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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이고 독립적인 등작(燈酌)의 작품세계...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자유로운 정신세계 |
[미술여행=윤경옥 기자] 목동 구구갤러리(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30)가 특별기획전으로 등작(燈酌) 초대展: “사랑 그 끝없는 Timeless Love ”전시를 개최한다.
3월 16일(토)부터 3월 27일(수)까지 열리는 등작(燈酌) 초대展..."사랑 그 끝없는 Timeless Love" 전시에서는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등작(燈酌)작가의 사랑에 대한 생각과 감정, 생활 등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목동 구구갤러리(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30)가 특별기획전으로 등작(燈酌) 초대展: “사랑 그 끝없는 Timeless Love ”전시를 개최한다.(사진: 등작(燈酌) 초대展 전시 알림 홍보용 포스터)
이번 전시는 2023년의 첫번째 초대전에 이어 두번재 초대전이다.
등작 작가는 작업일지에서 “지난 전시 후 사랑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작품에 담아내려했다. 작품속 형태는 덜어내고 밀도있게 그리려 했던 색채와 시간은 점점 옅어지고 전체적인 화면 구성에 초점을 맟추고 그림으로 표현해 내면서 사랑이라는 주제가 사라진다. 특히 삶은 부분에서 부딪히는 것들에 점점 퇴색해가는 스스로를 보다 면밀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고 적었다.
사진: 내 이름은 사랑입니다 My name is Love acrylic on canvas 162.2X130.3cm 2024
사진: 댄서 Dancer acrylic on canvas 91X91cm 2023
사진: 뼈가 부스러져도 want rebone acrylic, pencil on paper 54X78cm 2023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는 “지난 1년동안 지속적으로 교감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등작 작가의 그림은 독립적이면서 독창적이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작가의 자유로운 정신세계에 시원을 둔 그림이기에 그럴거라 생각한다.
곳곳에 나타나는 인류애와 사랑!. 어찌보면 가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나만의 그림을 그려나가겠다는 작가의 소망을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등작의 그림은 ‘등작만의 그림’으로 세상에 등장할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구구갤러리 특별기획 등작(燈酌) 초대展..."사랑 그 끝없는 Timeless Love" 전시는 3월27일까지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30)에서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며,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사진: 사랑 LOVE acrylic, pencil on paper 100x70.5cm 2024
사진: 사랑으로 가는 길 The road onto Love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23
사진: 사랑의 행로 The Path of Love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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