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시: 2014.3.1(토) 전국이 미세먼지 절정에..
*탐방장소: 평화누리길 고양첫째 길.
*함께한이: 나 홀로.
*탐방코스: 행주산성~행주산성공원~행주대교~삼성당마을~섬말~섬말다리~일산호수공원~선인장 전시관(10.2km)
*찾아간길: 갈 때... 지하철 3호선 화정역(3,4번 출구)~~ 행주산성행버스환승(011, 85-1)~~ 행주산성하차(20분요)
올때...지하철3호선 정발산역
*초미세먼지가 막바지 극성을 부리던 날~~~
*화정역 3,4번 출구로 나오면 행주산선행 버스는 늘 대기 상태
*평화누리길 고양첫째 길 들머리~~~ 행주산성 주차장
날씨도 흐리고 ..초미세먼지는 극성을 부리고...
행주산성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는 순간 요상한 냄새가 ~~~
암모니아 냄새라고 할까`~!!~~
공기도 탁하고 미세먼지와 결합된 인분냄새가 고양구간 호수공원직전까지 후각을 괴롭힌다.
*주차장 들어서자마자 이정표를 쉽게 발견할 수 있어서 다행~~~~
언덕길 따라 쭈우욱 내려가면 OK
*미세먼지와 요상한 암모니아 냄새가 결합한 최악의 상태에서 출발한다.
*음식문화거리 못 미쳐~~~ 고양시정연수원 방향으로.
*들머리 초반과 날머리 후반부에는 이정표가 반듯하게~~~
중간 부분은 정비되어야 할 곳도 많고 새로 설치해야 할곳도 있었다.
*행주산성공원.
*행주산성공원에서 방화대교를 바라보며`~~~시야 자체가 확보가 안되고 누렇다.
*행주대교~~
*행주산성공원 전망대.
*예전엔 철책선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었는데..
요즘은 철책선이 많이 제거되고
상징적인 부분만 조금만 남겨 둔 것 같아.
*고양시정연수원 통과..
*철책선의 길이는 짧다~~~상징적으로 남겨둔 것 같아.
*평화누리길은 강가로 이어지는데~~~
좀 더 좋은 시설을 설치하고자 현재는 토지작업 중~~~
담에 오면 산뜻한 길로 변신해 있겠지.
*강가로 접근하자니~~~ 흙길 상태가 좋지 않아...그냥 줌으로 땡겨본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그림인데~~~ 양평두물머리를 따라 했네...ㅎㅎ...
촬영포인트로 좋긴 한데 ...사람이 넘 없어라.
*방화대교..
*행주대교..
*행주대교북단 아래로 누리길은 이어진다.
*버려진 어촌에 온 것 같은 ~~~
*김포대교를 조망하면서~~~
이 지점에서 이정표나 리본이 안 보여서 한참을 두리번거렸는데..
교각에 이정표가 있네 그려.
*행주대교북단을 통과하면 다시 철책선으로 이어져
*철책선이 끝나는 지점에 이르면 ~
갈림길이 나오는데 두 길다 누리길 리본표시기가 달려 있지만
전신주에 매달려 있는 주의사항을 꼭 주지해서 진행해야 한다.(높은 곳에 위치해서 놓치기 쉽다)
나 역시 사전통보 없이 혼자 왔기에 노란선으로 이어진 누리길로 가야만 했다.
*누리길은 자유로 아래 굴다리로 연결된다.
*비닐하우스촌인데~~~~ 흙먼지로 해서 리본표시가 잘 안 보이고
전신주에 부착된 화살표형 이정표도 낡아 빠져서 잘 안 보여.
*다시 굴다리로 향하고~~~
*굴다리를 빠져나와서~~~ 일산호수공원 가기 전 까지는
공식적인 화장실이 없다~~간이화장실을 이용할 수밖에.
*다 망가진채로 갈림길에 팽겨져 있는 이정표~~~
이럴 땐 전신주를 살펴야.
*도심과 시골이 공존하는 고양시.
*토당동~~~허허벌판에 비닐하우스~~~먼지바람이 괴롭힌다.
*깨끗한 리본표시기를 찾아서~~~먼지를 다시 털어내고 한컷.
*삼성당마을..
*삼성당마을 유래~~~일산신도시가 들어서기 전
고양에는 집성촌이 많이 있었다 하는데...
이 동네에 "송" "임" "한"씨 세 성씨가 정착해서 살았다 하여...믿거나 말거나.
*삼성당 마을회관.
*횡단보도 건너 일산 방향으로.
*일산화훼단지 통과.
*섬마을(섬말) 도착~~ 잠깐 동네를 구경하고.
*섬말마을회관.
*섬말다리~~~섬말이란...??..예전에 홍수가 나면
한강의 물이 범람하여 이 동네가 물바닥 속의 섬 같은 마을로 변한다고 해서리~~
*그렇지~~~ 누리길은 어딜 가나 개판...ㅎㅎ.... 오늘도 영락없이.
*섬말다리 교차로를 통과.
*일산으로 접어든다.
*일산으로 접어들면서부터~~~ 걷기 좋은 길이 반긴다.
*넘 편안한 길이다.
*백석중학교 앞.
*이렇게 푹신푹신한 길을 걷는다.
*호수공원의 상징인 호수마을로 접어들고.
*호수공원 청평지 입구에서 좌틀.
*청평지내 산책로가 누리길이다.
*청평지.
*공식적인 화장실을 처음 만나다...여성분들에겐 큰 문제점.
*청평지에서 본격적인 호수공원 진입지점.
*얼마만인가~~~꽤나 오래간만에 와본다.
*메타세쿼이아길~~~호수공원의 명품지대.
*멋진 길은 이어지고~~~
*평화누리길 고양첫째 길중~~~ 이 구간이 가장 멋지다고 평하고 싶다.
*고양첫째 길 날머리이자 ~~ 고양둘째 길 들머리 지점...선인장 전시관 도착.
*종착지점~~~선인장 전시관.
*앞으로 진행해야 할 평화누리길 고양둘째 길 들머리지점도 확인하고.
*호수공원 달맞이섬을 지나 정발산역으로 도보.
*일산문화공원도 잠시 맛보고~~~~
*정발산역 2번 출구 사거리.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2번 출구.
*평화누리길 고양첫째 길은 미세먼지와 암모니아 냄새 때문에~~~
중무장을 하고 악전고투... 고양둘째 길을 기대하면서.
첫댓글 오늘도 미세먼지가 지독했다
10년전이나 현재의 우리 삶의 질은 물질적으로는 풍족하나
생존력을 위협하는 공해 문제는 더 심해진 것 같아
예전 보다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진 것 같아
맘껏 숨 쉴수 있었던 소년 시절의 내 모습을 떠 올려본다
원래 묶여 있는 것 자체를 싫어 하는데 어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