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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방 스크랩 스테이크의 모든 것
청명(한규빈) 추천 0 조회 148 09.03.28 11:2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스테이크의 모든 것

 

스테이크의 종류와 어느 부위를 말하는지...

 

 

스테이크의 종류

 

(1)안심 스테이크


 

동, 서양을 가리지 않고 가장 맛있는 부분으로 꼽힘.

육질이 연하고 풍미가 있는 안심은 소 한 마리에 보통 2개가 있는 데 평균 4~5Kg 정도 되며 소를 세워 놓고 볼 때 갈비뼈 뒤편 안쪽에 채끝살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①샤또브리앙 :

소의 안심 부위 중 가운데 부분을 두껍게 4~5cm로 잘라서 굽는 최고급 스테이크.

중년층 이상이 즐겨찾고. 19세기 프랑스 귀족이며 작가인 샤또브리앙 남작의 전속 요리사 몽이레이유가 고안하여 만듬.


②투르느도 :

안심의 중간 뒷부분을 이용 베이컨을 감아서 구워내는 요리이며 1855년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투르누도란 눈깜짝할 사이에 다 된다는 의미다.


③필레미뇽 스테이크 :

안심부위의 뒷부분으로 만든 소형의 아주 예쁜 스테이크라는 의미이다. 보통 스테이크의 꼬리에 해당하는 세모형태 부분을 베이컨으로 감아서 구워낸다.

 

(2)등심스테이크


 

 

안심보다 조금 질긴 것으로 영국의 왕이었던 찰스 2세가 등심 스테이크를 즐겨 먹었으며, 스테이크에 남작의 지위를 수여할 만큼 훌륭하다고 하여 로인에 썰을 붙여 썰로인이라 하였다고 전해짐

 


(3)포터 하우스 스테이크


 

 

소 허리 부분 위쪽부위의 스테이크로서 안심과 뼈를 함께 자른 크기가 큰 스테이크

 

 

(4)티본 스테이크


 

안심과 등심이 같이 붙어 있어서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으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잘라낸 다음 그 앞부분을 자른 것이다.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보다 안심 부분이 작고 뼈를 T자 모양으로 자른 것입니다

 

 

(5)립 스테이크


 

소의 등쪽에 있는 갈비등심 스테이크로 지방분이 많으며 립 아이 스테이크, 로스트 비프, 프라임 립등이 있다

 

 

(6)라운드 스테이크


 

 

소의 허벅지에서 추출한 스테이크이나 상품으로서 질이 떨어지는 스테이크

 

 

(7)럼프 스테이크

 


 

소 궁둥이에서 추출한 스테이크

 

 

(8)플랭크 스테이크

 

 

 

소의 배부분에서 추출한 스테이크

 

 

 

서양식 쇠고기요리의 종류

서양식 쇠고기요리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도 안심스테이크의 조리방법으로 다른 요리가 되죠..

① 스테이크(steak): 가장 고급으로 치는 고기요리입니다.

스테이크는 부위에 따라서 로인·핀 본 설로인·포터 하우스·티본·클러브 스테이크 등이 있습니다.

스테이크는 브로일러에서 직접 건열로 양쪽을 굽는데, 굽는 정도에 따라 덜 익은 것(rare done), 보통으로 익은 것(medium done), 잘 익은 것(welldone)으로 나뉩니다.

② 로스트(roast): 척이나 리브 등을 큰 덩어리로 썰어 오븐에서 장시간 구워 상 위에서 주인이 얇게 썰어서 대접하는 요리입니다.

③ 스튜(stew): 고기를 4∼5cm 각으로 썰어 기름에 누릇누릇하게 익힌 후 채소를 크게 썰어 넣고 물을 적당히 넣어 찌개같이 끓인 것 입니다.

④ 커틀릿(cutlet): 고기의 살부분을 0.5cm 정도의 두께로 썰어 마른 밀가루를 입히고 풀어 놓은 달걀에 담가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긴 것입니다.

⑤ 햄버그 스테이크(hamburg steak): 다진고기에 둥근파를 다져넣고 빵가루를 섞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여 지름 10cm, 두께 1cm 정도로 둥글 넓적하게 반대기를 지어 프라이팬에 지져냅니다.

 

 

 

스테이크, 너 어떻게 구워야 하니?

 

고기 두께는 1인치 정도가 적당
숙성시키면 더 맛있어
소금은 30분 전 뿌리고 두툼한 프라이팬에 뜨겁게 달군 후 구워야

 

두툼한 고기를 칼로 썰면 드러나는 선홍빛 속살. 고기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씹을수록 고소한 육즙이 배어나와 입안을 흥건하게 적신다. 스테이크. 고기를 이만큼 관능적이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스테이크는 사실 단순한 요리이다.

큼직하게 자른 고기 덩어리를 불에 굽기만 하면 그걸로 끝. 하지만 스테이크를 직접 구워보면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단순하기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맛 내기가 힘들다.

그래서 최근 갈비, 불고기, 돼지갈비, 닭갈비 등 ‘코리안 바비큐’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제이미 퍼바이언스(Jamie Purviance·44)씨에게 ‘완벽한 스테이크 굽는 법’을 물었다.

퍼바이언스씨는 미국 바비큐 용품 제조기업 웨버(Weber)에서 발간하는 바비큐 요리책 4권을 쓴 ‘바비큐의 달인’이자 스테이크 전문가.

보나페티(Bon Appetit)·타운 & 컨트리(Town & Country)·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등 미국 유명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며, ‘오프라 윈프리 쇼’·NBC ‘투데이’ 쇼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어떤 고기가 스테이크용으로 딱인가

 

퍼바이언스씨는 “한국 쇠고기는 육질이 부드러운데, 마블링이 특히 환상적”이라며 놀라워했다.

퍼바이언스씨는 “한국은 고기를 얇게 잘라서 구워먹지만, 스테이크용으로는 두툼한 고기가 좋다”면서 “1인치(약 2.5㎝) 정도면 육즙이 쉽게 빠지지 않아 부드럽고 촉촉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고 했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구이 부위는 등심. 등심은 등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로 근육이 적고 살코기 사이 지방이 축적돼 풍미가 뛰어나다. 서양 사람들이 선호하는 안심은 등심 안쪽 부위로, 결이 고와 부드럽고 지방이 없어 담백하다.

 


서울 르네상스호텔 '맨하탈그릴' 안심 스테이크.

 


스테이크 전문점 맛의 비밀, 숙성

 

고기는 사다가 바로 먹기보다 숙성시켜 먹으면 맛이 훨씬 좋아진다.

고기 맛을 좌우하는 올레인산 성분이 증가한다. 퍼바이언스씨는 “미국 유명 스테이크식당에서는 심지어 3주까지 숙성시키기도 한다”면서 “일반 가정에서는 일주일 정도 냉장고 가장 차가운 칸에 두면 된다”고 했다.

굽기 최소 30분 전 냉장고에서 꺼내세요

 

고기를 숙성했으면 이제 양념할 차례. 입맛에 따라 허브나 향신료를 뿌려도 되지만, 역시 기본은 소금이다.

소금은 천일염이 가장 좋다. 퍼바이언스씨는 “소금은 굽기 30분 전 뿌리는 게 가장 좋다”고 설명했다. “소금을 너무 일찍 뿌리면 육즙이 빠져 고기가 퍽퍽해져요. 너무 나중에 뿌리면 소금이 충분히 배어들지 않아 고기가 싱거워요.

” 늦어도 30분 전에는 냉장고에서 꺼내둔다. “고기가 차가우면 익는 속도가 느리고 속까지 열기가 충분히 스며들지 않아 맛이 떨어져요.”

프라이팬은 두툼할수록 뜨거울수록 좋다

 

▲ 스테이크 전문가 제이미 퍼바이언스씨.

퍼바이언스씨는 “스테이크는 숯불에 구워야 가장 맛있다”고 했다.

‘숯은 또 하나의 양념’이라는 말도 있지 않던가. “아파트 주거가 대부분인 이 나라에서 윗집, 옆집 눈치 보지 않고 연기와 냄새를 맘껏 풍길 만큼 대담한 사람은 드물다”고 하자 퍼바이언스씨는 상당히 안타까워하다가 “가능한 두툼한 프라이팬을, 가능한 뜨겁게 달궈서 사용하라”고 했다. 바닥에 그릴 자국이 볼록하게 솟은 프라이팬이 더 좋다. 고기에서 흘러나온 기름과 육즙에 고기가 잠기면 ‘고기구이’가 아니라 ‘고기찜’이 될 수 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고기를 놓았으면 가능한 건드리지 않는다. 건드릴수록 맛이 빠진다. 2~3분 뒤 고기를 집게로 들어 90도 돌린다. 고기 표면에 ‘#’ 모양 그릴자국이 생겨 더욱 먹음직스럽다. 다시 2~3분쯤 둔다. 고기를 뒤집어 2~3분 익힌다. 퍼바이언스씨는 “2.5㎝ 두께 쇠고기 기준 총 6~8분이면 미디엄레어 상태로 익는다”고 말했다.

고기 맛 떨어져요, 너무 익히지 마세요

 

고기는 구운 정도에 따라 ‘레어(rare)’ ‘미디엄 레어(medium rare)’ ‘미디엄(medium)’ ‘미디엄 웰(medium well)’ ‘웰 던(well done)’으로 나눈다. 서양 사람들은 미디엄 레어에서 미디엄 정도를 선호하는 편.

서울 르네상스호텔 스테이크전문점 ‘맨하탄 그릴’ 전문영 부주방장은 “한국 손님들은 대부분 미디엄에서 미디엄 웰로 주문한다”고 말했다. 퍼바이언스씨는 “지방이 많고 부드러운 고기를 얇게 저며 구워먹는 한국 음식문화 때문이겠지만, 스테이크는 너무 익히지 않아야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하긴 유럽에서는 ‘블루(blue)’라고 해서, 겉만 살짝 익고 속은 전혀 익지 않은 스테이크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고기가 얼마나 익었는지 알아보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온도 측정. 요리용 온도계 끝을 스테이크 정중앙 가장 두툼한 부분에 찔러넣고 온도를 잰다. 미디엄은 섭씨 57~63도쯤 된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 참조〉 퍼바이언스씨는 이보다 훨씬 쉽고 간편한 ‘터치 테스트(touch test)’를 알려줬다.〈아래 기사 참조〉 접시 바닥에 깔릴 면에 칼집을 살짝 넣어 색깔을 살펴보는 방법도 있다.

고기도 힘들다, 서빙 전에 ‘레스팅’

 

고기를 구웠으면 바로 내지 말고 일단 2~3분 ‘쉬도록’ 한다. 젖은 행주에 프라이팬을 올려놓거나, 고기를 접시에 덜어 놓아도 된다.

이를 ‘레스팅(resting)’이라 한다. “열을 가해 고기를 구우면 수분이 가운데로 몰려요. 이 상태의 고기를 바로 내면 육즙이 흘러나와요. 고기는 퍽퍽하죠. 고기를 레스팅하면 몰렸던 육즙이 다시 고기 전체로 고루 퍼져서 부드럽고 촉촉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어요.”

 

 

TIP

엄지·검지 맞대고 눌렀을때 느껴지는 촉감이 ‘레어’
손가락만으로 고기 익은 정도 쉽고 정확하게 알아보는 ‘터치 테스트’


 

 

고기는 구운 정도에 따라 ‘레어(rare)’ ‘미디엄 레어(medium rare)’ ‘미디엄(medium)’ ‘미디엄 웰(medium well)’ ‘웰 던(well done)’으로 나뉩니다. 서양 사람들은 미디엄 레어에서 미디엄 정도를 선호하는 편 이죠,,


 

Rare

 


우선 왼손이나 오른손 엄지 아래, 살점이 두툼한 부분을 다른 손의 손가락으로 눌러본다.

“전혀 익히지 않은 날고기를 눌러보면 대충 이 정도예요.” 엄지와 검지 끝부분을 살짝 붙인 다음 눌러본다.

이게 ‘레어’의 촉감. 레어로 구운 스테이크를 눌러보니 정말 비슷하다.


Medium

 

 

다음은 엄지와 중지 끝을 맞대고 눌러본다. ‘미디엄 레어’다. 엄지와 약지 끝을 맞대면 ‘미디엄’,

엄지와 새끼손가락은 ‘웰던’이다.  “고기 부위나 종류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즐겨 먹는 고기와 터치 테스트를 한두 번 해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다”


 

 

 

스테이크가 얼마나 익었는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은 온도. 표 오른쪽은 미국 농무부에서 정한 온도이다.

‘스테이크가 손님 테이블에 나왔을 때 이 온도’다.

“실제 식당에서는 농무부에서 정한 온도보다 덜 익힌다. 그래야 고기가 연하기 때문”

 

 

 

스테이크는 보통 송아지고기나 양고기의 연한 부분을 구운 것을 말합니다.  

또한 대구, 연어 , 다랑어, 광어 같은 기름기 많은 생선의 내장을 제거하고 토막 쳐서 구운 것도 스테이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스테이크라고 하면 소고기를 구운 비프스테이크(beefsteak)가 가장 대표적이죠.  

소고기에서 스테이크용으로 사용하는 부분은 소의 어깨부분부터 등 부위를 거쳐 갈비 , 허리 , 허리 끝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어깨 부위를 사용하는 스테이크로는 블래이드-스테이크(blade steak)가 있고, 갈비 부위리브-스테이크(rib steak)가 있습니다. 

허리 부위를 사용하는 것은 포터하우스-스테이크(porterhouse steak) , 티본-스테이크(T-bone steak) , 클럽-스테이크(club steak)가 있습니다.  

허리 끝에서 잘라낸 것에는 설로인-스테이크(sirloin steak)본설로인-스테이크(pinbon sirloin steak)가 있습니다. 

이러한 연한 부분 외에 넓적다리 부분에서 떼어 낸 라운드-스테이크(round steak)도 있답니다

 

 

스테이크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단지 소고기만 사용한것을 스테이크라고 단정짖지는 않구요~ 

보통 소고기의 각 부위별로 구운것을 스테이크라 하고 알려졌지만, 다른 재료로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부위를 물어보셨으니...부위별 스테이크 이름을 알려드릴께요.

 

소의 어깨부분부터 등 부위를 거쳐 갈비, 허리, 허리끝 이렇게 나눠집니다. 

어깨부위를 사용하는 스테이크는 블래이드 스테이크( Blade steak)  

갈비부위를 사용하는 스테이크는 리브 스테이크 (Lib steak)

허리부위를 사용하는 스테이크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Porterhouse steak)

                                             티본 스테이크 (T-bone steak)

                                             클럽 스테이크 (Club steak) 

허리끝에서 잘라낸부위를 사용하는 스테이크는 설로인 스테이크( Sirloin steak)

                                                                핀본설로인 스테이크(Pinbone sirloin steak)

?적다리 부분을 사용하는 스테이크는 라운드 스테이크(Round steak)

 

이렇게 부위별로 나눠진 이름입니다.

 

 

 

 '집에서 쉽게 스테이크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

 

 

 

▶ 고급 스테이크 만드는 성공 조리법

 

1. 고기에 칼집을 넣는다
고기를 두들기는 해머가 없다면 칼등이나 칼끝을 이용해 골고루 잔칼집을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육질이 연해지고 곁들이는 소스가 잘 뱁니다.

2. 육질이 부드러워지도록 밑간한다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천연 양념으로는 양파즙, 파인애플, 키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준비한 스테이크용 고기에 양파즙, 파인애플즙,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등을 뿌려 재워두면 육질이 부드러워져 맛이 좋습니다. 고기에 간을 맞춰 넣으려면 굽기 직전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리고 간이 배도록 손으로 두드립니다.

3. 와인으로 고기 잡내를 없앤다
스테이크 조리에서 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레드 와인은 고기의 잡맛은 없애고 담백한 맛은 살려줍니다.

4. 센 불에서 겉면을 먼저 익힌다
팬이 달궈지면 기름을 살짝만 두른 뒤 팬에 고기를 얹고 센 불에서 단숨에 겉면을 익혀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맛있게 구워집니다. 1분쯤 지나서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 같은 방법으로 익힙다.

5. 꼬치로 고기가 적당히 익었는지 체크
앞면과 뒷면이 충분히 익으면 집게나 젓가락으로 살짝 들어 측면도 익힙다. 겉면이 고르게 다 익으면 개인의 식성에 맞게 속까지 익힙니다. 고기가 얼마나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이쑤시개나 꼬치로 스테이크의 한가운데를 살짝 꽂았다가 손목이나 민감한 피부 부위에 꼬치를 대어봅니다. 뜨겁게 느껴지면 웰던, 미지근하면 미디엄, 차가우면 레어 상태입니다. 




▷ 기본형 안심스테이크 만들기

● 재료
쇠고기(안심, 2㎝ 두께) 4장, 양파·당근·셀러리 20g씩, 올리브유 3큰술, 삶은 파르팔레(링귀니로 대체해도 좋다) 100g, 베이비 채소 적당량, 올리브유·레드 와인 약간씩

양송이 브라운 소스 : 양송이버섯 4개, 버터·중력분·우스터 소스·레드 와인 1큰술씩, 토마토케첩 3큰술, 육수 1컵, 월계수잎 1장, 타임잎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파르팔레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10분 정도 삶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볶은 다음 소금으로 간해 준비합니다.




▷ 대구살 함박스테이크

● 재료
대구살 300g, 양파 ¼개, 당근 30g, 셀러리 1대, 다진 마늘 1작은술, 녹말가루·빵가루 3큰술씩, 달걀노른자 ½개분, 소금·후춧가루·장식용 허브 약간씩, 고구마 2개, 크림 치즈 4큰술, 브로콜리 100g, 소금 약간, 올리브유 적당량
요구르트 소스 : 플레인 요구르트 1개, 레몬즙·다진 양파 1큰술, 설탕 ½작은술, 허브잎 약간

● 만들기
1_양파와 당근, 셀러리는 각각 곱게 다져놓는다. 고구마는 1㎝ 두께로 잘라 반달 모양으로 썬 다음 끓는 물에 삶아 살짝 볶습니다.
2_대구살은 칼끝으로 다지거나 커터로 곱게 다지고 브로콜리는 작게 송이를 떼어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구어 건집니다.
3_볼에 다진 대구살과 채소를 담고 다진 마늘과 녹말가루, 빵가루, 달걀노른자, 소금, 후춧가루를 넣은 다음 손으로 곱게 치댑니다.
4_③의 반죽은 지름 6㎝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모양을 빚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요구르트 소스를 준비합니다.
5_팬에 기름을 두르고 ④를 얹어 노릇해지도록 굽습니다. 접시에 스테이크를 담고 고구마와 브로콜리, 크림 치즈를 곁들인 다음 요구르트 소스를 끼얹고 허브로 장식합니다.


▷ 감자 버섯스테이크

● 재료
감자·새송이버섯 3개씩, 양송이버섯 8개, 붉은 양파·붉은 파프리카 1개씩, 아보카도 ½개
버터 3큰술, 올리브유 2큰술
데리야키 소스 : 우스터 소스 2½큰술, 청주 2큰술, 맛술·물엿·설탕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들기
1_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0.7㎝ 두께로 썬 다음 모서리 부분을 다듬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익힌 뒤 건져 물기를 없앱니다.
2_새송이버섯과 양송이버섯은 모양을 살려 썹니다. 붉은 양파와 붉은 파프리카는 굵직하게 썰고, 아보카도는 씨와 껍질을 없애고 큼직하게 썹니다.
3_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데리야키 소스를 만듭니다.
4_팬에 버터를 두르고 익힌 감자와 버섯을 굽다가 데리야키 소스를 적당히 뿌려 굽습니다.
5_④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썰어놓은 붉은 양파와 파프리카를 볶다가 남은 데리야키 소스를 뿌려 굽습니다.
6_모든 재료가 익으면 그릇에 감자와 버섯을 보기 좋게 담고 그 위에 ⑤의 구운 채소와 아보카도를 얹어 냅니다.


▷ 검은콩두부스테이크

● 재료
검은콩두부 1모(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붉은 파프리카·노란 파프리카·양파 ½개씩, 애호박 50g, 청주 1큰술, 굴 소스 1작은술, 물엿·올리브유 약간씩, 스위트 칠리·장식용 무순 적당량씩

● 만들기
1_두부는 2㎝ 두께로 잘라 소금과 흰 후춧가루로 밑간합니다.
2_붉은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 양파는 굵직하게 채썰고 애호박은 둥글게 썹니다. 무순은 씻어 물기를 뺍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밑간한 두부를 얹어 양면을 노릇하게 지집니다. (두부가 쉽게 부서진다면 전분가루를 살짝 묻혀 구워도 좋습니다.)
4_팬에 기름을 보충하고 양파와 파프리카, 애호박을 볶다가 굴 소스, 청주, 물엿을 넣고 간을 맞춘 다음 그릇에 담습니다.
5_접시에 지진 두부를 담고 그 위에 ④의 볶은 채소를 얹은 뒤 스위트 칠리 소스를 곁들입니다. 완성된 요리에 무순을 적당히 올려냅니다.


▷ 스테이크 곁들이 메뉴
메시드 포테이토와 구운 채소샐러드


● 재료
감자 2개, 슬라이스 치즈 1장,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고구마 1개, 애호박 50g, 양송이버섯 4개, 베이비 채소·올리브유 약간씩
발사믹 드레싱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3큰술, 발사믹 식초 2큰술, 레몬즙·다진 양파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 만들기
1_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슬라이스한 다음 물을 붓고 삶습니다. 감자가 익으면 물을 따라내고 주걱으로 으깨면서 수분을 날려보냅니다.
2_으깬 감자에 치즈와 소금, 흰 후춧가루를 넣고 섞은 다음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떠서 모양을 냅니다.
3_고구마와 애호박은 0.5㎝ 크기로 썰고 양송이버섯은 모양을 살려 썬다. 베이비 채소는 씻어둡니다.
4_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고구마와 애호박을 넣어 굽다가 양송이버섯을 넣어 살짝 더 굽습니다.
5_볼에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레몬즙, 다진 양파,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 발사믹 드레싱을 만듭니다.
6_접시에 ②의 완성된 메시드 포테이토와 구운 채소, 베이비 채소를 보기 좋게 담고 드레싱을 뿌려 냅니다.

 

 

 

 

 

 

약간 두꺼운 스테이크용 고기로 마늘 다진거 앞뒤로 발라줍니다.

 

그릇에 간장을 자작하게 붓고 앞뒤로 살짝.

(진짜 살짝: 이건 순전히 감이라 어떻게 양과 시간을 얘기해 드리기가 곤란하지만

이래서 제대로 맛이날까 싶을 정도로 살짝만~ㅎㅎ)

 

고기를 재우면 시간이 갈수록 간이 베어든답니다.

고기 두께에 따라 1~2번 앞뒤로 뒤척여가며 눌러주세요~

 

 

 

그런 다음 요대목이 비결입니다~!!

 

고기를 하룻동안 면실유(일반 식용유)에 재어 놓을건 데요~

저장용기를 고기크기에 맞춰 골라 하나씩,

아님 둘씩 한켜 한켜 오일을 가득부워 가며 채워주어요

 

그릇을 잘못 고르면 오일낭비가 되니까 저장용기 고르는 대목이 비결이 되는 셈이네요.

 

 

이렇게 하루 동안 재웠다 후라이 팬에 구워내면

아무 소스도 생각나지 않는 스테이크 완성입니다

 

 

 

이렇게 응용편을 준비했습니다

야채와 함께 스테이크를 슬라이스 하거나 중간에 보이는 스테이크의 짜투리로

야채와 같이 구워내도 됩니다.

 

구울 때 달군불이 좀 셌던같죠~?!

겉은 좀 타보여도 속은 육즙이 살아있어서 아주 맛있답니다.

 

 

그릴에 구워진 모습이네요~

 

 

완성입니다.

 

쉽고 맛있게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어 드세요~^^

 

 

 

스테이크와 감자의 관계에 대해

 

 미국의 대표적 음식이라면, 아무래도 비프스테이크, 감자, 샐러드이다.

어느나라건 기본 음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의 삼대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의 스테이크, 감자, 샐러드도 이 삼대요소를 제공한다. 비프 스테이크는 고기를 약 2-3cm 두께로 썰어서 직접 불기운에 노출시켜서 굽거나 번철에서 지진 쇠고기이다.

 

불기운에 직접 닿게 굽는 것을 브로일이라고 하는데, 집 뒷마당이나 야외에서 석쇠로 구울 때는 야외조리용 석탄인 챠콜을 사용하고, 부엌에서 구울 때는 오븐 밑의 섹숀에 있는 브로일러에서 굽는다.

번철에서 구울 때는 두꺼운 무쇠의 스킬렛이 제격이지만 흔히 쓰이는 보통 프라잉 팬도 괜찮다.

 

스테이크는 고기의 종류와 부위 크기에 따라서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 가정마다 선호하는 조리법에 따라 우리 나라의 김치 맛이 다 틀리 듯이 모두 틀리다.

굽는 방법도 이상의 두 가지 기본적 방법 외에도, 어떤 사람들은 고기를 오븐에서 오랫동안 간접적 열기로 굽는 제 3의 방법을 좋아하기도 한다.

집안에 따라 일등품 부위 중에서도 티본, 설로인(등심), 텐더로인(안심), 뉴욕스트립, 립아이(갈비살)등 좋아하는 부위도 다 각각이고, 브로일을 할 때도 브로일 팬에 물을 조금 넣는다든가, 스테이크를 전 가족이 먹을 만한 약 5cm 두께의 큰 덩이로 석쇠에 올려놓는다든가, 또 조리할 때 아무 양념도 하지 않든가, 마늘만 넣던가, 특별한 소스를 쓰던가 하며 모두 다양하다.

그러나 아무튼 스테이크는 채식주의자가 아니면 미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불고기와 같이 즐기는 음식이며, 빈부 귀천을 가리지 않고 미국인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스테이크를 먹는 방법도 다양해서, 예전에는 팬 프라이드 스테이크를 만들면 고기가 지져질 때 나오는 철판에 들러붙어 탄 기름에 물과 밀가루를 섞어가며 브라운 소스를 먹었으나, 점점 비만관리 때문에 이 소스를 포기하는 추세로 나가고 있다.

그래서 브라운 소스는 으깬 감자요리에나 아니면 우리의 입맛에는 정말 맛이 짐짐한 로스트 비프를 먹을 때나 약간씩 뿌려먹고 있는데, 로스트 비프는 한 다섯근 정도의 장작개비 같은 고기 덩어리를 오븐에서 낮은 간접열로 장시간 구운 것이다.

조리 시에 기름이 쫙 빠져서 스테이크보다 지방이 훨씬 적고 연하다.

 

스테이크가 개인용 접시의 중심에 자리잡는다면 그 곁에 단골로 오르는 것은 감자 요리이다.

감자도 조리방법이 다양해서 음식점에서는 주로 구운 감자를 주지만, 집에서는 굽거나 삶거나 튀기거나 입맛에 맞게 해서 먹는다.

시간이 넉넉하면 감자를 굽는데, 은박지에 쌓아서 약 한시간 오븐에 넣어두면 되며, 구이용으로 가장 좋은 감자는 길쭉하고 큼직한 아이다호 감자로서 파삭파삭한 밤감자이다. 다 익으면 감자 가운데에 칼집을 내어 버터를 끼우거나, 약간 새콤한 싸워 크림에 달래 같은 챠이브 채 썬 것을 얹어먹기도 한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는 번개식 조리법에는 한 10분 브로일한 스테이크에 감자를 껍질채 네조각쯤 내서 소금을 약간 친 물에 약 15분 삶는 것이 가장 좋다.


샐러드는 기본으로 상추에 다른 채소 한 가지만 곁들이면 된다.

드레싱도 대개는 기름에 식초를 섞은 간단한 것이거나 거기에 마늘등 약간의 조미료가 가미된 이탈리안 드래싱을 가정에서는 애용하는데, 그때 올리브 오일과 질 좋은 와인식초를 쓰면 그 우아한 맛은 일품이다.

상추 종류도 다양해서 양상추, 우리나라 것과 같은 입상치, 불고기집에 많이 나오는 길쭉한 로매인 상추 등이 있다.

첨가하는 채소는 주로 날로 쓰며, 토마토가 보편적이고, 브로클리, 아브카도, 홍무, 피만, 알팔파순, 숙주나물, 호박등, 냉장고에 있는 어떠한 것이라도 쓰면 된다.

아! 거기에 빠진 것이 있다. 음식이 좋으면 와인을 부르고, 미국을 포함한 서양의 식탁에 와인 없이는 좋은 식사가 완성되지 않는다.

얼린 식품이나 캔 식품으로 저녁 한끼를 적당히 때우지 않는 이상, 공이 든 스테이크 요리를 샐러드를 갖추어 먹을 때는 와인 한잔이 꼭끼어야 마땅하다.

식탁에도 미국식 개인주의는 여지없이 나타난다.

비록 남편이 왜곤을 타도 “그것은 그 사람 문제이고...”라고 여기며 손님과 안주인은 1985년산 카버넷 소비뇽을 아니면 부르군디 잔을 기우린다. 여기에 촛불까지 테이블에 곁들여지면, 완전한 “캔들 라이트 디너“로 분위기는 무르익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이 피어오른다.

여름 주말 뒷마당에서 스테이크 굽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식구들이 마당에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즐길 때는 멕시코산 맥주가 제격이다.

작년도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었던 맥주는 멕시코 산이었다.

그리고 외식을 할 때에도 스테이크는 보편적으로 인기를 유지한다. 전 가족이 스테이크 하우스 같은 실속있는 가족 레스트랑으로 가서 배를 실컷 채울 때도 기본 메뉴는 예외 없이 스테이크, 구운 감자, 샐러드이다.

그것이 우아한 저녁 초대라면, 두꺼운 안심을 베이컨으로 묶어서 양념해 구운 프랑스 풍의 필레 미뇽이나 로스트 비프의 최상품 프라임 립이 나오는 캔들 라이트 디너일 것이다.

손님들은 와인으로 하루의 피로를 레몬 트위스트 향이 잔잔히 퍼지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우아한 저녁을 마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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