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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료★실★ 스크랩 아름다운 길 100선(2)
대한민국 추천 0 조회 38 07.03.19 22: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6.충무공의 얼이 스며있는 은행나무 길

위치 : 충남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비법정도로, 구지방도624호선)
특징 : 충무교를 지나 바로 우회전한 후 펼쳐지는 은행나무 길로서 오른쪽으로는 곡교천이 한눈에 시원스럽게 펼쳐지며, 마치 은행나무 숲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은행나무 가로수가 잘 정비되어진 도로임. 봄에는 강변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각기 다른 풍경과 색채, 자태를 보여주는 도로임.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물들면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에서 가을을 기억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편안함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도로임

 

27. 경포로(벚나무 꽃길이 아름다운 도로)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교동 ~ 안현동(시도 대로 2-1호선, 경포로)
특징 : 관동팔경의 관문으로 도로 양옆으로 수십년된 벚나무가 잘 조성되어 4월 벚꽃축제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강릉의 대표적인 꽃길임,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경포로는 벚나무에 벚꽃이 만개하여 마치 하얀 눈이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벚꽃 잎이 경포호수에 떨어지는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과 같아 운치를 더함.  주변의 경포대, 선교장, 활래정 등 웅장한 건축물과 잘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멋을 내는 친환경 도로임. 드라마 보고 또 보고의 촬영지로도 유명

 

28. 동해 벚꽃길 (섬진강 따라..)

위치 : 우리나라 5대 강중 하나인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구례를 대표하는 벚나무 가로수 길로서 최적의 특징 : 마라톤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음, 이른 봄 노란 산수유 꽃이 시들어지는 무렵 우리나라 제일의 청정하천인 섬진강변과 어울리는 하얀 벚꽃이 만발하며, 이때 쯤 이곳에서는 섬진강변 벚꽃 축제가 개최됨
이 곳 벚꽃 길은 지난 92년부터 조성되었으며,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온통 하얀 벚꽃이 강변을 따라 만발해 있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멋진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는 도로임

 

29. 흥무로 야간 벚꽃길(김유신 장군묘 진입로)

위치 : 경북 경주시 충효동(시도 58호선)
특징 :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경주는 도시 곳곳에서 고분 및 유적을 감상할 수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도 불리며, 특히 봄철이 되면 경주시의 도로변에는 개나리, 벚꽃 등이 만개하여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장관을 연출함.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장군묘로 연결되는 흥무로 벚꽃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 터널을 이루어 경주 내에서도 가장 최고로 손꼽히는 곳임,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중 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이 매우 아름다움

 

30. 청양 대치 벚꽃길(흰눈이 흩날리듯 아름다운 벚꽃 길)

위치 : 충남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 ~ 장곡리(지방도 645호선)
특징 :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칠갑산은 해마다 봄이 되며 산철쭉과 벚꽃으로 단장하여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며, 하늘빛, 땅빛, 물빛이 모두 아름다워 청양의 알프스라 불림.  ‘흰눈이 흩날리듯 아름다운 벚꽃길’은 칠갑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장곡사 입구까지 약 6km 구간에 걸친 도로를 따라 길게 벚나무들이 늘어선 멋들어진 도로임,  칠갑산과 더불어 멋들어진 벚꽃 구름을 만들어 봄철 상춘객들을 맞이하고 있음

 

31. 치악산 가는 길(마음을 맑게 하는 심산계곡)

위치 : 강원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학곡저수지 ~ 치악산국립공원 주차장(군도 1호선)
특징 : ‘심산계곡 치악산 가는 길’은 학곡저수지에서 시작하여 치악산 매표소에 이르는 구간으로 칸나와 야생화, 치악산을 상징하는 돌탑 등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으며, 마을을 지나 치악산(구룡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은 계곡과 천연림 속으로 난 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음.  봄에는 진입로에 만개한 철쭉, 여름에는 수많은 들꽃들, 가을에는 단풍나무와 느티나무의 오색단풍이 마치 불속에 들어와 있는 듯 황홀함을 부여하며, 겨울에는 크고 작은 산줄기들의 설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케 하는 등 계절마다 신비의 아름다움을 제공함
 
32. 팔공산 한티재

위치 :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 득명리(국지도 79호선)
특징 : 팔공산은 전국의 10대 명산중 하나로서 동화사, 부인사 등의 명성사찰과 천주교 한티성지, 신숭겸장군 유적지 등 많은 유적과 전설이 서려있어 4계절 내내 등산객과 탐방객이 넘치는 전국적 관광명소임
‘팔공산 한티재’는 지역 탐방객의 편의를 위하여 건설된 도로로서 경북 군위군과 대구간을 연결함,  팔공산의 경치와 관광도로로서의 기능제고를 위하여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되었으며, 팔공산의 아름다운 전경과 신선함을 굽이굽이 휘감아 돌다보면 도로의 굴곡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주변경관에 감탄과 탄성을 자아냄

 

33. 목동 중심축 일방통행 도로(수목이 울창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아파트 단지내의 아름다운 도로)

위치 : 서울시 양천구(목동중심축 일방통행도로 동로, 서로)
특징 : 목동 신시가지내의 아파트단지와 상업중심축 사이에 위치한 목동중심축도로는 일방통행도로(Oneway)로서 차량소통이 원활하고 자전거 전용전용도로, 자전거 주차시설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여가생활, 쇼핑 등 주민의 이용편의가 높은 도로임.  총연장 9km, 폭 25m의 4차로 일방통행도로와 폭 2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함께 조성되어있으며, 상업중심축내 보행자전용도로 2.6km 구간을 테마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  가을이면 가로수로 식재한 감나무에서 감이 주렁주렁 결실을 맺어 삭막한 도심 속에서 사뭇 시골길의 정취도 느낄 수 있음


34. 가야의 거리(걷고싶은 거리, 가보고 싶은 거리, 사색의 거리)

위치 : 경남 김해시 봉황동 ~ 구산동(시도 2-23호선, 가야의 거리)
특징 : 김해시는 금관가야의 발상지로서 시가지 전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자 가야문화의 주요 유적지들을 연결하는 가로공원의 성격으로 가야의 거리를 조성,  찬란했던 가야해상무역의 영화를 간직한 해반천과 더불어 주변에 산재한 봉황동 유적,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을 아우르는 도시의 골격적 경관축 으로서 도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생활 속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철기문화를 상징하는 상징분수와 야간경관조명 등으로 가야문화의 번영을 상징화하였으며, 타원형의 바닥분수, 가야인의 생활환경이 함축된 주제정원, 소광장, 쉼터 들이 조성되어 있음

 

35. 헌화로(바다와 연접한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도로)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 강동면 심곡리(읍면시도 5호선, 헌화로)
검푸른 바위의 언저리에 손에 잡고 있는 암소를 놓아두고 나를 나무라지 아니하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겠습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어느 노인이 수로부인에게

꽃을 바쳤다는 헌화가의 장소로서 그 이름을 따서 헌화로라 부르게 되었음
-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1.7㎞의 헌화로는 해안단구의 발달로 학습효과가 있으며, 옥계 금진항과 강릉 심곡항을 이어주는 해안도로로 절경 중에 절경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임
- 해당화, 은초롱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해안 단구 그대로 자연스럽게 도로가 펼쳐져 기암절벽, 청정 동해바다와 잘 어우러진 친환경 도로임

 

36. 진해시 해안관광도로(드라이브 갈까 하이킹 갈까)

위치 : 경남 진해시 웅천동 ~ 웅동1동(중로 3-21 및 중로 3-22)
특징 : 진해시 웅천동 사도마을에서 영길마을까지의 해안변을 따라 약 20㎞에 이르는 해안관광도로서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진해지역의 새 관광 명소로 각광받는 곳임,  도로 양쪽으로 벚나무, 아열대 식물 등이 식재되어 있어 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도로 중간 중간에 휴게소(Scenic Point)와 주차공간, 자전거도로 등이 함께 조성되어 있음.  낚시하기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인근 부산, 창원등지의 낚시꾼들도 즐겨 찾는 낚시 명소이기도 함

 

37. 새천년도로(황홀한 일출과 옥빛 바다를 머금은 해안도로)

위치 : 강원 삼척시 정라동 ~ 교동(중로2-1, 새천년도로)
특징 :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이르는 4.6㎞의 해안도로로서 새천년(2000년)에 개설되었음.  동해안의 아름다운 일출과 해안절경을 따라 환상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이며,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려 절벽의 멋을 보존하였고 한쪽엔 탁 트인 바다가, 반대편엔 푸른 산이 위치하고 있어 시각적으로는 물론 심적으로도 안정된 구도를 보임,  해안도로변에 조성된 조각공원, 소망의 탑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영화 ‘외출’이 촬영되어 일본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음

 

38. 낙조와 어우러진 시닉드라이브 도로(서해안)

위치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 ~ 세방리(지방도 803호선)
특징 : 진도군 서해안쪽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설된 해안도로로서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전망 드라이브 코스,  세방낙조 해안도로는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어 시닉드라이브 코스로 적격이며,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이 환상적인 일몰은 그야말로 장관임.  해안도로 중간에 위치한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경관이 압권

 

39. 자연친화적인 청양의 명물 나선형 도로

위치 : 충남 청양군(군도 11호선)
특징 : 길이 2백87m의 2층 나선형도로는 일본, 이탈리아 등 산악지대에서나 간혹 볼 수 있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공된 청양의 명물임.  나선형도로가 시공된 이곳은 두 지점 사이에 깊은 계곡과 함께 표고차가 24m나 되는 지형 특성을 가진 곳으로서 일반저인 도로를 시공할 경우 기울기가 14%나 되어 겨울철 차량통행이 힘들고 자연경관도 크게 훼손되는 문제점을 않고 있었음.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형 공법을 도입하여 시공함. 차가 완만하게 회전 할 수 있도록 반경을 33m로 하였으며, 너비는 일반 2차선도로(9.5m)보다 훨씬 넓은 13m로 설계되었음

 

40. 산새와 꽃들이 반기는 길 (천자봉 산길)

위치 : 경남 진해시 태백동 안민도로 ~ 장천동 대발령 고개(임도, 천자봉 산길)
특징 : 안민도로에서 대발령간 약 11㎞에 이르는 천자봉 산길은 산불방지와 산림자원의 보호증식을 위해 개발되었음,  길 양쪽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해마다 봄이면 장관을 이루며 벚꽃이 지고난 뒤에도 산길 주변에 철쭉, 배롱나무 등 25만여 본의 꽃길이 조성되어 사계절 다양하고 색다른 풍경을 보여줌
데크로드(목재형도로)와 건강지압보도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팔각정자 외 10개소의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산책로와 공원의 기능을 겸하고 있음

 

41. 편백나무 숲이 아름다운 축령산 숲길

위치 :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 북일면 문암리(군도 15호선)
특징 : 축령산은 인공조림된 숲 중에서 가장 건강한 숲으로 손꼽히며, 쭉쭉 뻗은 삼나무와 편백나무(편백나무의 평균높이는 18m, 수령은 30~50년, 밀도는 1ha에 700~2500그루)가 창검처럼 에워싸 여름 열기도 스며들지 못할 정도로 울창함,  숲길은 북일면 문암리와 서삼면 모암마을을 연결하는 약 6km의 완만한 경사를 가진 비포장 길로서 차가 다닐 수도 있지만 걷는 것이 더 좋은 길이며, 땀을 식혀주는 산바람과 상쾌한 공기에 가슴이 확 트이는 곳임.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아 전국의 산림전문가 및 개발도상국의 임업인들이 단골로 찾는 코스가 되고 있으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활용되고 있음

 

42. 자전거도로와 함께하는 소래포구 가는 길(소래길)

위치 : 인천광역시 남동구(소래길)
특징 : 소래길은 신비의 천연포구,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로 진입하는 도로로서 자전거 및 인라인을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전용도로를 별도로 확보하여 자전거 및 인라인 이용자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도로임,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통행편의를 제공하며, 남동공단 및 시화공단의 물동량 수송을 원활히 하여 도시교통난 해소 및 물류수송비용 절감에 기여
자전거도로 주변 곳곳에 휴식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차도에는 도심지 6차로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함

 

43. 자연과 함께하는 길(학의천 산책로)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학의천 산책로)
특징 : 학의천은 안양천의 지천으로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안양천을 거처 한강으로 흐르는 대표적인 도심하천임,  80년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죽음의 하천이 된 안양천을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자연하천으로 생태복원한 대표적인 성공사례 
노랑꽃창포, 붓꼿, 털부처, 감국 등 초화류를 식재하여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피며, 물새, 개구리, 풀벌레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고 갈대, 갯버들을 식재하여 운동, 산책, 자전거, 인라인, 생태탐방, 자연학습 등 많은 시민이 이용.  자전거도로는 의왕시 백운저수지부터 안양, 광명, 금천, 구로를 거처 밤섬, 여의도, 잠실, 탄천, 양재천으로 연결됨

 

44. 자연이 숨쉬는 도로(약수자전거 도로)

위치 :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약수 자전거 도로)
특징 : 동천을 따라 약 10㎞ 구간에 걸쳐 조성된 자전거도로로서 동천변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약수천을 횡단하는 약수자전거도로교는 흔히 볼 수 있는 아치교가 아니라 노면에 굴곡을 주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  투수콘, 황토, 우레탄 등의 다양한 포장재료를 이용하여 자전거 주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04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수준의 자전거 전용도로임을 입증

 

45. 바닷길을 가르는 길 (오동도 방파제)

위치 : 전남 여수시 오동도(오동도 방파제 길)
특징 : 여수의 대표적인 자랑거리 중의 하나인 오동도는 오동나무가 많고 오동잎처럼 보인다하여 오동도라 불리며 전국 최대의 동백나무 군락지를 이루고 있음,  오동도 방파제는 바다위에 활짝핀 동백섬 오동도를 연결하는 길이 768m의 방파제로서 벽화가 그려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음. 예총 여수지부의 협조를 받아 여수미술협회 소속 현역작가들이 공동 작업으로 완성한 이 방파제 벽화는 바다 속 풍경, 물고기 등 사실화 3점과 돌산대교, 무술목, 거북선 슈퍼그래픽 11점 등 총 14점으로 이루어져 있음

 

46. 푸르른 속으로 가는 길...(송광사 진입도로)

위치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 해월리(지방도 741호선)
특징 : 푸르른 속으로 가는 길’은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마수교에서 대흥리까지 늘어선 멋들어진 벚꽃길로서 도로 양옆으로 40년생 벛나무가 2km구간에 걸쳐 빼곡히 늘어서 있음,  매년 4월경이면 입구에서부터 도열하듯 쭉쭉 뻗은 울창한 벗나무 숲과 이를 에워싸듯 은빛 물결 출렁이는 벚꽃터널이 운치를 자아내며, 여름철이면 짙은 녹음으로 뒤덮인 푸른 나뭇잎터널이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냄
주변에는 송광사와 위봉사, 위봉폭포, 원등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화심순두부와 토종닭백숙, 민물매운탕 등 먹거리 또한 다양한 곳임

 

47. 마을과 뭍이 이어지는 길 (무섬 외나무다리)

위치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무섬외나무다리)
특징 :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 듯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임,  30년 전만 해도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갔으며, 장마가 지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음
현재의 외나무다리는 지난 350여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로서 가구 주민들이 30년전 방식으로 나무를 잘라 만든 다리임

 

48. 올림픽대교의 반영

위치 : 서울시 송파구 ~ 광진구(올림픽대교)
특징 :  대한민국 세계화의 시발점인 제24회 서울올림픽을 영구히 기념하고 올림픽 경기장 주변 교통처리를 위해 건설된 국내최초의 콘크리트 사장교,  88서울올림픽을 뜻하는 높이 88m의 주탑 4개가 서있으며, 주탑은 올림픽 성화대 모양을 형상화하였음. 4개의 주탑은 연·월·일·시의 4주와 4계절, 4방향을 의미하며, 케이블 24개는 제24회 서울 올림픽 경기를 의미함
올림픽대교 건설과 함께 남단 고수부지에는 2,500평 규모의 도로공원과 지구촌의 화합을 상징하는 지름 6m의 5륜과 24개의 기념조형물이 조성되었음

 

49. 카멜레온 돌산대교의 야경

위치 : 전남 여수시 남산동 ~ 여수시 돌산읍(국도 17호선)
특징 : 여수시 남산동과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사이에 놓인 길이 450m, 폭 11.7m, 높이 62m의 사장교,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50여 가지의 기본색상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정서를 갖게 하며, 돌산대교의 아름답고 다이내믹한 야간조명을 바라보면서 일상생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여수의 상징적인 관광명소
돌산대교 주변에 다도해와 여수항이 바라보이는 돌산공원과 모형 거북선이 있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대를 유람선이 운항하여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음

 

50. 지안재 야경

위치 :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함양읍 구룡리(지방도 1023호선)
특징 : 지안재와 오도재는 옛날 내륙지방 사람들이 남해안쪽 사람들과 물물교환을 하고자 지리산 장터목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했던 고개임,  굽이굽이 고갯길을 휘감아 오르면 지리산으로 갈 수 있으며, 낮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야경이 아름다움. 여름밤에는 반딧불의 군무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공기가 맑고 ‘가루지기’전의 주인공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며, 오도재 정상에는 그 옛날 장사를 하던 상인들이 무사히 재를 넘고 장사가 잘 되도록 산신령에게 기원하였다는 비석이 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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