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12월
옛 등대 위치에서 50m를 옮겨
촛대 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로 새로 건립한
울기등대
울기등대 舊 등탑
新 울기등대
우리나라 동해안 최초의 등대였던
울기등대 舊 등탑
[ 뒤에 보이는 등대가
새로 지은 등대이다.]
울기등대 舊 등탑에 관한
안내문
新 울기등대
대왕암 공원 북쪽 해안에서 가장 높은 지형인
고이에 관한
안내문
대왕암 공원 북쪽 해안에서 가장 높은 지형인
고이
[고이~넙디기] 구간
해안 탐방로
주위 풍경
넙디기에 관한
안내문
넙디기
[고이~넙디기] 구간 해안 탐방로
주위 풍경
거북바위에 관한
안내문
거북바위와
그 뒤로 보이는 탕건암
[고이~탕건암 전망대] 구간
해안 탐방로에서 바라본
고이
[고이~탕건암 전망대] 구간
해안 탐방로에서 바라본
탕건암
[고이~탕건암 전망대] 구간
해안 탐방로에서 바라본
탕건암
[고이~탕건암 전망대] 구간
해안 탐방로에서 바라본
탕건암
[고이~탕건암 전망대] 구간
해안 탐방로에서 바라본
탕건암 전망대
[고이~탕건암 전망대] 구간
해안 탐방로
주위 풍경
[고이~탕건암 전망대] 구간
해안 탐방로에서 바라본
탕건암
탕건암에 관한
안내문
탕건암 전망대에서 바라본
탕건암
할미바위
할미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탕건암
할미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할미바위와
그 왼쪽에 보이는
민섬
할미바위(좌)와 탕건암(우)
할미바위
할미바위
민섬에 관한 안내문
용굴 전망대
주위 풍경
용굴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굴
용굴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굴
[용굴 전망대~수루방] 구간
해안 탐방로에서 바라본
민섬
[용굴 전망대~수루방] 구간
해안 탐방로에서 바라본
민섬
수루방에 관한
안내문
수루방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바다를 아래에 두고
수루방과 햇개비를 연결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수루방~햇개비] 구간
탐방로 주변의
해송 숲
햇개비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민섬의 전설에 관한
안내문
[햇개비~일산 해변] 구간
해안 탐방로에서 바라본
민섬
[햇개비~일산 해변] 구간
해안 탐방로에서 바라본
일산 해수욕장
[햇개비~일산 해변] 구간
해안 탐방로 도중의
대왕암 공원 안내도
일산 해변
일산 해변 앞 바다
일산 해변의
타니베이 호텔
일산 해변
일산 해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일산 행정봉사실 건물
일산 해변
일산 해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일산 해변에 있는
소리나무
소리나무에 관한
안내문
소리나무에서 바라본
일산해변
일산 해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일산 해수욕장
2023년05월14일(일요일) 해파랑길 8 코스 탐방기 회비 48,000원 3월14일 송금 완료, 28번 좌석 예약 05:33~06:41 연신내역에서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종로3가역으로 가서 5호선 하남검단산행 지하철로 환승하여 상일동역으로 이동 [1시간8분 소요] 06:41~06:49 상일동역 4번 출구 앞으로 이동하여 "좋은사람들" 버스 승차 대기 06:49~10:51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상일동역 4번 출구 앞에서 출발하여 울산 북구 염포동에 있는 염포 삼거리로 이동 (351km) [4시간2분 소요] 탐방지 : 해파랑길 8 코스 [해파랑길 8코스는 울산시민이 즐겨 찾는 염포산과 대왕암공원을 잇는 코스로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울산의 여러 공업단지와 울산시내, 태화강 하류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대왕암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해안누리길과 중복되지만, 거문고소리가 들릴 듯한 슬도의 비경과 신라 천년의 신화로 다시 조명하는 대왕암을 만나는 행복한 길이다. ] 탐방코스 : [ 염포 삼거리-염포산 정상(오승정)-구장태고개(성골 삼거리)-화정산 삼거리-울산대교 전망대-방어진 체육공원-천내봉수대(봉화산)-문현 삼거리-문재 사거리-방어진 제일교회-방어진항-성끝 벽화마을-‘새끼 업은 고래’ 조형물-슬도등대-방어진항 북방파제등대-슬도등대-소리체험관-(소리 체험관~용디이 전망대) 연결 해안 탐방로-용디이 전망대-대왕암-울기등대-고이-넙디기 전망대-거북바위 전망대-탕건암 전망대-할미바위 전망대-용굴 전망대-민섬 전망대-수루방-출렁다리-햇개비-일산 해수욕장 남단-일산 해수욕장 북쪽 광장 ] (약 14.5km) 탐방일 : 2023년 05월 14일(일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울산 동구 일산동 최저기온 13도C, 최고기온 23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5시간25분 소요) 10:51~11:15 울산 북구 염포동에 있는 염포 삼거리에서 출발하여 염포산(203m) 정상으로 이동 [염포산 동쪽에는 현대중공업 공장이 위치해 있고, 그 뒤로 동해바다가 수평선을 이룬다. 지금이야 공업도시로 변모했지만 울산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질 좋은 소금이 많이 생산되었다. 소금밭이 많아 ‘소금 나는 갯가’라 해 염포라 불렀다.] 11:15~11:18 사진촬영 11:18~11:54 구장태고개(성골 삼거리)를 경유해서 화정산 삼거리로 이동 11:54~11:56 울산대교 전망대로 이동 [높이 63m에 이르는 울산대교 전망대에 오르면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 단지가 한눈에 바라보인다. 태화강이 바다와 만나고, 태화강 양쪽으로 자리한 울산시내의 모습이 대단위 공장들과 함께 바라보인다. 바다와 가까운 곳은 대단위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내륙 쪽으로 주거지와 상업지역이 자리하고 있다. 동쪽에는 망망대해를 이룬 바다가 펼쳐지고 가까운 바다에는 화물선들이 곳곳에 정박돼 있다. 전망대는 무료로 탐방할 수 있다.] [울산대교 전망대를 기준으로 북쪽에 염포산이, 북동쪽에 현대중공업이, 동쪽에 울산동구청이, 동남쪽에 대왕암 공원과 방어진항이, 남쪽에 망계산이, 남서쪽에 울산만 건너 봉대산이, 서쪽에 장생포항이, 서북쪽에 울산대교와 그 뒤로 울산항이 위치한다.] 11:56~12:12 울산대교 4층에 있는 옥외 전망대에서 360도 파노라마 조망 풍경을 사진촬영 12:12~12:22 방어진 체육공원으로 이동 12:22~12:29 천내 봉수대로 이동 [해발 120m 봉화산 정상에 위치한 천내봉수대는 울산만의 관문을 지키는 봉수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곳으로, 남서쪽 가리봉수대에서 신호를 받아 북동쪽 주전봉수대로 긴급 상황을 알리며 울산만을 지켰던 중요한 군사시설이었다. 흙으로 쌓은 지름 25m의 둥근 둑 안에 돌로 된 대(臺)를 쌓았는데, 그 대는 지름 8m, 높이 7.5m에 이른다.] 12:29~12:32 사진촬영 12:32~12:50 문현 삼거리를 경유하여 문재 사거리로 이동 12:50~12:57 방어진 제일교회로 이동 12:57~13:01 방어진항으로 이동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방어진항은 넓은 부지의 수협위판장과 경매장이 있는 울산 대표 어항이다. 방어를 비롯해 갈치, 삼치, 멸치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인근 수산시장과 회센터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해 바로 맛볼 수 있다. 방파제를 따라 있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 좋은 슬도등대까지 닿아 있고, 방어진항과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바닷길 역시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최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북방파제 벽화 및 바닥 디자인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마을 박물관인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울산 시민에게는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고, 관광객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3:01~13:30 방어진항에 있는 CU편의점에서 샌드위치로 간식 후 방어진항을 탐방 13:30~13:32 성끝 벽화마을로 이동 13:32~13:35 사진촬영 13:35~13:40 ‘새끼 업은 고래’ 조형물을 지나서 슬도 등대로 이동 [방어진항 동쪽 끝에 슬도가 있다. 슬도까지는 방어진항 북방파제로 연결돼 많은 사람들이 방파제를 따라 슬도로 들어간다. 방파제를 지나 슬도교를 건너니 하얀 슬도등대가 우뚝 서 있다. 초미니 섬 슬도는 구멍이 숭숭 뚫린 바위로 이뤄져 있다. 약 120만개에 이르는 구멍들은 석공조개의 일종인 돌맛조개가 수백만 년에 걸쳐 만들어낸 흔적이다. 슬도의 바위구멍 사이로 드나드는 파도소리는 마치 거문고소리처럼 구슬프게 들린다 해서 섬 이름을 슬도(瑟島)라 했다. 등대로 갈 때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건 슬도교 중간에 있는 11m 높이의 어미고래 조형물이다. 국보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서 영감을 얻어, 새끼고래를 업은 어미 고래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 그림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조형물이다. 방문객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2011년 세워졌다.] 13:40~14:06 슬도 등대와 방어진항 북방파제 등대를 탐방 [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치형의 슬도교를 건너가면 랜드마크처럼 서 있는 슬도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 등대 난간 위 계단 위에 올라가서 보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주변의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동상도 감상하고, 입구에 있는 소리체험관에서 고래와 바다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동해에선 보기 드문 노을 명소이기도 한 슬도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 사진을 찍으면,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환상적인 사진을 만날 수 있어서 사진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방어진항 북방파제에는 빨강색의 등대가 세워져 있다. 공식 명칭은 방어진항 북방파제 등대이고, 등탑이 과거 방어진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던 방어를 형상화한 부조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서, 방어등대로 불린다. 등대 하부에는 방어진항 일대 해양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들어서 있다. 우현표지 기능이 있는 이 등대는 9마일까지 빛을 비출 수 있도록 설계돼 방어진항을 출입하는 선박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북방파제와 마주 보고 있는 방어진항 남방파제에는 흰색의 또 하나의 방어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2019년에 재단장을 마친 남방파제등대는 2017년 설치한 북방파제등대와 방어 형상의 등대 쌍을 이루어, 방어진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14:06~14:10 소리 체험관으로 이동 [슬도 입구에는 소리체험관과 소리를 상징하는 확성기 모양의 상징물이 서 있다. 소리체험관에서 고래와 바다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14:10~14:13 사진촬영 14:13~14:48 (소리 체험관~용디이 전망대) 연결 해안 탐방로를 따라서 용디이 전망대로 이동 [(소리 체험관~용디이 전망대) 연결 해안 탐방로를 걸으면 배미돌, 노애개안, 고동섬, 과개안(너븐개) 등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14:48~14:50 대왕암 입구로 이동 14:50~15:10 대왕암을 탐방 [바위섬을 이룬 대왕암은 전체 모습이 거대한 수석을 연상시킬 정도로 균형감 있고, 바위 하나하나도 미적 완성도가 높다. 전체가 바위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대왕암을 이룬 바위들은 진흙으로 빚어놓은 것처럼 부드럽고 아기자기하다. 억겁의 세월이 지나오는 동안 파도가 조탁을 해 오늘날과 같은 아름다운 형상이 됐다. 대왕교라 불리는 다리를 건너면 바위섬으로 이뤄진 대왕암이다. 대왕암 주변에도 수많은 작은 바위들이 바다위로 솟아 미모를 뽐낸다. 바닷물은 바위 사이를 뚫고 들어와 예쁜 바위들과 은밀하게 만난다. 바위틈에는 털머위가 노랗게 꽃을 피워 대왕암에 화장을 해주었다. 울산의 동쪽 끝에 자리한 대왕암은 간절곶과 함께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다. 대왕암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 30대 문무왕은 자신이 죽으면 불교식으로 화장한 뒤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돼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681년 문무왕이 죽자 유언에 따라 화장한 유골을 동해의 큰 바위에 장사지냈다. 지금의 문무대왕릉이다. 이후 왕비가 세상을 떠나자 왕비의 넋도 한 마리의 용이 돼 하늘을 날아 울산 앞바다의 큰 바위 밑에 잠겨 용신이 됐다고 한다. 그 뒤 사람들은 이곳을 대왕바위(대왕암)라 불렀다. 해파랑길은 대왕암 입구에서 북쪽으로 기암절벽을 이룬 해안을 따라 이어진다. 해변은 대왕암을 이루고 있는 바위와 같은 회갈색 암석들이 바다와 만나 예쁜 풍경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모양의 바위는 디릿돌, 탕건바위, 남근바위, 탕건바위, 넙디기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아름다운 기암괴석을 이룬 해변은 울창한 해송 숲과 어울린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1만5천여 그루의 해송은 고즈넉한 숲을 이뤄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고조되었던 감정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준다. 울창한 송림은 대왕암공원의 격을 한층 높여준다.] 15:10~15:13 우리나라 동해안 최초의 등대인 울기등대로 이동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의 백색팔각형 등탑이 세워지면서부터이다. 조선시대 말을 기르던 목장이었던 이곳에 러·일전쟁 이후 해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인공적으로 1만 5천 그루의 해송림이 조성되었다. 그 후 등대 주변의 해송들이 자라 하늘을 감싸 안아 등대불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기존 위치에서 50m를 옮겨 촛대 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를 새로 건립하여,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울기등대는 우리나라 동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글을 쓰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대이다. 울기(蔚琦)등대는 그 명칭이 일제잔재라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2006년 10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울기(蔚氣)로 변경하였다.] 15:13~15:18 사진촬영 15:18~15:22 대왕암 공원 북쪽 해안에서 가장 높은 지형인 고이로 이동 15:22~15:25 사진촬영 15:25~15:47 [넙디기 전망대~거북바위 전망대~탕건암 전망대~할미바위 전망대~용굴 전망대~민섬 전망대]의 코스로 해안가 탐방로를 지나서 대왕암 공원 북쪽의 벼랑바위인 수루방으로 이동 15:47~15:48 둘 다 바닷가 벼랑인 수루방과 햇개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로 이동 [바다를 아래에 두고 수루방과 햇개비를 연결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2021년 6월 준공되었고, 무주탑 현수교로 길이가 303m에 달한다.] 15:48~16:00 일산 해변의 남단으로 이동 16:00~16:16 울산 동구 일산동에 있는 일산 해수욕장의 북쪽 광장으로 이동하여 해파랑길 8코스 탐방 완료 [반달모양을 이룬 일산 해변은 길이 600m, 너비 40-60m에 이른다. 모래는 한없이 곱고 타원형을 이루어 포근하게 느껴진다. 수심이 얕고 경사도 완만하여 어린이들이 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해수욕장은 대왕암공원과 인접해 있어 해수욕과 대왕암 관람을 병행할 수 있는 매력까지 지녔다.] 16:16~16:36 휴식 16:36~21:16 "좋은사람들" 버스로 울산 동구 일산동에 있는 일산 해수욕장을 출발하여 서울 상일동역으로 귀경 (368km) [4시간40분 소요] 해파랑길 8 코스 지도 대왕암 공원 안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