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저는 이렇게 오고가는 낯선 얼굴을 내미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내 발길이 머무는 그 자리에 나는 언제나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다
그렇게 나는 또 하나의 존재를 만들어가는 것인가요
모두들 잘 계시지요
날도 더운데 모두 건강하신지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에 흘러가는 시간을 담아 보고 싶은 맘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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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길이 머무는 자리에서
바다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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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6 21:5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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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은 흐르는 것.... 언제나 새로운 것들로 채워져야 제 맛이지 않을까?
* 시원한 수박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수박 한통이면 며칠간을 먹어야하니, 아쉽기도합니다.
우리는 입이 많아 하루에 수박 한 통으로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과일 살 때면 항상 망설입니다. 모두 비싸서리. 그려도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것들 많이 드시고 다음에 만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