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포근하게 느껴지는 깊어가는 가을날이었습니다. 총동창회 체육대회 및 바둑대회로 인하여 당초 10월14일이었던 수동큐 정기행사가 연기되어 10월28일날에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고된 것과 같이 복식, 스카치 방식으로 진행된 이 날, 대회장엔 탄성과 탄식이 어우러지는 열기 가득한 동창애를 볼수 있었습니다.
16개팀 중 유일하게 3전 전승을 이룩한 정성수, 이성균 팀입니다. 짝짝짝!!!
경기를 마치고 오붓한 저녁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
그냥 집으로 가기엔 아쉬움이 많은 친구들은 이런 여유있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김용문, 임민수, 이을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