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허브 매직 선스크린밤(SPF50+/PA+++)

[삼킨아유미]

[이니스프리] 허브 매직 선스크린밤(SPF50+/PA+++).

오늘 리뷰 해볼 제품은 이니스프리 선밤입니다.

첫 리뷰라 그런지 많이 떨립니다~

T클럽데이인 어제 구매했어요. 몇 주 전부터 벼루고 있었던 제품!

용량은 15g, 정가격은 13000원입니다.

며칠 전 T클럽데이 때 선크림을 사려고 까페에 글을 올렸었는데, 선밤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우선 남자이기도 하고 학생이라 야외활동도 많구요.

게다가 악지성이라서 선크림을 바르면 더 번들거리게 되니까 선밤이 번들거리지 않다고 해서

선밤을 알아보던 중에 평소 기초라인을 사용하고 있는 이니스프리에도 선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사용후기를 보려고 검색해보니 까페에 리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홈페이지에서만 후기보고 샀는데 꽤나 괜찮은 제품 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케이스입니다. 이니스프리 특유의 분위기(?)라고 할까 잘 살아있네요.

둥글둥글 합니다. 케이스 크기는 박스테이스 아시죠?

테이프를 다 쓰고 남은 동그란 심지만합니다. 대보니까 딱 그만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니스프리 선밤은 신기하게도 케이스를 돌린후에 위로 올려야되더라구요.

가방에서 그냥 열리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다른 제품도 열리지 않지만^^)

케이스의 내부입니다. 거울이 달려있구요. 거울이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선밤과 분리되어 이렇게 퍼프가 놓여져 있습니다. 푹신푹신~

더 확대해보았습니다.

퍼프가 있는 밑에는 이렇게 연두빛의 선밤이 있습니다.

향은 그냥 베이스향이에요~ 베이스 특유의 향.

베이스 성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향까지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베이스 성분이 들어있어서 바르고 나면 붉은 피부를 보정해줍니다~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오픈한 모양이 미키마우스를 닮았네요^^

확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 선밤을 손등에 발라보았습니다.

손의 세로선을 기준으로 왼쪽이 전, 오른쪽이 후 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나죠?^^ 한층 밝아졌습니다.

얼굴에 발라보았을 때도 여드름이나 피부가 붉은끼가 많은 제 얼굴이 하얗게 보정되었습니다.

가벼운 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선밤만 바르고 다니셔도 될 듯하네요.~^^

손으로 펴바른 후에 찍었습니다.

펴바른 후에도 확실히 밝고 어두움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아까처럼 확 티나는 정도는 아니에요.

끈적임도 없고, 얇게 잘 펴발라졌습니다.

★ 총평

휴대하기 간편하다.

얇게 잘 발린다.

바르고나서도 뽀송뽀송~ 기름기 없음!

SPF50+/+++이라 자외선 차단에 믿음이 간다.

베이스 기능이 있어서 피부톤 보정.

물에 강하다(물로 손을 씻어본 결과 물방울이 또르르~ 수건으로 닦은 후에도 그대로입니다.^^)

But, 모든 선밤제품의 최대의 단점

먼지가 잘 낀다는 점입니다. 사진상에는 새 제품이라 먼지가 없지만 몇 번 바른후에 봤더니 먼지가 좀 들어가있네요. 다른 타사의 제품들도 먼지가 최대의 문제니 이니스프리만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는듯합니다.

지금보다도 더 더워지는 7월,8월의 자외선을 차단하실 제품이 없으시다거나

얼굴에 기름이 많은 지성피부라 선크림을 못바르신다거나 하시는 분들께

이니스프리 허브 매직 선스크린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이상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니스프리] 허브 매직 선스크린밤(SPF50+/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