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사제 오태순 토마스 신부/ 영명.희수연 2
오태순 신부님은 평신도들을 5천명 때론 만명, 2만명을 자신의 수족처럼 아껴주시고 그들의 끼와 능력을 인정해주시며 주님의 이름으로 부르시어 수족처럼 평화의 도구로 적재 적소에 일하도록 맡겨주신다. 신부님의 앞면 이력서에서 보여주듯이 경력이 화려하시다.
조선구교 설정 150주년 기념 전국 신앙대회(1981년 10월 18일) 사무총장으로 행사할 때 여의도 광장에 80만명이 운집햇다. 행사가 1분도 어긋나지 않게 치루어졌다. 정말 수많은 봉사자들을 부르시어 일사불란하게 평신도들이 목숨과 바꾸어 세운 교회가 150년전 조선교구로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순간의 첫 대기념행사였다. 이 때 하늘에 십자가가 발현하여 많은 화제거리였다. 필자도 그 때 그자리에 동원부에서 봉사하였다. 이 행사는 1984년 5월 6일 같은 자리에서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103위 시성식을 성공리에 이끄는 예비대회가 된 셈이다. 103위 시성 이후 1989년 제44차 서울세계성체대회도 한국 교회에 복음화를 향한 열정으로 이루어낸 행사다. 그 이후 한마음한몸운동 본부장으로, 세계성령대회 한국준비위원장 등으로 한국교회사에 큰 획을 그으셨다고 사료됩니다.
조광 명예교수는 오태순 신부님이 하시는 일마다 적지 않은 신자들이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오 신부님을 존경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1981년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당시보다도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태순 신부님이 이모든 이들을 모았고, 이들에게 교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으며, 이들에게 그침 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오 신부님 때문에 신나게 봉사할 수 있었고, 그 봉사를 통해서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오늘 이 축하식을 통해서 오 신부님을 기억하는 사람 모두는 신부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힘은 하느님을 만나게 하는 피정이다. 꾸르실료, M.B.W, 성령세미나 등 신앙교육을 통해 키워낸 막강한 용기 있는 평신도들을 부르시어 함께했기 때문에 오신부를 하느님 안에 오뚜기 신부로 만들었다. 평화와 자유에로의 신앙을 위해 정평위 활동으로 억압 받는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옥고도 치르셨다. 오류동성당에서 자체 피정팀의 준비 시간에는 '정평위 일로 제주에 계시다가도' 불시에 참여하여 평신도들을 껴 안으셨다.
북한에 옥수수 보내기 등으로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일하셨고 이제는 원로사제이면서도 아프리카의 가난퇴치를 위해 (사)아름다운공동체 상임고문으로 활기차게 평화의 사도로 활동하시는 모습이 아름답다.
오늘도 오신부를 따르는 그 많은 전국 평신도들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들끼리 미리 좌석을 배정하여 축하식이 흥겹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였다.
신부님께서는 매일 미사를 드리면서 쪽지로 미리 적어주었던 기쁜 일이나 슬픈일을 겪는 이들의 구체적인 내용의 은총을 위해 미사지향을 하신다.
오늘 오태순 토마스 신부님 영명축 희수연을 위하여 수고와 지원으로 성대하게 베풀어주신 서경룡 주임신부님, 정연섭 부주임신부님, 손훈 보좌신부님, 송경원 총회장님, 최홍준 전평협회장님과 모든 연희동 교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평화의 하느님! 함께하여주신 모든 분들과 우리 오신부님 늘 함께하시어 건강하시고 거룩한 사제로 거듭 나시도록 은총내려주시길 빕니다.
한국의 순교자들이시어 희수를 맞으신 오태순 토마스 신부님에게 皇壽(111세)를 누리시며 늘 거룩한 사제되게 은총 내려주시기를 비오니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영명, 희수 강론 : 연중 16주일. 제목. “십자가를 통하여 적개심을 없애셨다.” 2015. 7.19일 오 태순 신부.
찬미 예수님. 사랑합니다. 오늘은 연중 16주일. 농민주일입니다. 전주 교구에는 벨기에서 한국 선교사로 오신 지정환 신부님이 계십니다. 1) 신부님은 전북 부안에서 간척사업으로 농가 호당 3천평씩 100명의 농민에게 땅을 분배하였다. 농민들은 받은 땅을 헐값으로 팔아넘겨 간척사업은 실패하고 신부님은 담낭 수술을 받아 쓸개 빠진 신부가 되었다. 2) 2차로 임실에서 산양을 키워 치즈를 만드는데 3 년간 시행착오를 하며 끝까지 노력하여 임실 치즈의 원조 신부가 되었다. 3) 은퇴 후에는 중증 장애인 공동체 '무지개 가족' 의 재활 사업에 헌신하고 있기에 나는 원로 사제를 존경한다.
부안에서 실패했던 이유? 를 ** 농민들을 <위해서 일하려 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신부님은 <노자>의 가르침을 따라 백성 속에 들어가 **1) 함께 살아라. 둘째 * 2) 그들에게 배워라 - 셋째 *3) 모든 공로를 <그들에게 돌리라> 고 말한다. 치즈 사업도, 무지개 가족도, 내 공로는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그들의 공로입니다.
오늘 독서 에페소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하여 적개심을 없애셨다. " ** 예수님은 십자가위에서 기도? (루카23, 34절" 아버지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잘못을 모르고 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하고 죽으셨다. 예수님 기도는 저들을 용서, 축복,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고 용서, 치유를 비는 기도였다. 그분의 죽으심으로 죄인은 용서받게 되었다.
우리가 영하는 "성체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신 X 의 참된 삶입니다. "이는 내 몸이다. 내 피"라고 선포하면 ** 여러분은 "아멘" 즉 "정말 그렇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입으로 말하는 것은 = 마음으로 고백하고 / 말이 뜻하는 것 을 = 마음에 느끼도록 하십시오. ** * 그래서 성 암브로시오 주교님은 **교회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벗들아. 먹어라. 술을 마셔라. / 사랑하는 사람들아, 취해들 보라" 하고 말하며 <함께 >성사로 달려갈 것을 권고합니다.
( 2티모2,8) "X 를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 것이고, 우리가 끝까지 참고 견디면, 그분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13절. 우리는 진실하지 못해도 그분은 언제나 진실하시니 약속을 어길 줄 모르시는 분입니다. " 이것은 믿을 만한 말씀입니다. **=** 우리가 먹고 마시는 성체가 무엇인지를 성령께서는 예언자의 말씀을 통하여 제시 =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 들여라. / 복되다. 그님께 몸을 숨기는 사람이여" 라는 말씀은 "심기를 돋우어 주고" "마음을 흥겹게 해줍니다." 즉 이 고백은 ? **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받게 하시려고 대신 죽으셨으니 // 이제는 주님께서 나의 삶에 주인이 되셨습니다. ** 나도 주인을 본받아 /벗을 위해 ** 희생, 자선, 사랑, 기도 봉헌을 실천하겠습니다. ** * (1코린 6,19-20 ) "여러 분의 몸은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값을 치루시고 여러분의 몸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 // 이 뜻을 마음먹고 행하면 주님은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오늘의 세상에 , 우리들의 삶에는 많은 시련, 고난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없는 상황이 , 일들이 있습니다. = 갈등과 어려움을 피하기보다는 / 그것들을 마주하고 ** 넘어설 수 있는 용기를 청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은총일 것입니다.
서울 대교구에 존경하는 원로 사제 ( 김 형식 신부)님은 매월 묵상 글을 작성하여 지인들에게 보내신 말씀입니다. "인생은 살다보면 좋은 길을 걸을 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탄한 길을 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 = = ** 옳지 않고 / 모험이 꼭 위험하다고 할 수도 없다. 요컨대, 그 사람의 역량과 용기가 중요하다. / 일정한 수련을 쌓으면 / 외나무다리라도 탄탄한 대로를 걷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월할 수도 있다. / 그리고 아무리 쉬운 것이라도 수련을 쌓지 않는 사람은 넘어지기 쉽다.
// 지금 길을 일고 헤매고 있다면 ? **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는 것이고 ** 십자가에 증인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십자가의 증인되는 삶을 계속하는 데는 에너지 공급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과 성체를 모심으로 능히 이겨 내기로 힘써야 합니다. ( 원로 김 신부님 ) 1)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병고로서 양약을 삼으라. ** 2) 세상을 살아 갈 때, 고난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고난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니 고난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 3) 수행하는데 마가 없기를 바라지 마라 = 수행할 때 마가 없으면 일심을 갖기가 어려우니 마군으로써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아라. ** 4) 친구를 사귈 때 이롭기를 바라지 마라. =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니 순결로써 사귐을 길게 하라 .
<희수연 준비기간에 묵상 ! >** 5) 분에 넘치는 이익을 바라지 마라 = (희수 잔치는 오랜만에 만나서 친교를 나눔으로 충분합니다. ) 그 이상으로 ? = 분에 넘치는 이익을 얻으면 어리석은 마음이 들게 된다. 필요한 것이 적은 것으로 부자가 되게 하라. **를 묵상하니 성경생활 말씀( 1테살 5,16 이하)으로 살아가게 인도해 주십니다.
( 1테 살 5,16-18. 20 )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 끊임없이 기도 하십시오 . /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 * 이것이 X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 성령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분별하여 좋은 것을 간직하고 / 악한 것은 무엇이든지 버리십시오. 평화의 하느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우리 주 예수 X 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아멘.
구노 - 아베 마리아 |
첫댓글 오태순 신부님 영명 희수연 축하드립니다.
구노의 아베마리아의 성가가 마음을 울리네요
김일현 아우스팅님 감사 합니다
라파형님 사제서품 46주년, 희수연![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댓글 감사합니다.![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장하는 계기가 되었고![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겁게 봉사하는 사명을 맡겨주어 은퇴 8년차에도 그를 따른는![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합니다.![퐈이아](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2.gif)
오신부님은 진정한 정평위 사제였으며 평신도들을 수족처럼 평화의 도구로
신나게 봉사하도록 하는 정의와 평화의 진정한 리더였습니다.
사목국장일 때 1981년 교구설정 150주년 행사에 1백만 신도를 여의도 광장에 불러내어 교세를
그 3년후 1984년 103위 시성식 5년후 1989년 44차 세계성체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한마음한몸, 세계 성령대회를 개최하여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한 획을 그었습니다. 그때마다 평신도들을
평신도가 5천에서 2만명에
원로사제 오태순 토마스 신부/ 영명.희수연2, 잘 읽어 보았습니다.
오태순 토마스 신부님 영명축 희수연을 축하 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감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울 때도 슬플 때도 모두 받아들일 줄 아는 성숙한 삶을 위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굽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81.gif)
십자가를 통하여 적개심을 없애셨다는 말씀을 새기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