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선홍호 비장의 무기’ 주민규 와일드카드는 현실성이 있을까?…변수는 울산의 조기 우승

[축신 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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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들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이미 병역 의무를 마친 터라 소속팀에서 아시안게임 참가를 허락할

지 예측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가 아니라 구단의 허가가 

필요하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황 감독은 부지런히 구단들과 접촉했으나 아직 긍정적인 결론을 끌어내지

는 못했다.

(중략)

황 감독 역시 와일드카드 후보군을 검토해 예비 엔트리(50명)를 제출한 가운데 주민규(33·울산)의 이름이 오

르내리고 있다. 울산의 한 관계자는 “황 감독이 지난 24일 대구FC와 홈경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중략)

주민규도 아시안게임 참가에 대해선 모든 결정을 구단에 일임했다. 주민규는 기자와 만나 “아시안게임과 관

련해 교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결정권은 구단에 있다. 내가 뛰어야 할 곳이 있다면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일 뿐”이라고 말했다.

[몰라용ㅇㅇㅇ]

ㅂㅅ아
면제 받고 싶어서 환장한애들을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