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에 수국리 활짝 피였어요
[2022년 6월 14일(음:5월 16일일출 5시 10분.일몰19시 54분]
중부 지방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을 받고,
남부 지방과 제주는 제주 남쪽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5도 ~ 1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도~ 29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안내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도
6월 4일부터 한 달간
‘시가 있는 산책로’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수국 정원에서
다양한 품종의 수국 전시회를 연다.
넓은잎수국, 떡갈잎수국,
미국수국, 산수국 등
약 120종을 볼 수 있다.
황금풍지초, 델피니움,
디기탈리스 등의 여름 꽃이 섞여
색감의 조화와 풍성함을 더한다.
곳곳에 띠 장식과 무드 등으로
‘포토존’도 만들었다.
전시회 기간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유리용기에 식물을 담아
장식하는 테라리움과 마리모보틀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신안 도초도는
새로운 수국 명소로 뜨는 곳이다.
수령 70~100년 된 팽나무
700여 그루가 터널을 이루는
‘환상의 정원’ 바닥이 6월이면
수국 융단으로 변한다.
도초도의 관문인 화포선착장에서
수로 둑을 따라 약 3.5㎞에 이르러
‘팽나무 10리길’이라고도 부른다.
천천히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수국과 함께 수레국화와 패랭이,
니포피아 등 주황과
푸른빛이 감도는 꽃을 함께 심어
아름다움을 뽐낸다.
팽나무 10리길은 폐교 터에
조성한 수국공원까지 연결된다.
전통정원, 소리마당, 웰빙정원으로
구분된 공원에 산수국,
나무수국, 불두화 등
15종 3만 그루의 수국을 심고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다.
도초도는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로 주목받은 섬이다.
언덕 위 초가 너머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액자 속
그림 같은 곳이다.
수국 명소가 많기로는
제주가 으뜸이다.
한림공원과 카멜리아힐,
휴애리자연생활공원 등
유료 공원 외에도
이름난 곳이 수두룩하다.
종달리·안성리·안덕면사무소·
산방산 수국길이 있고,
송악산 둘레길과 절물자연휴양림,
보름왓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종달리 수국길은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 있다.
자전거도로 겸 인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구조지만
도로변이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보통 6월 중순 만개하는데
때로는 7월 말까지
개화 시기가 늦어지기도 한다.
이 외에 충남 공주의
유구색동수국정원,
경남 고성의 그레이스정원,
전남 함평의 자연생태공원도
지역에서 알려진 수국 명소다.
부산을 대표하는 태종사
수국은 안타깝게도 당분간 즐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겨울 가뭄이 심해 5,000여
그루 중 약 80%가 고사했기 때문이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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