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공간
오늘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의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곳' 10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뮤지엄 산(Museum SAN)
◆주소: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260
◆운영 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8:00( 월요일 휴무 / 마지막 입장 17시)
아름다운 자연과 잘 어우러진 뮤지엄 산
뮤지엄 산은 빛과 자연을 사랑했던 ’안도 다다오‘ 건축의 본질입니다. 뮤지엄 산의 건축물은 그 자체로 전시와 예술 작품이며, 그것은 멋진 전망이 있는 산 위에 지어졌으며, 방문객들은 사계절 내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을 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광을 좋아하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종종 빛을 활용하여 건축하기도 합니다. 철저하게 계획된 전시 도로는 방문객들이 그 공간을 완전히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플라워 가든, 워터 가든, 메인 빌딩, 명상 홀, 스톤 가든, 제임스 터렐 홀]로 이어지는 ‘웰컴 센터’로 가는 좁은 길을 따라가보세요. S뮤지엄 산은 예술과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2. 조용한 사유의 방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운영 시간: 월, 화, 목, 금, 일 10:00-18:00 / 수, 토 10:00-21:00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위치한 사유의 방
조용한 사유의 방에서 예술 작품과 하나가 되세요. 밝은 외부 홀과 대조적인 전시장을 걸을 때, 미디어 아트는 어두운 복도를 밝힙니다.
[흙, 편백나무, 계피]가 섞인 ‘붉은 벽’은 약간 기울어져 있고, 미세하게 기울어진 벽의 끝에는 별을 나타내는 약 20,000개의 막대기가 설치된 천장이 있습니다. 모든 막대기는 국보인 보살상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홀 전체가 생각에 잠기는 보살 동상의 전시에만 전념한다는 것은 독특한데요. 박물관에는 방문객들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설명이 제한되어 있어 더욱 집착에서 벗어나 명상에 몰입할 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공간을 추천합니다.
3. 서울 식물원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운영 시간: 화요일-일요일 09:30-18:00 / 겨울 시즌 (11월-2월) 09:30-17:00 (월요일 휴무, 폐장 1시간 전까지 발권가능)
아름다운 서울 식물원
서울 식물원의 온실은 도시 랜드마크가 반드시 가져야 할 미덕입니다. 한강의 해류에 의해 만들어진 마곡 지구의 출발점에 습지 에코 파크가 있으며, 이는 도시 생활 중 숨을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온실은 오목한 중앙과 더 높은 테두리가 있는 그릇 모양으로 식물을 다양한 높이에 배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독특한 공간은 장애물 구조를 제거합니다. 1층에서 시작하여 스카이워크를 따라 원하는 만큼 식물을 탐험하세요.
4. 메타박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957-1
정사각형의 메타박스
메타박스는 예술가 서용선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입니다. 그의 모든 작품은 3차원 공간을 2차원 평면 공간으로 변환하는데, 문자는 빨간색 윤곽선으로 강조 표시됩니다.
작품의 특징으로, 건물은 붉고, 평평하고, 정사각형인 것입니다. 붉은 건물은 주변 자연의 파란색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정면에서 볼 때, 그 건물은 거대한 표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관통하는 바위로 보이며 그것은 멀리서 보았을 때 기념비적인 측면을 가졌습니다.
5. 서초 방배숲 도서관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160-7
◆운영 시간: 월요일-목요일 09:00-22:00 / 주말 09:00-18:00 (금요일 휴무)
자연과 하나가 된 서초 방배숲 도서관
서초 방배숲 도서관은 아름다운 자연에 전념할 수 있는 특별한 도서관입니다. 서울 방배동의 서리풀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새들의 노래와 숲을 가로지르는 바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도서관 안에서, 차분한 피아노 음악이 연주되고, 거대한 하늘은 도서관 한가운데에서 밝게 빛납니다. 독서를 멈추고 들어보면 맑은 하늘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도서관을 채우는 햇빛은 공간의 중심에서 부드럽게 퍼집니다. 지적 독서 경험에 아름다운 추억을 더하고 싶다면 여기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6. 이타미 준 박물관
◆주소: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906-10
◆운영 시간: 화요일 - 목요일 10:00-18:00 (월요일 휴무 / 마지막 입장 17시)
바람의 건축가 이타미 준이 만든 풍 미술관
이타미 준 박물관은 제주의 자연을 사랑했던 건축가 유동룡의 삶의 과정을 추적합니다. 유동룡의 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디오 가이드는 방문객들이 건축가가 그의 작품에서 묘사하고 싶었던 영감을 더 깊은 수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문 안으로 들어가면, 외부에서 볼 수 있는 둥근 타원형의 도서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2층에서 전시회를 보려면 타원형 모양을 따라 계단을 걸어가세요. 전시회 관람을 마친 후 1층에 있는 도서관과 티 라운지도 이용해보세요.
7. 카페 GID
◆주소: 강원도 석초시 원암학평길 60
◆운영 시간: 11:00-18:00 (마지막 주문 17:30 / 휴무일 인스타 계정 확인)
카페 GID 내부
카페 기드는 석초에 있는 커피숍으로 크레인이 날개를 치는 것을 모티브로 지었습니다.
압도적인 기하학적이고 건축적인 아름다움과 전면에 있는 울산바위 바위의 웅장함을 가진 공간입니다. 카페 한가운데에 있는 물 공간과 양쪽을 둘러싸고 있는 높은 벽은 미로처럼 느껴집니다.
카페 GID의 외부 풍경
공간 안의 테이블은 검은색 기하학적 모양이고, 천장에 널리 퍼진 조각품은 하얀 벽과 석고 색의 바닥과 조화를 이룹니다. 건물 밖에는 마치 자연의 일부인 것처럼 자연에 섞이고 풍경을 방해하지 않는 직사각형 벤치에서 힐링하세요.
8.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주소: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
◆운영 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8:00 (월요일 휴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정문 모습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 현대 박물관입니다. 1986년, MMCA 과천은 한국 최초의 국립 현대 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본관에는 한국의 현대사를 대표하는 백남준의 작품이 있습니다. 작품 위의 천장에는 "여기서 우리는 한국의 예술 발전의 길에 영원히 빛을 비출 홀을 짓고 이제 우리는 기둥을 세울 좋은 날을 선택한다"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9. 구 하우스 미술관
◆주소: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무내미길 49-12
◆운영 시간: 수요일-금요일 13:00-17:00 / 주말 10:30-18:00(월, 화요일 휴무 / 마지막 입장: 평일 16시, 주말 17:시)
구 하우스 미술관 외관
KOO HOUSE MUSEUM은 집을 주제로 한 미술관으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현대 미술 디자인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DESIGNFOCUS의 CEO인 ‘구정순’이 30년 동안 개인적으로 수집한 약 300점의 예술 작품을 전시합니다.
2층 건물은 다른 각도나 빛이 다른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평한 동시에 견고합니다. 노출된 콘크리트 벽으로 마감된 열 개의 홀이 있고, 2층에 초상화가 있는 마지막 방을 다 보면, 옥상으로 이어지는 발코니가 있습니다.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전시된 야외 설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KOO HOUSE MUSEUM은 예술과 자연의 경계를 흐리게 하는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10. 한미 박물관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9길 45
◆운영 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8:00 (월요일 휴무)
한미 박물관 외관 모습
한미 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사진 미술관입니다. 한국 최초의 사진 미술관은 2003년에 문을 열었으며, 20주년을 기념하여 삼청동으로 이전했습니다.
모든 흰색 공간에 높은 천장을 둬서 공간의 아름다움이 추가되었고 이는 전시된 사진에 더 집중하게 만듭니다.
한미 박물관 내부 모습
박물관은 지하에서 2층까지 펼쳐져 있으며 [전시장, 멀티 홀, 카페, 아트 샵, 그리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운지 밖에는 물의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옥상 정원이 있고 사람들이 공간 사이를 이동하게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박물관에는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한미 제약의 기술을 사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보관창고가 있습니다. 이 창고에서 보관되고 있는 20년 동안 수집된 약 20,000개의 예술 작품들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