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7세, 10개월 아들 둘)의 6월27일~30일 후기..(켄싱턴,지중해,씨에코) 그외 관광지 짧은 평등등...(너무늦어 죄송해요~)

[여행자리]

후기를 일찍 올리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일로 이제야 올립니다.

여행가기전 신랑이 짰던 계획표에다가, 다니면서&다녀오고나서 변경된 사항을 적어 올립니다..

파란색글씨가 변경된 사항(일정&가격등)입니다..

일시: 6월 27일(월)~30일(목) : 이틀은 맑고 이틀은 비가 내렸어요~맑고 비오고 맑고 비오고..

인원: 아빠, 엄마, 7세아들, 10개월 아들 (총4명)

항공:대한항공(27일 10시30분 김해출발)/제주항공(30일 오후 5시50분 제주출발)

숙소:켄싱턴리조트/지중해리조트/씨에코비치

렌트:JIC (로체 77시간/완전면책)

입장권:씨에스카페 1시이벤트 4개+9개(3개이상 10% 추가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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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과 일정, 비상전화등을 한 장의 종이에다 모두 모아 적었어요.. 울 신랑이..

제주 여행(2011.6.27~6.30)

□ 준비물 (집에서 가져갈 것)

아빠	엄마	아들	아들
속옷, 겉옷, 수영복, 양말, 안경, 면도기, 모자, 샌달	속옷, 겉옷, 수영복, 양말, 렌즈, 안경, 모자, 샌달	속옷, 겉옷, 수영복, 양말, 모자, 샌달	아기띠, 기저귀, 물티슈, 젖병, 손수건, 속싸개, 옷(4벌이상), 물병 보온병, 베게, 수영복, 양말
먹을 것		공 통 사 항
아들(분유, 이유식)		[세면도구 : 치약, 칫솔, 비누, 면도기], [약품 : 부르펜, 물파스, 모기약, 밴드, 후시딘], 핸드폰 충전기, 우산(우의), 화장지, 비닐(여분, 쓰레기 봉투), [카메라 : 디카, 즉카, 삼각대]

□ 살 것 (부산, 제주)

구분	먹을 것	기 타
부산	아들 과자, 아들 과자, 치즈, 바나나	삼각대(?)
제주	햇반, 컵 라면, 생수 등등	고기,계란,초콜릿등

□ 27일(월) 일정  --> 맑음.

시 간	일 정	비고
08:00~09:30	집 → 김해공항 이동	자가
09:30~10:30	김해공항 도착, 주차, 항공권 발급, 수화물, 대기
10:30~11:20	대한항공 KE1003편 출발 예약번호 250-3680,550-2356,150-6428
11:20~11:50	제주 공항 [할인권 수령 1층 1번 게이트 옆 수화물 보관소], [렌트카 여객 8번 주차장 내 JIC, 면허증 지참]
11:50~12:40	이마트 신제주점 이동(10분, 4K, 064-798-1234), 장보기, 점심식사,
12:40~13:20	숙이네 보리빵 이동(30분, 16K, 799-1777), 보리빵 구입	마지막날
13:20~15:30	한림공원 이동(24분, 13K, 796-0001), 관광	둘째날오전
15:30~17:10	세계자동차박물관 이동(37분, 20K, 792-3000)
17:10~17:20	황금륭 버거 이동((25분, 14K,772-3222), 빅버거	비누굳는 동안 버거구입
17:20~18:20	곱뜨락 아띠 이동, 772-5664), 천연비누 제작 체험
18:20~	켄싱턴리조트 이동(33분, 19K, 796-9600), 체크인 예약번호 06-11381105	가는길에  금능해수욕장 들림
19:00~	정리 및 휴식   -->저녁식사	간단히
22:00~	취침

□ 28일(화) 일정  --> 비

시 간	일 정	비 고
~07:30	기상 및 정리
07:30~08:30	식사 및 체크 아웃  -->리조트 옥돔 정식	16,000
08:30~10:00	소인국 테마파크 이동(37분, 20K, 794-5400), 관광	패스
10:00~12:30	퍼시픽랜드 이동(25분, 11K, 738-2888), 11:30 공연시작(1시간)
12:30~13:40	중식	간식
13:40~14:40	소리섬 박물관 이동(5분, 1K, 739-7782)
14:40~16:00	닥종이인형박물관 이동(23분, 10K, 739-3905)
16:00~16:40	천지연 폭포, 민속 특산물점	패스
16:40~17:50	쇠소깍(20분, 12K) 이동	패스
~	홈플러스 쇼핑 -->이마트에서 장봄
~18:30	지중해리조트(743-7277) 체크인
~	휴식--> 저녁(바베큐)	석쇠비10,000

□ 29일(수) 일정 --> 맑음.

시 간	일 정	비 고
~07:30	기상
07:30~09:30	식사 및 체크 아웃	아침간단히
09:30~11:30	트릭아트뮤지엄(46분, 23K, 787-8774) ※ 휴애리	휴애리패스
11:30~12:00	제주 랜드 ATV	패스
12:00~13:20	중식	만든주먹밥
13:20~16:20	에코랜드(36분, 18K, 802-8000) ※ 캐릭월드	둘다감
16:20~17:50	돌하르방공원(35분, 16K, 782-0570)	패스
17:50~18:00	씨에코비치(17분, 6K, 782-4888)
~20:00	함덕에서 놀자  (저녁 -->선진횟집)	60,000

□ 30일(목) 일정  -->비

시 간	일 정	비 고
~09:30	기상
~10:30	체크아웃  -->늦잠으로 아침 굶음
10:30~11:20	삼양검은 모래해변  패스 -->숙이네보리빵	빵 8,000
11:20~11:50	용두암  -->점심먹고감..초콜릿구입	20,000
11:50~12:40	중식  -->기사뷔페식당	15,000
12:40~13:20	신비의 도로 -->패스	비가와서 제주박물관으로 감
13:20~15:00	공룡랜드 -->패스
~16:30	제주공항 도착, 렌트카 반납	주차비1,000
16:30~17:50	항공권 수령, 수하물, 할인쿠폰 반납
17:50~18:30	제주항공 7C510, 항공권 2108170713~5, 예약번호 30280716[JXYSH]
18:30~18:40	주차요금 납부   (-->부산김해공항)	28,000
18:40~	공항 → 집 이동

※ 여행중 비상 전화번호 : 010-6631-1365

  CS 064-748-1365, 렌트카 711-1666, 미소쿠폰 749-8558

※ 참고사항

  곱뜨락, 햄버거, 퍼시픽 등 체험 공연 등은 미리 연락 (-->곱뜨락만 전화해서 예약.)

  펜션 가기전 바베규 이용 가능한지 문의(준비물 알기)

  렌트카 철저히 확인하기 (디카, 만져보기, 인수증에 적기)

※ 할인권 예약 : 13개

  자동차박물관, 퍼시픽랜드, 소리섬, 소인국, 에코랜드, 캐릭월드, 트릭아트뮤지엄,

  닥종이인형, 공룡랜드, 곱뜨락아띠, 한림공원, 돌하르방공원, 휴애리

------여기 까지가 신랑이 만든 한장짜리 계획표입니다. 요거 한장들고 다녔어요~

숙소 짧은 평

켄싱턴리조트 : 참고 : 화면과는 다르게 좀 어둡고 가구가 낡았어요..

                                 수건과 비누를 제외한 다른 비품이 일체 없어요..

                        장점 : 프론트 남자직원분 친절해요..

                            아침 옥돔정식 정말 맛있어요..또 먹고 싶어요~

지중해리조트 : 참고 : 바베큐 만원에 준비해주세요...친절하세요..모기 조심하세요~쬐끔~

                         장점 : 화면과 똑 같아요...복층구조 이용했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침구도 깨끗하고, 수건에 치약, 칫솔, 면도기, 드라이기, 종류별머리빗,모기약등등

                                   비품을 너무 잘 갖추어 놓으셨어요..완전 자기집처럼..기분좋았네요..

                                   쇼파 완~~전 새거였어요~~

씨에코비치 : 참고 : 퇴실시간이 좀 빨라요..(11시 ->12로만 해도 좋겠어요~살짝 부담이 ^^)

                     장점 : 18평 인데 거실겸방과 옆작은방에 각각 퀸 침대가 있어 공간활용이 괜찮았어요~

                               전망이 너무 아름다웠어요~함덕 근처라 가게,편의점등도 많았어요~

--->>> 숙소를 정할 때 고민을 제일 많이 했는데요..후기 많고 인기 많은 곳에 묵을까하고 생각했는데 노선을 생각하면서 정하다보니 후기 많은 곳을 택하지 못했어요~그래서 예약하고나서도 과연 괜찮을까하고 조금 걱정했지만 기우였어요..처음에는 무조건 돈을 아낄 생각으로 인기 많으면서도 싼곳, 조식 되는 곳으로 예약하려다가 1, 2만원 차이로 방이 훨씬 넓어지는 거에요..그래서 4식구 편하게 다녀오자해서 조금더 투자해서 쾌적하게 있다 왔어요~저는 제주의 바다를 느끼고 싶어 3곳다 바다전망쪽으로 했어요~~잘한것 같아요~숙소는 다 깨끗하고 괜찮았어요~~~(저는 씨에코비치를, 신랑이랑 아이는 지중해리조트를 더 좋아한것 같아요..둘다 좋았어요~~~)

렌트카 짧은평 -->적다보니 길어졌어요~

JIC렌트카 : 로체 / 77시간

       과정->후기가 좋아 처음부터 JIC로 예약했어요~

                 전화통화할 때 친절한분도 계셨고 좀 무뚝뚝한 분도 계셨어요~

                 도착해서 차를 보니 냄새도 없고 깨끗했지만 전 사진도 찍으면서..열심히 외관검사했어요..이때까

                 지는 완전면책할 생각이 아니었거든요...신랑은 차안에 들어가서 설명듣고, 전 열심히 차 외관 검사하고..

                 결국엔 완전면책보험으로해서 괜한고생을 했어요..^^

                    - 이 부분에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차량인수시 두분이서 함께 설명들으시고 차 외관검사도 

                      같이 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계약서보고 물어봤는데 긴가민가하더라구요...^^

                      설명도 함께 들으시고 외관검사도 같이 하세요~

                 유모차확인시 불량유모차였는데 친절히 괜찮은 것으로 바꿔주셨어요~~

                 미리 확인해주셨더라면 더 좋았을거지만요....^^

                 단하나 좀 작은거지만, 저는 예약할때 10시 30분출발이고 짐도찾고 할인권수령도 해야해서  

                 12시에 예약을했는데 전화주셔서 출발시간 물어보시더니 짐찾는데 시간 안걸린다고 하시면서 

                 11시 30분으로 잡으셨더라구요..렌탈비용이 차이가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인수시 주차비가 1780원이  나왔어요..얼마안되는 돈일수도 있지만 1000원보단 많지요?^^

                 괜히 이런데 맘이 가더라구요...

 다녀온 관광지 짧은평

1.자동차박물관 : 아이에게 꼭 면허증선물하고 싶어 갔는데요, 관람은 별 관심없고 

                           어린이자동차체험후 면허증 발급받는것만 좋아했어요~관람은 아빠가 좋아하는듯...

2.곱뜨락아띠 : 매우 좋았음. 아빠랑 아이는 만드는 과정이, 전 수확의 기쁨이..ㅎㅎㅎ

                        아이가 무척 좋아함. 다녀와서도 얘기함. 미리 전화예약을 해야된다고해서 전화드렸더니

                        체험은 4시까지만 한다고 하셨어요~저희가 3시 30쯤전화했고 4시가 조금 못되서(거의 4시죠)

                       도착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까 미리 전화주셨으니까 오시면 된다고 하시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3.황금륭허브버거 : 허브로 인해 맛이 이상할것 같았지만 맛있었음.

                               많이 큼. 아이도 잘 먹었음.

4.한림공원 : 곱뜨락아띠와 더불어 기억에 많이 남는 곳입니다..비가 많이 내린 둘째날 오전에 갔었는데

                    비옷에 우산쓰면서 아기띠로 아이안고 구경했지만 정말 좋았어요. 

                    동굴구경도 좋았어요~ 제주의 자연을 느낄수 있음.

5.퍼시픽랜드 : 공연이 많이 재미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음. 돌고래와의 촬영은 흥미유발. 입장객많음.

6.소리섬박물관 : 베리굿! 사알짝 비가내려서인지 아무도없어서 우리가족 신나게 연주.

                           다양한 악기 체험이 좋았음. 7세, 10개월 모두 좋아함..

7.닥종이인형박물관 : 좋았어요~장소가 좀 그랬지만(건물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월드컵경기장내 영화관을 쭉 지나서 끝쪽에 있어서 좀 걷습니다..

                                  이것만 빼고선 좋았어요) 닥종이로 만든 예쁘고 귀여운 인형들도 좋았고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2관도 좋았어요~옛날교실, 교복,책,잡지,등 전시되어있어요..

8.트릭아트뮤지엄 : 3일째 되는 날이라 좀 피곤한 상태였기도 하지만 엄청난 인파의

                              중국관광객들로 인해 더 정신이 없었어요..그리고 우리 아이도 별로

                              재미있어 하는것 같지도 않았어요..입체감있는 그림감상은 한번 해볼만한듯..

9.캐릭월드 : 첫째아이가 좋아할 줄 알고 갔는데 별로 관심이 없었고, 10개월된 둘째가 오히려 더 좋아했어요..

                    신랑이랑 제가 아는 캐릭터도 있어 반갑기도 했어요.. 생각보단 작아요...

10.에코랜드 : 기차로 숲을 지나는것은 좋았지만, 어르신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오셔서 사람이 많았어요~~

                     좀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었는데, 기대만큼 충족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경치는 좋았어요..

11.용두암,용연다리 : 일정에 없던 장소였지만, 마지막날 랑이 가자고 해서 갔어요.

                                  비도오고해서 차에서 내리기 귀찮은 맘도 있었지만 비옷에 우산들고

                                  가길 잘했어요..제주를 느낄수 있었어요...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어요..

12.제주박물관 : 역시 일정에 없던 곳이었지만 정말 가길 잘했다고 생각이 듬.

                         관심없을것 같았던 아이도 흥미롭게 관람. 입장료 무료기간이라 공짜로 구경했어요~

 **소인국, 휴애리, 돌하르방공원, 공룡랜드 --> 우천과 시간을 고려하여 생략. 환불받았음.

                                                                     7월4일 정확히 입금되었습니다~

식사 -->저흰 편하게 했어요...후기에 있는 맛집들은 못갔지만 맘편히 먹고 맛나게 먹었어요~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도록 물도 많이 준비하고 간식도 가지고 다니며 먹었어요~~

27일 점심 : 이마트-순두부비빕밥(6000원),된장제육비빔밥(6500원),어린이세트(5000원)

                   식사후 김,계란,김치,햇반,생수 구입

        저녁 : 남은 빅햄버거+햇반,김,계란,컵라면

28일 아침 : 켄싱턴리조트 아침정식- 옥돔정식 2인분(16000원)

             -->1인분10000원이나 투숙객은 8000원에 식사함->전날저녁 미리 주문해야함.

        점심 : 퍼시픽랜드공연을 보며 군것질(커피, 아이스크림, 핫도그,핫바,츄러스, 삶은계란)

        저녁 : 바베큐파티(돼지고기 항정살,부채살,우둔) ->이마트에서 흑돼지 구입하시는분을 옆에서 보는데

                 너무 적은양에 4만원가까이 나오더라구요, 바로 마음접고 국산 항정살, 호주산 부채살,

                우둔적살 팩으로 된거 하나씩해서 25000원에 구입하고, 새우,조개,상추,쌈장,쌀2kg,귤,

                과자,물,3분카레,짜장,허브맛소금등을 다 포함에서 5만원정도에 구입해서 정말 맛있는

                바베큐를 해서 먹었습니다...흑돼지는 아니었지만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항정살 정말 맛있었네요~

29일 아침 : 숙소에서 짜장밥과 컵라면으로 간단히..

        점심 : 아침에 밥이 많이 남아 주먹밥을 만들어서 다녔는데요..

                 (주먹밥:밥에 허브소금뿌려 뭉친후 김가루에 굴렸어요~ 요것도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저녁 : 함덕해수욕장 근처 선진횟집(신랑이 폰으로 검색하고 전화로 가격물어보고 갔어요..

                 가게가 큰편은 아니었지만 손님도 많고, 그리고 이모도 싹싹하시고, 아이들이 전복죽을

                 너무 잘 먹어 여러번 리필했는데도 친절하게 갔다주셨어요~깔끔하고 맛있었네요(2인 : 6만원)

30일 아침 : 늦잠으로 굶음.(씨에코비치는 11시퇴실이에요...10시20분되니 전화오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나갈준비 거의다 된 상태였구요...)

         점심 : 기사뷔페식당-어른 6000원, 유아 3000원(초등이상은 5000원)

                  제주체육관 근처에 있고, 우연히 발견했어요~그전에 신랑이랑 기사식당이 맛있을것

                  같다는 얘기는 했었는데 마지막날 먹게 될줄은 몰랐어요~기사식당이지만 뷔페처럼 되어 있어서 아이랑

                  먹기 더 괜찮았던것 같아요.. 종류는 밥,된장국,김치찌개,김밥,잡채,고등어조림,불고기,열무김치,

                  총각김치, 배추김치,만두,우뭇가사리무침,등  대충 요런음식이에요..편하고 괜찮았어요~

                  그리고 모든 재료가 다 국산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간식

계란을 구입해서 숙소에서 삶아서 아이스팩에 넣어다니면서 출출할 때 먹었구요,

쌀건빵과 튀밥은 미리 구입해서 가져갔어요~다니다보면 상당히 출출합니다...

생수는 전날 숙소에서 꼭 얼려서 다니세요~껌과 멘토스도 좋았어요~

숙이네 보리빵도 마지막날 구입해서 다 먹어버렸어요~~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1.미리미리 준비하세요~

  ①한시이벤트에 참석하셔서 입장권 구매하세요~(더많이 할인받아요,여러장 모이면 금액이 꽤 커요..

     저는 이번에 4곳 이벤트혜택을 봤는데 좀더 일찍 준비해서 더많이 혜택을 볼걸하는 후회를 했어요~)

  ②할인입장권은 여유있게 구매하시는게 좋아요~(비가오거나 시간상 일정조절이 불가피할때 거기서 표를

     다시 사려면 손해잖아요..100% 환불이 되니 걱정마시고 여유있게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전 한시이벤트4곳 + 할인입장권9곳을 예약했습니다~

  ③처음 가시는 분들 제주지도 신청하세요~제주도청 홈피에 가면 무료배송해줍니다..일주일 걸린다고 하는데

     몇일 빨리 왔어요~ 물론 제주도 도착하면 여기 저기서 지도를 얻을 수 있지만 그래도 가기전에 보고 준

     비하시는게 도움이 될듯해요...

2.유용하게 쓰였던 물건

  ①아이스백 : 너무 크지않은제품으로 가기전 인터넷으로 급하게 구매했구요, 활용도 정말

                     짱이었어요~얼음물을 비롯한 각종 간식 넣어다니니 좋았어요..

                     지갑도 여기다 넣어 다른가방없이 들고 다녔네요..나중엔 우산도 접어서 넣어다녔어요...

  ②허브맛솔트 : 계란후라이에 뿌려도 맛이 색다르고, 주먹밥에 뿌리니 정말 맛있었어요..

  ③우비 : 이마트에서 1000원구입, 어린이우비 3000원구입(부산에서 미리구입)

               비오는날 우비입고 한림공원을 누비는데, 와~정말 재미났어요~~

  ④(아가가 있으시다면)유피스 일회용젖병+비닐팩 : 젖병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짐이 좀 줄었어요..

                                                                            피존모유실감 꼭지랑 호환이 되어서 편했어요~

                                                                            필요하신 분 검색하심 나와요~

3 더 하고픈말  .

저희의 이번 여행의 목적은 7세아들에게 많이 보여주고, 많이 체험하게 해주고 싶었어요..그래서 아이가 좋아할만한 곳으로 일정을 짰는데요, 다녀오고나니 정작 기억에 남는 곳은 제주의 푸르름과 넒고 시원한 바다, 초원 등등 자연의 모습인거에요..물론 이런곳이 사진도 더 정감있고 예쁘게 나온것 같아요..그래서 가을쯤에 다시한번 갈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제주의 자연을 느끼려구요...아, 그리고 처음에 계획했던 일정대로 못 움직일때는 과감히 결단을 내려서 변경을 하시는게 좋아요...숙이네보리빵 첫날에 넣었다가 자동차박물관 비오면 체험못한다고해서 숙이네를 빼버렸어요..그래서 못먹고 오나보다 했는데 마지막날에 갔어요....일찍 출발하지 않는 이상 첫날은 좀 바쁜것 같아요...^^%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너무 고민하지 마시라구요..저도 물론 고민한다고 했지만(아이들이 있어 더 고민했어요~) 다녀와보니 괜한 걱정을 했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준비물 목록 만드셔서 잘 챙기시고,카페후기 참고하세요~그리고 카페통해 예약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듯해요..^^  제주는어느 곳이든 좋은 것 같아요...

둘째가 태어난후 첫 장거리 여행이라 챙길것도 많았고 준비물도 많았지만 그래도 다녀오니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었고 기분좋은 추억이 되었어요..여러분도 잘 다녀오시고 이쁜 추억 많이 만드세요~~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래요~~ ^^

[독고다이문]

미리 엄청난 계획을 하셨네요.

[여행자리]

신랑이랑 저랑 둘이면 그냥 자유롭게 떠돌아 다니면 되는데...아이들이 있어서 고민을 좀 많이 한것 같아요....^^

[몽실몽실언니]

으아~~~ 엄청난 후기!!!!!! 진짜 최고이신것 같아요^^
저도 요렇게~~ 계획 짜봐야겠어요^^!!
자세한 후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여행자리]

칭찬에 몸둘바가...감사해요~~잘 다녀오세요~~^^

[노윤행@]

열심히 준비하신만큼 많이즐거우셨네요.....알찬준비 알찬여행.....

[여행자리]

고맙습니다...그렇게 보였다니 좀 쑥스럽지만.....^^

[JIC양양^.~]

공부 엄청 잘하셨을듯^ ^;;;; 꼼꼼한 후기 잘보고 갑니당.. 다른분들께 도움 많이 되실듯 해요 +_+

[여행자리]

네..저도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터라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후기를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다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해피써니]

저도 다음 주에 아이들과 제주에 가는데...여러 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새해요^^

[여행자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고 감사하네요~~잘 다녀오세요~^^

[까만호빵]

꼼꼼한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부산에서 6살 아들에 13개월 딸과 와이프 같이 9월 초에 가는데
무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잘 봤습니다. 저도 계획을 잘 자야 겠네요
다시한번 감솨^^

[여행자리]

네..저희랑 아이들 연령대가 비슷하네요...반가워요~^^ 저도 어린 아이들이 계신분들에게 쬐끔이라도 도움이 되고자하는 맘에서 자세히 적었어요...아이들 데리고 다니시려면 조금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지나고나니 너무 소중한 추억인거에요...렌트하실때 유모차 확인잘하세요~잘 다녀오세요~~^^

[승민유민맘]

짱~~멋지십니다~~~!! 저두 나름 계획표를 짜고 있는데....ㅋㅋ넘 정리 잘하셨네요~~~!! 고민 많이 안하고 열심히 함 짜보렵니다~~~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ㅋ

[여행자리]

제 글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제 맘이 더 기쁘네요...글 쓰면서 조금이나마 회원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준비 잘 하셔서 잘 다녀오세요~~~~