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에서 벨리즈를 거쳐 과테말라로 내려오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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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주 드문 일이지만 두눈 뻔히 뜨고 당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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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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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 무헤레스에서 넘 과도하게 쉬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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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체투말 거쳐 당도한 벨리즈 국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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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5불을 뜯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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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경을 넘자마자 벨리즈 국경에 도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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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저랑 스위스 2명, 아이리쉬 2명 총 5명의 외국 배낭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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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무소 직원은 벨리즈에 체류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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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불은 통과세라며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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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가이드 북이 없었던지라 뭔지 몰라도 지나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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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불 내야한다는 정보만 믿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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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5명 모두 지불을 거부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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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위스 커플은 법적인 근거를 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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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히 튕겼는데 역시 그 직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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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하라고~~~저희를 오도가도 못하게 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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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운전기사 아저씨의 통 사정으로 1시간을 버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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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25불 총 125불을 내고 통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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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이 넘어 진짜 국경에서 헉~~~공식 패스비 15불을 다시 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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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긴 해도 25불이 국경 통과비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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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국경 직원과 운전 기사 아저씨의 짜고 치는 고스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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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버스에 시달린 우리가 당한 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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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15불임을 기억하시고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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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니면서 나름대로 주의깊다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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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밀려오는 졸음 때문에 영수증 챙기는 걸 잊어 버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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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스러울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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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POLICY~~~운운하던 그 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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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0시간이 걸려도 다시 쫒아가 응징~하고 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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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책임자조차 나 몰라라 하는 현실 앞에서 깨끗히 포기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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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법이 바뀌었답니다. 처음 3년전에는 없었어요. 24시간안에 통과할 경우 10원도 안내고 갔는데.. 작년부터 이것들이 통과세를 받아요.. 저희 13명 넘어갈때 한참을 싸웠어요. 그런데.. 공문에 받는국가, 안받는 국가 적혀있더라구요... 별수없더라구요. 우리는 2시간 기달렸어요. 싸우느라.. 버스잡아놓고..
골드 (공개)
첫댓글 이론! 이런 케이스를 많이 알아야 안 당하는데.. 경험 올려주셔서 감솨.. 나쁜일 빨리 잊으시고 좋은 여행 계속 하세요! 화이팅
나쁜 노옴! 그거 배터지게 먹고 잘살라고 하십쇼!!!! 근데..벨리즈 위험하다고 하는데 괜찮았나요? 비자도 잘 받았구요?
전 그냥 국경만 지나쳐 과테말라로 내려온거라 위험한 건 잘 몰겠구요 비자는 돈만 내면 그냥 주는 듯^^
님.. 법이 바뀌었답니다. 처음 3년전에는 없었어요. 24시간안에 통과할 경우 10원도 안내고 갔는데.. 작년부터 이것들이 통과세를 받아요.. 저희 13명 넘어갈때 한참을 싸웠어요. 그런데.. 공문에 받는국가, 안받는 국가 적혀있더라구요... 별수없더라구요. 우리는 2시간 기달렸어요. 싸우느라.. 버스잡아놓고..
돈을 들어갈떼 입국세로 내고 나올때 출국세해서 두번 지불했지요. 총 25불에서 30불 사이로 낸것 같아요... 그럼 떠나장님은 입국할때만 내고 나올때는 안내셨어요? 우리도 속았나!! 이런...
total two times 40 dollars!!!
waw! i just checked How much i paid... it's 30boxs... not anymore. you mean two imes for 40boxs... it's so expensive, isn'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