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자가 태어났던 날 저는 곁에서 이세상에 온걸 환영해 주었었습니다.
망자가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할때도 저는 곁에서 너는 참 용감한 아이다 응원해 주었었습니다.
망자가 명을 달리한 날에도 저는 곁에서 그동안 고생많았다 이젠 고통없는곳에서 편히 쉬어라 안식을 바래 주었었습니다.
그리고 망자의 육신이 한줌의 재로 변할 내일도 저는 곁에 있을껍니다.
그 망자는 저와 띠동갑 차이나는 친구의 4개월여된 아기입니다.
지인의 이야기라 내용 언급을 못합니다만 아기가
건강을 회복하길 바랬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영아라 따로 예식없이 화장하기로 했답니다.
젊은 친구들이라 감당하기가 너무나 힘들텐데
내일도 절차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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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슴 아픈 일이네요~ 아기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안타깝습니다
많이 위로해주고 오세요
자식을 잃는것은 세상을 다 잃는거와 같습니다.
마음이많이아프네요.
위로를 전합니다.
가슴아픈일....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아기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아프고 시리네요 좋은곳에서 맘편히 쉬길 바라겠습니다
아기천사가... 너무빨리.천국으로가버렸네오..ㅠ... 명복을빕니다
참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