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시는 대한민국6.25전몰군경유자녀 형제자매 여러분!....

[혜문-차종문]

전국에 계시는 대한민국6.25전몰군경유자녀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6.25전몰군경유자녀회 경남지부 지부장 차종문입니다

이번 보상금투쟁을 창원보훈지청(3월10일. 15일)에서 두 번을 하였지만

아직도 미비하다하여 진주보훈지청에 3월22일 한번만 더 투쟁을 하기로

만장일치로 경남지부 지회장과 투쟁의원들이 결의를 보았습니다.

문제는 들리는 소문에 미수당유자녀를 위해서 투쟁을 하여야지 수당을

받는 사람이 무슨 투쟁을 하느냐 하는 소문이 들리기에 뭔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 주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경남지부장 저는 20세 제적유자녀로서 월 946.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제적유자녀이지만 아버지를 국가를 위해서 바쳤으면 똑 같이 보상금이나

수당을 받아야 타당한데 그렇지를 못하는 국가보훈처나 유족회에 항의를

하고자 위한 투쟁인데 일부에서는 오해를 하고 있어 심히 불쾌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근교에 있는 모든6.25전몰군경유자녀 형제자매여러분!...

어렸을 때 아무것도 모른다고 무자비 하게 짓밟아 놓고 이제야 해주는 게

보상금이 아닌 수당으로 주면서 그것도 모든 우리 6.25전몰군경유자녀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게 해주어야지 그 무슨 삼팔선도 아니고 1998년1월1일

선을 그어 가지고 한 맺힌 우리  형제자매들을 갈라놓고 있는지 정말 한 맺힌

일을 국가보훈처와 유족회(6.25전몰군경 유자녀이면서)는 왜 이렇게 까지

우리를 괴롭히는지 알 수가 없어 조그마한 힘이지만 경남에서 불씨가 되고자

이렇게 일어났습니다.

대한민국6.25전몰군경유자녀 형제자매여러분!...

옛말에 울어야 젖을 준다는 말이 너무나도 기억이 납니다. 월남참전유공자에

대한 법률이 이번 국회에 통과된 것을 보면 너무나도 우리는 안일한 생각에

젖어 있다는 것을 느꼈고 또한 우리 대표 격인 유족회는 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저의 6.25전몰군경유자녀 경남지부에서는 내 아버지의 명예회복과 우리들의

권리회복을 위하여 끝 까지 투쟁 할 것을 약속합니다...

[地山 김종수]

경남지부 지부장님 수고 많이 하심니다..감사 드림니다..

[나도국민]

"저의 6.25전몰군경유자녀 경남지부에서는 내 아버지의 명예회복과 우리들의 권리회복을 위하여 끝 까지 투쟁 할 것을 약속합니다..."로 맺은 긑 말씀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며 성원 드립니다. /

[개미]

전적으로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