 도는거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뒤를 쳐다봤는데 방문이 스윽 하고 열리더라 닫아놨었는데 ㅜㅜ... 그집 살면서 좋은 일은 단 한건도 없었음..ㅋㅋ

  • 22.03.19 01:45

    고딩때 친구들이랑 동아리 들었어 그 동아리에 피아노가 있었거든? 동아리는 야자시간에 활동했었고 나랑 다른친구는 뭐하다가 동아리입실을 늦게했어. 근데 동아리실 가려는데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거야. 동아리 문은 하나밖에 없고 입/출구가 같아!! 아무튼 동아리 문을 여니까 피아노소리가 안들리더라고? 그래서 나랑 같이있던 친구가 '야 피아노치는거 다 들었으니 그만 나와' 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 그리고 5분 후에 문열고 친구들 들어왔음
    지금도 그 피아노 친 사람은 귀신인건가 싶다

  • 22.03.19 01:51

    대딩때 알던 남자애 게임 아이디 구글링했다가 야동계정만 리트윗하는 계정 찾은 거 것도 포르노가 아니라 섹트야동 같은 것만

  • 22.03.19 03:22

    전에 일본에 여행 갔을 때 피곤해서 먼저 숙소에 들어와서 낮잠자다가 잠깐 눈떴는데 모서리 쪽에 검은 형체가 축 늘어지듯이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내친구인줄 알고 거기서 머하냐고 왜 그러고 있냐고 하는데도 미동도 안하고 있길래 욕 박고 다시 잠들었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였던거였음..

  • 22.03.19 09:44

    할...

  • 22.03.21 15:34

    그림자 같았지? 귀신맞음

  • 22.08.07 21:00

    @2번남아웃이요 ㅈㄴㄱㄷ 헐여샤 어두운형체같이 보였는데.... 원래 그렇게 생긴거야?? ㅠㅠ

  • @쭈꾸미볶음 ㅇㅇㅇㅇㅇ 그림자 형태로 보이는 경우 많어

  • 22.08.07 21:17

    @애비앙이라니아버지앙이란다 허류ㅠㅠㅠㅠㅠ난그라서 내가 잘못본건가했어 잠결에 봐가지고.... 여시도 많이 본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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