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반에 세계 경제의 과제는 엄청난 생산 시설에서 나오는 상품의 누적이었습니다.그러니까 세계 대공황을 말하는 겁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강국들은 식민지 쟁탈전에 뛰어들었고 세계 대전이 발발합니다.그러나 미국은 루스벨트의 뉴딜 정책으로 이를 해결하여 경제 위기의 경향에 반하여 다시 이윤률을 올려가는 반경향을 세우게 됩니다.여기서 케인즈의 이론이 먹혀들어간 것입니다.케인즈의 경제 이론에 관해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케인즈주의 신봉자들의 경제 정책이 잘 돌아가다가 1970년도에 석유 파동을 겪으면서 세계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에 처합니다.그러니까 에너지원의 가격이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데 기업들이 도산하고 따라서 실업률이 높아지는..케인즈주의자들이 예상치 못했던 사태가 나타납니다.이런 경향에 반경향이 제시되는데 그것이 신자유주의 입니다.흔히 대처리즘이니,레이거노믹스니 하는거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신자유주의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이윤률 창출인지 따져야 할 필요가 제기 됩니다.
영국의 대처는 전기 회사,수도 회사 등의 공기업을 민영화 시키기위해 전기 사용료를 올리고,수도 오염 기준치를 낮추게 되지요....
그러니까 하층민의 주머니를 털어서 상류층의 주머니에 채워준겁니다.웃기죠..^^;
그래서 현대에 와서는 신자유주의에 회의를 느끼는 경제 학자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에 또 반경향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 세대의 임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